01 Jan 2021 [Hotel Review]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 – 조식 후기
먼저 이전 객실 후기 링크입니다. (2019년 11월 방문 후기)
[호텔리뷰]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 객실 리뷰
호텔 객실 리뷰 올리고 후속 후기가 너무 늦었습니다 ㅠㅠ
조식 후기 이어 가겠습니다. 저희는 조식 포함으로 예약을 해서 아침이 얼마인지는 확인을 못했네요.
저희가 방문 했을때 터키 음식 관련 이벤트를 진행해서인지 터키 국기들이 보입니다.
시원한 전망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창가 자리도 좋습니다. 제대로된 전망 사진이 아쉽게도 업네요.
입구쪽에 진열된 와인들입니다. 구경만 해봅니다.
각종 쥬스들…
커피, 차 음료들
동남아시아 호텔에서는 왠만하면 있는 국수 직접 만들어 주는 코너 입니다.
얇은면, 굵은면등 면 종류를 선택하면 즉석에서 태국 쌀국수를 만들어 주는데 꼭 먹어야 하는 음식입니다.
육수를 붓고…
다진 고기, 어묵등 각종 고명을 얹어 주시네요.
태국 어느 식당에나 기본으로 제공되는 양념들입니다. 적당히 약간씩 넣으시면 됩니다.
제대로 한 그릇 말아봤습니다. 태국 쌀국수는 저렴하고 어디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이라 호텔이라고 더 대박 맛나다 이러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부페 음식들 둘러 볼께요. 볶음 국수 요리 역시 동남아에서는 빠지지 않는 단골 음식입니다.
첫날 게살 볶음밥이였는데 아주 맛났어요. 일주일동안 딱 첫날 한번만 나오고 나머지 날에는 재료가 다른 볶음밥이였는데 첫날이 제일 맛났네요.
튀긴 빵인데 안에 팥이 들었었던것도 같습니다.
새우와 고기 딤섬입니다. 맛은 봐야죠 ㅎㅎㅎ
달걀 요리 직접 해주는 코너입니다.
서양식 기본 아침 요리
인도 음식 코너 였던거 같아요.
중식 코너 입니다.
쌀죽에 곁들여 먹는 고명들입니다. 이것저것 넣어 먹으면 아주 맛나죠.
훈제 연어, 햄
각종 치즈들
샐러드용 각종 야채
샐러드 드레싱
동남아에 와서 꼭 먹어야 하는 열대 과일들입니다. 아쉽게도 비싼 망고나 망고스틴은 없습니다.
그래도 용과와 파파야, 파인애플 항상 빼먹지 않고 먹었네요.
빵 코너. 맛난 빵들이 많았는데 빵을 많이 먹을만한 배가 남아 있지 않아 항상 아쉬웠습니다.
이제 한상 잘 차려 봅니다. 아무래도 쌀국수는 꼭 먹게 되구요 각종 재료를 첨가해서 먹는 쌀죽도 꼭 먹게 됩니다.
매일 이렇게 배부르게 잘 먹었습니다.
조식 평은 아주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평균 이상은 되었습니다.
이상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 호텔 후기를 마무리 합니다.
포인트 제도가 없는 호텔이라 방문 기회가 많지 않은 호텔이기는 합니다.
이 호텔의 제일 장점은 위치입니다. 방콕 도심지 중에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 중심이라 방콕 도심지 관광 하기에 아주 편리합니다.
센트랄 월드에 연결되어 쇼핑과 식당 방문 하기 편하구요.
매일 음식들이 약간씩 바뀌기는 하지만 여러날 계속 먹기에는 좀 물리기는 했어요 ㅎㅎㅎ
무료 아니였으면 그냥 센트랄 월드로 가서 푸드 코트나 식당가에서 아침 먹었을듯 합니다.
호텔 조식이 그립네요…ㅠ.ㅠ
질려도 해외 호텔 조식 먹고싶어요~ ㅋ
호텔 조식 몇일 먹으면 질린다고 투덜 거렸던 제 자신을 반성해 봅니다 ㅠㅠ
이번에 Hilton 계열에 Tapestry Collection에 투숙 때, Covid 때문에 조식불가가 너무나 아쉽더라구요! ㅠㅠ 이틀만 지나도 질리지만 이제는 그립기까지 하네요^^
호텔 투숙의 절반 이상의 즐거움이 음식인데 요즘 상황이 너무 아쉽습니다.
와웅~~!!
조식 너무 훌륭합니다
침고여요 ㅎㅎ
숙박비가 아주 비싼 호텔이 아닌데도 이정도 조식 퀄리티가 나와서 역시 태국 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되면서 못해서 그리운게 호텔 조식 버페인데 부러운 후기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일반 버페도 그리워요(Golden Coral~!!ㅋ)
전에는 호텔 조식에서 거들떠도 안보던 달걀 스크램블 요리가 그리울 지경이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