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 2019 Park Hyatt Tokyo – Park Suite 예약, 공항-호텔 이동 방법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은 파크하얏 도쿄 예약 후기를 한번 써 볼까 합니다.
9월 14일에 있을 Fly with Moxie 도쿄 모임을 준비하기 위해서,
도쿄시내에 여러곳의 호텔중에서 고르려고 며칠을 생각을 해 봤습니다.
이때 가는 여행의 항공 발권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ANA항공 이용 왕복 비지니스 발권 – 아시아 항공사 비지니스석 입맛대로 타보기
도쿄내의 호텔을 정할때,
아무래도 가는곳마다 빠질수 없는 파크하얏도 대상에 있었고, 최근에 하얏 계열로 들어온 Tokyo Station Hotel도 대상에 있었습니다.
도쿄 스테이션 호텔은 하룻밤에 25K포인트에 자는데, 일반방이 $1,400씩 하네요. @@
물론 저렴한 하얏 리젠시 도쿄 (12K포인트)도 대상에 있었고요.
여행후 리뷰를 남기기 위해 여러곳을 가보는 옵션도 빼놓지는 않았었는데, 그러기엔 조금 힘든면도 없지 않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놓고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그냥 한곳에 3박을 하기로 했습니다.
Moxie가 밀라노, 파리, 부산, 이스탄불, 시카고 이후로 여섯번째 파크하얏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위의 도시를 누르시면 각 호텔의 리뷰로 이동합니다)
Park Hyatt Tokyo는 그동안에 주변분들 GOH는 몇번 해 드려봤는데, 저는 처음으로 가보는거예요.
하얏에서 60박을 숙박하는 카테고리 1-7 숙박권은 이때와 타이밍이 안맞아서, 그냥 3박을 모두 포인트로 했어요.
하얏포인트와 유알포인트를 합쳐서 3만포인트 * 3박 = 9만포인트
사용하면서 가기로 했습니다.
글로벌리스트가 되면 받는 4장의 스윗 업그레이드 중에 한장을 이용해서 이곳의 Park Suite의 예약을 컨펌 했습니다.
Park Suite at Park Hyatt Tokyo
제가 예약 확정을 한 스윗은 이곳의 기본 스윗인 파크 스윗입니다.
온라인으로 3박 예약을 하고서, 제 담당 컨시어지에게 전화해서 스윗 업글권을 첨부했고요.
컨시어지는 저를 홀드시켜놓고, 호텔에 직접 전화를 해서 파크 스윗 업글을 컨펌해 주었습니다.
제가 예약을 컨펌받은 파크스윗의 경우에, 하룻밤에 117,400엔을 합니다.
간단한 환율 전환을 해 보면…
Okay!!!
유알포인트 9만을 쓰고서, 3박동안 $3,500짜리 방에 있게 되었어요.
이 호텔의 기본스윗인 파크스윗 말고도 3개의 다른 종류의 스윗이 더 있습니다.
Diplomat Suite
Tokyo Suite
Presidential Suite
이렇게 있는데, 포인트 예약에, 스윗 업글권을 써서 가는 이 여행에…
더 단계가 높은 스윗으로 가기위한 방법은 정확한것은 모르겠는데, 한번 연구를 해 볼만 한듯해요.
보시듯이 상위 스윗 3곳의 가격은 정말 말도 안됩니다.
세곳의 스윗 모두가 아주 멋집니다!!!
Tokyo Suite at Park Hyatt Tokyo
어떻게 잘 말해봐서 위에 보이는 도쿄 스윗까리만이라도 가면 좋겠는데 말이죠.
여기는 방에 그랜드 피아노도 있어요!!!
호텔 예약은 이렇게 했고요.
일본에 가면, 공항에서 시내까지 이동을 해야하는데요.
그 정보를 한번 남기고 가겠습니다.
NRT 공항과 Park Hyatt Tokyo 이동방법
지난 2014년 여행후기를 보시면, 그때 제가 이용했었는데, 아무래도 공항에서 시내까지 공항 리무진보다 더 좋은것은 없을듯 합니다.
Moxie의 Tokyo 50시간 #1 – 롯본기 힐, 모리타워 전망대
공항 리무진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
https://www.limousinebus.co.jp/en/areas/bus_stop/nrt/shinjuku/for/21/
위의 웹사이트에서 여러가지 정보를 보실수 있는데요.
제가 IAD에서 타고 들어가는 ANA 비행기의 NRT 도착시간이 오후 3시 25 분입니다.
짐 찾고, 입국심사하고, 환전하고, 리무진 표 사고나면…
여기에 보이는 터미널 2에 16:35 차를 타면 될것 같고요.
가는날은 나리타 공항에서 아침 10:50 출발인데, 라운지를 조금 둘러보려면 일찍 가야할것 같아서~
아래 세가지 옵션중에 아무래도 아침 6:50 버스를 타야할듯 하네요.
이거 조식 하루 못먹는 상황이 생기려나 모르겠습니다.
일본 공항에 리무진 버스 가격 정보예요.
위에 이 구간의 편도는 3,100엔을 합니다만…
가고 오는 곳이 같을때, 왕복티켓을 구매하시면 절약을 할 수 있어요.
왕복에 4,500엔이면 됩니다.
2014년에 갔을때,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로 샀습니다. 카드 결재 될거예요.
그러면 이 티켓을 어디에서 사고, 리무진버스는 어디에서 타나요?
NRT 공항 제 2터미널 리무진 버스표 티켓 카운터
위에 표시된곳에 가셔서 표를 구매하고, 그 밖으로 나가면 멀지않은곳에 승강장이 있습니다.
승강장 번호는 표 살때 그 표에 써있고, 직원이 알려줍니다.
이렇게 9월 도쿄 여행의 호텔 예약을 마무리 했습니다.
9월 14일 도쿄 모임의 공지는 장소가 정해지는대로 부지런히 게시판에 올리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정해진것은, 날짜 (9월 14일), 지역(신쥬쿠)이 전부예요. 🙂
카테고리 7 파크하얏 중에도 좋다는 평가가 많이 되고있는 도쿄 파크하얏~
9만포인트와 스윗 업글권, 거기에 글로벌리스트 혜택을 좀 누려보고,
돌아와서 좋은 리뷰 한번 써 보겠습니다.
기대됩니다. 🙂
와우~~저는 도쿄 스위트룸 업글해준다면 피아노를 배우겠습니다 ㅋㅋ
도쿄공항 리무진 디스카운트는 정말 좋으네요
인천도 왕복 디스카운트 있으면 좋겠어요
도쿄 번개 기대만빵입니다
ㅋㅋㅋ 피아노를 배우겠다구요~ 빵터짐요~
역시!! 멋지시네요~
스윗을 백퍼 제대로 즐기시려는 자세!! ㅋㅋ
피아노를 배우신다고요? ㅎㅎㅎ
파크하얏… 메리옷만 파는 저에겐… 그림의 떡이네요~ 그치만… 곧 떡 먹을수 있을거같아요~
리무진 시간표… 잘 이용하겠습니다!
그 떡.. 저도 나눠주실꺼죠..? ㅋㅋ
시간표는 제 비행시간 기준으로 올린거니까, 리무진 웹사이트 링크에 들어가시면 쉽게 찾을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미리 예약할 필요 없고, 공항에서 바로 사면 되실거예요.
혹시 체크인시 한번 더 업글해준다면?? 기대해봅니다. ㅎㅎ
체크인때 말이 잘 통해야 하는데, 저번에 쉐라톤 미야코에 갔을때는 직원이 제 말을 잘 못알아 듣더라구요.
일본어로 이것만 연습해서 가세요…
어프그레이도 플리즈~~~ㅋㅋ
이거 진짜 연습해서 갈까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ㅋㅋㅋㅋ 기대됩니당
막시님 유알 9만포인트를 3박에….
이거 실화인가요???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유알포인트를 (잘 쓰지 않고) 꾸준히 적립하다 보니까, 9만정도를 써도 그냥 괜찮을 정도가 되었어요. 🙂
저도 가고 싶습니다^^
9월14일에는 일을 해야하기에 또 못가네요…ㅠㅠ
언젠가는 갈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신주쿠역 옆에 있는 백화점 지하에 가니까 맛있는것들 많이 팔더라구요^^
아직 시간이 좀 있으니까, 다음주부터 "오버타임"하시고… ㅋㅋㅋ
9월 여행을 한번 해 보시는것도 좋으실것 같은데요. 🙂
저번에 가셨을때 맛있는 집 몇개 좀 알려주세요~
지금도 이미 오버타임을 매일 하고 있으므로…^^ 9월 중순은 항상 바쁜시기이기에 제가 빠질 수가 없어서요…ㅠㅠ
저는 기돌님의 글을 읽고 우동신에 갈려고 했으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었고 배가 고파서 신주쿠 식당가를 헤매다가 “기주나스시”라는 집에서(https://www.sfpdining.jp/brand/kizunasushi) 혼자 가볍게 생맥주에 게란찜과 지라시스시 그리고 몇가지 안주를 시켜서 먹은 기억이 있습니다.
일어 못하는 저도 들어가서 영어로 이거저거 시키고 늠늠히 다~먹고 나간 기억이 있습니다.
고급은 아니지만 중급정도 했던것 같구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파크하얏에서 조식먹고 산보갔다가 이치류라는 라멘집에 그냥 들어가서 라멘에 생맥주 한잔하고 왔는데요 (https://gardengroup.co.jp/ichiryu). 별 다섯개 중에 3개정도 입니다.
파크하얏 아랫층 동네에 우동집이 하나 있어요.
사람들 말이 우동신 만큼이나 맛있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으나 일본 오리지날 앙꼬빵을 사기 위해서 백화점에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어서 백화점 근처에서 라면을 한그릇에 생맥주 두잔 시켜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던 기억이 있습니다.
1박2일의 짧은 신주쿠 여행?이였어요.. 다음에 간다면 신주쿠의 바 문화(건전한 바:주인분이 바텐더이시고 안주도 주인이 직접 만들어주는 작은 공간의 바ㅡㅡ;;)를 한번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위에 링크주신곳은 All you can eat, All you can drink 스페셜도 있네요? @@
저희도 모임 장소를 신주쿠의 좋은 바 같은곳으로 찾고 있어요. 좋은곳이 분명히 있을것 같아서, 지인들께 협조 부탁해 놨어요. ㅋㅋㅋ
파크하얏에서 방을 안내해준 직원이 가끔 일 마치고 간다는 말을 하길래 짐을 내려놓고 간곳이 그 스시집인데요.
All you can eat, All you can drink인지는 몰랐습니다^^
그냥 쿨하게 자리에 앉아서 맥주마시고 안주먹고 밥먹고 나왔어요ㅠㅠ
좋은 바 찿으시면 저에게도 알려주세요^^
막시님 드디어 파크하얏 동경으로..
다시 가고 싶어요… 좋은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 솔직히 기대가 좀 되요.
요즘에 파크하얏 갈때마다 글로벌리스트로서 숙박 경험이 좋아서, 어디갈까 몇군데 놓고 고민하다가 과감히 가기로 했어요.
잘한것 같아요. 🙂
품격과 고급스러움이 있습니다..
직원들도 아주 친절합니다..
저는 하얏이랑 별로 안 친해서 파크하얏 한번도 못 가봤는데 올 초에 Explorist 되고, 클럽 사용권도 받았으니 함 가볼까 하고는 있어요.
막시님 스윗 묵으시고 나면 좋은 후기가 막 나올듯 합니다. 기대할게요~
다녀와서 좋은 후기 남겨볼게요.
오늘 제 담당 컨시어지와 다시한번 통화했는데, 좋아하고 자주마시는 술이 뭐냐고 물어보네요?
아마도 고객 프로필에 적어놓으려나 봅니다.
(쟈니워커 블루나 발렌타인 30년산이라고 할걸… 괜히 와인 종류 알려줬어요. ㅋ)
안녕하세요? 파크하얏트 도쿄에서 3박이나 하신다니 부럽습니다…
여기는 스윗 업그레이드권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 예약도 업그레이드 가능하다면 해준다고 들었어요.
저는 무료숙박권 사용이라 일반방보다 한단계높게 업글 해주셨지만요. 기본 스윗보다 더 좋은방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지란돌 조식은 일식을 드시려면 전날에 미리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아요. 일식제공 숫자가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지란돌에서 먹은 과일은 정말 당도가 최고였어요.
파크하얏 위치는 신주쿠역과 조금 거리가 있긴한데 셔틀 다니고 슬슬 걸어가면 오오에도선 도초마에 역도 걸어갈 수 있어요. 도초마에역에 도쿄도청 전망대도 있거든요.
도쿄는 힘들것 같고 서울번개에서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게시판에 제가 호텔 결정을 물어본 글에 써주신 조언 잘 들었습니다. 그 댓글 기억에 두었다가 이번에 결국에 예약을 했어요. ㅎㅎ
파크스윗과 그 윗단계 스윗이 많은 격차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해 줄지는 가 봐야 할것 같습니다. 🙂
조식 예약 팁도 감사드려요. 미리 예약해 볼게요.
와, 서울번개에서 뵐 수 있는거예요? 기대됩니다!!!
서울에서도 모일곳은 찾아보고 있는데, 모임하기 좋은데 있으면 추천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