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co St. James Hotel Review @New Orleans, LA

a building with a sign on the front

voco St. James Hotel Review @New Orleans,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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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 제가 소개할 호텔은 voco St. James Hotel이라는 곳인데요, 지난 “찔러나 보자” 게시글에서도 투숙계획에 대한 내용을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otherwhile찔러나 보자 (66~67): 이젠 Suite 아니면 잠을 못자요 ㅠ.ㅠ; ㅋㅋㅋ

 

일전에 한국의 강남에 있는 voco brand hotel에 대한 후기를 “니가 가라” 시리즈에서 한번 다룬 적이 있었습니다. 

니가 가라~! (2): voco Gangnam – First Voco Hotel in Korea (+찔러나 보자 39 포함)

 

voco 브랜드는 미주에 딱 10개 호텔밖에 없습니다. 보통은 동부에 몰려있는 느낌이고요, 점차적으로 계속해서 voco brand hotel이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a collage of different rooms

 

한국의 경우, 이제는 명동에도 이제 2번째 voco 호텔이 생기면서 이제 투숙이 가능하듯 하네요~! 여기도 “니가 가라~!” 시리즈로 한번 탐방해 봐야겠습니다.

a living room with a couch and chairs

 

우선 grand opening은 6/30 이후로 가능하고요, soft opening으로 revenue booking은 가능했고요, 실제로는 reward booking 투숙이 8/19부터 가능한 것으로 나와 있네요~! 지난번에 게시글에도 한번 언급을 했었고, booking 후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적었습니다.

graphical user interface, text, application, email

calendar

 

@otherwhile니가 가라~! voco Myeongdong [한국 2번째 voco Hotel 등장!]

 

1. Reward Booking 과정과 Complimentary Upgrade to 1 King Suite

 – 제가 reward booking 당시에 18,000 포인트 밖에 요구하지 않아서 숙박권보다는 그냥 point 결재로 booking을 하였습니다. 당일 투숙 가격도 보시는 것과 같이 그렇게 비싼 호텔은 아닌데요, 특이한 부분은 amenity fee가 있는데 … 그닥, 뭘 준비해주는 건지? 잘 모를정도로 미비했습니다 ㅋㅋㅋ (point 숙박을 해도 amenity fee는 내야하네요 ㅠ.,ㅠ;) 그리고 저희는 찔러봐서 1 king suite으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가게 되었지요. 

graphical user interface, text, applicationgraphical user interface, application

 

2. Hotel Place와 Lobby의 모습

 – French Square에서 대략 도보로 15분정도 걸렸습니다. 바로 맞은편에 Kimpton Fontenot도 있었는데요, 매번 이 호텔로 가다가 이번에 새로운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voco로 오게 되었네요~!

map

 

호텔은 신기했던게 건물이 2개로 이뤄져 있었고, 앞에 보이는 빨간벽돌 french building의 경우 2층으로 이뤄져 있고, 저희가 묶은 곳은 4층까지 위치해 있었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작은 courtyard가 존재했습니다.

a street with cars and buildings

 

입구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요, St. James Hotel이라고 되어 있고, 오래된 건물이지만 상당히 bontique느낌의 호텔이었습니다.

a building with a sign on the fronta door with a glass windowa person sitting at a desk

(voco의 상징인 yellow bird도 보이죠? Reception desk는 직원 한명이 보고 있었는데, 의자 2개에 앉아서 check-in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사실 한장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계속 상주하고 있어서 거리상 ㅋㅋㅋ check-in 할때는 도저히 찍을 수 없겠더라구요 ㅠ.ㅠ; 근데… 아침에 check-out 할 때 살짝 몰래 찍었습니다 ㅋ)

 

1층 로비의 모습은 이랬습니다. 그냥 사진만 찍고 왔는데, 꽤 멋진 것 같았습니다!

a large living room with a large bathtub and a large mirrora room with a desk and chairs

 

아까 건물 2개로 이뤄졌다고 했잖아요! 중간에 courtyard를 지나는 곳이 있는데, 이렇게 작은 장소가 있었고, 건물과 건물사이를 지날 때는 key 지참이 필수였습니다^^

a courtyard with tables and chairs

 

몇군데 더 담아봤습니다. 곳곳에 antique furniture가 배치가 되어 있는데, 고풍이긴 하네요~! 엘레베이터 역시 ㅋㅋㅋ 완전antique style이네요~!

a room with a mirror and a dressera kitchen with wooden cabinetsa room with a desk and chairs

 

3. 1 King Suite Review

 – 저희가 배정받은 방은 219호였는데요, 여기 일반방이 대략 350~380 sqft 정도였고요, 저희는 그것보다는 약간 더 큰 420 sqft 정도였습니다. 호텔방으로 향하는 hallway는 이런 모습이었습니다.

a hallway with doors and windows

 

우선 방 구조를 살펴보면 길죽하게 되어 있어요. 중간에 작은 거실이 있고, 방문 뒤로는 king bedroom이 배치가 되어 있었습니다. 아마도 옆에 있는 또 다른 길죽한 방도 저희와 같은 방구조인 1 king suite으로 사료가 되네요.

text

 

거실의 모습을 1-2장 담아봤는데, 이런 식으로 보여집니다. 

a living room with a tv and couchesa living room with a tv and couchesa coffee maker and a glass of water on a table

(Complimentary water를 주는데, 유리병에 담겨져 있었습니다. 이게 쫌 신기하긴 했어요! 깨질까봐 가지고 오진 못했는데, 일반적으로 플라스틱 water bottle보다는 확실히 다른 느낌이긴 하네요^^)

 

그리고 king bedroom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침대 높이가 쫌 있어서 발판을 밝고 올라가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것도 예전 침실의 스타일이라는 걸, 연식(?) 아니 …  연륜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를 하실 듯 합니다^^ ㅋㅋㅋ

a bedroom with a bed and lamps a bedroom with a bed and a tv

 

화장실의 모습도 몇장 담아봤습니다. 브티크~~~!!! 화장실 사이즈는 확실히 조금 작았습니다^^ (저 같이 등치가 있는 사람들은 약간 불편스~)

a shower with a glass doora bathroom with a mirror and sink

 

그리고 방에서 보이는 view는 수영장이네요~! 엄청 신기했던게 규모가 무지 작았는데, 그래도 몸을 담굴 수 있는 수영장이 있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뭐~! 저희는 바닷가에서 오는 길에 묵은지라, 발도 담그지 않았지만, 아기자기하니 이쁘더라구요!)

a pool in a courtyard

 

4. 전반적인 평가와 결론

 – 우선, 저의 의견보다는 아내의 의견이 우선이라서 한번 물어봤습니다. 보스의 언급은 몇가지였습니다.

 

1. 우선, 호텔이 bontique style은 좋은데, 관리가 엄청 잘 되었다고 하지만 … 건물의 세월은 이길 수 없는 뭔가가 있다! (특히, 특유의 냄새!)
2. “그래서 다시 오겠냐?” 라는 질문에 만약 가야 되면 Kimpton Fontenot으로 가겠다고 합니다 ㅋㅋㅋ
3. 그 분의 결론은 “Kimpton보다는 좋지 않았다!” 로 정리 끝!ㅋ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특이해서 한번 와볼만 했습니다. 그리고 특히 reward booking 당시에 엄청 싼것도 있고, complimentary upgrade 요청하고 나서 바로 1시간 안에 upgrade confirm을 전화가 와서 해줘서 너무 괜찮았던 기억에 좋았던 거 같습니다. 아내는 깔끔하고 깨끗한 걸 선호한다면 저는 특별하고 특이한 곳을 선호하는 듯 하네요~!

그러나 호텔은 확실히 선호도에 따라서 좋고 싫고의 기준이 확실히 달라지는지라 저는 정말 괜찮은 투숙이었고, 나름 인상깊었던 투숙으로 생각이 드네요~! 하.지.만, 아내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다음에는 Kimpton으로 가겠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번에는 더 좋은 글로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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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르게
07/04/2024 9:59 am

뉴올리언즈 자주 가시는게 참 부럽습니다.
저 수영장은 거의 인스타용 아닌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