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항공사 별, 항공권 취소/변경 수수료 정보가 잘 정리된 웹페이지
비행기를 많이 타고 다닐 일이 없는 한국 국내에서와는 달리, 미국에 오면 워낙 땅 덩어리가 커서 툭하면 비행기를 타고 다니게 되는데요, 그래서 실제로 비행기 발권을 하면서 변경/취소 수수료 때문에 골치 아플 때가 많이 있게 됩니다.
이 변경/취소 수수료는 현금을 내고 발권을 하든, 마일리지 표 발권을 하든 마찬가지로 골치덩어리 이지만, 특히나 마일리지 표의 경우, 머릿속에서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공짜 표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다 보니 특히나 더 속상하게 만드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이런 변경/취소 수수료는 어차피 이 세계에 존재하는 룰이고, 투덜거린다고 달라지는 것도 없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대신에 최대한 그 올가미에 걸려들지 않도록 주의하거나, 아니면 피해를 최소화 하는 쪽으로 머리를 써야 합니다. 자, 그럼 대체 각 항공사별로 어느정도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는지 알아야 조심을 하든 피해가든 할 수 있겠죠? 영어권 블로그에 이 수수료를 잘 정리 해 놓은 웹페이지가 있어서 아래에 링크 걸어봅니다. 제가 굳이 다시 정리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http://thepointsguy.com/2014/10/airline-change-and-cancellation-fees-how-to-avoid-them/
위 링크 웹페이지에 나온 내용이기는 한데요, 그래도 한번 더 언급하고 싶은 것은요,
역시 싸웨가 이런 수수료 부분에 있어서는 "왕입니다요!" 라는 것이고요. 특히나 마일리지 발권에 있어서는 더더욱 그렇죠. 그리고 또 다른 우리의 사랑 알라스카 항공이 두번째로 좋은 수수료 정책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어쩔수 없이 수수료가 나오게 되는 상황에서 이를 피해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기본적으로 각 항공사의 상위 등급 회원의 경우 면제되는 경우가 많고요, 두 번째로 항공사에서 마음대로 비행 스케줄을 바꾸게 되면 수수료 없이 취소 가능합니다. 이 두 가지를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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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2017.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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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2017.08.01
실제로 알라스카도 60일 이전에 취소해야해서 별 도움이 안되요. 미리미리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좋으실것 같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