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정모 후기 입니당!

지니어스 지니어스 · 2018-08-27 03:57 세상이야기

 안녕하세요 테네시에 사는 지니어스 입니다.

 

어제 정모를 했었는 데요. 저번 7월 달인가요 이후로 두번 째 있는 정모였는데 많은 분들이 나와 주셨어요 

 

Joy님, 황금돼지님, 카시아스님, 씨제님, 민들레님, 홀씨님, 오리발님, Young님 부부, 다행이다님, maba님, 존스크릭님, 야호님, Moxie님 또 누구 더 계신가요? 빠졌으면 죄송!

 

얼떨결에 제가 대표로 정모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선물로 투미에서 나온 가방 무게 재는것도 받았고요!

앞으로 여행할때 요긴하게 쓸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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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이 럭셔리 해보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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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는 족과의 동침이 었는데..

이집이 정말 맛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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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찜 쟁반막국수  

 

계란찜과 주먹밥은 무료인데 한 네번정도 더달라고 해서 먹었던거 같아요

 

저는 매콤한 무말랭이가 좋아서 많이 먹었어요.

 

작성하면서 보니 다시 먹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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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 맛있었고

행복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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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도 한잔들 하시고 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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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는 모짜르트에서 모임을 가졌어요!

1535340737026.jpg끝나고 커피도 한잔하고 붕어빵도 빠질수 없지요??

 

6시반에 만나서 거의 12시 될때까지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얘기도 많이 하고 좋은 시간을 가진것 같아요.

 

이런저런 세상이야기 마일로 유럽가기.. 호텔정리, 카드관리법과 여러가지 정보 특히 

 

저는 이번 유알과 대한항공이 결별한 이후로 질문이 많았는데 막시님이 친절하게 대안법을 가르쳐주셔서 좋았어요.

 

12월달에도 다시 한번 모임을 갖는다고 하셨는데 다음에도 모임이 기대가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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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4개
Total 27

  • 2018-08-27 05:52

    후기 감사합니다
    모짜르트는 저도 갔던곳같아서 반갑네요 ㅋㅋㅋ
    유알의 앞으로 대안방법이 뭐였는지 궁금하네요 ㅎㅎ


    • 2018-08-27 15:36

      저번에 포인트조아님 오셨을때는 아마도 Tree Story인가? 거기 갔던것 같아요. 🙂


  • 2018-08-27 15:17

    다음엔 꼭 오세요!


  • 2018-08-27 15:35

    지니어스님 후기 써주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어렵지 않죠? 🙂

    아, 어제 오신다고 하셨던 스파이님은 안오셨고요. 

    2차에 @자연인님과 @jjs님이 잠시 오셨었어요. ㅋㅋㅋ

    2차에가서 여러가지 질문과 대답을 하기전에 맛있는 족발과 수육도 먹을수 있어서 좋았네요. 맛있는 막걸리는 덤~~ㅋㅋ

    (계란찜과 주먹밥이 무료가 아니였을걸요? 아닌가??? ㅋㅋ)

    처음 생각보다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한분한분 다 자세하게 얘기를 할 수 없었던게 가장 아쉬웠고요. 

    지니어스님도 멀리서 오셨지만, @오리발님도 멀리서 처음 참석해주셔서 반가웠습니다. 자주 뵈어요. 

    오랜만에 만나뵌 분들, 용기내어서 처음 오신분들(@씨제, @young, @youngwife, @mada, @오리발, @자연인)... 모두 반가웠습니다. 

    민들레님께서 또 총대를 매고 전체 계산을 다 해주시고.. (한명이 돈을 냈다는게 아니고요. 식사를 같이한 13명의 1/n 계산 잘해주셨어요)

    모임에 오셨던분들도 이 글에 오셔서 댓글 달아주실거라 생각됩니다. 

    이번에 많이 얘기 못했던 분들, 다음엔 꼭 옆에 혹은 앞에 앉아서 좋은 얘기 많이 나누도록 해요. 

    토요일 모임에서 우리가 나누었던 얘기들은 아래글에 따로 정리를 해 놨습니다. 

    아틀란타 8월 모임에서의 질문, 토론사항 Recap

    12월에 적당한 날짜를 잡아서 연말전에 한번 더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


    • 2018-08-28 00:05

      컴맹이라 처음에 걱정했는데 다행이네요!


  • 2018-08-27 17:57


  • 2018-08-27 21:19

    와... 많이 모이셨네요.

    족발은 메가랑 아씨에서 종종 사먹는데...

    마트에서 파는거 하고는 차원이 다르겠죠? 

    막걸리는 못 마시는데, 족발하고 왠지 잘 어울릴듯 하네요.


    • 2018-08-28 00:07

      여기 족발 진짜 맛있어요! 막국수랑 함께 저는 약을 먹은 관계로 막걸리 못마셨는데 다른분들은 많이 드시더라고요^^ 늘푸르게님 12월에는오셔서 마일 한수 가르쳐주세요^^


      • 2018-08-28 01:39

        여기 한번 가봐야겠네요.
        연말에는 저도 참석하려고 하는데, 그때 뵈요. ^^
        요즘 공부 안하고 있어서, 제가 뭘 알려드릴 능력은 안됩니다. ㅋㅋ


    • 2018-08-28 00:17

      메가마트 족발은 장충동 족발에서 들어온다는것 같고요.
      저도 메가 족발은 가끔 먹는데, 여기 족발 한번 드셔보세요. (한번 같이 가요. ㅋㅋ)


      • 2018-08-28 01:40

        아. 그렇군요. 장충동 족발이라고 또 있나보네요.
        여기랑 회전초밥집 사이에서 고민 해야겠네요. ㅋㅋㅋ


  • 2018-08-28 00:14

    저는 개인사정으로 2차에 잠시 참석했었는데요
    제가 이 블로그를 알고 세번째 모임였는데 갈수록 인원이 늘어나는것 같아요 @@
    막시님이 개인상담들로 바쁘신것 같아 저는 커피 한잔 + 붕어빵만 잘 먹고 돌아왔지만.. 다른분들은 유익한 정보 많이 얻으셨길 바래요~~~~ ㅋㅋ


    • 2018-08-28 00:16

      다음에는 단체가 같이 뭘 할수 있는걸 해야겠어요. 🙂
      아, 2차에서 붕어빵엔 팥이 아니라, 크림이 들은게 맛있다고 하신분이 황금돼지님!!! ㅋㅋㅋ


      • 2018-08-28 00:19

        제가 존재감이 없어서 잠시 다녀간걸 잊으셨군요 ㅠㅠ


      • 2018-08-28 01:58

        아................... 팥들어 있는 붕어빵도 있었군요.. 전 주문받느라 구경도 못했는디야.....
        그나저나 이번 모임에 오신분들은 족발을 배~터지게 드시고도 전투태세로 붕어빵을 섭취하시는 거 보고 놀랬습니다. ㅋㅋㅋ
        붕어빵 자리는 미리 비워놓고 족발 전투에 참가했었나봅니다..


        • 2018-08-28 02:04

          항상 주문받고 계산해 주시느라 수고가 많으십니다~!! 🙂


  • 2018-08-28 02:06

    아참.. 이번 모임이 그동안 모임중에 1/n 의 부담이 젤 컸던 모임이 아니었나싶네요.

    아무래도 1차 오더 했던 음식들이 호떡집에 번개튀기듯이 입에 쏴!ㄱ!!  10분만에 올섭취하고 나서!!!!!!!!

    반찬 다시 깔고  자세 다시 새로 잡고  또한번의 재오더를 했더니만...   ㅡㅡ''

     ㅋㅋ

    모두들 이번 모임에 오실려고 며칠 굶고 오셨나봐요???  ^_______^30.gif30.gif30.gif30.gif30.gif


    • 2018-08-28 02:09

      다음번엔 골든코랄이나 스윗토메이토 갈까봐요. 🙂

      (이렇게 하기는 멀리서 오시는 분들께 죄송하고..ㅠㅠ)
      족발을 먹으면서 공기밥을 안먹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고기가 맛도 있었고.. 평상시 안마시던 막걸리도 한잔씩 하고..ㅋㅋㅋㅋㅋ


  • 2018-08-29 05:00

    테네시에 사시는 회원님이 계셨네요?혹시 내쉬빌에 사시나요?반갑습니다 ㅎㅎㅎ
    전 이번에도 시간이 안밎아서 참석못하고 사진으로나마 대리민족하고 갑니다. 족발도 맛있어보이고 막걸리도 ㅠ.ㅠ 다음엔 진짜 참석하고 싶어여 ㅠ.ㅠ


    • 2018-08-29 13:49

      같이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흙돌이님,
      다음 모임은 12월 8일로 일단 예상을 하고 있어요.
      아, 지니어스님은 차타누가쪽에서 오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 2018-08-30 01:41

        네~~스케쥴 확정되면 저도 시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지니어스님은 차타누가에 계시면 저보다는 훨씬 가까우시네요. 차타누가 거리만되도 아틀란타 다니기가 좀 편하겠네요 ㅎㅎㅎ


  • 2018-08-30 03:02

    부럽네요... 우리 베이 에리어에도 정모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2018-09-02 16:44

      몇분들 더 계시면 한번 모이실수도 있겠는데요~
      베이지역에 눈팅만 하시는 분들이 꽤 계셔요~


  • 2018-09-02 21:42

    주인장님의 정보와,입담,인심이 벌써 소문이 다났나봐요
    많은 인원이 오셔서 정보를 한번에 다 쏟아놔도 그걸 듣고 개인상담까지
    너무 감사했습니다.도움 많이되었어요
    다음번 모임도 기대할게요.


    • 2018-09-03 04:13

      Joy님도 같이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제가 다 아는것만 물어봐 주셔서 다행이였네요. ㅋㅋ
      다음에는 여러분들이 다 같이 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 볼게요.
      그동안 가끔 게시판에도 나오시고, 12월에 또 뵈요.


  • 2018-09-04 16:50

    다들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시골에서 와서 그런지 밥도 너무 맛있었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고 유익한 정모였습니다!!


    • 2018-09-04 18:24

      나중에는 멀리 앉아서 더 많은얘기를 못나눴던게 아쉽습니다.
      다음에 뵈면 더 얘기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