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xie 게시판

Delta Airlines 어메니티 킷이 바뀐다고 합니다.

Moxie Moxie · 2017-08-24 04:50 정보 항공정보

[11/19 업데이트]

오늘 동네에 투미매장에 가서 모노그램 해 왔습니다. 

공항에 있는 매장에서는 안된다고 하고요. 

알파벳의 생김새에 따라서 5자까지 되는데, MOXIE라고 해달라고 하니까, 다 안들어간다고 MOX만 해 주었습니다 ㅋㅋ

Unknown-4.jpeg


Unknown.jpeg

---------------------------------------------



제가 델타 항공에 일하는 직원을 몇명 알거든요. 

그중에 한명에게 오늘 들은 얘기가 있습니다. 


조만간 델타항공 일등석, 비지니스석(델타원 포함)에서 주는 어메니티 킷이 바뀐다고 합니다. 


기억에 조금 오래전에는 이랬던것 같고...

Screen Shot 2017-08-24 at 12.42.21 AM.png


지금은 이런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오른쪽에 서 있는것은 저번에 늘푸르게님이 주셔서, 충전도구 가방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Screen Shot 2017-08-24 at 12.41.58 AM.png


새로 바뀌는 델타항공의 어메니티 킷은 실버색 같은 밝은 색깔의 투미 손가방인데, 

우리가 평상시 사용하는 투미가방처럼 이름 이니셜 "모노그램"을 넣을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중에 사내에 그 이미지가 이메일로 돌았는데, 그래서 희미하게나마 스크린 샷으로 저는 보기는 봤습니다. 

아주 예쁘더라구요!!!


아, 처음에 나올때는, ATL, LAX, JFK 3개의 공항에서 출발/도착하는 비행기에서 나눠줄것이라고 하네요. 

빨리 나와서, 파리갈때, 브뤼셀에서 돌아올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2개
Total 12

  • 2017-08-24 10:35

    저는 손가방 연필통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ㅋㅋㅋ

    요즘 연필이 왜 이리 좋은지...

    어메니티 새로 나오면 한국 가는 일정을 만들어야겠네요. 


    • 2017-08-24 22:27

      오늘 아틀란타 공항에서, 11:50am에 출발하는 인천행 델타 비행기 타시는 한국 분들을 만나뵈었습니다.
      저는 F8에서 출발했는데, 그분들은 원래 게이트가 F8이였다가 F2로 바뀌었는데, 모르시고 계시더라구요.
      아틀란타에서 직항 생겨서 좋아요!!!
      받으시면 인증샷 부탁드립니다. 제가 먼저 받으면 제가 올릴게요. (11월까지 주려나요?ㅋ)


      • 2017-08-25 15:20

        제가 얼마전 델타 오버부킹으로 인하여 denied boarding을 당한 플라이트인데 말씀만 들어도 기대됩니다.


        • 2017-08-25 17:28

          궁금한게 있는데요.
          풋볼님 델타 티어 있으시지 않으신가요?
          그런데 왜 오버북 상황에서 풋볼님이 denied boarding을 당하세요?


          • 2017-08-26 18:41

            당시 애틀랜타 가는 분들이 대부분 미국인이고 인천공항에서 직원이 혹시 가능하냐고 물어보길래 제가 오케이 하였습니다. 1시간 전에 오늘은 넘쳐서 다음날 오전 KE편으로 리라우팅 되었고 오크우드 호텔에서 1박하게 되었는데 당시 근무 후 바로 공항으로 가서 피곤한 상태라 호텔에서 쉬고 다음날 가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결국은 미국 국내선에서 꼬이고 말았습니다.


            • 2017-08-26 21:46

              아, 그러면 풋볼님 이름을 부른게 아니고, 오버북이라고 방송할때 풋볼님이 앞으로 나가신건가봐요.
              "denied boarding을 당하셨다"고 하셔서, 원하는데 못타게 한것으로 이해했었습니다.
              요즘엔 그렇게해서 다음 비행기 타면 보통 얼마나 주나요? 저번에 DFW-ICN구간에서 AA가 뭐가 급했는지, $1,000바우쳐 준다고 방송을 하던데요. (저는 바로 옆 게이트에서 아틀란타 오는 비행기 기다리고 있었고요)
              저도 다니다보면 그렇게 오버북이 되는 경우가 있기는 한데, 그냥 일정대로 움직여야해서 해 볼 생각을 안해봐요. 특히나 체크인 수화물이 있었을때는 절대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많은 경우가 분실이 되요. 그럴경우에 보상제도가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내 물건들인데... 없어지면 아깝잖아요.


              • 2017-08-27 11:27

                국제선이라 이미그레이션 통과하기 전에 체크인을 완료해야 되므로 수속카운터에서 오버부킹 상황이라는 말과 함께 1시간 전에 최종 확정된다고 하였는데 그 이유는 연결편이 대만이나 홍콩 등등이서 딜레이 될 수도 있기에 10불 밀바우처 주면서 협조해달라고 하더군요. 그리고나서 다시 카운터에 오니 오늘은 가지 못하는 상황이라 이전에는 800불이었으나 오늘은 1000불 비우처와 저녁과 아침식시 및 호텔을
                제공하였습니다. 콘도 비슷해서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식사는 좀 아쉽더군요. 이번 추석연휴 마지막날 즈음해서 미국항공사들 고생 좀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FT에서 애틀랜타에서 나리타구간 4,000불까지 나온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


  • 2017-11-11 12:39

    간단한 업데이트 남깁니다. 

    이번에 ATL-CDG, BRU-ATL 델타 원에 탑승을 했는데요. 

    아틀란타 출발비행기에서는 위에 언급한 새로운 (hard case) 투미 킷을 줬고요. 

    브뤼셀에서 아틀란타로 돌어오는 비행기에서는 (아마도) 예전의 투미킷을 줬습니다. (해당 공항으로 들어오는 비행기는 새것으로 주지 않네요)

    새로운 투미킷에는 본인의 모노그램을 할 수 있게 해 놨어요. 

    여행의 모든 사진이 정리되면, Moxie Story에 사진과 함께 글 남기겠습니다. 


  • 2017-11-11 16:33

    델타만 주는군요. 내년 2월에 한국 가는데 대한 항공으로 가요.

    ㅉㅉ 어메니티 땜에 뱅기를 바꿀 수도 없고 ... 넘 갖고 싶네요 ㅠㅠ

    많이 받으시는 분 도네이션 ??? ㅎㅎ


  • 2017-11-12 05:32

    아~ 갖고 싶네요~

    델타 한 번 타줘야 하나요? ㅎㅎ


    • 2017-11-12 16:05

      안에 내용물은 뭐 그냥 그런데, 이번엔 케이스가 좀 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