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쿤(Cancun) 3박 4일 일정 계획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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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만간 그동안에 가고 싶었던 캔쿤에 갑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이용하시는 비슷한 일정으로 예약은 다 마쳤구요.
Southwest 컴패니언으로 2인, 현지에서 멕시코 육로로 2인 조인.
이렇게 4인이 3박 4일간 금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캔쿤에 있을거예요.
저와 와이프는 인터컨티넨탈 호텔에, 그리고 현지 조인 2인은 캔쿤 Centro에 있는 Four Points에 라군뷰로 예약을 마쳤습니다.
현지 조인 2인은 나중에 컨펌을해서, 인터컨에 여유방이 없어서 이 기회에 호텔 핑계대고 캔쿤 다운타운도 구경도 좀 하게 더 잘되었다고 생각해요.
렌트카도 National에서 4일 $80에 예약을 했다가, 현지조인들이 차가 있어서 취소하고 같이 이동하기로 합니다.
그동안에 여러분들이 올려주신 후기와 게시판 글에 달아주신 댓글들을 찾아보고 일정을 짜기로 했어요.
제가 참고한 글입니다.
@에릭님의 캔쿤 여행기 3편
Cancun에 다녀왔습니다 ( #1-항공)Cancun에 다녀왔습니다 ( #2-호텔 & 먹거리)Cancun에 다녀왔습니다 ( #3/끝-볼거리 & 놀거리)
그리고 @Cindy님의 게시판 질문글에 달아주신 댓글들
봄방학때 아틀란타-캔쿤 여행 어드바이스 부탁드려요이렇게 참고로 해서 3박 4일 일정을 짜보기로 했습니다. 다들 아시지만, 3박 4일이라해도, 가는날 반나절, 오는날 반나절을 빼면 2 full-day 밖에 없지요. 그리고 이번 여행이 그냥 바닷가 보면서 명상에 잠기기(라고 쓰고 멍때리기!!라고 읽는다)가 제일 큰 목적이라서...(진짜 휴식이 필요함!!)뭐 열심히 엑티비티를 준비하거나 그렇게 하고는 싶지 않아요. 게다가 한달후에 다시 멕시코시티로 여행이 계획되어 있어서, 무리하지 않기로 합니다. 한번 이렇게 잡아봤는데, 다녀오셨던 분들중에 조언 주실수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금요일12:40pm 캔쿤 공항 도착, 현지 조인 2인과 만남로컬 점심식사후 각각 두개의 호텔 체크인저녁 식사전까지 인터컨티넨탈 호텔 수영장, 해변에서 편히(!!) 쉬기, 현지 적응하는 날. 호텔지역 주변에서 저녁 식사후 바다보면서 (낮에부터 마시던) 술 (계속) 마시기?토요일인터컨티넨털 호텔과 Four Points에서 조식(인터컨은 유료, Four Points는 무료)치첸이사 (Chichen itza), 세노떼 다녀오기가고 오는 중간에 점심 식사 해결다운타운쪽에서 저녁식사그 후 저녁일정은 뭐... 알아서..일요일새벽에 성당에 다녀와서..두가지 옵션1. Beach Day - 하루종일 호텔 수영장과 해변가와 핫텁을 번갈아서 즐기기2. Playa del Carmen에 tulum 유적지를 다녀올까도 생각중아니면 두가지를 다 한다. (가능할 듯 합니다)그 후 저녁 일정은 뭐... 알아서..월요일오전중에 공항가기 전에 갈곳을 찾고 있음. 공항 가기전에 점심식사하고, 공항에서는 라운지 잠시 들러가기오후 3:15 출발 비행기일단은 이렇게 잡았는데요. 에릭님 후기에서 봤던 xelha, xcaret은 해 보면 좋겠지만, 시간에 쫓기면서 막 바쁘게 다니기가 싫었고. 가격이 인당 US $120씩이나 하나요? 다음에 갈때 해 보기로 했어요. 치첸잇사 세노떼는 점심포함해서 인당 500페소(US$30)정도하고, 현지조인하는 2인은 멕시코 학생증이 있어서 5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xelha, xecalet은 인당 US $120씩 하는데, 학생 할인도 안되고.. 외국인 타겟 시설이라서 가격이 좀 한다네요. ㅋ치첸잇사는 현금만 받고, xelha는 카드도 된다고 합니다. 뭐.. 여기까지 준비를 해 봤는데요. 그냥 잠시 바닷가에서 쉬다 오기는 좋을것 같은 일정인듯 한데, 더 손볼곳이 보이거나, 다녀오셔서 기억에 남는 로컬 맛집 알려주시면 다녀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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