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 (12): 여름에 징하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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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 (12): 여름에 징하게 놀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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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요즘 사실… 갑자기 해야 할 일이 막막 생겨서, 블로그 글 쓰는 일에 빵구가 느는것 같은데요, 최대한 keep up 하려고 하는데요 … 아무튼 죄송합니다^^ 

오늘은 여름에 여행병이 또 도져서 그런지, 계속 놀고 싶다는 아이들과 함께 여행계획을 짜봤는데, 사실은 처제네가 미국에 1달 정도 온다고 하고, 장인·장모님 방문과 함께 여름을 징하게 놀아보기로 합니다!

 

1. Gulf Shores State Park, AL [이미 다녀왔습니다^^]

 – 제가 상반기에 뭐 잡다한 걸 많이 하기도 하고, 일도 쉼 없이 달리기도 했고 해서… 애들 방학과 동시에 휴가내고 다녀왔는데요, 사실은 건강상에 쪼금 문제가 있기도 하고… stress out 목적으로 그냥 제가 계획하고 다녀왔었습니다.

게시판에도 “찔러나 보자” 후기로 언급을 얼마전에 했던 곳이기도 하고요^^

 

@otherwhile찔러나 보자 (58): 예외는 항상 있는 법이야!

 

이미 여기에 대한 호텔 후기나 여러가지 정보는 제가 몇번이고 언급을 했기에 사실, 다시 후기를 적을 필요는 없을 듯 해 보이고요, 대신 이전 정보를 공유한다는 의미에서 아래에 몇개 붙여놓겠습니다^^

Once Again … The Lodge @Gulf State Park [Short Review]

The Lodge at Gulf State Park Review (Gulf Shores, AL + 찔러나 보자 24 포함)

 

2. Panama City, FL

 – 이번에 다녀오고나서 애들이 “물놀이 물놀이” 노래를 부르기 시작합니다! 때마침 일정이 하나 잡힌게 있는데, 7월초에 출장겸 일이 있어서 잠시 다녀와야 하는데, 돌아오는 길에 한번 가볼까? 생각만 하고 째려보고 있던 곳을 생각하게 됩니다! 

일전에 게시판에 한번 소개한 new hotel이 있었는데요, 사실… 제 친구네가 여기로 작년 가을에 휴가 다녀오면서 너무 좋았다고… 말해준 곳이기도 합니다!

 

@otherwhile, 상당히 매력적인 호텔 소개 (Hyatt Place Panama City Beach / Beachfront)

 

여기 새로 생긴 Hyatt Place인데요, Panama City Beachfront에 위치한 호텔로 해변가와 accessbility가 뛰어나고 또한 가격(cat 4), 그리고 reward booking에 대해서는 resort fee & parking fee waiving이 가능한 곳이고 특히… Hyatt tier와 상관없이 complimentary breakfast가 나온다는게 가장 큰 매력인 듯 해요!

이번에도 빚돌려받기(?)식의 도움을 누가 또 주셔서 Hyatt 숙박권 2장 있는 걸… 저희한테 털어주셨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조금 2박 3일은 아쉬움이 커서… 애들이랑 이왕 노는 거 쫌 쌔게 놀자 싶어서… 바로 옆에 있는 쌔~호텔 하나에 또 2박을 booking 했습니다! Embassy Suites인데요, 이번에 새로 built-up된 쌔(new)호텔이라서… 저희가 가게 되고요, Embassy 계열의 가장 큰 장점은 hotel tier와는 전혀 상관없이… complimentary breakfast와 evening cocktail hour가 존재하는 부분이잖아요! 저희가 약간의 포인트가 아직 남아 있고, 또한 다른 어느 한 가정이 또 빚돌려받기(?)식의 도움으로 숙박권 한장 주시는 바람에… 그냥 여기로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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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은 Hilton의 경우 reward booking의 경우는 resort fee charging 정책은 원래는 waiving이 안되는 거 같은데, 전에도 그렇고, 이번에도 다른 곳에 갔을 때도… 주차비나 resort fee가 다 없어서… 한번 가서 보여고요^^ 다녀와서 update 한번 하겠습니다!)

 

3. New York City, NY

 – 처제네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에 저희는 일빠따로 NYC로 다녀오려고 합니다! 호텔은 당연, 얼마전에 @bigpicture님이 남겨주신 Conrad New York Midtown이고요, 일전에 제 동생도 여기로 한번 다녀왔던 후기 적은 적이 있었습니다!

 

@bigpicture, #bigpicture #10 Conrad New York Midtown (뉴욕 콘래드 미드타운)

 

니가 가라~! (7): Conrad New York Midtown [+찔러나 보자 (56) 포함]

 

2박 3일동안 방 2개 예약하려니깐, 쪼매 무리는 되었지만^^ 그래도 NYC에서 돌아다니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기도 하고… 괜찮다는 호평에 저희는 여기로 선택하였고요, 당연 show도 처제네(2명) & 우리집(3명)분으로 Aladdin으로 공연을 예약해놨습니다! (다만, #3-4는 지난번 Branson때 공연보다가 시껍해서… 이번에는 그냥 나랑 호텔에 있자!!) 총 5장을 Lifemiles(2장)과 Chase UR(3장) 조합으로 끊었습니다^^ 대략 ticket 5장 가격이 대략 $1,000정도 하는 듯 하더라구요! (왠지 모르게 돈 번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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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Sandestin Beach, FL

 – 이 곳을 여행하기 위해서 작년에 갔었던 곳으로 다시 예약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처제네도 함께 해서… 총 8명의 대식구들이 함께 하게 되는데요, 여기에서 3박, 그리고 New Orleans에서 1박으로 1주일을 통짜로 이 여행에 쏟았습니다! 워낙 Sandestin 지역은 미국인들이 사랑하는 beach site라서 작년에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인해서 올해도 계획하게 되었고요^^ 당연, 1박에 거의 $800~1,000불에 육박하는 숙박비용을 포인트와 free night certificate으로 다 해결했습니다.

이전에 후기가 있어서 붙여놓았고요, 다녀와서도 한번 additional review 후기를 말씀드릴께요^^

Summer Vacation 2탄: 여긴 우리가 아는 Hilton이 아니여! (Private Beach와 최고추억의 장소!) – Hilton Sandestin Beach Golf Resort & Spa Hotel Review

 

5. 번외 (Thanksgiving Week?) in Portland, OR

 – 이왕 이렇게 된거… thanksgiving week에도 쫌 가보자 해서… 총 6명의 식구들 발권을 마쳤는데요, 오고가는 비행에 AA 마일과 BA 마일을 섞어서 발권을 하였습니다!

마일 사용은 가는편은 DFW – PDX 발권은 AA와 BA 발권은 섞어서 냈고요, 대략 AA 12,500 miles (x3 = 37,500) 그리고 BA 11,000 miles (x3 = 33,000) 이렇게 냈고요, 그리고 PDX – DFW는 한방에 AA 12,500 miles (x6 = 75,000) 이렇게 내서 총 AA 112,500 miles & BA 33,000 miles로 퉁 쳤습니다!

애들이랑 같이 타서 좌석선정이 필수라… 조금 더 들어가도 basic economy는 끊지 않았고 main cabin이 필요했습니다. 가성비상으로 보니 왕복티켓이 인당 $438정도 드니, 총 6명의 총 비용이 $2,628정도 되겠네요~! (카드 혜택으로 따라오는 checked baggage는 굳이 붙이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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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비를 따지면 1 mile에 1.8 cents 정도라서… 솔직히 그렇게 가성비는 뛰어나지 않지만, 저희 가정이 위에 돈은 내고 여행 가기는 마성비가 안나와도… 이게 낫겠다… 싶어서 그렇게 결정을 하였네요! 그냥 point transfer promo랑 항공사마다의 가치를 다 떠나서 1:1.8로 계산은 한 상황이라서… 정확하게 계산한 부분은 아니지만, 6명 발권자체가 그냥 어렵다는 점… 이해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포틀랜드 후기는 아래의 블로그 후기를 한번 참조해주시면 감사드릴께요^^

 

@otherwhile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7): 포틀랜드 여행기 1 (Canon Beach & Tillamook Factory, OR)

@otherwhile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8): 포틀랜드 여행기 2 (Vista House & Multnomah Falls, OR)

@otherwhile감정이 이끌려 “추억에 젖어” 가게 된 여행 (9): 포틀랜드 여행기 3 (Wooden Shoe Tulip Festival, OR)

 

6. 결론을 맺으면서 …

 – 항상 여행은 즐거운 것인데, 3가지(시간 · 비용 · 체력)가 받쳐줘야지 가능한 듯 합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에서 supporting assistance (e.g. 빚 돌려받기식 숙박권 협찬? 그리고 친구의 Air B&B 일주일 통짜로 빌려주기 등)이 있어서 오히려 이게 가능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고요~! 식구가 많다보니… 생각보다 여행일정을 짜기나 이동수단, 그리고 숙박에도 정말 많은 비용지출을 해야 되는데, 올해는 다행이 많은 부분, 지금 가지고 있는 카드의 혜택과 모아놓았던 포인트들을 대량 방출하면서 대략적으로 여행계획을 마쳤습니다!

내년 여름에는 하와이 한번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모아보려고 하는데요, 아무래도 꾸준히 정말 많은 양의 카드를 만들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번 여름 일정과 최소 thanksgiving week에는 저희는 어디로 가고요^^ 추억이 재산이다라는 심산으로 열심히 다녀보려고 합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후기는 차차 쓰고 소개하는 시간을 또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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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May
06/15/2023 9:14 pm

우와 여행 계획만 봐도 넘 부러워요.
정말이지 에너지 넘치는 분인건 확실하네요.
저도 좀 델꼬 가주세요 ㅋㅋ

아니
06/18/2023 12:55 am

우와 알찬 계획이십니다.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