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업데이트-오프모임] Fly with Moxie 아틀란타 연말 모임 방가네 12월 8일 토요일 저녁 6시 - 시크릿 산타 이벤트
세상이야기 ·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어제 저녁에 아틀란타에서 연말 모임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게시판에 다른분들의 후기가 한두개 정도 올라올듯 하지만(!!!),
일단 모임 원글에 제 버전의 간단한 후기를 남겨드릴까 해요.
원래 오신다고 하셨던 모든 회원들께서 다 오셨어요.
늘푸르게님 5인, JOY님 2인, 자연인님 2인, 야호님, Young님 2인, 카시아스님 3인, Moxie
작년에도 그랬지만 연말 모임할때면 날씨가 안좋은데, 어제도 여전히 비가 정말 많이 오고 있었고요.
그렇지만 모두들 6시가 조금 넘어까지 다 모여주셨어요.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 해주신 늘푸르게님,
예쁜 따님과 함께 와주신 Joy님,
요즘에 열심히 포인트게임이 입문중이신 자연인님 부부,
점점 고수의 길로 들어가시고 계신 야호님,
엄청난 스펜딩을 동만한 포인트 적립으로 조만간 여러곳 여행을 준비중이신 Young님 부부,
아이 둘을 데리고 비오는날 먼길을 달려오신 정성에 고마운 카시아스님 가족...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이번 연말 모임은 가족모임, 산타이벤트 모임이라서, 식당 한켠에 아래와 같이 소중히 준비해온 선물들도 모아놓고 식사를 했답니다.
여러분께서 이 자리에 계셨다면 어떤 선물을 선택하셨겠었나요? 🙂
이날 각자 받으셨던 선물들은 이글에 댓글로 모두들 달아주시기로 하셨어요.
기대해 보겠습니다~
어제 모임에는 아이들도 5명이나 참석을 하는 기록을 세워서, 따로 준비했던 초콜렛도 이렇게 있었고요.
각각 다 다른 맛을 준비했는데, 맛이 어떤지 저도 나중에 한번 사 먹어봐야겠습니다.
모임 장소는 둘루스에 있는 방가네 한식당에서 모였어요.
한식 맛있게 아는 식당이라서 기대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이들 포함 16명이 모여있으니까 여러가지 음식을 주문하기도 했는데요.
몇장만 보여드릴게요.
불고기 버섯 전골
돼지고기 묵은지 찜
꼬막정식
해물 부침개
식사를 모두 마치고 모든분들의 각자 주문하신 메뉴의 돈을 현금으로 모아서,
현재 AA 비지니스 카드 스펜딩 중이신 카시아스님께서 계산 해 주셨습니다. 🙂
다들 아틀란타 동네에 사시는 분들이라서, 항공, 호텔, 여행이야기 이외에도 그냥 살아가는 얘기들도 많이 할 수 있었던 시간인듯 했어요.
식당에서 8시 30분이 넘을때까지 맛있는 식사, 선물교환과 여러가지 수다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가 2차 장소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늘푸르게님과 카시아스님 가족은 아이들 데리고 가시느라 2차는 참석을 못하셨어요.
하얀풍차 피치트리
지난번에 갔던 모짜르트 보다 정말 너무 조용하고 좋은 곳이였어요.
비가와서 사람들이 많이 없었던것도 있겠지만, 다음에도 또 가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할 정도로 편안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먹는 붕어빵
한가지는 팥이 들었고, 다른 한가지는 크림이 들었어요.
둘 다!! 맛있었습니다.
붕어빵과 함께 따뜻한 커피도 한잔 했었는데요.
ㅎㅎㅎ 저기에 JOY님 필기하시던 노트가 보이네요. 🙂
이날 저희가 얘기하던 내용들을 몇가지만 간단하 정리를 하자면..
- 하얏 카드 스펜딩으로 달성해보는 글로벌리스트
- 싸우스웨스트 카드로 달성해보는 컴패니언 패스
- 싸우스 웨스트 컴패니언 패스가 무엇인가요?
- 집 주변 나무자를때, 카드를 잘 받으려 하지 않는다
- 렌트비를 카드로 낼 수 있는 방법
- Go Bank, Platique에 대한 이야기들
- 2018년에 만들어서 사용하는 카드중에 제일 좋은 카드는?
- 늘푸르게님의 자메이카 여행 준비
- Moxie의 코즈멜 여행 준비
- 델타항공의 깜짝 세일은 정말 좋다
- 내년 봄 아틀란타에서 헝가리 부다페스트 여행 발권 계획(Young님)
- 왜 아직도 유알포인트가 중요한가?
- 스펜딩 많은분들의 고민... 다음엔 무슨 카드를 만들어서 사용하나?
- WOH 글로벌 리스트, Guest of Honor시의 혜택과 조심해야 할 사항들
- 6월에 한국에서 일본을 거쳐서 미국으로 오는 몇가지 방법
- 왜 포인트는 한가지만 적립하면 안되는가?
- 포인트 Inventory Build-up의 중요성
뭐 대충 이런 얘기들 한것 같아요.
(하루가 지나니까 다 기억이 안나요. ㅋㅋ)
아, 그리고 어제 식당에서 자연인님은 그냥 그 자리에서 아멕스 골드카드 신청하시더니, 냅다 바로 승인을 받어버리셨어요.
우리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전화기로 신청하셨는데, 승인 나셨습니다.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지난 모임에도 그랬는데, 이번 공지에 댓글로 jjs님이 오시고 싶다고 하셔서,
혹시나 해서 하얀풍차에서 11시가 다 될때까지 있었는데 이번에는 못오셨나봐요.
저희 아틀란타 모임은 또 약 2~3개월 후에 한번 더 있을 예정이고요.
어제 모두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특히 아이들도 같이 올 수 있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모두들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새해에 또 즐거운 모습으로 만나요.
새해가 오기전에 조만간 Fly with Moxie 4번째 생일 이벤트가 있을 예정입니다.
12월 18일~20일 사이에 이벤트 공지글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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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올 한해도 우리 모두 열심히 날아서 어느덧 2018년의 끝자락에 다달았습니다.
매 분기마다 아틀란타에서 정기모임,
1년에 두번씩 엘에이에서의 모임,
그리고 최근에 처음으로 뉴저지 모임도 가지게 되면서 회원 여러분들과 친교를 해 오고 있었는데요.
작년에 아틀란타 연말모임은 갑자기 몰아친 눈으로 못하고 넘어가게 되었었습니다.
https://flywithmoxie.com/board/152548
시크릿 산타 이벤트까지 겸했던 모임을 못해서 많은분들께서 아쉬워 하시기도 하셨어요.
아틀란타에서는 다른 모임에서 먹었던 꼼장어구이나, 간장게장을 먹을수는 없을것 같지만....그래도. ㅋ
2018년 Fly with Moxie 연말모임 계획을 잡으려 합니다.
아래 모임의 구체사항을 보시고 댓글로 참여 여부를 알려주시면, 예상 참석인원에 맞춰서 모임의 장소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임 장소 추천해 주셔도 좋습니다.
참여여부 알려주실때, 이렇게 알려 주세요.
"어른 x명, 아이 x명 -- 총 x명" 이렇게요.
일시: 2018년 12월 8일 저녁 6시
장소: 방가네
3312 Peachtree Industrial Blvd, Duluth, GA 30096
참여방법: 모임 공지 글에 댓글로 참가여부 남기기
회비: 저녁식사후 1/N로 나누기로 하겠습니다.
참석 확정회원: 늘푸르게님 5인, JOY님 2인, 자연인님 2인, 야호님, Young님 2인, 카시아스님 3인, Moxie
예전의 모임과 같이, 저녁식사를 마치고 커피와 다과를 할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시간 넉넉히 두고 오세요~
여행, 포인트, 마일, 크레딧카드 이야기 외에도 동네에서 사람 살아가는 얘기들도 나누어질 예정이예요.
2차 다과장소
하얀풍차 피치트리
3585 Peachtree Industrial Blvd #166, Duluth, GA 30096
간단한 룰 몇가지
저녁식사와 함께 술은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모임에서 간단한 질문들은 해결이 가능하겠지만, 검색이 필요한 질문들은 미리 싸이트 게시판에서 질문하고 답을 얻고 모임에 오세요.
이번 모임에서는 제가 랩탑을 가져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
아무래도 연말이라 대략의 인원이 정해지면 모임 장소 예약을 해야할듯 하니, 참석여부를 부지런히 알려주세요.
(올까 말까 하시는 분들은 일단 제외하고 계획을 잡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Fly with Moxie에서의 연말 모임은 가족이 같이 하는 모임입니다.
가족이 같이 참여하실수 있으시면 좋겠어요.
가족이 같이 하는 연말 모임이라서 간단한 이벤트도 함깨 해 볼까 합니다.
이벤트 공지: Secret Santa
"시크릿 산타" 이벤트 인데요.
참여인원 1인당 한가지의 선물을 준비해 와서 서로 나눔하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룰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여행에 관련된 선물이였으면 좋겠습니다. 2018년 여행중에 구해오신 기념품이나, 2019년 여행에 잘 쓸 수 있는 여행 관련 선물이면 될듯 합니다.
2. 선물의 가격은 포장지 포함 $10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3. 각각 본인이 준비해오신 선물을 한곳에 모아놓고 순서대로 뽑기로 할게요. (본인의 선물을 뽑으시면 안됩니다. ㅋ)
4. 선물 공개후에 교환하실 분들은... 주차장에서 (몰래) 해 주세요.
5. 모임이 끝나고 집에 돌아가시면, 모임 후기글에 본인이 받은 선물 사진 한장씩 자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6. 아이들의 참여여부를 알게 되는대로, 쥬니어 버전의 시크릿 산타 이벤트도 준비할게요.
오랜동안 못뵈었던 분들도 만나뵈면 반가울듯 하고요...
싸이트에서 글로만 만나뵈던 분들 이번 기회에 모두 같이 만나뵐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2월 8일 모임에서 만나요~
저 이글을 본 김에 진짜 신청해야겠어요.
엠알도 조금 더 필요한데, 잘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요즘 사인업이 어찌되요?
6만이요.
https://www.schwab.com/public/schwab/nn/m/platinum_card.html
이 글 읽어보시면 카드 만드는 과정 이해가 빠르실거에요.
https://www.doctorofcredit.com/best-bank-account-bonuses/#Charles_Schwab_100_Bonus
만드실때 말씀하시면 리퍼럴링크 드릴게요. 체킹 어카운트 $100 보너스 받으실 수 있어요.
저는 따로 받는건 없어요. ㅋ
크레딧카드 신청하시려면 brokerage account를 만들어야 하는데요.
ATM fee 환불은 investor checking에서만 주는 것 같아요.
다행히 brokerage account랑 investor checking 같이 만들면 인쿼리 하나만 사용됩니다.
찰스슈왑 플랫 만드시려면 결국 인쿼리 두개 나가요. 그게 큰 단점입니다.
그렇군요 인쿼리 두개라는 단점이 있군요..엠알이 아주 소중해지는 지금..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감사합니다!!
그러니까요. 인쿼리 두개가 좀 그렇기는 한데, 하나는 brokerage account 라서요.
이후에 카드 만들 때 큰 영향은 없었어요.
저는 인쿼리는 뭐.. 괜찮아요.
어째 올해도 신청할 카드가 줄줄이인데, 비지니스 골드보다 이 카드를 먼저해야겠어요.
항공권 5배카드가 없으니까 속도가 느립니다. ㅋㅋㅋㅋ
신청할때 연락 드릴게요.
아 저는 계속 100불짜리랑 비교하면서 뭐지?환율이 어떻게 널뛰면 100 vs 29불이 나오지 이러고 있었네요 ㅋㅋㅋ
100불까지 언급하면 글이 복잡해질까봐 단순화했는데...
aero님은 너무 깊게 생각하셨군요. ㅋㅋㅋㅋ
아... 다시보니 같은 날 금액이 두개라서 그러셨군요.
6월 4일날 호텔에서 2천페소 출금했었어요. ^^
저도 현금 환전때문에 이거 만들었는데 ATM fee 가 따로 뜨지도 않고 환불도 안해주는거에요 밤늦게 길거리 아무데서나 막뽑아서 그런가? 유럽에서 세번정도 환전했는데 아무것도 환불 안됬는데 atm fee 가 포함인지 그런것도 안 나오니까 답답해요
헉... Brokerage 어카운트 아니고, 체킹 어카운트 데빗 카드인데도 환불이 안된건가요? ㅠㅠ
유럽에서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네 브로키지는 데빗카드를 안주고 체킹만 주는데 전화로 물어봤더니 investigate 하겠다고 해놓고 업데잇은 없네요..
정말 우연의 일치로 3개 atm 이 다 fee 가 없던걸까요? ㅡㅡ
정말 이상하네요. fee가 없었을 것 같지는 않은데... 뭔가 전산상으로 fee 입력이 안되거나 그런건 아닌지...
어제 인천 공항 KEB 은행 atm 에서 썼는데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
후기 감사합니다. 일단 슈왑에 가족 등록 문의해봐야겠네요. ^^
제가 궁금했던 사항인데 여기에 정보가 떡하니 있네요. UR은 더이상 힘들것 같고 MR을 열심히 모아야되는 상황인지라 공부해보겠습니다. 좋은정보 필요한정보 감사드립니다 ^^
도움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