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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L->ICN Delta One 8만 (나름 득템?)

철밥통 철밥통 · 2017-08-04 00:41 정보 항공정보

델타원을 한번 타봐야할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Delta Plat Card신청후 스펜딩을 채우며 했었는데,

결제 날이 다 안됐는데 7만포인트 쏴준 Amex덕에 한번 검색을 시작했었습니다.

그런데 왠걸 아래와 같은 좀 희안한 상황이 생기네요.

Clipboard02.jpg


그래서 $100 penalty를 물고 원래 예약했던 UA econ을 과감히 버리고 이걸 타보기로 했습니다. UA는 나중에 좀 더 모아서 법사 비즈나 1등석 타보기로하고.


오늘 제가 표 한장 샀는데 꽤 많이 남아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무리봐도 희안하네요. Delta One이 왜 컴포트보다 싼지. 혹은 컴포트가 왜 델타원보다 비싸야하는지...


참, Delta Plat에 $100 statement credit benefit을 아직 안썼는데 이 award ticket사면서 수수료 $5.60 썼는데 말입니다,

이거 eligible spending으로 인정해줄까요? 그럼 $100다 들어오나요? 경험있으신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첨부파일 3개
Total 18

  • 2017-08-04 00:48

    이거 잘 안보이던데 산속에서 산삼을 캐셨어요!!!@@ 델타 원 8만!!!

    델타 싸이트가 가끔 이렇게 보일때가 있던데,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5.60쓰시고 $100이 될것 같아요. (원래는 이게 안되야 정상인데, 된다는 리뷰들을 본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크레딧 주는 카드들은 매번 기카를 사서, 이런 경험은 없어요. 아, 델타 플랫 카드도 아직 안 만들어 봤네요. ㅋ


  • 2017-08-04 02:10

    오 나쁘지 않은 딜인건 확실한가보네요 ㅎㅎ

    $100크레딧들어오면 DP남길겸 댓글 한번 더 달께요.


    • 2017-08-08 23:23

      오늘 $100 statement credit들어왔습니다. Delta One발권에 들어간 수수료가 $5.60인데 좀 미안해지네요 ㅎㅎ


  • 2017-08-04 04:06

    이런 착한 일이... 델타가 가끔 선행도 하는군요. 잘 찾아서 하신 분은 더 대단하시구요!!!


  • 2017-08-04 12:24

    우와~ 축하드립니다~ !!
    뭘 모르는 제가 그림만 봐도 (누워가는 그림이 뙇!ㅋ) 델타원 대박 찾으신거 맞네요~! 부러워요. 이런 대박이 숨어있다니요.


  • 2017-08-04 14:01

    축하드려요. 저는 5인 좌석이 안나와서, 이제는 거의 포기상태랍니다. ㅋㅋㅋ


    • 2017-08-04 16:48

      ㅋㅋ5인 좌석을 노리시다니 ㅋㅋㅋ좌석도 좌석이지만 마일아박도 장난아니겠어요 ㅋ


  • 2017-08-06 13:42

    이 내용 때문에 포스팅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얼마전 오버부킹이 발생한 플라이트에 출발 며칠전 비즈니스가 7좌석이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그때 상황이 다르더군요.


  • 2017-08-06 14:20

    오오~ 좋네요... a350 들어오는 지역은 24만씩 요구하네요 ㅡ.ㅡ;;


    • 2017-08-08 03:12

      a350이 어디로 들어오나요?
      델타도 a350을 들여놨어요?


      • 2017-08-11 02:28

        https://thepointsguy.com/2017/06/additional-routes-delta-a350/
        저도 안타봤으니 모르죠 ㅎㅎ 예전에 제가 일본을 한번 가볼까해서 주의깊게 보다가 포인트 가이 글을 읽을적이 있었을때 디트로이트를 가서 한번 타볼까 생각을 해봤었어요... 11월쯤 계획했던지라 그때 찾아봤을때는 24만씩 요구하드라구요 지금은 계획이 취소된 상황이라 더 안파봐서ㅠ잘 모르겠습니다


        • 2017-08-11 11:39

          A350 좋아요.
          승무원분들은 일하시기는 힘들다는데, 승객들한테는 정말 잘 만들어진 비행기가 맞긴한가봐요.
          저는 아시아아나에서 한번 타 볼까... 합니다. (눈여겨 보고있는 라우팅이 또 하나 있어요.ㅋ)


  • 2017-08-08 01:10

    저도 가끔씩 봅니다. 희안한 상황이죠 ㅎㅎ 인천-시애틀-디트로이트  환승하는 걸로도 8만 있었는데, 하나 득했습니다.


  • 2017-08-24 02:04

    관련 업데이트 두개가 있어서 올립니다.

    하나는 이번에 타는 Delta One에 한식을 고를 수 있다는 이메일인데요,

    Clipboard06.jpg

    AJC에 따르면 운암정이 공급처라네요.

    http://atlantarestaurants.blog.ajc.com/2017/05/30/local-korean-restaurant-to-supply-in-flight-meals-for-delta/

    한식을 고를까 그냥 양식을 할까 무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1등석 같으면 큰소리로 "둘다요"를 외치겠지만 왠지 여기선 그러면 회항할것같아서요...


    다른 하나는 저희회사가 몇년전부터 회사 travel agent website를 통해서 비행기표를 예약하게 바뀌었는데요,

    그런 승객들을 위해 Delta가 시원하게 500마일을 쏴서 오늘 받았습니다.

    다들 이메일 확인해보세요~

    Clipboard04.jpg

    Attachment : Clipboard06.jpg


    • 2017-08-24 04:54

      와~ 운암정에서 델타항공 식사를 제공한다고요? 아주 좋은데요?
      탑승전에 고를수 있게 잘 해 놨네요.
      이번에 타실때, 두가지 다 달라고 한번 해보시고 알려주시면 안되려나요? ㅎㅎㅎㅎ

      아, 저는 그냥 제가 발권을 하는지라... 500마일의 행운은 없네요. 🙂


      • 2017-08-27 18:22

        욕심이 계속 생기는게 Pajama를 한국가는건 안준다길래 한국사람들이 느끼는 델타의 중국 편애(?)를 생각해서라도 나라도 파자마 줄수있냐고 진상짓을 했습니다. ㅎㅎ 이메일 답장오면 또 업데이트하죠. 소문에 9월1일부터 어메니티킷이 투미로 바뀌고 이름도 새길수있다는데 그냥 8월31일에 8만으로 갈 수 있다는 점에 만족 해야겠죠? ㅎㅎ 이것도 미리 이메일로 신청해봐야할까 고민입니다. 진짜 진상되겠네요. 쩝...


        • 2017-08-27 22:51

          아, 파자마도 안주나봐요.
          어메니티 킷이 바뀌는게 9/1부터라고 해요? 좋네요. 저는 11월에 타는데, 그때 받을수 있겠어요!!!


    • 2017-08-24 10:38

      저는 왠만큼 맛 없지 않고서야, 뭐든 잘 먹는 스타일인데요.
      제 입맛에는 델타 비빔밥 괜찮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