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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gin Atlantic으로 발권한 ANA 복편 일정 변경

철밥통 철밥통 · 2021-03-05 19:24 정보

무려 2019년에 Thank you point및 MR에서 VX로 넘길때 보너스 받아 마련한 ANA 1등석표 중 복편의 일정 (혹은 공항까지) 변경하는 것에 대해서 전화로 문의를 했습니다.

최조의 예약은 2019년 7월 초에 했구요. 

왕편 2020년 2월에 사용했었지요. 그때 복편은 5월 예정 이었습니다. 원래 JFK->HND, HND->JFK 즉, The Suite이 목표였지요.

코비드 때문에 결국 2020년 11월로 변경한번하고 2020년 8월에 다시 2021년 4월 표로 변경했습니다. 이때 ORD->HND로 변경했습니다.

2021년  2월 15일에 다시 전화를 했었습니다. 그때 새로 들은 정보가 올해 4월 22일까지 티켓 재발행이 가능하며 2022년 12월까지 여행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다만, 남은표가 미국에서 일본구간이라 구간 변경은 안되나 미국내 출발지는 변경이 된다고 했습니다. 몇일간 올 하반기 여행계획을 잡다가 오늘 전화해서 2021년 11월 29일표로 발행했습니다. 2020년 2월에 이미 왕편을 사용한 ANA 티켓을 2021년에 11월에 복편사용으로 마무리하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첫 발행날짜부터로 따지면 만 2년이 조금 넘네요 되네요 ㅎㅎ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Total 2

  • 2021-03-05 23:31

    철밥통님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

    이게 이번에 팬데믹이라서 웬만한 변경, 취소규정에 큰 의미가 없어지기는 했는데요. 그래도 좋은 사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021-03-06 09:41

    실제로 이렇게 공중에 붕 뜬 티켓이 몇개 있는데 계속 연장이 지속될 듯 해서 약간 아쉬움이 남습니다 ㅠㅠ 그래도 이렇게 flexibility가 존재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