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오헤어 공항에 렌트카 셔틀버스 타는 장소가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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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2019년 3월첫째주에 시카고에 마지막으로 와보고, 오늘 2021년 10월 5일에 다시 왔습니다.
평상시에는 일년에 10번정도 오는 시카고인데, 코비드로 인해 2년 7개월만에 처음 왔어요.
오랜만에 오는거라서 뭐가 바뀌기는 바뀌었겠지... 했는데, 오헤어 공항에서 렌터카 센터로 가는 셔틀버스 타는 장소가 바뀌었습니다.
원래 셔틀을 탈 수 있었던 1층 배기지 클레임 있는곳 밖으로 공사를 해서, 버스가 들어올 수 없나봅니다.
내셔널 렌트카를 예약해 놓으면, 픽업시간 즈음에 이렇게 아래처럼 이메일이 오는데요.
이게 오늘 받는 이메일인데, 여기에도 예전처럼 Lower level로 내려가서 탈 수 있다고 해놨습니다..... 만....
실제로 가보면 공사중이라서, 렌터카 센터 셔틀버스는 한층을 더 올라가서 항공사마다 체크인하고, 시큐리티 체크를 하고 터미널로 들어가는, 같은층에서 타게 해 놨어요.
한층을 올라가서 보니까, 이런 사인이 있습니다. Vestibule 2D에서 탈 수 있다고 해 놨습니다.
이 사인을 보고 밖으로 나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셔틀버스 타는곳이 있어서, 거기서 타고 왔어요.
이런 버스를 타고오면 렌터카 센터에 내려주고요.
2018년에 새로 만든 이 렌터카 센터는, 공항 터미널과 기차로 연결하려고 공사중이였는데요. 아직 공사가 다 끝나지 않아서 아직도 버스로 다니고 있어요. 그당시에 새로만든 렌트카 센터에 대한 얘기는 아래 적어놨었습니다.
Multi-Modal Facility – ORD공항에 새로생긴 Rental Car Center
위에 글을 남길때, 공항 터미널과 렌터가 센터를 연결하는 기차를 만든다고 했는데요.
오늘 보니까 이 기차 준비가 거의다 된것 같습니다. 아직 공항내에 터미널에서는 어디서 타는지 모르겠는데, 렌터카 센터에서 저기 보이는 기차가 시운전을 벌써 하고 있더라구요.
아이디어는 JFK나 EWR의 실외로 다니는 기차와 같을것 같은데, 이게 연결되면 이제 더이상 버스를 타고 다닐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늘 다녀온 시카고 오헤어 공항 렌터가 센터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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