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이스 카드 또 10장 되다: Moxie의 2023 소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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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이스 카드 또 10장 되다: Moxie의 2023 소지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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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주에 Chase United Explorer Card를 신청해서 승인 받았습니다. 적당한 스펜딩에 6만마일을 받을수 있어서 이번에 하는 카드로 선택이 되었는데요. 그러면서 몇년만에 다시 체이스 카드만 10장을 동시에 소지하게 되었어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현재 제가 가지고 있게된, 총 10장의 체이스카드들. 그들의 사용용도와, 전반적인 체이스 카드 신청과 관리에 대한 얘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제가 혹은 제 배우자가 소지하고 있는 체이스 카드의 포스팅은, 매 2년마다 한번씩은 기록에 남기는듯 합니다.

2019년에는 배우자 계좌에서 메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 카드를 승인 받으면서, 그 계좌가 체이스카드 10장이 되었었고요. [관련링크]

2021년에는 그 당시 Moxie 계좌에서 가지고 있던 체이스카드 10장의 용도에 대해서 얘기했던적이 또 있습니다. [관련링크]

오늘 보시는 체이스카드 10장의 구성을 한번 보시면, 그동안 어떤카드를 취소하고 어떤카드가 새로 들어왔는지도 보실수 있으실것이고요. 10장에 선택된 카드들이 그자리에 왜 있는지에 대한 이유도 조금은 보실수 있으실것으로 보입니다. 

체이스의 5/24룰과 비지니스 카드 신청에 대한 몇가지 룰만 숙지하고 있다면, 누구라도 이정도는 하실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각 카드의 설명글에는 여러분들께서 해당카드를 편하게 신청하실수 있는 신청링크를 걸어놓도록 하겠습니다. 클릭하시고 들어가셔서 “Click Here to Apply” 를 누르시고 들어가시면 신청서로 이동합니다. 

오늘 보시는 카드 이외의 카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싸이트 메인창에 있는 “Moxie의 최신 카드오퍼 모음” [관련링크] 에 가시면 여러가지 포인트/마일 관련 카드를 보실수 있습니다. 

같이 한번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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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Moxie가 본인이 Primary Holder로 있는 체이스 카드 9장 입니다. United Explorer Card는 지난주에 승인되어서 아직 받지 못했는데, 이 카드가 오게되면 10장이 됩니다. 

왼쪽부터 한장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체이스 개인카드 5장

Chase Freedom Card 

언젠가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를 만들었다가, 연회비 없는 카드로 Product Change를 하면서 가지고 있게된 캐쉬백 카드입니다. 이 카드는 지금은 신규신청은 더이상 되지 않고요.  Mastercard 버전인 Freedom Flex라는 카드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신규신청은 되지 않지만, 아직도 다른 UR 포인트 관련 체이스카드에서 Product Change는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연회비가 없어서 소지하는데 부담이 일단 없는데, 그것보다는 매 분기마다 카테고리별로 x5를 받는 혜택이 좋아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번분기는 주유소에서 x5를 받는데, 코스트코 주유소를 포함한 거의 모든 주유소에서 x5를 받고요.  (이게 Flex 카드를 가지고 계시면, 마스터카드라서 코스트코 주유소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EV Charge도 x5로 잡히는듯 합니다. 각 분기별 받는 혜택에 대한 포스팅은 꽤 많이 있는데, 그래도 예전의 이 포스팅 한번 읽어보시면 이 내용이 어떤건지 아실수 있으실거예요.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는데, 하도 오래쓰는 카드라서(아니면 체이스가 카드를 그렇게 만드는듯), 카드 껍질이 막 벗겨지고 있습니다. ㅋ

 

Chase Freedom Unlimited Card

이카드는 보통 여러분들께서는 Product Change로 소지하신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저는 웃기게도 2만포인트를 사인업으로 받으면서 신규 신청으로 가지게 된 카드입니다. 요즘에 2만포인트 오퍼는 더이상 하지 않는데, 카드사용 첫해에 $20,000까지 1.5% 추가적립이 되게 되어있습니다. (총 3%) 

이 카드도 연회비가 없어서 소지하는데 부담이 없고요. 주요 사용처는, 지갑에 아멕스 골드카드가 없을때 식사할때 사용합니다. 원래 1.5%을 받는데, 식당과 Drugstore에서 추가로 1.5% 받게 되어서, 총 3%을 받으십니다. 

 

Chase IHG Rewards Club Select Mastercard

언제만든건지 기억도 나지 않을정도로 오래 가지고 있는 카드입니다. 연회비가 $49인데, 여러번의 정책변화를 거치면서 지금은 4만포인트까지 사용할수 있는 무료숙박권이 매년 연회비 지불과 함께 들어오게 되어있습니다. 지난번 Moxie의 카드 10장 포스팅에서는 IHG Premier Card가 있었는데요. 그 카드의 연회비는 $89에, 이제는 Select카드소지시 Premier를 신규신청할수 없게 되어있어서, 이제는 Select Card 만 가지고 있습니다. Premier Card의 “숙박권+포인트” 기능은 없긴 한데요. 매년 $49내고서 평균 $300짜리 호텔에 숙박한다고 생각하면, 항상 돈을 벌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수 없는 카드입니다. 이 카드 연회비 $49내고서 받은 무료 숙박권으로 이런호텔에서 1박하고 오면, 속이 시원합니다. 연회비가 적은 카드라고 다른 혜택이 없는것이 아니랍니다. 이 카드 소지하고 포인트 숙박시에, 사용포인트의 10%이 리베이트식으로 숙박후에 돌아옵니다. 저희는 부부가 한장씩 가지고 있는데요. 신규신청이 되지 않는 오래된 카드라서, 잘 사용하고 있는 혜택으로 보내지 않고있는 소중한 카드입니다. 지갑에 넣고 매일 가지고 다니는 카드는 아닌데, 보관함에서 큰 위력을 발휘하는 카드예요. 

 

Chase World of Hyatt Card

다른 UR 포인트를 많이 주는 카드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인업 보너스를 3만포인트밖에 주지 않는.. 저희 생각에는 조금은 특이한 카드입니다. 5~6만정도의 사인업 보너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2020년 연말에 3개월 $3,000 스펜딩에 25K, 6개월 $3,000 추가 스펜딩에 25K 추가로, 결국에 5만포인트 받고 신청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인업 보너스를 꼭 챙기려고 했다는것보다는, 하루라도 일찍 이 카드를 소지하게 되어서 연회비 내면서 받는 무료숙박권을 챙기는것이 더 큰 목표였던것 같습니다. 2023년에 하얏 비지니스 카드를 만들기 전까지는, 주 숙박 호텔인 하얏호텔 숙박에 x4를 받고 써 오고 있었고요. 최근에는 기간한정으로 카테고리별로 x5까지 주는 오퍼들이 있어서, 그럴때마다 잘 사용하는 카드입니다. 아래에 설명하겠지만, 체이스 카드소지룰이, 카드 갯수가 아니고 전체적인 리밋의 pot에서 Credit Limit Exchange를 하면서 승인을 받을수 있게 되어있어서요. 이 카드는 Moxie의 체이스 개인카드의 “은행속의 은행”인 카드입니다. 이 카드에 꽤 많은 크레딧 리밋을 유지하면서 카드 신청시 바로 승인되지 않을때, 이 카드의 리밋에서 조금씩 가져와서 승인을 받습니다. 반대로, 소지하고 있던 카드를 취소할때는, 반드시 취소카드의 리밋을 다시 이카드로 채워넣고 취소합니다. (보통 $1,000씩은 남기고 넘겨줍니다)

신규카드 신청전에 리밋을 먼저 줄이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요. 제가 그렇게 해보니까, 뭔가, 어딘가에서 숫자가 잘 들어맞지 않는듯 합니다. 그래서 그냥 이 카드에 다 넣어놓고 제가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었는데, 지금까지는 문제없이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지난주에 승인받은 United Explorer 카드도 이 카드의 리밋에서 $5,000 받아서 승인 받았습니다. 

 

Chase United Explorer Card

지난주에 승인받아서, 지금쯤 새 카드를 찍고 있을법한 카드입니다. 계획되어있는 적당한 스펜딩에 맞아 떨어지는 카드라서 신청을 했고요. 3개월 $3,000 사용에 UA 60,000마일 받습니다. 꼭 UA 마일이 필요해서 한것은 아닌데, 그래도 마일이 있으면 잘 사용합니다. 가끔은 UR 포인트를 넘겨서도 사용하기에, UA 6만마일은 저에게는 UR 6만 포인트와 같은 가치라고 봐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요즘에 가장 핫한 Ink Business Preferred 10만을 하지 않고, 왜 이카드를 했을까? 

하나의 은행에서의 카드 신청기간을 생각도 해보긴 해야 하는데요. 은행이 같을 경우에는, 개인카드와 비지니스 카드의 신청기간 차이도 생각을 해야합니다. 제가 체이스 은행의 Lending Department에서 일을 한다면.. 어쩌면 비지니스 카드는 이번에는 주기 힘들었을것 같습니다. 

이 카드는 결국에 위의 개인 하얏카드에서 $5,000 리밋을 끌어와서 승인받았습니다. Visa Signature Card라서 미니멈 승인을 받으려면 $5,000이 있어야 해요. 

첫해 연회비도 없는 카드라서, 계획은 사인업 보너스 받고서 다음해에 연회비 $95이 나오면 보낼 카드이긴 합니다. 가지고 있는동안에 (아직까지는 저는 그렇게 큰 혜택을 못봤던) XN 클래스 티켓 검색에 좀 써볼까 합니다. 

이상이 지금 현재 체이스 카드 10장중에 가지고 있는 5장의 개인카드입니다. (어?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저브가 없네요?—- 기다려 보세요.)

신청링크 모음

Chase Freedom Unlimited Card Link: Click Here to Apply
Chase IHG Rewards Premier Card (140K) Link: Click Here to Apply
Chase United Explorer Card (60K) Link: Click Here to Apply
Chase United Quest Card (70K) Link: Click Here to Apply

 

체이스 비지니스카드 Part #1 (SSN으로 신청한 비지니스 카드 2장)

Chase Ink Business Plus Card

예전, 예전에… 호랑이가 담배를 피고서 꽁초를 버릴때 쯤에 만들었던, Social Security 번호로 만들었던 (아마도) 체이스의 첫 비지니스카드입니다. 그 당시에는 Ink Business Plus 카드가 크레딧카드였고, Ink Business Bold 카드라고 챠지카드가 공존했었고요. 사인업 보너스는 두장이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Bold 카드는 없어졌고, 또 더 시간이 흐르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Ink Businss Plus 카드의 신규신청 링크도 사라졌습니다. 

이카드의 특성을 어떻게 보면 이해가 쉬운가 하면요. 요즘에 사인업보너스 10만포인트 주는데 스펜딩조건이 줄어서 여러분들 정말 많이 하시는 Ink Business Preferred 카드가 있잖아요? 이 카드가 몇가지 카테고리에서 x3을 받는데, 그 카테고리들이 Business Plus 카드에서는 x5를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케이블, 인터넷, 전화 등등… 뭐 그런것들이요. 카드의 연회비가 $95이고요. 이 카드가 개인카드 사파이어 프리퍼드/리저브 카드처럼 파트너 포인트 전환기능을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랍니다. 이 카드 덕분에, 48개월 처닝룰이 적용되는 사파이어 프리퍼드카드를 4년을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게되는 좋은 카드예요. 연회비가 나가긴 하지만, 체이스가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하게 할때까지 가지고 있을 카드입니다. 

 

Chase Ink Business Cash Card

2022년 11월중에 완전 난리났던 9만포인트 프로모션 나왔을때, 개인 SSN으로 만들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 개인 SSN으로 비지니스 카드 만드는것이 예년에 비해 조금 까다로워진것인지, 처음엔 리젝이 되었다가.. 전화해서 Potential Business에 대해 설명하고, 위에 있는 Plus 카드에서 리밋을 옮겨서 승인 받았었습니다. 가장 최근에 만들었던 SSN으로 만들었던 비지니스 카드인데요. 또, 1년이 지나면 가장 먼저 취소할 카드이기도 합니다. 처닝기간이 24개월이라서, 5/24 밑에 있고, 시나리오만 잘 맞으면 또 신청/승인을 받을수 있기 때문이예요. 

EIN이 있으면서 SSN으로 만드는건 조금 꺼려지기는 했는데도, 해봤더니 되었습니다 🙂

지금 현재는 이렇게 두장의 SSN으로 만든 비지니스카드가 있고요. 

 

체이스 비지니스카드 Part #2 (EIN으로 신청한 비지니스 카드 3장)

Chase Ink Business Preferred Card

2019년에 실제 비지니스 EIN을 넣고서 만들었는데, 해당 실제 비지니스의 첫 비지니스 카드였고요. 그당시 체이스에 다니던 직원을 통해서 DocuSign으로 신청하고 승인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는 카드입니다. 이당시 5/24가 넘었었는데, 직원을 통해서 bypass에 성공했었어요. 

비지니스 관련 출장시 렌트카에 사용하고요. 하얏호텔 이외의 호텔에 갈때에 x3 받느라고 가끔 사용합니다. 이렇게 받는 UR 포인트가 메리엇 x6이나, 힐튼 x1000 보다 더 가치가 있는것 같습니다. 가끔 항공권 구매에도 사용하긴 하는데, 그건 아멕스 비지니스 골드에서 x4를 받아서 그쪽을 더 많이 사용합니다. 

실제 비지니스 크레딧도 생각을 하는것이 좋은듯하여, 계속 유지할 생각합니다. 이 카드 역시, 워낙에 많이 사용하는 카드라서 카드 껍질이 자꾸 벗겨지는 중입니다. 

 

Chase Ink Business Cash Card

이 카드 역시 얼마전까지 계속되었던 UR 90k 포인트 사인업 보너스 받으면서 펜딩후 승인 받았습니다. 마침 제 스펜딩이 많을때 오퍼를 받을수 있어서 가능했습니다. 이 카드도 역시 다른 UR 관련 비지니스카드와 많은부분 혜택이 겹치기에, 1년 소지후에 취소하던가 할듯 하고요. 아직 손대지 않은 Ink Business Unlimited Card도 해야하기도 하고, Cash 카드는 취소했다가, 또 좋은 오퍼가 나오면 처닝을 할 계획입니다. 

물론 저는 9만포인트 받으면서 만들었지만, 지금 현재 하고있는 75k 포인트 오퍼도 참 좋은 오퍼이기에… 언제든지 기회만 오면 또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90k 오퍼는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것이라서, 항시 신청 가능한 75k도 신청가능하신 분들이라면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카드 연회비도 없어서, 잉크카드들 잘 이용만 하시면 UR포인트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 될 수 있어요. 

 

Chase World of Hyatt Business Card

지난 2월초에 한국과 일본을 다녀올 일이 있어서 사용할 카드가 하나 필요했는데요. 그당시 UR 포인트 9만씩을 주던 Ink Cash/Unlimited 카드는 해외사용 수수료 3%이 있기에, 해외에서 추가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비지니스 카드를 찾다가 하게 된 카드였습니다. 이때에 적어놨던 포스팅을 보시면… 호텔체인카드들이 카드 리밋을 많이 준다는것을 알 수 있다고 했는데요. 그당시에 넉넉하게 받아서, 비지니스 카드쪽에서는 이 카드가 “은행속의 은행”의 기능을 하는 카드입니다. 아직 EIN신청 비지니스 카드쪽에서는 리밋을 옮길일이 없기는 한데요. 나중에 언젠가 그런일이 생긴다면 잘 활용할 수 있을듯 합니다. 

평상시 하얏에 자주가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카드이긴 합니다. 연회비는 $199인데, 매년 $100씩($50씩 두번) 하얏호텔에서 사용하면 크레딧을 받습니다. 하얏 숙박에 x4받기에, 토탈 x9배 받는데 잘 사용하는 카드가 되었습니다. 한국/일본 방문시에도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바로 위에 보신 Ink Cash카드를 하기전에 하얏 비지니스 카드를 먼저 했는데요. 두 카드간의 신청시간은 정확히 45일이였는데, 두장 모두 무리없이 승인이 잘 났습니다. 

오늘보신 10장의 체이스 카드중에 유일한 Metal 재질로 만들어진 카드입니다. 

 

신청링크 모음

Chase Ink Business Preferred Card (100K) Link: Click Here to Apply
Chase Ink Business Cash Card (75K) Link: Click Here to Apply
Chase Ink Business Unlimited Card (75K) Link: Click Here to Apply
Chase World of Hyatt Business Card (60K) Link: Click Here to Apply

 

이상 Moxie의 현재소지 체이스카드 10장의 모습이였습니다. 

소지카드의 종류는 이렇지만, 이것보다 더 중요한것은… 어떻게하면 이렇게 유지를 할 수 있고, 어떻게 계속 승인을 받을수 있는가.. 하는게 또 중요할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마치기 이전에 몇가지 더 도움될만한 내용을 적고 갈까 합니다. 

자주 쓰는 카드

이렇게 10장을 동시에 소지하고 있지만, 10개의 손가락에도 각각의 사용빈도가 다르듯이요… 10장의 카드를 항상 다 사용하는것은 아닙니다. 

가장 많이 쓰는 카드는 아무래도 Ink Business Preferred CardHyatt Business Card 두장이고요. 최근에는 Freedom Unlimited Card도 꽤 사용합니다.

 

자주 안쓰는 카드의 관리

우리가 소위 “장롱카드”라고 하는 카드들이, 제가 가진 카드중에도 있습니다.

그냥 넣어놓고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IHG Rewards Select Card인데요. 가끔 눈에 띄이면… 그 주에 조금 사용하고 다시 넣어놓습니다. 이 카드는 자동이체도 걸어놓지 않았네요. 제가 예전에 하나도 안쓰던 카드 한장을 체이스가 (제 의지와 상관없이) 닫아버린적이 있습니다. 연회비 $0였던 United Card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한번도 사용하시지 않는 카드라도 가끔 한두번 사용해두시면 그런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듯 합니다. 

비지니스 카드중에서는 Ink Business Cash Card가 잘 안쓰는 카드인데요. 이 카드 두장은, 자동이체 두어개 걸어놓아서 엑티비티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상황 몇가지 (크레딧 점수, 인쿼리, 5/24 상황 등등)

정확한 인쿼리의 숫자는 항상 세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얼마전에 한번 확인한것으로는 지난 24개월동안 12~13개정도 되는것으로 보입니다. 

크레딧 점수는 여기저기 다 해봐도 대략 810~830을 왔다갔다 하고있고요. 

5/24 여부는…
놀랍게도 1/24 였다가, 이번에 United Explorer 카드를 하면서 2/24가 되었습니다. 소지하고 있는 카드의 숫자에 비해서 이 관리를 나름 잘하고 있는 이유는, 비지니스 카드를 할수 있어서, 5/24 카운트가 한쪽으로 몰리지 않게 신규 신청을 컨트롤 합니다. 현재 4/24인 와이프의 개인/비지니스 카드에 AU로서 적립하는 포인트도 꽤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제 카드 숫자를 이렇게 줄일수가 있었습니다. (비지니스 카드도 SSN으로 받는 카드들과 EIN으로 받는 카드들, 이렇게 두가지로 나눠지게 해 놓아서 이부분의 어렵지 않은것도 있습니다)

 

앞으로 추가 신청할 카드 몇장

5/24 카운트, 24/48개월 처닝룰, 적절한 비지니스 카드의 조합으로 계속 돌아가는 시스템을 어느정도 만들어 놓은것 같은데요. 각종 카드의 처닝룰을 바탕으로, 신청할 카드는 계속 있습니다. 제가 카드신청 정리 파일을 만들어 놓은곳의 맨 하단에는, 항상 다음에 신청할 카드들의 이름을 적어도 다섯개는 적어놓는데요. 그 다섯개의 카드는 프로모션 사인업이라는 사항을 배제해 놓고, 기본 오퍼만으로도 또 해볼만한 카드들, 혹은 신규신청을 하면 좋은 카드들을 적어놓습니다. 지금 현재 적혀있는, 앞으로 신청할 다섯장의 카드를 보여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Chase IHG Rewards Premier Business Card Link: Click Here to Apply EIN으로 신청하려고 합니다. 비지니스 카드라서 여전히 5/24에 추가되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Marriott Bonvoy Brilliant American Express Link: Click Here to Apply Chase카드는 아니지만, 5/24의 한자리를 내주고도 충분한 가치를 할것 같은 카드라서 대상에 있습니다. 
Capital One Venture Rewards Card Link: Click Here to Apply 역시 Chase 카드는 아니지만, 리젝 받았던 기록이 있는 이 카드도 워낙에 좋은 카드라서 대상에 있습니다. 
Chase Ink Business Unlimited Card Link: Click Here to Apply 최근에 Ink Business Cash 두장 했으니, 이번엔 Unlimited로 두장 하려고 합니다. 한장은 SSN, 한장은 EIN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Link: Click Here to Apply 48개월 처닝이 다가옵니다. 현재 6만포인트라도 시기만 맞으면 바로 하려고 합니다. 

 

이 외에 Chase Marriott Bonvoy Boundless 카드, Chase British Airways 카드, Chase Southwest Plus 카드, Chase Aeroplan 카드 등등이 항상 대상에 있습니다. 스펜딩이 허용하는 선에서, 5/24를 넘지 않는 선에서도 충분히 공략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취소할 카드 몇장

Ink Business Cash 카드 두장은, 카드를 받은지 1년을 넘긴 시점에서 적당한 시기에 취소하려고 합니다. 그러면서 Ink Business Unlimited 카드로 갈아탈 예정이고요. 

지난주에 승인받아서 아직 카드도 못받은 United Explorer 카드는, 1년이 지나고 연회비가 나오면 취소대상입니다. 

개인 Hyatt Card에 대한 생각은 조금 더 해봐야 할것 같은데요. 그쪽에서 나오는 하얏 숙박권을 그래도 나름 잘 사용하고 있어서, 제것은 그냥 가져가고, 와이프 카드를 취소하던가 해야할듯 합니다. 그렇게 하고, 처닝을 하던가 할듯 합니다. 

그 외에는 크게 취소할 카드는 없을것 같습니다. 

 

연회비 대비 가성비 계산 – 무료 숙박권이 최고다

오늘 보신 10장의 카드를 보시면, 항공사 카드가 단 한장입니다. 제가 그동안의 포스팅에서 가끔 언급을 하긴 했는데요. 항공사 마일로 저장이 되어있으면, 그 마일의 사용처에 제한이 생깁니다. 항공사로 전환하기 이전의 형태로 가지고 있으면, 원할때, 원하는곳에 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그동안의 습관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연회비를 내지만 사용하지 않는 카드들도 가지고 있기도 한데요. 이것은 연회비 대비 가성비를 계산하시면, 결정은 쉬워집니다. 

IHG Select 카드의 연회비는 $49인데, 여기서 받는 무료숙박권으로 거의 매년 전세계에 인터컨티넨탈 호텔이나 킴턴 호텔에서 미니멈 $200 이상의 가치로 사용하기에, 항상 남는셈이 됩니다. 

World of Hyatt 개인카드의 연회비가 $95인데, 여기서 받는 무료숙박권으로 거의 매년 미니멈 $200 이상의 가치로 사용합니다. 

“무료숙박권을 사용할곳이 없다”라고 하시는 분들을 가끔 만나뵙는데요. 더 찾아보시라는 말씀과, 여행을 더 가시라는 말씀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 

 

글을 마치며~

어떤 이유로 그렇게 많은 카드들을 오픈하고 가지고 있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께서 종종 계십니다. 액티브 한 카드가 몇십장이라고 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ㅋ)을 받기도 하고요. 그런데요, 이렇게 계획적으로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 십수년간 계속 돌려봤더니… 포인트가 마르지 않고, 필요한 적시에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준비해 놓게 되는것입니다. 물론 그렇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꽤 많은 스펜딩을 해결할 능력도 필요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더는.. 요즘처럼 항공발권이 어려운시기가 없는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개인적으로 연락주신 분의 발권을 도와드리는데, 한국에서 미국으로 오는데 이코노미석 UA로 12만마일이 필요했어요. 결론은… 이제 원하는 곳에 원하는 시기에 가려고 하면, 꽤 많은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말이 되는거예요. 여행 계획이 없어도, 그 언젠가를 위해서 어떤 방법으로든 포인트 적립은 계속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보시는 카드 이외의 카드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싸이트 메인창에 있는 “Moxie의 최신 카드오퍼 모음” [관련링크] 에 가시면 여러가지 포인트/마일 관련 카드의 현재 오퍼와 신청링크를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Fly with Moxie는 크레딧카드 제휴링크로부터의 소득으로 유지되는 싸이트입니다. 그 외의 수익은 하나도 없어요. 저희가 크레딧카드 싸이트가 아니고 여행 전문 싸이트라서, 매번 크레딧카드에 대한 얘기만은 하기를 꺼려하기도 그럴뿐더러, 블로그 운영으로 돈을 벌 목적으로 처음에 여행블로그를 만들지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싸이트 내의 제휴신청링크를 사용해 주시면서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적립되는 수익은 적절한 방식으로 모두 여러분들께 돌려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싸이트 운영비도 운영비이고, 연말 이벤트도 그렇고, 그 외의 몇가지 또 더 하는것들이 모두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가능하게 되는것이라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포스팅을 읽어보심으로서, 초보자 분들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한 은행의 여행 어워드 카드 시스템을 잘 활용할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발견하실수 있으셨으면 하고요. 또 오랜동안 포인트 게임을 하신 분들께서도, 자기에 맞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방법을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세상의 모든일들이 그렇듯이, 딱 정답 한가지로 정해져 있는것은 없습니다. 여러분들만의 독특한 방법이 있을것이고요. 최상의 방법이 꼭 정답이라고 할수도 없을것입니다. 

매번 크레딧 카드에 대한 얘기를 집중적으로 다루기에는 여건이 부족하지만, 기회가 된다면 저희가 적립해서 좋은 여행을 갈 수 있는 방법의 하나인, 크레딧 카드에 대한 정보들도 열심히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크레딧 카드에 대한 질문은 본 포스팅 댓글로 남겨주셔도 좋고요. 게시판에 크레딧 카드 얘기 많이 하니까 그쪽으로 문의 주시면, 하실수 있는 좋은 카드 추천 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읽으신 여러분들께서는 체이스 카드를 몇장이나 가지고 계신가요? 댓글로 알려주시면 좋고요. 또 여러분들만의 (남들이 안하고 있을것 같은) 독특한 관리방법이 있다면, 그것도 공유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번엔 아멕스 카드에 대해서 얘기 해 볼까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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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
08/08/2023 3:48 pm

소중한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소리없이
08/14/2023 3:00 pm

와우.. 5/24 가 간당간당해서 두려워요….. 멋지네요 +_+

아니
08/18/2023 1:35 pm

계획 공유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오히려 잉크를 처닝하는 방식으로 UR을 적극적으로 모아야 할 것 같아서, 잉크들은 1년 지나면 열심히 취소하려 합니다.

아니
08/19/2023 2:44 am

메리엇 브릴리언트는 여신적이 없으신가요? 전 한번 이미 갔다와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