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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Free Night Certificate(Cat 4) ... 이런것도 가능하네요? (Premium Suite)

otherwhile otherwhile · 2024-07-21 22:43 정보 호텔정보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대부분 플막식구들이 한장씩 들고 있을만한 카드가 Chase에서 발급하는 personal Hyatt 카드인데요, 연회비 내면 15,000포인트(Cat 4)까지 사용가능한 Free Night Certificate(이하, FNC) 한장씩은 받아보신 경험이 있으실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2018년부터 지금까지 6년간 해지하지 않고 꾸준히 5장째 FNC을 받고 있는데요, 예전에는 그래도 꽤 쏠쏠하게 다닐만한 호텔이 꽤 되었는데, Hyatt도 category 조정이 들어가고 계속해서 point devaluation이 일어나서... 이제는 왠만한 곳에는 사용이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게 사실입니다.

근데, 이번에 쫌 특이한 경험을 쫌 하게 되었는데요, 지인이 Boston 근교에 Hyatt House에 숙박이 쫌 필요하다고 해서 요청을 했는데, Cat 3는 standard rate으로 12,000포인트가 들어가더라구요! 에이~! Hyatt House에서 뭔 포인트가 이렇게 들어가나? 하고 봤는데... Hyatt Place와 다르게 여긴 room type이 상당히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곳이라서 그런지? 꽤 깨끗한 것 같기도 하고요!

 

그래서 제가 숙박권 2장 중에서 1장이 9/1부로 expire이 되어서 포인트를 쓰기 보다는 그냥 숙박권을 쓰자는 마음에서 booking을 하려고 하니... 이상한 현상이 펼쳐집니다! 사실, FNC는 standard room만 되는줄 알았는데, 여기는 premium suite도 FNC를 사용해서 booking이 가능하더라구요!

우선은 FNC 사용으로 해서 room type을 검새해보니깐 몇개가 나오는데, one bedroom king suite (기본 방 - 12,000포인트)와 two bedroom king/king suite (24,000포인트)가 나오더라구요! 이왕이면, 좋은데 자는게 낫잖아요? 그래서 얼른 선택을 합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숙박권 사용표시와 함께 reservation에 나오게 되는데... 여전히 standard room free night으로 뜨긴 하네요!

 

방을 보니깐, 진짜로 방이 2개로 되어 있고요, 740 sqft로 와우~! 왠만한 suite보다는 훨씬 큰거 같습니다! 가운데 living room/kitchen area를 두고 양쪽에 2개의 방이 존재하는 식이라구요! 가격도 상당한 듯 합니다! 

 

이 정도면, Chase에서 발급되는 personal Hyatt card 계속해서 가지고 가도 되겠죠? 작은 소소한거지만, 그래도 매년 나오는 FNC만 잘 사용해도 쏠쏠한 재미를 보는것 맞는 듯 합니다. 다음에는 IHG에서 발급된 FNC에 대한 부분도 쫌 설명할 수 있음 하면 좋을 듯 하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도 좋은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tal 15

  • 2024-07-22 09:33

    SUA로도 기본 스위트만 가능한데, 이거 신박한데요???


    • 2024-07-22 12:24

      저도 부킹하면서도 이게 오류 아닌가? 싶어서 몇일 더 찍어봤는데... 다른 호텔(Hyatt House)들도 이런 호텔들이 꽤 있더라구요! 그래서 약간은 추측한게, FNC 자체를 다르게 인식을 하던지? 아님 cat 4보다 밑에 숙박시설이면 이걸 어느정도 용인해주는지 한번 살펴봐야 겠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습니다! 근데, 달라스 지역에 있는 Hyatt House도 마찬가지로 upper type room에 FNC 적용해서 부킹이 가능합니다! (전국구로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2024-07-22 18:09

        잘못된 내용이라 삭제합니다.


        • 2024-07-22 19:05

          우선 hyatt house는 기본이 one bedroom suite으로 이뤄져 있는 상태라서... 다른 property와는 차이는 존재하는 듯 하구요, 다른 지역의 hyatt house의 경우에도 위에 같은 상황에서 preminum suite 혹은 그것보다는 낮지만 높은 type room이 가능할 듯 하더라구요! 요건 좋은 발견인듯합니다^^


        • 2024-07-27 18:44

          요즘엔 포인트숙박이나 숙박권 숙박에 SUA를 같이 이용할 수 없는것 아닌가요? 


          • 2024-07-28 06:53

            기억에 오류가 있었네요. 포인트 기본방 예약후 SUA로 업그레이드 한거였습니다. 댓글 수정 창에는 서식 편집 기능이 없어서 저 댓글을 어찌 수정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 2024-07-28 08:08

              아, 댓글 edit할때에 편집기능이 없어서 저도 불편하던참이였습니다. 언젠가 싸이트 업데이트 할때에 댓글 작성할때 사용하는 편집기를 넣어보도록 할게요.


  • 2024-07-22 11:14

    굉장히 중요한 정보네요. 저도 하얏 카드를 하기 전에는 연회비가 있는 카드 인것에 비해  사인업 보너스도 작은데 (30,000 + a) 왜 인기가 많은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저도 하얏카드를 해 보니 왜 인기있는 카드인줄 알겠더라고요. 여행을 자주 안다니는 사람에겐 카드 기본으로 주는 디스커버리스트 혜택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고, 짚어주신대로 요새 전세계 주요도시들의 호텔가격이 상상못할 정도로 높아서 보여주신대로 하얏 플레이스급 인데도 300-400달러는 우습게 찍더라고요. 게다가 하얏에서 북미 지역엔 하얏 플레이스나 하우스급을 미는지 이 두 브랜드에는 새 호텔이 많은편이라 anniversary free night certificate 으로도 충분히 연회비의 두세베 혹은 네배까지도 뽑아먹을 수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런점에서 저도 하얏 카드는 계속 킵할 예정입니다.


    • 2024-07-22 12:29

      생각보다 Hyatt Place와 House에 많은 부분이 공을 들이는 편인듯 한게... 저도 지역마다 호텔을 찾을 때, 꼭 보면 새로운 호텔 중 리스트에 이 두개 브랜드가 없지는 않더라구요! 그리고 솔직히... 많은 부분, 이젠 american breakfast에 질려버린 ㅠ.ㅠ; ㅋㅋㅋ 그래서 차이는 어느정도 있겠지만, 솔직히 음식의 자짓수는 거기서 거기라서 (정도는 어느정도 있지만) 부담없이 가기에는 너무 괜찮을 듯 합니다^^ 저도 계속 킵입니다!!!


      • 2024-07-22 12:33

        사실 고급 호텔 조식도 몇번 먹다보면 그냥 거기서 거기인 맛이라서 인근 로컬 breakfast dining이 더 재밌는 경험인 경우가 많죠 ^^ 참고로 한국 광주에도 하얏 플레이스가 들어간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제주 그랜드 하얏에 더불어서 점점 하얏 프로퍼티도 한국에 많아지는것도 좋은거 같네요. 


        • 2024-07-22 12:45

          제가... 요즘 american breakfast에 인이 박혀서 ㅠ.ㅠ; 맨날 이상하게 국수를 찾아요! 근데... 없잖아요... 그래서 아침 간단하게 요기만 한다고 생각하고 로컬음식 찾으러 다니는게 일입니다... 한국 광주에도 하얏플레이스가 생긴다니!!! 하얏은 쫌 한국에 더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2024-07-22 12:05

    감사합니다. 이런 좋은 정보는 좀 오래 갔으면 좋겠어요 ^^ 


    • 2024-07-22 12:43

      ㅎㅎㅎ 그러게 말입니다~! 항상 좋은건 오래 못간다는게 여기 세계에서는 정설이죠!!!


  • 2024-07-27 18:46

    저는 Cat 4  무료숙박권이 성수기 차감까지도 되는것에 상당히 만족을 하고 있었는데요. (15,000까지 되는 숙박권이 18,000 차감을 커버할때의 3,000포인트만큼의 희열!!)

    이게 여러곳의 프로퍼티에서 다 되고있다면 상당한 장점인듯 합니다. (장점이라기보다는 싸이트 에러라고 볼 수도 있어요. ㅋ) 저도 몇군데 시도를 해봐야겠습니다. 🙂


    • 2024-07-27 21:53

      적어도 검색해봤을때, 하얏 하우스는 요런 식으로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다른데는 사실은 안되는 것 같았고요^^ 그래도 상당한 발견인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