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May 2023 LHR BA Lounge and BA Business(London to Phoenix) Review
BA 비지니스 석 리뷰입니다.
런던에서 피닉스까지 직항이 British Airway로 탑승이 되는데, 기재도 좋았고 만족스러워서 후기 남겨봅니다.
히드로 공항은 여전히 크고 정신이 없는데 BA Priority탑승객도 정말 많습니다.
비지니스 라고 금방 체크인이 되지 않습니다- 그만큼 출발하는 비행기, BA가 이동이 많은 것 같아요.
LHR BA lounge
라운지도 엄청 많을 걸로 예상되는데, BA탑승하는 근처에 있는 것으로 들어갔습니다.
여기도 오픈바 입니다~
오전에 모닝비행이어서 손을 대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알려드립니다 ㅎㅎ
음식에 자신이 없어서 리커로 승부를 보려는 거였을까요? ㅎㅎㅎ 아무튼 오픈바입니다.
커피도 에스프레소 바 입니다. 커피, 쿠키 다 맛있더라구요.
샐러드와 간단한 요기거리, 음료수도 많습니다. 음식은 그냥 그렇습니다. 샐러드나 먹죠-
오픈바 컨셉도 너무 웃기지 않나요? 와인셀러에 아무튼 재밌는 컨셉의 라운지 입니다.
BA Business: LHR to PHX
비행기는 전반적으로 새거, 깨끗하고 full flat이구요. 그동안 타본 AA, UA보다 훨씬 상태가 좋았습니다.
옆 좌석을 열면 물과, 거울도 있어요- 세심한 정성같아요. 한숨 푹자고 자리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내리실 수 있습니다 ㅎㅎㅎ
저는 국제선이 와이파이가 되는 줄 몰랐네요. 신기했습니다. 물론 유료입니다.
아까 라운지 오픈바는 지나쳤으나, 탑승 샴페인은 빠질 수 없죠-
주류메뉴입니다. 다양한 칵테일과 목테일, 아무튼 BA가 라운지부터 비행기까지 리커로 힘을 주기로 했나봅니다.
다시 좌석입니다. 이젠 수많은 플러그에 USB까지 더해졌네요.
그렇게 편히 장거리 이동을 했습니다.
비행기 음식은 평타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피닉스 도착하기 전, 눈덮힌 벨리입니다. 서부가 눈이 참 많이 온 2023년이었네요.
BA의 스웩인지 롤스로이스 엔진(?)이란 로고도 눈에 띕니다.
BA는 처음이었는데, 참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좌석이 꽤 넓어 보입니다. 다리 뻗는 부분이 좁은 비지니스 좌석들이 많은데 이 부분도 넓어 보이구요. 음식은 이 정도면 아니님 말씀대로 평타 수준은 되어 보여요 ㅎㅎㅎ
저는 오래전에 옛날기종으로 BA 탔었는데 기대치가 워낙 낮아서 그랬나 꽤 좋았어요. 승무원들도 친절하셨고… 타자마자 자느라 밥을 않먹었더니 일어나자마자 테이블 세팅 해주시면서 밥챙겨주시고 ㅎㅎㅎ
BA가 작은도시도 외면하지 않고 유럽으로 직항 만들어줘서 고마운데 마일쓰기엔 내야할택스랑 피가 너무 많은게 단점이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