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a 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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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2 16:40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알라스카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이래저래 인터넷을 뒤지다가 Moxie 님의 후기를 발견했습니다! 그 어떤 후기보다 자세하고 알찬 후기더군요. 편협한 정보들을 짜집기 하고 뭘 어찌할줄몰라 헤메던 저에게 한줄기 빛과도 같았습니다!!! 앞으로 어디로 가든지 여행 계획을 짤때는 무조건 막시님 블로그부터 확인 하렵니다 😀
이런 귀한 블로그가 있어서 막시님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Lana님,
알라스카 여행을 준비하신다니 축하드립니다!!! 제 알라스카 후기 12편이 오늘의 Fly with Moxie가 생기게 된 큰 시발점이였어요. 벌써 그 여행을 다녀온지 10년이 되었네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 얘기가 있듯이, 제 후기에서 보신 내용들은 지금은 (더 녹아버린 빙하를 포함해서) 조금은 달라졌을테니까요. 후기 참조후에 Lana님께서 만들어보신 여행 일정을 게시판에 한번 나눠주시면, 최근에 다녀오신 분들께서 추가 조언을 주실수 있으실거예요. 그동안에 제 후기 보시고 알라스카 다녀오신 분들이 꽤 계셨어요.
간단한 정보들을 자주 나누는것보다 시리즈로 써내려가는 여행기들은 작성시간이 꽤 오래걸리는데요. 그래서 빨리 따라가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기는 하고요. 그래도 이런 시리즈 여행기들은 시간이 지난후에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데에서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요즘에 쓰고 있는 홋카이도 여행기도 이제 두편 남았는데, 마무리까지가 한참 걸리네요. ㅎ)
환영합니다. 그리고 가시는 여행에 도움이 되도록 저희가 도와드려 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