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un 2023 Wyndham point를 이용한 Vacasa Vacation Rental 예약하기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이번 여름에 beach front 호텔들을 찾다가, 여러가지 짱구를 돌리는 중에, 이번에는 다른 관점의 다른 방식의 숙박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Wyndham 포인트를 이용한 Vacasa booking 후기를 적게 되었습니다.
이미 게시판에 보시면, @미스터칠드런 님의 후기와 정보가 남겨 있는데요,
@미스터칠드런, (업데이트) Devaluation – 9만 포인트의 행복 Feat. Venture X – Panama City Beach, FL 에서 보낸 일주일
저희도 이러한 방법이 어정쩡한 hotel booking보다는 매력이 더 있다 싶어서 결정하게 되었네요! 일례로, point booking이나 free night certificate을 이용한 예약을 하더라구도, parking fee나 resort fee waiving이 없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사실, 여기에 extra budget이 들어가는데 … 처음에는 이게 얼마 안되어 보여도 쌓이면 한번 여행에 $200정도 허비가 되는 일이 펼쳐지게 됩니다.
그리고 저희같은 6인가정(어른 2 + 아이 4명)의 경우, 호텔의 경우 편하게 잘 수 있는 방을 찾기도 사실… 많이 쉽지가 않아서 이런 vacation house나 vacation rental의 경우 kitchen이 포함된 경우에 정말 큰 효용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지난번 만들어 놨던 Wyndham 포인트를 이용한 숙박후기를 한번 적어볼려고 해요!
우선 www.vacasa.com로 가셔서 원하시는 날짜와 장소를 정하시고 search 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몇가지 요소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vacation rental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2박이 최소 일정일꺼예요! 그래서 이 경우를 먼저 염두해주셔야 되고요, 둘째는 Vacasa를 이용한 booking의 point 차감이 신기한데, 금액이 아닌 bedroom 갯수로 정해진다는 겁니다.
(실제로 1 bedroom 정도가 적당한 이유가 sufficient space뿐 아니라, 대부분 vacation house의 경우 double beds 혹은 sofa bed가 구비되어 있어서 충분히 4-6명이 cover가 가능한 숫자입니다^^ 만약에 6인 이상이나 2 가정이 갈 경우에는 2 bedroom보다는 그냥 1 bedroom을 2개 시키는게 훨씬 더 괜찮은 option일 듯 합니다!) (관련링크)
이렇게 생각하시면, 대부분은 1 bedroom을 잡는게 좋다고 생각이 드실꺼예요! (저 역시도, 1 bedroom에 대한 차감율과 가성비가 최고인 듯 해서) search filter에 이렇게 max bedroom에 1 bedroom까지만 설정해놓고 찾게 됩니다.
(Web brower를 이용해서 하면 maximum #를 이렇게 이용이 가능한데요, cell-phone app으로 검색하시면 minimum #밖에는 설정이 안됩니다!)
그리고는 listing을 뽑아보면 대략 제가 선택가능한 날짜들이 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저희는 이번에 Panama City, FL로 놀러가는데, 사실, 저희가 원하는 2박의 날짜에 가능한 rental house가 1군데 나오더라구요 (1 bedroom짜리로!)^^
@미스터칠드런 님께서 지난 후기때, 가셨던 Laketown Wharf가 상당히 매력적이라서 여기로 숙박을 하려고 연락을 했는데, 불발되었습니다! 이렇게 Vacasa에는 가능한 날짜가 된다고 해서 Wyndhm에서도 가능하진 않아보이고요, 이건 전화 연락을 해서 확인해야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미스터칠드런 님이 가셨던 곳으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Panama City Beach, FL에 2박을 이미 Hyatt Place로 예약을 해놔서 그 쪽으로 생각으로 하고 search를 했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바와 같이, Laketwon Wharf에 한 property가 Vacasa website에 availability가 나와서 연락을 취합니다! 근데, 문제는 가능하지 않다고 말하네요! 아니 Vacasa에서는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왜 안되냐? 아무래도 Vacasa 홈페이지와 Wyndham에서 point booking이 가능한 property가 약간은 다른 것 같더라요! 막상 예약을 하려고 보니깐, “불.가.능”한 상황 … 이런 경우가 간혹 생기기에 second option을 어느정도 생각하시고 가셔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가장 필요한 예약방법에 대해 말씀드리면요, listing이 완료되시면, 아래의 전화로 연락(예약&취소: 800-441-1034)해서 booking을 진행하면 됩니다. 보통은 identification으로 본인확인을 하고요, 1) 날짜, 2) 장소, 3) listing #를 물어보는데, 여기서 listing #는 vacation house의 고유번호로 이걸 주면 예약원이 쉽게 진행이 가능하더라구요!
처음 찜했던 곳이 불발되면서 second option으로 생각했는데, 그래서 그나마 가까운 Fort Walton나 Destin 지역을 찾기 시작했는데, 아까 이야기 했듯이 1 bedroom으로 제가 가는 가능한 날짜를 검색하니, 딱 2곳이 나옵니다^^ Fort Walton에 위치한 Waterscape라는 property인데요,
(우선은 이렇게 2곳이 나와있는데, rate과 인원수가 그나마 더 나아보이는 곳으로 먼저 시도하여 보았습니다.)
그리고는 상담원이 진행하는 가운데 unavailable property라고 해서 second의 또 다른 second option으로 갈아탔습니다! 뭐 가격은 두 house rental property가 아래와 같이 동일했구요!
그리고 5분 뒤,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는 바로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저희가 진행했던 곳은 여기로 낙점!!! 결국은 가성비 쩌는(?) 곳으로 저희는 condominium으로 예약을 마칩니다^^
그리고는 Wyndham 차감액을 보니깐 27,000 포인트가 빠져있는거예요^^ 오홋! 원래 1 bedroom(15,000 pts)로 2박이면 계산상으로 3만이 필요한데, 왜 이렇게 되냐? 제가 Barclay에서 발행하는 Wyndham business card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경우에는 diamond tier가 따라오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예약을 할때마다 10% rebate식으로 discount가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래서 2박에 10%인 1,500(x2)=총 3천 포인트 discount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27,000포인트로 거의 $1,000불의 육박하는 booking을 마쳤다면, 거의 1 point당 37 cents (3.7 cpp)꼴인데 … 이건 거의 가성비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겠죠? 보통, 항공사로는 간혹 1st class나 business를 타면서 이런 가성비는 볼 수 있는 경우(예전에 10 cpp를 한번 도달한 적이 있었는데 ㅋㅋㅋ 이런건 거의 대박을 넘어 기적!)가 있는데, 요즘 호텔로는 이게 dynamic pricing 적용이 거의 대부분이라서, 진짜 … 말그래도 upgrade to upgrade 받아서 matching 해보면 대략 비슷하게 나오는데… 이것도 성수기에는 방 잡기가 하늘에 별따기인데다가 upgrade라는 uncertainty가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사실 거의 어렵다고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Waterscape의 building structure를 보면, beach front는 당연하고요, water resort 형성이 정말 왠만한 호텔보다 잘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 무엇보다도 hotel point로 예약을 해도 resort fee나 parking fee에 대한 extra money에 대한 걱정은 전혀 없는 everything inclusive라는 점에서, 거의 최강인 듯 합니다!
단지, @미스터칠드런 님이 아래와 같이 언급한바와 같이 올해 4월을 기준으로 1박에 under $500에만 적용이 되는거 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약간의 devaluation의 아쉬움은 있지만, 저의 경우는 딱 2박으로 거의 $1,000에 가까운 가성비를 만들어 내는 부분을 본다면, 이건 아직까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금광같은 프로그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듯 합니다!
(게시판 글의 한 부분을 캡쳐해서 붙여봤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reservation confirmation이 24~48시간 안에 오면, good to go! 이건, 다른 airb&b나 다른 vacation rental program같이 owner의 approval가 있어야 되는 부분이라서 약간의 delay가 될 수 있다는 점도 어느정도 예상하셔야 할 듯 합니다^^
Vacasa app에도 이렇데 뜹니다^^ email base라서 따로 attach작업이나 link없어도 되는 거 같더라구요!
Wyndham point는 당분간 조금 많이 쟁겨놓고 … 내년을 위해서 조금 장전해놔야 할 듯 합니다! 참고로 Capital One과 Citi TYP에서 transfer가 가능하고요(요건 사인업에 비해 가성비가 약간은 쫌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그래도 급할 때 쓸수 있다는~!), Barclay 카드에서 personal & business카드가 3개나 존재하니, 한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다음에 더 좋은 글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에 올린글이 자꾸 토잉되니 부끄럽습니다. 선상 낚시도 시간되면 꼭 해보세요!
바카사는 사랑입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도 스모키 마운틴 근방에있는 산장을 장인장모님 모시고 가게 되었는데 사진이라도 꼭 찍어놓고 시간날때 후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올해 스페인도 다녀오고 한국도 다녀왔고 했는데 요즘 본업이 너무 바빠 정신이 없어서 언제 올릴수있을련지ㅠ
ㅎㅎㅎ 원담-바카사의 사실은 선구자시라서… 많이 배웠습니다. 사실, 내년 하와이 여행 때… 쫌 쓸라고 째려보고 있는 property랑 포인트도 쫌 쟁겨놓고… 지금 열심히 항공도 만들어 놓고 있는데… 기대가 만빵입니다^^ 좋은 글… 많이 써주시고요, 저도 본업에 집중을 해야 되는데 ㅋㅋㅋ 모티베이션이 안생기네요! (사실 본업이 여행,마일 이런거 아니였나? 생각할 때도 많아요^^)
와우. 아주 훌륭합니다.
저희도 이런 베이케이션 렌탈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파나마시티나 데스틴 같은 해변은 더더욱 렌탈이 좋은 것 같습니다.
너무 괜찮은 거 같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연구해보려고요^^
제가 몇 군데 예약도 하고 취소도 되보고 하다가 알게 된건데
저희는 주로 스키장에서 쓸려고 노력하는데 프라임 타임엔 방값도 비싸질 뿐더러 컷트라인 안으로 들어 오는 방이라도 예약이 안되는 곳이 많더라구요. 겨우 겨우 몇 군데 찾아 내서 쓰고 있어요. 가장 최근에 다녀 온 곳은 집도 특이하고 좋아서 만족도가 좋았네요. 그래서 요즘은 캐피탈원 카드 열심히 쓰고 있어요. 🙂
중요한 내용이 몇가지 있어서 나중에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바카사 정말 나쁘지 않아요~! 저희도 이번에 한번 맛들리고는 자주자주 이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년에도 어느정도 계획하고 있는 곳도 있고, 좋은 곳 있으면 쫌 알려주셔요^^ ㅎㅎㅎ
제가 얼라가 둘이라 정신이 없어서(애들이 크니 하는 게 다 달라서 더 미친 여자 같아지네여) 마음은 리뷰를 백번도 더 썼는데 현실은 안되네요. ㅜㅜ 특히나 스키장 근처 숙소들은 10+ years 경험으로 잘 쓸 수 있을 것도 같아서 언젠가는! 실현해보고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무리는 하지 마시고요 ㅎㅎㅎ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저도 항상 배우는 입장인지라,, 쫌 많이 갈켜주세요^^
역시 밭에 감추어진 골드를 캐내는 아더와일님 뤼스펙트~ 이거 3자 예약도 가능한건가요? 티어 부분도 그렇구요
3자 발권이라는 개념이 의미가 없고요, 우선은 vacation rental이라 투숙 티어도 소용이 없어요. 그냥 비번 누르고 문 따고 들어가시면 그 다음부터는
나갈 때까지 아무도 노터치! 남에게 해주기도 좋고, 가성비도 뛰어나서 좋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