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Mar 2021 Chase UR Point 활용방법 베스트 7 (ver. 2021 w/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8만포인트 오퍼)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이번주에 새로나온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10만포인트와 리저브 카드 6만포인트 오퍼의 열기가 아주 뜨겁습니다.
[6/4 업데이트]
이 카드의 오퍼가 6/4부터 10만포인트 오퍼로 바뀌었습니다.
저도 이 오퍼로 이번에 신청하려고, 수년간 잘 사용해오던 리저브 카드를 이번주에 Product Change로 변경했는데 말이죠.
그동안 저희 Fly with Moxie에서는 우리가 하는 포인트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Chase Ultimate Rewards 시스템에 대해서 꾸준히 얘기하고 있기는 했습니다.
이 포인트가 왜 좋고, 왜 이것부터 해야하며, 이것을 적립하면 어디에 사용하는지 수없이 많은 포스팅에서 정보를 나누고 질문도 하고 그러고 있었어요.
포인트 적립이야 크레딧 카드 몇장으로 하면 나름 손쇱게 되는것이라 그렇다 치지만,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를 어디에 쓰는가가 솔직히 더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지난 2016년에 아래와 같은 포스팅을 한번 작성한적이 있는데요.
지난 몇년동안 프로그램상의 꾸준한 변화와, 포인트 전환 파트너사들의 여러가지 디밸류가 있었고… 그러면서 어디에 사용하면 좋은가… 이 옵션들도 계속 변화해 오고 있었습니다.
과연 요즘에는 Chase UR Point를 어디에 사용하면 좋은지 2021년 버전으로 간단하게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유알포인트는 워낙에 좋은 포인트 전환 파트너들을 가지고 있어서, 개개인의 사용 용도에 따라서 가성비가 결정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많은 여러가지 옵션이 있다는것을 알아두시고, 잘 사용하실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숙지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꼭 프리퍼드 카드에 대한것뿐이 아니라, 이번에 오퍼가 6만포인트 사인업 보너스로 올라간 리저브 카드에 대한 내용도 같이 하겠습니다.
(맨 아래에 주의사항을 보시면 아실텐데, 두장의 카드중에 어떤것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으실법 한데요. 추천드리는 방법은, 일단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10만포인트 오퍼로 먼저 신청하시고, 유알포인트 관련 카드끼리는 Product Change가 되니까, 나중에 리저브 카드로 변경하시는게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 변경은 신규카드 받으신 후에 약 1년정도 후에 하시는것을 추천드리고요.)
UR 포인트 전환 파트너의 이해
Chase Ultimate Rewards Program의 자체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UR 포인트 사용의 꽃은 전환 파트너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거기에 한단계 더 나아가서, 전환된 파트너사에서 같은 얼라이언스 항공사의 항공 발권을 이용하게까지 된다면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Chase Ultimate Rewards 프로그램에서 포인트 전환이 가능한 제휴사 리스트입니다.
Marriott이나 IHG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두 우리가 잘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사의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체이스 유알포인트 이외에 저희가 잘 사용하는 각종 포인트 시스템들의 전환리스트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그럼 2021년 현재 Moxie가 뽑은 체이스 유알포인트 사용 베스트 7 을 같이 알아보도록 하지요.
UR 포인트 잘 사용하는 방법 일곱가지
1. World of Hyatt
체이스 유알포인트를 가장 잘 사용하는 방법중에 World of Hyatt을 뽑을수 있습니다. 적어도 지난 몇년동안 글로벌리스트를 즐기고 있는 저로서는 최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위에보신 전환 파트너중에 호텔체인은 딱 세곳인데요. Marriott과 IHG는 포인트의 가치가 좋지가 않아서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얏은 1:1로 전환이 되면서, 하얏 자체의 포인트 가치가 상당히 좋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위의 포스팅은 2019년 9월중에 다녀왔던 Park Hyatt Tokyo의 숙박리뷰입니다.
이 당시에 9만포인트로 3박 숙박을 했었는데, 스윗 업글권 사용으로 그당시 1박에 12만엔정도 하던 Park Suite으로 업그레이드 되어서, 약 $3,500 정도의 가치로 사용하고 왔습니다. 괜찮지요? ㅋ
이번에 나온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한장이면, 하얏의 Cat 7 호텔 스윗에 3박을 계실수 있다는 계산이 나오잖아요? (요즘에 글로벌리스트 많이들 되셨지요?)
스펜딩 사용으로 받는 8만포인트에, 카테고리당 2배씩 받는 포인트로 가능한것들 중에 꽤 훌륭한 옵션이 아닐까 합니다.
(부산 파크하얏은 1박에 2만포인트라서 4박+ 가 나오고, 남산 그랜드 하얏은 1박에 15,000 포인트라서 거의 6박의 계산이 나오게 됩니다)
2. UR Mall의 이용
두번째 좋은 방법으로는 저는 Chase Ultimate Rewards Travel Portal을 꼽겠습니다. 체이스 유알몰 사용시 프리퍼드 카드는 25%, 리저브 카드는 50%의 포인트 가치 혜택이 있습니다.
아래에 보시는 렌터카 예약시에 나오는 두 카드의 차이가 바로 그 차이입니다.
이것을 비교하실때, 프리퍼드 카드가 없으시다면 기본적으로 51,433 포인트가 필요하다고 봤을때, 그 차감율이 프리퍼드카드 소지로 41,146 포인트로 줄고, 리저브 카드 소지로 34,288 포인트로 줄어듭니다.
캐쉬백 포탈의 개념으로 항공발권, 호텔예약, 렌트카, 크루즈 등등의 여행관련 카테고리에 사용하실수 있는데, 좋은 옵션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항공의 경우에는 이코노미석 탑승시에 더 좋은 효율을 보여주는데, 이런 사항들의 특징 몇가지를 아래에 정리해 봤습니다.
UR Mall에서 항공발권의 좋은점 몇가지
- 다른 항공사들이 차감율을 계속 디밸류 시킬동안, 체이스의 리저브(150%)/프리퍼드(125%) 카드의 캐쉬백 비율은 디밸류가 되지 않았다
- 항공권과 호텔, 렌트카의 현금가격이 내려갈수록 저렴한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다
- 파트너 항공사 어워드 발권시에 문제되는 발권 허용좌석수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현금 티켓만 있으면 할 수 있어서, 가족 여행시에도 좋습니다.)
- 성수기, 비수기의 상관을 받지 않는다 (현금으로 살 수 있는 티켓만 있으면 가능한 이유입니다)
3. Virgin Atlantic
새해 첫날부터 예고없이 디밸류 되어서 정신을 없게 만들었던 버진아틀란틱은 저는 아직도 유알포인트를 사용하기에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이때 되었던 디벨류에서 우리가 델타원 비지니스석 탑승은 잃어버렸지만, 여전히 이코노미석 편도는 35,000/45,000마일에 가능합니다. 이코노미석 직항 편도가 이렇게 발권이 된다는것은 아직도 좋은것임엔 틀림이 없습니다.
얼마전 게시판에 질문해주신 글에서 위와 같은 발권을 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캐빈 비행기를 찾아보자면, 버진아틀란틱 11만/12만마일로 ANA 일등석 왕복 발권이 됩니다. 이는 (언제 없어져도 이해가 될만한) 아주 좋은 버진아틀란틱의 이용이 아닐까 합니다. 유알포인트와 다른 전환포인트들(MR, TYP, Marriott)의 같은 이용도 가능하기에 좋은 옵션이라 생각합니다.
4. United Airlines
계속 마일 차감율은 변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우리의 곁에 있어주는 United Airlines의 이용을 빼먹을수가 없습니다.
미 국내선 탑승도 좋고, (앞으로는 불가능해질것으로 보이는) 아시아나 항공 발권도 좋고, 아래 보시듯이 유럽으로 가시는 루프트한자의 사용도 좋습니다.
(요즘에 자꾸 일등석 좌석들을 없애서 그렇지, 일등석 좌석은 편도 12만마일에 발권하실수 있습니다)
UA에 있는 기존 항공마일과 섞을수 있으니까, 요즘에 한참 인기가 많은카드중에 하나인, United Airlines Business Explorer 카드와 함께 하신다면 넉넉한 마일로 좋은 여행 하실수 있으실것 같습니다.
5. Southwest Airlines
싸우스 웨스트 항공사로의 전환후 이용도 저는 잘 사용하는 편인데요.
일단 현금 가격이 훌륭해서, 이와 같이 잡히는 포인트 차감도 아주 저렴합니다. 유알포인트 8만포인트 있으시면, 아래와 같은 구간 실컷 타실수 있으세요. 🙂
6. British Airways
최근에 BA도 디밸류가 되었지만, 여전히 거리제 차감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잘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이 참 많습니다.
현재 아틀란타에서 마이애미 가실때 AA 국내선 탑승하시는데 좋은 리뎀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래 포스팅은 BA 마일로 발권할 수 있는 몇가지 스윗스팟을 정리해 놓은 포스팅인데, 한번 다시 보시면서 발권을 해보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런면에서 BA 역시 체이스 UR 포인트의 훌륭한 파트너라 할 수 있습니다.
7. Jet Blue Airways
젯블루는 그동안에 싸이트에서 몇개의 발권연습 글도 있었는데, 가장 최근에 올려주신 @Tri 님의 아루바 발권후기를 보시면 그 내용이 다 나와있습니다. 젯블루와 (위에 언급한) UR Mall사용법도 같이 보실수 있으시니, 꼭 읽어보세요.
이와 더불어 얼마전에 뉴욕에서 아이들과 디즈니랜드에 가시고 싶다는 @가이우스 님의 얘기를 듣고, 아래 포스팅을 작성해 본적이 있습니다. 젯블루 마일 사용의 좋은 다른 예제가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2021년 3월 현재, Moxie가 추천드리는 Chase UR 포인트 좋은 사용법 일곱가지였습니다.
여기보신 이외에 Pay Yourself Back이라던가, 아니면 다른 언급되지 않은 Emirates, Singapore 같은 항공사들도 다들 스윗스팟이 있기때문에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에미레이츠 비지니스석 타시고, 세이셀 같은데 한번 가시게 발권하는데도 얼마 들지 않습니다. (두바이 무료 환승은 덤)
UR Point 적립카드 종류
요즘에 자주 보시는 슬라이드 스크린 샷입니다. 현재 체이스에서 유알포인트를 적림하실수 있는 크레딧 카드 8장의 모습입니다.
위의 5장은 연회비가 없는 개인카드(왼쪽 3장), 비지니스 카드(오른쪽 2장)의 모습이고, 아래 3장은 연회비가 있는, 파트너사로 포인트 전환이 가능한 개인카드 2장과 비지니스카드 1장의 모습입니다.
이 사진에서 가장 중요한점은, 아래에 있는 3장중에 한장이 있으셔야지만, 본 포스팅에서 알려드린 UR 포인트 잘 사용하는 일곱가지 방법을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3장 모두 연회비가 있는 카드지만, 포인트의 쓰임새를 잘 보시면, 충분히 연회비의 가치를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의 8장중에 7장만 현재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 카드들은 2달에 한번씩 새로운 포스팅에 꾸준히 업데이트 되는 Moxie의 추천카드 글에서 확인하시고 신청하실수 있습니다.
프리퍼드/리저브 카드 신청시 몇가지
- 기존에 이 두카드를 소지하셨던 분들은, 지난카드의 사인업 보너스를 받은지 48개월이 지난후에 다시 신청/승인/사인업 보너스까지 받으실수 있으십니다.
- 이번 오퍼 신청시, 리저브, 프리퍼드, 사파이어 일반(연회비$0)버전의 카드중에 한장이라도 소지하시고 계시면 승인 받으실수 없습니다.
- 체이스 은행 지점에 가시면, “8만포인트+$50+첫해 연회비 $0” 오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변에 체이스은행 지점이 있으면 가셔서 신청하시고, 지점이 멀어서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본 포스팅에 제휴링크 올려놨습니다.
- 이번 이 좋은 오퍼는 언제까지 계속 될지는 발표된것이 없습니다. 마지막 8만포인트 오퍼가 2020년 9월 중순부터 11월 8일까지 가능했던것으로 봐서, 두달이 되기전에 종료될 “가능성”은 있습니다.
- 기존 회원의 카드에서 만들수 있는 리퍼럴 링크는 아직 같은 오퍼로는 가능하지 않아보입니다. 이것은 리퍼럴 오퍼가 올수도 있고, 가능하지 않을수도 있음을 말하는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5/24룰을 기억하시지요? 지난 24개월동안 5장의 개인카드를 하셨던 분들은 승인이 되지 않습니다.
- 프리퍼드인가, 리저브인가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번에 프리퍼드카드 10만포인트 오퍼로 하시고, 1년동안 카드 쓰시다가, (리저브 카드가 필요하시면) Product Change로 리저브 카드로 업그레이드 하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시작하는 사인업 보너스가 프리퍼드 카드가 더 많은것이 하나이고, 다른 하나는, 프리퍼드 카드가 연회비가 더 적으며, 요즘같이 여행이 불확실할때에는 프리미엄카드, 리저브카드를 가지고 있기가 낭비라는 생각에서 입니다.
글을 마치며…
그동안 저희 포인트 게임에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는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의 오퍼가 최고로 올라갔습니다. 신청하실수 있는 각종 룰을 염두에 두시고, 가능하신 분들께서는 이번 오퍼가 바뀌기 전에 부지런히 하셔서 포인트 적립 많이 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사용하시는 자기만의 최고 UR 포인트 사용법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고요. UR 포인트에 대한 모든 질문도 댓글로 알려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포인트게임을 하시는 여러분들께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4월 첫주정도에 신청하려고 조금 더 대기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이번달 초에 받았던 United BIZ와 간격을 좀 띄워서 안전하게 가려고 해요. 막 기대가 되는데 한편으로는 체이스니깐 리젝될까 두렵기도 합니다. ^^;;
비지니스 카드와 개인카드라서 큰 문제는 없을것 같기는 합니다만, 같은 은행 카드간에 한달 갭을 두시는건 잘하시는것 같아요. 체이스는 5/24 밑에인것만 확실하면 리젝은 안되실거예요. ㅋ
깔끔한정리 감사합니다! 이건 자격이 된다면 무조건 달려야지요^^
이번엔 저도 같이 달립니다. ㅋㅋㅋ
ㅎㅎㅎ 버전이 벌써 v7이라니^^ 세월의 역사속에서 처닝의 역사와 카드의 역사는 계속되는 듯 합니다^^ 다시 복습이라서 참 좋네요^^
아, 버전 7은 아니고요. 2021년판 정리글이예요.
어디에 잘 쓰는가는 항상 업데이트가 필요한것으로 보입니다.
UR 포인트 적립카드에 프리덤 스튜던트도 끼워주세요 ㅎㅎㅎㅎㅎ
물론, 마일게임 하시는 분들은 거들떠 볼 필요도 없을만큼 작은 녀석이지만, 체이스를 주 계좌로 사용하고 계신 크레딧 히스토리 없는 분들에게 첫 크레딧 카드로 UR 포인트 적립이 되고 마일게임에서 꼭 넘어야 할 산인 체이스와 관계를 초반부터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녀석입니다 ㅎㅎㅎㅎ
그렇네요. 요즘에는 프리덤 스튜던트가 있네요. 말씀하신것처럼 초반 체이스와의 관계를 만들어가기 좋은 카드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무조건 1년 기다려야 UR 모으기 시작할 수 있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프리센테이션 슬라이드에 스튜던트 카드 자리 하나 더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가 4월1일날짜로 5/24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어느정도 기다렷다가 위의 카드를 신청하는것이 안전할까요?
5/24 밑으로 내려가시는 날짜만 확실하다면, 그리고 그 외 몇가지 나열해드린 다른 조건들 충족하시면 승인 나실것으로 생각 됩니다.
두근거리며 두드려 보겟습니다.. ㅎㅎ
주변에 체이스 지점 있으시면 방문하셔서 첫해 연회비 없는 오퍼로 하시고요.
만약에 온라인으로 그냥 하실거면, 신청서는 아래에 있습니다. 승인되시길 바랍니다.
https://flywithmoxie.com/2015/01/15/chase-sapphire-preferred-visa-credit-card/
여기에서 Click Here를 누르시고 들어가시면 신청서로 이동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아직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가 없고, 비지니스 잉크 카드만 있는데 그럴경우에는 항공을 예약하고 싶어도, 체이스 웹사이트 내에서 UR Mall 만 사용가능한거죠?
그리고 UA로 마일을 전환하고 싶으면,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있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마일을 옮길 수 있을까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가지고 계신 비지니스 잉크 카드가 어떤종류인가요?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연회비 $95)이면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와 동일한 포인트 전환 기능이 있어서 UA로 전환이 가능하고요. 잉크 캐쉬카드나 언리미티드카드라면 그 기능이 없어서 UR Mall에서 사용 가능하십니다.
다른글에 보니까 씨티 프리미어 카드 신청하신것 같은데요. 혹시 지금 5/24 밑이시라면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 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지난 48개월미만에 사인업 보너스 받으셨으면 안되고, 리저브, 일반 사파이어 카드 가지고 계시면 안되고요)
답을 쓰고보니까 마지막 문장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있다는 가정하에” 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겠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가 있으신데 잉크 카드가 연회비 $0인 카드를 가지고 계시다는 말이면, UR포인트를 비지니스카드에서 개인 프리퍼드 카드로 이동한 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계좌에서 UA로 전환하시면 가능합니다.
Moxie 님 빠른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말 하신대로 연회비 $0인 비지니스 캐쉬와 언리미티드 뿐이 없습니다.
씨티 프리미어 카드는 와이프 이름으로 신청하였습니다. (와이프는 2/5 상태입니다. 씨티가 승인이 나면 3/5 가 되고요)
지금은 사파이어 프리퍼드 8만 마일 프로모션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다른 카드들을 신청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 씨티 프리미어도 얼마전에 신청한 비지니스 캐쉬 카드 스펜딩을 다 채워서 그 다음카드로 씨티 프리미어를 신청하였습니다. 8만 받으면, Avianca Lifemiles 를 통하여서 아시아나 왕복권을 끊을까 생각했습니다.
시기상으로 올 연말전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오퍼가 올라가서 한번은 나올것 같기는 합니다. 저는 8만정도 예상을 하고 있고, 어쩌면 10만이 될 수도 있고.. 이건 나와봐야 알것 같아요.
스펜딩만 되신다면 어느분의 하시더라도 씨티 프리미어 한장 더 하시는것도 괜찮은 방법이예요. 땡큐 8만이나, 유알 8만이나 결국엔 사용하다가 보면 같은 오퍼라고 생각됩니다.
하시다가 보면 2만정도는 큰 문제가 아니라서, 만약에 시기상으로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가 필요하시면, 그냥 6만에서 하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Otherwhile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만약에 첫번째 카드가 승인이 난다면 두번째 카드도 9일째 되는 날 한 번 더 해볼 계획은 있습니다ㅎㅎ
비지니스 캐쉬로 받은 마일은 아직은 안써도 되서 사파이어 프리퍼드를 당장 안 만들어도 되지만, 연말에 프로모션이 나와서 카드가 총 3장(씨티 2장, 사파이어 프리퍼드)이 된다면 스펜딩에 대한 압박이 심할거 같아서, 제 생각으론 그냥 씨티 1장이랑 사파이어 프리퍼드 프로모션을 기다리는게 제일 나은 플랜 같습니다.
아, 프리미어 승인이 나는것에 따라서 계획을 잡으시는게 좋겠네요.
저도 사파이어 프리퍼드 8만을 기다리고 있는중이랍니다. 🙂
아니면 부부중에 한분께서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를 한장 (지금이라도) 하시고요. 그 하나의 계좌로 유알포인트를 모두 모아서 항공으로 한번에 넘기시는 방법을 하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항상 현명한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가 있기만 하면 트랜스퍼가 가능하니 그것도 좋은 방법이네요. 만약에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프로모션이 나왔을 때, 와이프와 저와 같은 날 신청하는건 승인여부와는 크게 상관이 없나요?
이전까지는 카드가 바로바로 승인이 났었는데, 씨티 프리미어만 7-10일 기다리라고 하니 엄청 쫄리네요..Income 이랑 Expense 부분을 잘못쓴게 아닌가 싶네요.
부부께서 같은날 신청하시는것은 두분은 크레딧상으로는 다른사람이기에 상관이 없습니다.
부부께서 같은카드를 신청하실때 이런 방법들 많이 쓰시는데요. 한분께서 퍼블릭링크(저희 싸이트 링크? ㅋ)로 승인을 받으신 후에, 같은 카드에서 (모든 카드가 다 이런건 아닌데, 사파이어 프리퍼드가 이렇게 할때가 있습니다) 사인업 리퍼럴 링크를 이용하셔서 다른 한분께서 승인을 받으시면, 두장의 사인업 보너스에 한명의 리퍼럴 보너스(보통은 1만~2만)를 추가로 적립하실수 있으셔요. 한분께서 새카드를 받으시고나면 보통은 한달정도 있다가 리퍼럴 링크를 만들수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두분께서 같은 카드를 다 하실거면 이렇게 시간차이를 생각하시는것도 방법입니다.
보통 7~10일을 주는건 리젝일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요즘에 씨티가 조금 까다롭다고는 하긴 합니다만… 일단 기다려보는걸로 하시고요. 아니면 전화 한번 해 보셔요. 오히려 간단한 본인 확인으로 승인 받으실수 있을것 같아요.
같은 카드로 할 경우에는 또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다음에 오퍼가 나오면 여기에 링크로 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시티 프리미어도 여기 링크로 했는데 리퍼럴 보너스가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ㅎㅎ전화도 한 번 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