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fthansa IAD-MUC A380-800 Business Class Review

a bag and a backpack on an airplane seat

Lufthansa IAD-MUC A380-800 Business Class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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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Fly with Moxie 10주년 기념여행을 가면서 2주전에 IAD-MUC 구간에 타게되었던 Lufthansa Business Class A380-800 탑승리뷰입니다. 

갑자기 가보자는 생각에 실제 탑승날짜에서 3주전에 발권을 했는데,

Aeroplan 프로그램에서 IAD-MUC-EDI 구간 비지니스석을 7만마일과 약 $100USD로 찾을수 있었습니다. 루프트한자 항공 탑승이라서 조금 내야하는 Fuel Surcharge는 어쩔수 없다고 생각하고요. 에로플랜에서 유럽 비지니스 편도에 7만이라는건 항상 생각해도 좋은 가성비라고 보입니다. 

아래는 발권하고 남겨놨던 발권후기예요. 한번씩 보시면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Edinburgh, Scotland & London, England Award Booking

제가 결정한 이 발권의 한가지 약점은 뮌헨에서의 Over-Night Layover 였는데요. 저는 이 약점을 장점으로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Keyword는 OctoberFest입니다. ㅎ)

오늘 포스팅에서는 이 발권으로 타볼수 있었던 꽤 좋았던 루프트한자 비지니스석으로 약 9시간의 비행리뷰입니다. 

Moxie와 함께 가보시죠. 

 

a group of people in a large building

아틀란타에서부터 분리발권으로 시작을 했고,  루프트한자 비행은 IAD(Washington Dulles Airport)에서 시작을 합니다. 

공항의 건축물이 한 멋짐을 합니다. 넉넉한 환승시간을 이용해서 이곳에서 여행전 마무리 일들을 좀 하고, 체크인을 합니다. 

 

a screen with text on it

공항에서 이 상황판을 보고 있으면… 웬지 내가 가지고 있는 보딩패스가 초라해 보인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습니다. 저렇게 더 멋진곳들로 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때가 가끔 있어요. 

그러나 이번에 Moxie의 목적지는 뮌헨~~!!! (이 아니고 에딘버러인데)

 

graphical user interface, text, application, chat or text message

이번 8일간의 여행에서는 eSIM을 한번 써보기로 합니다. 기억하실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는데, 저는 보통 Skyroam을 이용하거든요. 그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저렴하게 미리 구매했다가 쓸때에 무제한 데이터 하루에 $4.50정도에 여러가지 기기를 연결해서 쓸 수 있는데요. 이번에 찾아본 eSIM은 유럽 30일동안 12GB을 쓰는데 $11정도에 할 수 있었습니다. (결론적으로 8일 여행시에 잘 사용하고 6기가정도만 사용을 했어요)

 

Check-In at the Airport

a group of people in a large airport

Austrian, Lufthansa, Swiss항공의 비지니스석을 한곳에서 체크인 합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Over-Night 환승인데 체크인하면서 중요한 결정을 했어야 했습니다. 

이번 여행에는 랩탑과 카메라들을 넣는 배낭하나와 24인치 체크인가방을 하나 가져갔는데, 뮌헨에서 짐을 찾게되면 다음날 아침에 다시 체크인을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게 될거라는 생각을 미리해보지 않았었네요. 

체크인 직원은 저한테 두가지 옵션을 줍니다. 

  • 뮌헨에서 가방을 찾으려면, 체크인 가방을 뮌헨까지만 Tag 해주겠다. 그러면, 다음날 EDI갈때 다시가서 체크인을 하던가…
  • IAD에서 EDI까지 Tag을 바로 해줄수 있는데, 그러면 뮌헨에서 가방을 찾지 않는다. 

 

숙박할 호텔로의 이동도 그렇기도 해서 물론 두번째 옵션이 훨씬 편한것이라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그렇게 하면서 뮌헨에서 1박할때 필요한 몇가지를 배낭으로 옮겨 담아야 하는 수고가 필요했습니다. 

결과론적으로 뮌헨에서 잠시 다닐때도 편하게 다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

더 중요한것은, 체크인가방이 들어갈때 항상 도착공항이 어딘지 Tag을 확인하고 물어보는 버릇을 가지는것이라 생각합니다. 

 

a large indoor swimming pool

저는 IAD올때마다 이곳을 지날때가 항상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사진 한장!!! (사람들이 없을때 찍어서 그렇지, 걸어다니는곳이랍니다)

탑승전에 라운지는 지난 라운지편에서 보신 Lufthansa Business Lounge에 다녀왔습니다. 

Lufthansa Business Lounge / Senator Lounge at IAD

 

At the Gate

a screen with a blue background

밤비행에 9시간밖에 가는게 아니라서, 이륙하고 밥먹고 조금 자고나서 조식먹고 도착!! 이라는 계산이 서게 됩니다. 

 

a yellow school bus in a window

Moxie를 뮌헨까지 데려다 줄 LH의 A380-800의 모습입니다. 

 

a sign on a pole

이날의 A380-800은 1층에 일등석과 이코노미석이 있고, 2층에 비지니스석이 있습니다. 출발 게이트는 B45라고 했으나, 그쪽은 이코노미석 탑승객들이 들어가는 곳이고요. 

비행기의 사이즈가 있어서, 일등석과 비지니스석은 B47에서 탑승을 합니다. 순서대로 들어가서 일등석은 그 사인을 따라가고요. 

비지니스석 탑승객은…

 

a white refrigerator with a black bag

A380-800의 꽃이라는… (누가 그랬냐?) 계단으로 2층을 올라갑니다. ㅎ

 

a white wall with a white circle and a red rose in front of it

계단 정상에는 장미꽃이 이렇게~~

 

My Seat 19A

a bag and a backpack on an airplane seat

앞쪽 좌석은 창가쪽을 잡을수 없었고요. 원래 12G로 지정이였는데, 체크인하면서 창가쪽 19A로 변경을 했습니다. 이 자리까지 갈때 찍은 영상은 인스타그램에 있는데, 꽤 멋집니다. 뒷쪽 갤리와 화장실이 20열 바로뒤에 있어서 약간의 망설임이 있었는데, 비행시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었습니다. 

에어버스 380을 탈때마다 저는 저기에 있는 수납공간이 너무 좋더라고요. 제 자리에서 3개나 사용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 가운데 한곳에 뭐 잡다한것 다 넣고 닫아버리면 아주 좋습니다. 

 

a group of luggage bags on an airplane

나중에 옆자리에 독일 여자분께서 오셔서 앉으셨습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이 사진에서 한가지 좀 이상한것 찾으실수 있나요?

각 좌석에 NC Headphone이 준비되어있기는 한데요. 보통은 이게…. 헤드폰 케이스에 들어있던가, 아니면 적어도 비닐포장에 싸여있는게 그동안에 제가 경험했던것이였거든요?

그런데 이날 좌석에 갔을때, 헤드폰이 포장도 없이 헤드폰 단자에 다 꼽혀있던것입니다. 사소한것이긴 한데, 이게 sanitizing이라는 측면을 생각해볼때는 충분히 문제가 될만한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가 쓰던것 그냥 놔둔것 같아서 좀 찜찜하기는 했습니다. 

 

a close up of a yellow box

옆자리 탑승객이 오시기 전에 몇장 열심히 찍어…찍어…

 

a stuffed bear in a car

이정도면 장거리 비행 준비는 되었어요. 이번에도 같이가는 ‘Fly’는 웬만한 여러분들보다 비행마일이 꽤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ㅋ

 

a person standing in a train

위에 언급했던 20열뒤의 갤리와 화장실. 시끄럽거나 냄새가 나거나 그러지도 않았습니다. 

꼭 이런 중요한 사진을 찍을때 삐뚤어지는데.. 저는 사진 보정을 하나도 하지 않는 사람이라서 그냥 올리기로 하고요. 

 

the inside of an airplane

2층 비지니스석 캐빈의 전체 모습이 이렇습니다. 프라버시가 있는 문이달린 스윗도 좋은데, 가끔은 그렇게 시원하게 뚫려있는 모습도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버스탈때 맨 뒷자리에 앉는 이론과 좀 비슷하긴 한것 같아요)

 

a person's feet on a seat

6 ft의 제가 앉아서 다리를 올리면 이런데, 나중에 취침시에 180도를 눕히니까 그렇게 불편한것 모르겠었습니다. 다리부분의 방향이 약간 트위스트된것처럼 보일지는 모르겠는데, 좌석의 각도 자체가 그쪽으로 틀어져 있어서 결국에 누워보면 똑바로 눕게 되서 편했습니다. 

 

a suitcase in a car

위에 언급해던 아주 맘에드는 A380-800의 수납공간. 

 

a close up of a device

좌석 컨트롤러. 모든것이 문제없이 잘 되었고, 원하는대로 편했어요. 

 

a white pillow with a silver cord

각 좌석에는 reading light이 좌석에 붙어있고요. 이것도 참 편했습니다. 

 

a black and silver belt

앞좌석 의자뒤에 있는 공간에는 이런곳이 있는데, 여기에는 어메니티킷과 생수 한병이 들어있어요. 

생수는 비행중에 승무원 부르지 않고도 마실수 있게, 요즘은 웬만한 항공사들은 이렇게 준비를 해 줍니다. 

 

a white rectangular object with a screen

어느 기종의 비행기를 타는가를 기억하기 위해서 이제는 습관이 되어버린 이것. 이날은 A380-800

 

a room with a screen and chairs

2-2-2 구조의 비지니스 캐빈의 중앙좌석의모습. 일단 넓어서 맘에 들어요. 

 

a close-up of a radio

비행중 가장 중요한듯한 식판이 나오는곳과 엔터테인먼트 리모컨이 오른팔 아래에 들어있습니다. 

 

a view of a field through an airplane window

이중창으로 보이는 비오는 밤의 IAD

 

Amenity Kit

a black and white gun on a white surface

어메니티킷은 포르쉐 디자인의 작은 파우치예요. 

비행중에는 사용하지 않았고, 오늘 리뷰작성하면서 어메니티 킷을 열어봤습니다. 

 

a group of different items

록시땅 제품으로 두가지 넣어줬고요. 항상 들어가 있는 양말도 있고, 칫솔과 치약, 가글도 있어요. 뭐.. 막 화려하거나 그렇지는 않지요?

위에 얘기했던 헤드폰 커버가 여기에 들어있는것으로 봐서는, 제공되는 헤드폰에 커버가 씌워져 있는게 아니였네요. 그러면 제 자리에 있던 헤드폰은 전 승객이 쓰고 그다음에 아무런 일을 하지 않았다는 말이예요. 커버가 씌워져 있었거든요. ㅎ

 

text, letter

가방안에는 이런 설명서가 하나 있었는데, 이게 그동안에 받았던 어메니티킷에서는 볼 수 없던것이였어요. 기억에 어딘가에서 포르쉐 디자인 킷을 받은적이 있는데요. 그것도 열어보지 않아서 몰랐을수도 있습니다. 

이게 Cooler Bag이래요. 그래서…

 

a close-up of a cd player

포르쉐가 디자인한 의도(!!!)대로 사용을 해주는게 현명한 소비자라고 생각합니다. 

얼른 맥주캔 하나를 넣어보는데, 완전이 잘 맞는 사이즈입니다. 감사합니다. ㅎ

 

Welcome Drink & Menu

a glass of wine on a table

좋은 발권으로 좋은 비행기에 좋은 좌석에 탑승했으니까, 이륙전에 축하 샴페인 한잔 합니다. 웰컴드링크를 물, 쥬스, 샴페인을 쟁반에 가지고 다니면서 한잔씩 주십니다. 

기내 메뉴가 따로 준비되어있는데, 간단하게 사진으로 보시면서 지나가기로 해요. 

a book with a picture of a rock and a rock on a table

text, letter

text, letter

이 비행은 사전에 메뉴를 미리 주문하거나 그러지는 않았는데, 당일 보기에 가장 괜찮을것 같다고 생각한 Grilled Beef Filet를 주문했습니다. 

 

a menu with wine glasses and bottles

a book open with bottles of wine

text, letter

생각보다 꽤 많은 종류의 주류를 제공하고 있어서 놀랐습니다. 비행중에 약 세가지 와인을 맛봤는데, 모두 맛이 괜찮았어요. 

 

a screen shot of a map

약 4200마일을 날아갈 예정입니다. 아틀란타에서 엘에이 가는것의 두배 조금 넘는 거리라서 9시간정도밖에 비행시간이 안되요. 

 

a white powder on a black plate

오랜만에 만나보는 기내 핫 타월!!!!

이게 팬데믹을 거치면서 잠시 없어졌다가 이제는 대부분 다시 핫타월로 돌아간듯 합니다. 얼마나 깨끗한지는 모르겠으나(ㅋ), 뜨거운 핫타월은 항상 좋습니다. 

 

a pair of black headphones

제 자리에 있던 헤드폰입니다. 커버가 씌워있던것을 벗겨버리고 사진 찍어봅니다. 그냥 쓸만했어요. (이번에 제 개인 기내헤드폰을 깜빡하고 두고 갔었어요)

 

First Meal – Late Dinner

a person sitting in an airplane

이륙하고 약 4~50분이 지나서 저녁식사를 준비해줍니다. 

먼저 음료카트가 오고요. 

 

a teddy bear next to a glass of wine

간단한 애퍼타이저를 준비해 줍니다. 

 

a bowl of soup with a carrot

Burata 치즈와 당근, 컬리플라워를 호박 puree를 뿌려서 줍니다. 간단한 애퍼타이저로 좋았습니다. 

 

a couple of plates of food

Grilled Beef와 그 주변 음식들

스테이크의 익힘도 부드럽게 잘 했는데, mashed potato하고 구운양파가 더 맛있었던것 같습니다. 

 

a plate of food and a glass of wine

디저트로 치즈플레이트를 주는데, 이거 양이 너무 많아요. 치즈를 저만큼 어떻게 다 먹나요? ㅎ

 

a box with a label on it

2년전 리스본에 갈때 탔던 루프트한자에서 처음 맛봤던 이 초컬릿. 이게 아주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고서 이때는 커피까지는 무리다 싶어서, 잠을 청해봅니다. 

 

a blue screen with a map

이륙해서 밥먹고 자기까지 약 2시간이 걸렸고, 약 5시간을 잤던것 같은데 일어났더니 한시간 20분 남았다고 하네요. 

잠자리는 의외로 편했습니다. 이불과 벼개도 있었는데 괜찮았던것으로 기억합니다. 

 

Second Meal – Breakfast

a tray with plates of food and cups of coffee

착륙 한시간 전에 먹는 조식.

Oatmeal인데, 오트밀 맛이 뭐 다 그렇잖아요? 그런데, 저 소스하고 상당히 조화가 잘 되게 만들었습니다. 조식으로 만족. 

여행중 비타민 먹어야 하니, 쥬스한잔에, 아침엔 커피한잔은 해야죠. 

 

a screen shot of a map

꽤 편안한 비행을 하면서 뮌헨에 거의 다 왔어요. 원래 가려는 에딘버러/런던 상공을 지나가는 중입니다. 

 

a large white airplane at an airport

이렇게 뮌헨에 예정보다 일찍 도착을 했습니다. 이날 타고온 비행기 A380-800의 모습.

 

a large room with people in it

저는 뮌헨공항을 처음와봐서 조금은 헤메는 일이 있었는데, 다행이 제가 타고온 비행에서 퇴근하시는 뮌헨에 거주하시는 승무원분과 얘기하면서 밖으로 잘 나올수 있었습니다. 

나갈때 입국심사 간단하게 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입국심사 나와서 그 승무원분은 갈 길 가시고, 저는 호텔로 이동할 버스타러 찾아갑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지금이 10월이잖아요? 매년 10월에 뮌헨에서 OctoberFest를 하는데, 지금이 딱 그때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는곳이 이곳 뮌헨입니다. 

뮌헨 공항에서 뮌헨 시내까지는 꽤 멀어서, 하루 레이오버하면서 다녀오기는 무리가 있었고요. 저는 호텔에서 알려준 Erding이라는 동네에 다녀왔는데, 재미있었습니다. 이 얘기는 다음편에 하기로 해요. 

 

이번 비행을 정리해보겠습니다. 

  • 에로플랜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지니스석 발권을 했던것이라 일단 그부분은 맘에 들었다
  • A380-800 이라는 훌륭한, 그러나 조금씩 없어지고 있는 기재를 또 한번 타본것을 잘한것 같다
  • 최고는 아니지만, 큰 흠잡을것이 없는듯한 무난한 비행을 한것 같다
  • 큰 기대없었던 기내식도 나름 즐길수 있었고, 주류의 종류와 맛도 꽤 좋았다고 생각한다
  • 일단 9시간의 비행을 누워서 왔다는것에 큰 점수를 주고 싶은데, 실제로는 그것보다 더 많이 좋았다
  • 같은 비행을 또 타겠느냐는 질문을 스스로 항상 하는데, 이것에 대한 이번 비행의 답은 “YES” 이다. 

 

이상입니다. 

유럽으로 가는 비행중에 꼭 직항을 고집하시지 마시고, 이렇게 유럽으로의 관문 도시들을 중심으로 발권의 눈을 돌려보신다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발권을 하는 중요점은, 각 유럽 도시들의 gateway가 되는 도시로의 그나라의 국적기가 속한 항공 얼라이언스를 이해하시면 쉽다고 생각합니다. 몇가지 예를 들자면, FRT, MUC, AMS, IST, LHR, CDG 등등…

그 외의 방법으로는 중동 3대 항공사의 루트를 가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고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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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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