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리뷰... air new zealand skycouch 후기
정보 ·
항공정보 ·
안녕하세요...
제가 air new Zealand를 런던 갈때마다 잘 애용하는데.... (LAX에서 LHR 까지가 왕복에 5백불도 안 하거든요... ^ ^)
보통 프리미엄 이콘도 타는데, 사실 제일 편한 자리는 저는 이콘 스카이 카우치 입니다.
비지니스, 프리미엄 이콘 , 이콘, 이콘 스카이카우치 다 타봤는데, 스카이 카우치가 최고네요.
근데 이게 혼자 타면 좀 돈을 많이 내고, 둘이 타면서 한 자리를 비우고 스카이 카우치를 하면 345불 더 냅니다. (편도)
물론 셋이 타면서 하면 더 싸구요... 그래도 발판을 올려서 평평하게 만들수 있어서 다리도 덜아프고 다른 이콘 보다는 편합니다.
그냥 이콘을 샀을때 티어가 있으면 스카이카우치 나눠 앉는 자리를 지정할수 있어서, 좀 더 편하게 갈수 있습니다.
혹시나 아무도 안 앉으면, 더 편히 갈수 있구요...
이번 런던 가는 길에는 그냥 이콘을 사고, 비딩하는 걸로 스카이 카우치를 노렸으나, 실패해서 스카이 카우치 자리에 셋이 앉아서 갔습니다.애들과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는 길은 당장 도착하자마자 스카이 카우치를 사버렸어요..... ^ ^;;;
그랬는데, 오는 길에 손님이 너무 없어서....저 혼자 한줄에 누워오고, 저희 남편 따로 한줄에 누워 왔습니다.
그래도 스카이 카우치 산 손님이라고 두줄 모두 깔개와 베개를 다 줬구요... (그냥 자리 남아 온 사람은 안 주더라구요 )
정말 비지니스보다 더 편히 왔습니다.
매번 후기 올려야지 하다 못올려서 오늘 짧게 올립니다.
에어 뉴질랜드 타실일 있으신 분은 한번 타보시면 사랑하게 되실거예요~~ ㅋ
발판 올리기 전 자리 사진이고, 보이는 비닐백에 든 파란 것이 누워서 하는 안전벨트입니다.
발판 올린후 이불 편후 사진 입니다... 깔개와 큰 베개 두개를 비닐 싸인채로 줘서 깐것입니다.
남편이 누워있는 사진입니다. (안 물어보고 올렸는데...ㅋㅋ)
두명이 나란히도 누울수는 있는데, 어른 두명이라면 그냥 다리 쭉펴고 앉기에 좋고, 애들은 두칸에 나란히 잘 눕더라구요...
애둘 데리고 가는 부모들이 한 자리에 발판 내리고 앉고, 안쪽 두자리만 펴서 애들 눕혀가니, 애들이 아주 잘 자더라구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