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Marriott San Antonio Hill Country Review

a building with a pond in front of it

JW Marriott San Antonio Hill Country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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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사실 JW Marriott은 제 전문분야는 아닌데, 지난번에 다녀온 후기 이후에 이번에도 급조로 다녀오게 되었는데요, 약속대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JW Marriott Indianapolis Review

 

이미, 게시판 글로 찔러나 보자 후기를 잠시 적었는데요, 그냥 한마디로 여기가 resort waterpark로는 짱이었습니다! 

 

@otherwhile찔러나 보자 (68): 이젠 호텔방도 inflation이 적용받나요? 4 digit 가격의 suiteroom이 자주 보이네요!

 

사실, 이 주간에 일정이 있다가 급하게 취소되는 바람에 실망한 우리 집의 친구들을 조금이나마 만족시키기 위해서 떠난 급행여행이었고요, 때마침 reward booking도 바로 당일에는 싼값에 나오는 타이밍을 맛보게 되어서 급하게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럼 조목조목 한번 글을 써볼까요?

 

1. 숙박권 2장 + 얼마의 포인트로 2박완성

 – 제가 다녀온 날짜는 7월 중순이었는데요, 일반적으로 50,000 포인트는 기본으로 깔고 가는 듯 했습니다. 제가 8월달 reward status를 가져와봤는데요, 7월에는 대략 47,000~65,000 혹은 85,000 포인트 이런식으로 형성이 매우 다양했는데요, 정말 다행히 전날/당일에 숙박을 하려고 보니… 첫날은 47,000 포인트 그리고 둘째날은 53,000포인트로 되어 있어서 결국은 아내에게 있는 35,000 free night certificate[이하, FNC]와 50,000 포인트 FNC를 포인트를 얹어서 사용하여 이박을 완성하였습니다.

calendar

 

당일 예약가로 확인해보니 세금 전에 $585 (여기에 resort fee + 세금이 붙으면 대략 $700불 선이더라구요!)정도 하였는데요, 여기서 그냥 예약을 하고 채팅으로 찔렀더니 당일 아침에 이렇게 변해있었습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website

 

바로 executive suite으로 배정해줬습니다. 우선 여기 호텔 executive suite은 발코니를 끼고 있었는데, 나중에 사진에도 보시는 바와 같이 view가 정말 좋았습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text, application, chat or text messagea living room with a balcony

 

궁금해서 세후 가격을 쫌 봤더니 ㅋㅋㅋ 진짜 비싸긴 비싸네요 ㅠ.ㅠ; 이틀에 거의 $2,800 정도하는 어마어마한 방이었습니다! 요것도 성수기빨 가격에다가 호텔도 인플레이션 영향이 쫌 있는 듯 하네요~! 나름 정말 괜찮은 방이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인트 가성비를 극대화 시킨 셈이죠 ㅋㅋㅋ

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graphical user interface, text, application

 

2. 호텔로비와 전반적인 모습들

 – 원래 낮에 도착했지만 … check in하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는걸 거의 못했습니다. 그 이유로 밤에 나와서 찍게 되었는데요 ㅋㅋㅋ 사진이 별로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Parking이 complimentary가 아니었고요, valet보다는 self-parking이 절반가격이라는 점!!! 그러나 비쌌습니다 ㅠ.ㅠ; (요즘 cart service가 거의 mandatory 비슷하게 바뀐 듯 해서… 쫌 거시기 했습니다! luggage cart도 빌려주지 않았고요!) 그리고 tip을 요구하는 것도 너무 노골적이기도 하구요 ㅋㅋㅋ 그저 웃지요^^ 

a building with a glass roofa dog lying on the ground outside a buildinga large room with a large white floor and a large circular rug

 

사실, check-in 할 때는 elite line이 거의 무용지물이었습니다! 여러군데에서 동시에 check-in service가 진행이 되는데… 저는 일반줄이 제일 짧아서 그냥 했네요~!

a sign in a buildinga room with a large display of art and a large windowa group of people standing in a room with a large display of fish

(낮에 찍은 사진도 있긴 했습니다만 check-out service도 동시에 여러군데에서 다 받는 상황이더라구요^^)

 

호텔 로비의 모습은… 상당히 고급지었습니다^^

a room with a large glass doora large room with a large staircasea group of people sitting at tables in a large buildinga living room with a fireplace

 

바깥장면은 더 좋았습니다^^ 사실, 여기는 waterpark가 거의 “갑 of 갑”인게 여기 호텔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몇장 남겨보면 이렇습니다~!

a building with a large stone pillara pond with rocks and treesa grassy area with a building in the backgrounda patio with tables and chairs

3. Executive Suite의 모습은?

 – 저희가 받은 방이 9144였습니다. 여긴 다른 basic suite같이 따로 living room에다가 방을 붙이는 식은 아니었고요, 아예 문 1개로 통하더라구요! 빨간색으로 되어 있는 것 같이 다른 방보다는 확실 크죠? 

texta door with a light switch text, letter

(Elite status에 따라서 room key 색깔이 다르더라구요 ㅎㅎㅎ 나름 platinum tier라서 은색 베이스 컬러 key로 받았네요^^)

 

방 입구였고요, 바로 들어가면 거실이 있습니다^^ 

a bathroom with a large mirrora person sitting on a couch watching tv

(가족들이 영화보고 있을 때, 한장 찍었네요^^ 이후에는 sofa bed도 펴고 난장판이라서 이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ㅋㅋㅋ)

 

침실과 화장실의 모습인데 ㅋㅋㅋ 겁나 컸습니다^^ 일반 방보다 확실히 크게 느껴졌고요, 일반 우리가 지내는 객실의 1.5배 느낌이었습니다. 실제로 일반방 크기가 대략 450sqft 이상은 되더라구요! 

a hotel room with two bedsa bathroom with a large mirrora bathroom with a marble countertop

 

그리고 여기 executive suite의 하일라이트는 단연 발코니!!! 정말 괜찮았습니다^^

a balcony with a view of a forest and a buildinga balcony with chairs and a railing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사진을 보신다면 이렇구요^^ 상당히 view가 정말 죽였습니다~! 텍사스에 이런데가 있다니… 솔직히 감탄^^

a building with a pond in front of ita building with a pool in front

 

4. JW Marriott Waterpark!

 – 그냥 한마디로 하자면, 텍사스 resort hotel 중에서는 규모도 제일 크고요, 시설도 최고였습니다!!! 제가 물놀이 하러, 호텔 리조트는 그래도 많이 가봤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여긴 한번 오실 수 있음 꼭 오세요!!!

a water park with people and a ferris wheel in the backgrounda pool with a sign by it

 

요런 팔찌를 주는데 검사 거의 안합니다^^ ㅋㅋㅋ 저희한테도 몇개 필요하냐고? 묻길래… 6개 달라고 하니…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지만, 확인도 안해서… 대가족이나 사람이 많이 간다고 해서 waterpark 이용하는데는 문제가 거의 없어 보이긴 합니다!

a person holding a small plastic bottlea group of people at a table

(저녁에는 smore도 해주고 애들 sugar rush를 물놀이 이후에 한번 경험하는 ㅋㅋㅋ 나름 좋았습니다^^ 엄마 몰래 먹었다는 점도 애들이 너무 좋아했고요!)

 

호텔 전체맵이랑 대략적인 information 첨부해드리네요^^

text text, letter

 

5. 조식식당 및 아쉬운 점!

 – 우선 저희 아내가 Brilliant 카드를 한장 가지고 있습니다. 자동적으로 Platinum tier를 획득해서 complimentary breakfast가 가능한 상태였는데, 여러분도 아시는바와 같이 조식정책이 각 호텔들은 약간은 다릅니다! Hilton의 경우는 Food & Beverage 정책으로 바뀌어서 찔끔찔끔 매일 주고요, 대신 12세 이하 아이들은 조식이 공짜라는 점! Hyatt은 Guest of Honor [이하, GOH]를 끼고 간다면 성인 2인, 아이 2인까지 complimentary인데, 이제껏 6명에서 8명까지 넘어서 charging bill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check out 할 때는 항상 다 빼줬습니다! 그냥 request하면 waive를 다 해줬다는 말이죠!

근데, Marriott은 딱 성인 2명만 complimentary breakfast가 제공이 되고 아이에 한해서는 불가능! 저희 같이 애들이 많은 경우에는 그래도 먹는 입이 있는지라 꽤 돈이 나가더라구요! 이게 가장 아쉬웠습니다 ㅋㅋㅋ

식당의 모습을 몇장 담았는데요, 아침에 사람들이 많이 몰려서 대기 시간이 대략 15-20분 정도는 있었습니다~!

a group of people sitting at tablespeople in a kitchen a group of people stand in a kitchen

 

그리고 한가지 더는 Marriott Hotel은 Hilton이나 Hyatt과 같이 reward booking을 하면 resort fee 면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2박을 하면서 결국은 resort fee가 거의 $100불이 넘는 상황이었고요, 거기에 parking fee도 따로 첨부가 되어서 사실… reward booking이라고 하지만 2박에 extra fee charging이 대략 $150-200 정도는 예상하셔야 된다는 점도 조금 아쉬운 부분이죠!

사실 이러면 reward booking의 의미가 약간은… 희석되지 않나? 생각도 들고요! 하지만 … 저희가 (1박씩 나눠서 다른 사람으로) 분리부킹을 하다보니, 우선은 platinum tier가 있는 아내이름으로 한 첫째날은 그냥 waive 해줬고요, parking fee는 아예 묻지도 않아서 그냥 있었는데… 이틀동안 받지 않았습니다! $50불 조금 넘은 걸로… 퉁! 쳤다고 할 수 있죠 ㅎㅎㅎ

 

6. 총평을 내리면서 … 

 – 누군가 한번 더 올만하냐는 말에는 “무조건 기회가 주어진다면 오고싶다!”가 저의 솔직한 심정이고요, 물놀이는… 여기가 최고였습니다! 애들이랑 정말 신나게 놀고… 정말 tubing으로 이렇게 즐거웠던 적은 몇 없는거 같은데… 애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각 연령과 나이에 따라서 놀 수 있는 물놀이 시설이 너무 많아서 이것도 너무나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조식당… 비쌉니다 ㅋ 1박은 아내 platinum tier로 성인 2인은 공짜로 먹었다고 하지만, 애들 4명… 쫌 가격이 나갔고요, 다른 부대시설이나 여러면에서도 여기는 고급호텔이었기 때문에 부과적으로 reward booking을 하셨더라도 돈이 쫌 든다는 점은 예상하셔야 할 듯 하네요~!

그.러.나, 호텔 하나만 보면… 단연 다른 hotel property를 비교해봐도 여기가 최고입니다! 단지, 저는 Marriott과 친하지 않아서… 별볼일 없는 gold tier이고요, 아내만 Brilliant 카드 한장으로 이런 호사를 누리지만 … Hyatt에 길들여져있는 그리고 Hilton에 만족해하는 이유 때문에 자주는 안가는게 현실인듯 하네요~! 그래도 여기는 좋습니다^^ Gaylord Texan과 더불어 완전 추천한다는 점!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back-to-school 주간이라서 애들 학교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다들? 힘내시고 또 좋은 글로써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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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빈
08/28/2024 8:11 pm

리조트로서 꽤 괜찮은 호텔로 보이네요. JW 메리엇 하면 뭔가 너무 압도되는 사치스러움에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부담스러운 브랜드가 아닌가 싶었는데 이 곳은 리조트라는 컨셉대로 편안하게 불편함 없이 가족끼리 쉴 수 있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곳 같네요. 가보고 싶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