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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T 여행기 (FEAT. 리츠 칼튼 카드의 소중함)

크레오메 크레오메 · 2019-05-28 21:38 여행이야기 발권/예약후기

지난 주말에 다들 어디 계시냐고 물어봤을 때 STT라고 말씀드렸는데 잘 모르시는 거 같기도 하고...

뭐, 저도 마찬가지긴 합니다.


STT 발권은 정말 우연한 기회로 알게 되었습니다.

작년 8월 26일경 저희 동네 마일 여행 모임 분 중 하나가 

시카고 발 STT비행, 델타 컴포트 플러스가 초특가, 단 70불/인 이라고 이야기가 돌아서요.  


아래 그림과 같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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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이 금액 검색하니 이콘이 보통 500-600 선, 위의 컴포트+ 는 700-800 선 입니다. 

말씀 드린 것중에서 0이 한자리 빠진 거 같을 정도네요!!!





1. 여행 필수 삼총사


대충 검색 돌려보고 금액이 나오는 걸 확인하고 예약을 걸어두었습니다.


1. 작년 9월에 가족 5분이 한국에서 오기로 해서 가족들을 위한 7명 발권

위의 STT 딜이 시카고로 오는 여정이어서.. 생각해보니 한국에서 오시는 가족분들이 시카고 직항으로 오셔서 여행 할 예정이라... 마중 때문에 디트에서 왕복 티켓을 끊어 놓은 상태였기에 이 여행을 가기 위해 날짜 조정을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단 30분 오픈되어있던 pricing error fare 였는데 아래와 같은 클래스를 발권했어요.  


a. 금-월 여정으로 

잔머리를 더 굴려서 가지고 있는 리츠칼튼 카드 2명 이상 동반 100명 할인으로 2명, 3명, 2명 (이 분들 명의로 다 AU 발권 이미 완료) 한다음

2명: $70x2-$100=$40x2

3명: $70x3-$1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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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여불에 7명 발권 완료했습니다. 중요한건 컴포트 플러스입니다 ㅋㅋㅋ


b. 그러다가 내년 3일 연휴에 가면 좋겠다 하고 이번 memorial day weekend에 금-월 여정으로 다시 2명 예매, $70x2-100=$40에 발권


2. 발권 티켓 가격은 환상적인데 호텔이 문제가 생겼습니다. 워낙 STT가 잘 알려지지 않은 곳(???) 이라 심지어 웬만한 체인들도 별로 없더라고요. 그나마 있는건 리츠 칼튼 호텔 하난데 카테가 넘사벽으로 높고….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a번 여행에는 하루에 $350 하는 풀 빌라, b번에는 하루에 $250 하는 리조트 콘도를 에어비앤비 에서 결재하였습니다.


스펜딩 전혀 없고 그냥 결재 한 거라 눈물을 흘리며 결재했습니다.


3. 이 딜의 최고 단점은 새벽 6시 출발이라… 그 전날 미리 가서 호텔 등등을 잡아야 합니다.

게다가 저는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걸 제일 싫어하고 못합니다...................................

=============> 그렇게 따지면 결국 남는건 별로 없어요. 많은 인원이 가지 않는 한.

a 여행때는 이미 시카고에서 만나기로 한 계획이어서 그냥 ihg 카테 1 호텔에서(ORD에서 20분 거리) 10k로 방 2개씩 잡아서 잤습니다. 쿨쿨~~ 


b 여행때는 비행기 값이 비싸서 렌터카로 이동하고 ORD 가 아닌 MDW 출발이어서 그냥 근처 하얏 플레이스에서 1박 했습니다. (업무땜에 야근해서 늦게 출발해 단 두 시간 자고 나온 건 안 비밀…)


4. STT물론 렌터카도 비쌉니다. 에라이!! 옵션이 Hertz, Avis, Budget, Enterprise 밖에 없어요.

a 여행 때는 미니밴이 없어서 제일 싼 소형 두 대 빌려 가서, 공항 카운터에서 부탁해서 미니밴으로 바꿔줬습니다. 같은 가격에. 결론: 미니밴 3일에 170불(나름 선방!!)

b 여행 때는 그냥 제일 싼 이코노미거로 3일에 166불.


5. 대충 큰 카테고리는 끝났는데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게 바닷가 및 스노클링 필수 물품이었습니다.

a 여행 때는 좀 준비 없이 가서 선크림, 비치타올, 이동 의자 등등이 필수란 걸 몰랐습니다.  제가 이런 델 와봤어야 알죠ㅠㅠㅠ  부모님이랑 왔을 때 그냥 돈내고 빌려드릴걸 하고 많이 후회 했엇거든요. A 여행은 그냥 핫플레이스만 찍고 찍고식의 여행 패키지 였고 그냥 빌라에서 유유자적 하는 컨셉이었어요. 안에 수영장도 있었거든요. 거의 전용 급으로. (+ 거기에 운전과 계획한 저희 부부가 너무 졸려서 잘 못모시고 다녔어요ㅠㅠ)


그래서 b 여행은 에어비앤비 찾을 때 그런 선크림 등등의 물건이 다 준비된 곳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250이라도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충분히 그랬구요. a타입의 여행을 이미 해봤기 때문에 그냥 유명한 한 바닷가만 가서 하루종일 탱자탱자 놀고 먹고 했습니다. 하루 이곳 하루 저곳 이런식으로요. 아주 좋았습니다!!


2. 여행



저는 어디를 찍었다! 땅을 밟았다 하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는 사람입니다. 고로 맨날 사람들이 가는 유명한 관광지는 1. 자느라고 2. 귀찮아서 잘 못갑니다……….(…)


1. 도착했습니다. 졸려서 잡니다. 저녁입니다. 근처 마트 가서 그로서리를 가봅니다. 레스토랑 가서 맛난 음식을 먹습니다. 햄복합니다. 하루가 끝납니다=_=…


2. 바닷가에 갑니다. 하늘을 봅니다. 모래를 밟습니다. 즐겁습니다. 하늘을 또 봅니다. 이제 한번 바닷가를 들어가볼까 합니다. 입수합니다. 어푸어푸 바닷물이 짜서 따끔거립니다. 가뜩이나 짠내나는 제 손이 더 쩗니다. 10분 들어가고 2시간 휴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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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번의 반복. 바닷물은 넘나 짭니다. 그러나 하늘은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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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은 안되겠다 아침에 해변을 나갑니다. 리조트가 해변가니깐요. 사람들이 비치타올과 썬베드(?) 를 가지고 준비합니다. 저는 뭐 귀찮아서 핸드폰과 사진만 털렁털렁 가지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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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죽입니다. 감동이 되어 몇번이나 혼자 파노라마 찍고 쎌카(???) 찍었던가 기억이 안나는데 그랬던거 같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니 미친듯이 소나기가 내립니다. 콘도 뛰어 들어가서 막 밥을 휘갈겨 먹습니다. 


장아찌는 사랑입니다. 




집으로 고고전에 아부지가 원하는 상아 목걸이를 사러 동네 마트에 갑니다. 아부지는 3만원이라는데 제가 사니 8불입니다. 저도 목걸이 하나 팔찌 하나 사서 20불의 기념품 쇼핑을 했습니다.  출국 전에 샀다고 인증샷 찍으니 아부지는 더사라고 닭달합니다. 나 비행기 안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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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행을 끝냅니다.




3. 총액


제가 숫자를 좋아하는지라 마지막에 얼마 들었나 계산은  해야 합니다안그러면 불편하고 열받아서 잠을 못잡니다숫자에 괜히 집착합니다.




여행


 


 

 


출발전 호텔

IHG POINTS

20K


출발전 

HYATT

8k


도착후 호텔

IHG POINTS

20K


도착후 

courtyard

$130

비행 캔슬

항공

리츠신

$200


리츠신

$40


 

 

 


 

DTW 

$90

아마존 기카

렌터카

 

$170


렌터

 

$100


호텔

AIRBNB

$1,150


AIRBNB

$750

$200 

여행중

 

 


여행




레스토랑

 

$150


레스토

 

$85


장보기

 

$200


장보

 

$180


 

 

$1,870


 


$1,375 




생각보다  차이가 크지 않죠?




이번에 한국 가족들에게  간다고 하니 부럽다고 하더라고요.



다음엔   돈이 들더라도 모시고   있게끔  열심히  헌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물론 발권 연구는 !!! 아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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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게도 어제 비행기가 캔슬되어서ㅠㅠ 오늘 새벽 비행기 타고 디트 도착했습니다.

도착 하자마자 PP라운지가서 열심히 배채우고

(어제 ATL갔는데 MDW 에서 DTW 연결되는 비행기편이 캔슬되어서 울며 겨자먹기로 근처 호텔에서 1박 하고 새벽 6시 뱅기 타고 출발했습니다.) 


어제 패닉때문에 다못먹은 아침을...

새벽 4시 쌀국 컵라면, PP라운지 베이글 하나, 팬케익3개, 토스트 한조각, 요거트 한사발, 과일 한무데기, 오트밀 한봉지, 카푸치노 모카 한잔씩, 오렌지주스 세잔 먹고


점심 스킵 저녁 시간이 되었네욬ㅋㅋ


자 여러분 또 달립시다 뿅뿅





4. 결론



무엇보다도  여행을 가능하게  거는 동네 커뮤니티 사람들 아니었음 불가능했을거 같아요. 일하다가 알람 덕에 알았거든요;;;;;; 특히나 STT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 중 하나라 지난 여름 순간의 딜로 16인분 이나 예약했고 게다가 1 사이에 두번이나 갔으니 일말의 책임감으로 이렇게 후기 작성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정말 재미있었어요.


에러 페어도 중요한  공을 세웠지만


무엇보다도 제일 고마웠던  리츠칼튼 카드가 아닌가 싶어요


작년 6월에 딱 리츠칼튼 카드 오픈 막차 탔는데 8월에  발권 하면서 300 에어라인 크레딧 뽕뽑기도 전에 이미 450불 연회비에 가까운 $400의 할인을 받았네요. 이보다  좋은 1+1 여행 레비뉴 발권의 혜택 아직은 못찾은  같아요 물론 저의 DB 너무 허접해서 일수도 있고요아무튼 지금 비몽사몽인데 머리가 흘러가는 대로 생각이 흘러가는 대로 휘갈기고 있어요생각 나는 대로 쪼금씩  올릴게요.


물론 리츠 칼튼 카드의 단점도 있습니다. 미국 삼사 플러스 젯블루 뿐이거든요.

그래도 제가 열심히 쓰는 델타 적립을 위해서는 

저는 웬만해선 델타 아님 스피릿 타는데 델타 발권에는 정말 좋은 옵션입니다.

첨부파일 21개
Total 14

  • 2019-05-29 01:53

    다음에 이런 좋은딜 나오면 저희도 좀 알려주세요. 🙂

    그리고 크레오메님 저희 싸이트 오신지 얼마 안되셔서, 아래글을 아직 못읽어보신것 같아서 링크 걸어드립니다. 

    Fly with Moxie에 작성하시는 글에 대한 몇가지 주의사항


    • 2019-05-29 03:38

      꼭 올리겠습니다.

      아래 글은 읽었는데 제가 제대로 숙지하지 못했네요. 앞으로 비슷한 내용이 있으면 새로 글을 파는 형식으로 잘 쓰겠습니다. 글 읽고 막시님의 고뇌가 느껴져서 많은 생각이 들게 되네요.


  • 2019-05-28 23:07

    아... 마일모아에 후기올린걸 여기다 그냥 가져오셨네요? 헐.. 후기도 좋지만 마모게시판에 감사를 여기서 하시면 어쩔까요?

    여기 계신분들은 플막 주인장 닮아서 모두들 착하신것 같아요. 이런 후기가 올라와도 아무말도 안하시고...
    저번에 보니까 마모에 플막얘기하거나 링크 달리면, 자다가도 욕하느라 벌떡 일어나는 사람들 마이 있더구먼요. 완전 쌩 xx들을 하던데요. 참.. 이게 뭔지...

    주인장님의 현처를 기대해 봅니다.


    • 2019-05-29 01:50

      다른데 올라가있는 글과 똑같지 않으면 저는 상관은 없는데요.
      원글을 보니까 사진도 하나하나 다 제대로 첨부하시고 넣어주셔서 저는 몰랐습니다.

      우리가 있는 이곳에서도 우리만의 질서를 잡기위해서 어느정도 룰이 있기는 해야하는데요.
      그 룰이 우리가 자발적으로 지켜지고, 조금 꺼려지는 내용도 자발적으로 지양하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이고요.
      그게 무엇이던 남이 나한테 그런다고 우리도 그에 대응해서 같이 해야한다는건 잘못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여기서 할 수 있는것에서 그 흐름을 흐트리지 않고 집중한다면, 다른곳 신경쓰지 않아도 되잖아요.
      문제는 남을 신경쓰거나, 필요없는 견제를 할때 생겨나게 되어있어요.
      다른곳에서 얻으신 정보가 고마우셔서 그렇게 쓰셨을수도 있는거구요. 그 속은 글을 읽는 저희는 잘 모르는게 사실이니까...
      이 글속에서 우리는 정보를 얻으면 되는거구요.
      조금 뒤로 물러서서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게 생각되실수도 있어요.


      • 2019-05-29 03:47

        막시님 말씀 새겨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9-05-29 03:13

      반반치킨님,

      제가 본의아니게 마일모아 게시판을 위에 글에 언급을 하게 되었는데 기분이 많이 나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위의 마모 게시판 언급은 제가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근데요... 죄송하지만 제가 이 커뮤니티에 가입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두 게시판에 있었던 논쟁은 제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쌩 xx이라는 언급까지 제가 들어야 하는 건지는 잘 이해가 가지 않네요. 두 게시판의 스토리라던지, 사이트가 지향하는 관점이 다른데, 이렇게 뭐라고 지적 아닌 지적까지 당해야 하는지도 말이 안되고요. 온라인이지만 말 한마디가 굉장히 가시가 되어 글을 올리고도 죄인 취급 당하고 있는 느낌 참 불편합니다.

      원래 이 글은 플막에 먼저 올릴려고 작성이 되어있었으나 오늘 하루종일 있었던 불미스러운 서버 문제 때문에 제가 작성하고 수정을 거듭해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접속이 어려워 업데이트가 늦어지게 되었습니다. 혹시 반반치킨님께서 후기 써보셨으면 아실테지만 먼저 글을 올리고 나서도 오탈자나 포맷이 맞지 않아 저는 여러번 다시 제 글을 읽어보면서 수정을 하는 편입니다.

      원래 제 원글은 워드에서 작성을 하고 복붙을 하는 과정에서 들여쓰기가 잘 들어맞지 않아 리뷰하면서 몇몇 단어를 수정하고 하였는데 님이 읽으시기엔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로 받아들으셨나 봅니다. 사진 넣는 것도 규격과 사이즈를 맞춰야 해서 올리는데 쉽지는 않고요. 20여장 넘은 사진은 저는 항상 카톡을 이용해서 줄이고 메일등으로 다시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잘 읽어보시면 단어 몇몇이라던지 완전히 똑같지는 않습니다.

      저포함 마모에서 이사오신 분들이 몇분 계실텐데 본인의 색깔을 커뮤니티에 맞춰 나가는걸로 이해하시면 어떨런지요? 어느 정도 글쓰기에 익숙하지 않고서야 본인의 글 쓰는 기준을 세우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한번 본인이 예전 글에 말씀하신 것처럼 자주 오셔서 후기를 제대로 써보신 다음 저같은 초보 멤버에게 좀 더 따뜻하게 부드럽께 말씀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본인의 다섯 줄 댓글 작성보다 더 많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가는 여행 후기 작성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 2019-05-29 03:46

        크레오메님,
        장문의 댓글로 답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작성에 대한 내용설명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었네요.
        본문에 마모 게시판이라고 써 있어서 저는 그대로 복사하신줄 알았고, 그것은 옳지 않다는게 제 주장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했던 심한말은 크레오메님께 하는 말이 아니였고, 얼마전에 막시님 항공권 지원하는 공지글이 마모에 링크되었을때 그 말도 안되는 놀라운 댓글들을 보면서 제가 느낀 감정이였습니다.
        마지막에 좋은 말씀 한마디 주신것 감사합니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제 답글로 불쾌하셨을텐데, 제가 오해를 했던듯 합니다.
        죄송합니다.


  • 2019-05-29 02:22

    크레오메님 저도 좋은 딜 있으면 알려주세요!!!^^


    • 2019-05-29 03:39

      그때 저도 세네번 더 발권할걸... 엄청 많이 후회했습니다ㅠㅠ 꼭 좋은 딜 찾아볼게요.
      (그러나 저의 나름 전문은 홈디포 싼가격 찾기 라서요 ㅎㅎㅎ;;;; 비행기 딜도 찾았으면 좋겠네요.)


  • 2019-06-12 14:27

    가격오류라고 하지만 핫딜을 잡으신 부분에 대해서는 완전! 부럽습니다^^ 저도 이 발권 봤는데, 그 때 가족들이 여행하기가 불가능해보여서 그냥 흘려보냈는데, 그냥 지를껄 그랬네요 ㅠㅜ


    • 2019-06-13 14:07

      저희 동네분들 카톡방에서 원래 난리가 났던 거였어요. 그러다가 잡은 6명중에 3명은 포기하고 3명은 갔는데 갔던 3명이 다 좋아하셔서 포기한 3명이 너무 아쉬워 했던 후일담이 있었죠..................................


      • 2019-06-13 19:54

        이런 딜이 또 나오길 ㅋㅋㅋ 기대해봅니다^^


  • 2019-06-14 07:22

    지난번에 오메님이 글 쓰셨을때 반가워서 댓글 달려다 못달고 이제야 다네요.

    저도 오메님 발권하신 것과 같은 $70 pp 로 ORD-STT 발권해서 작년 크리스마스때 USVI 다녀왔거덩요. ㅎㅎ 

    오메님은 St. Thomas 에 계셨나봐요? 저는 한참 고민하다 St. John 으로 갔어요.

    또 델타가 실수 해 주면 좋을텐데요. ㅋㅋ 


    • 2019-06-14 13:44

      오마나~~~~~~~ 여기 한분 계셨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저도 더 많이 해 둘걸 하면서 아쉬워했어요. 그래도 30분 정도 반짝 세일에 16인분 예약 해뒀으면 나름 선방한거라고 위로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