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 CANCUN HILTON MAR CARIBE 올 인클루시브 간략 후기
Monta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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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5 00:46
여행이야기 2월에 Cancun Hilton Mar Caribe 다녀온 간략한 후기입니다.
1. 항공편: 델타 마일리지로 JFK-CUN 왕복 항공편 이용했습니다. 델타 골드 카드 소지하면 15% 할인과 함께 첫번째 체크인 가방 수수료가 면제되는데 9명(본인+동반자 8명)까지 됩니다. 체크인 담당 직원이 잘 모르면 매니저한테 물어보라고 조용히 알려주세요.
2. 칸쿤공항-호텔 이동: USA TRANSFERS 이용했는데, 전반적으로 큰 무리없이 편리하게 이용했습니다. 추천해주신 방돔님 감사합니다.
3. 호텔은 10만포인트 기본방(2 queen bed, 4인, ocean view)으로 예약했는데 beach front로 배정 받았습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시면 C/D/E/F/G가 ocean view, A,H,B가 beach front 입니다. 모든 객실에는 발코니가 있는데 썬베드가 있는 Large Balcony, 썬베드가 없는 Juliet Balcony로 나뉩니다.
4. 식당은 부페(Vela, 아침/점심/저녁), 일반식당(MAXAL, FLAMA, NORIKU, LALUCE, 저녁, 예약필수), 룸서비스(24시간) 등이 있습니다. 일반식당 예약은 체크인후 받는 링크를 통해 예약하거나 직접 방문해서 예약하면 됩니다.
5. 많이들 우려하시는 해초는 아침마다 한 번씩 치우는데 거의 없었습니다. 바다에 파도는 방파제가 없어서 그런제 좀 쎈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바다물에 들어가는 사람은 많지 않고 대신 실내 수영장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6. 돌아올때 칸쿤 공항은 그야말로 관광객으로 넘쳐나더군요. 칸쿤 공항 물가는 뉴욕 물가보다 훨씬 비싸고, 라운지도 작은거 두 개 밖에 없어서 이용이 쉽지 않더군요.
캐리비안 첫 여행이었는데 아름다운 바다가 인상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다음에 그리스 산토리니 가보고 싶어지네요.
즐거운 여행이 되신듯 합니다. 바닷가에 가본지 좀 되어서 어디를 가야하나 이제 슬슬 좀 찾아보고 있습니다. 10만포인트에 4인 올인클이면 가성비면으로 참 좋은듯 하네요. 깨알정보 많이 들어가 있는 리뷰도 감사합니다. 캔쿤공항은 진짜 답이 없는 공항이기도해서, 비행시간보다 훨~~씬 일찍가기도 해야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