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 이끌려 “열심히” 가게 된 여행 (4): Branson, MO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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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이 이끌려 “열심히” 가게 된 여행 (4): Branson, MO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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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지난번에 첫째날 여행기를 올렸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둘째날 여행로그를 한번 올리도록 할께요~!

감정이 이끌려 “열심히” 가게 된 여행 (3): Branson, MO (첫째날) + The Lodge at Timber Ridge 후기포함

 

1. Branson을 한눈에 볼 수 있는 Scenic Viewpoint

 – 호텔에서 Branson 시내로 나가는 길목에 이 viewpoint 장소가 있어서 잠시 들렸는데요, 워낙 유명한 viewpoint를 많이 봐왔던 터라… 와~! 라고까지는 아니였지만 (사실, 부산에 황령산에서 내려다보이는 부산시내는 절경이고요, 다른데도 장난 아니죠^^) 나름 도시를 한눈에 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지도, 텍스트, 아틀라스

(주소는 5329 Historic Hwy 165, Hollister, MO 65672라고 나오고요, “Branson Scenic Overlook”라고 검색하시면 찾기 쉬우실 듯 합니다!)

 

Table Rock Dam으로 인해서 강줄기가 생겨난 곳에서 언덕에 이 공간이 있어서 너무나 좋았는데요, 가슴이 팍 트이고 화려하진 않았지만, 그대로 잔잔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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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사진으로 하나 담아두는게 좋을 듯 해서 하나 찍었네요~!)

 

아래는 Table Rock Dam편을 담았는데, 아침에 물방류를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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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로 맞은편에 Vintage Paris라는 Cafe가 있었는데요, ㅎㅎㅎ 여기 완전 미국판 동네다방 같았어요! 커피도 나쁘지 않고, 직접 roasting도 다 하고, 주로 젊은 친구들이 여기에 많이들 오는 듯 하더라구요! 몇장 찍어왔습니다! 그리고 완전 hip한 장소인지 사람들도 정말 많았고요, 특히 젊은 사람들 (아무래도 여기 local people인듯^^) 모이는 장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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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를 보시면 그렇게 오히려 to-go를 하면 더 비싸더라구요! 아무래도 일회용 컵을 사용해서 그런듯 했습니다. (이것도 쌓이면 돈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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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신기한거는… 그래서 그런지 personal mugs 놔두는 곳이 있더라구요! 커피값은 종류에 따라서 $0.50~0.80정도 차이가 나는데… 학생이나 젊은 사람들, 그리고 자주오는 단골들은 사실… 쌓이면 큰 돈이긴 하겠다 싶더라구요! 요즘도 이런 곳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몇장 담아오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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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Branson Landing | Downtown Area

 – Branson 도시가 Table Rock Dam이라는 곳이 형성이 되면서, lake가 형성되고 … 여기에 낚시나 여러가지 부가활동들이 많이 생겨나게 됩니다! 도시자체형성은 어떻게 시작되었지는 잘 모르겠지만, Las Vegas의 Hoover Dam이 생각이 나기도 했네요~!

그래서 여기서 만들어진 강줄기로 도시가 형성이 되어 있는데, 그 중에 Branson downtown area 중 한 곳인 landing 지역이 여기 위치해 있더라구요! 쉽게 설명하자면, shopping mall이 들어선 장소이고요, 여러 강에서 할 수 있는 activity부터 시작해서 residential place도 있어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예전에 한번 온 기억이 있어서… 추억을 더듬을 수 있는 곳이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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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되어서, 애들이랑 약간 특이한 식당을 갔어요! Downing 지역에 있는 예전 fire station자리에 Hook & Ladder 피자집이 들어섰는데, 신기하게도 소방도구와 방화복들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기도 했고요, 또한 오만가지 badge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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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신기한 부분은 이 Downing 지역에 있는 건물들이 예전 English building style를 그대로 가지고 있다는 점이예요! 그래서 거리사진 한장 찍어왔는데, 5~10분 내외에 걸을만한 거리라… 저희도 점심 먹고 유모차 끌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거리가 그렇게 길거나 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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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Sight & Sound 공연 – Queen Esther

 – Branson에서 꼭 봐야 하는 공연이 있다면 바로 이거일 꺼예요! Sight & Sound에서 하는 성경뮤지컬! Christian 유무를 떠나서 거대한 무대와 짜임새 있는 내용 그리고 전개 … 여러요소들에서 one of the top musicals 이라고 말할 수 있는 정도의 수준이었습니다! 저희가 간날에 sold-out이었고요, 보통은 오후와 저녁에 공연이 2편씩 있는데, 대략 intercession까지 합치면 3시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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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매해마다 달라지는 공연종류에 대해서는 앞전 블로그 글에서 언급을 했었는데요, 저는 예전에 삼손[Samson]과 이번에 에스더[Esther]만 봐서 다른 공연은 잘 모르겠는데, 확실히 이번 공연은 색채감, 그리고 디테일이 살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 조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더욱더 의미가 있는 시간들이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극적인 장면들이 나올 때마다 narrative solution이 터져나오면 다들… 박수가 나오는 것도 하나의 인상깊은 관객들의 모습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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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중간에는 recording prohibition 때문에 처음과 intercession때 사진으로 2장 남겼는데요, 저희 애들이 … 특히 #1~2는 눈을 때지 못하고 잘 보았습니다! #3~4는 intercession 전까지는 어떻게서든지 버텼는데 [이것도 대략 1시간 반] 그 뒤는 그냥 제가 뒷쪽 family room에서 같이 봤어요! 아내를 위해서 희생을 조금 했었습니다! ㅠ.ㅠ;)

 

Ticket sample 한장 가지고 왔는데요 (저희꺼 한장 캡쳐한 사진) … 그냥 이거 보여주면 자리 안내해 주는데… 따로 ticket 검사를 깐깐하게 하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sold-out이라서 빽빽하게 앉아야 했고요, 그 때문에… 어린 애들 있는 집은 꼭! aisle 있는 쪽으로 앉는 게 중요할 듯 합니다! (저희는 viewing이 좋은 곳으로 앉았는데… 소용없어요 ㅠ.ㅠ;) 그냥 복도쪽… 뭔 일이 있으면 데리고 나갈 수 있는 게… 최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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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을 맺으면서 …

 – 사실, 첫째날은 거의 운전만 해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Branson에서 보내질 못했지만, 이틀째는 곳곳에 할 수 있는 최대한의 activity를 계획해서 다 한거 같네요~! 특히 Sight & Sound 공연은 one of the “must do” lists라서 이걸 온 가족이 했다는데 의미가 정말 큰 듯 합니다.

Branson이라는 도시에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이 놀러가기에는 조금 old한 분위기, 시골적인 분위기가 더 많아서 안맞을 수 있어요! 근데, family-oriented한 도시고, kids-friendly한 도시는 분명한 것 같고요, 특히… Christian culture가 dominated atmostphere라서 건전한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그래서 사실, Las Vegas에서 놀 때는 길거리에서 눈쌀을 찌프릴만한 복장, 차림, 행동, 그리고 여러가지 시각적인 자극들이 애들 앞에서 조금 민망한 부분도 있었는데, 여기서는 그런게 없어서 너무나 좋았다는 점… 그러나, 일단일장이 있듯이… 화려하고 완전 재밌는 그런 부분은 약간은 감수를 하시고 오셔야 된다는 점도 함께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activity가 정말 많은 건 사실인데, 비용적인 면이나 selective choice가 정말 중요해요! 저희는 그래서 2박 3일 있으면서 딱 2가지 돈들어가는 activity 밖에 안했습니다! 첫번째는 공연이고요, 마지막날 하는 Branson Scenic Trailway만 했네요~! 그래서 조금 조사를 하시는 편도 좋고요, 또한 인원수에 따라서 어떠한 activity를 즐기실지도 한번 정도는 고민하시고 오시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state park가 많아서 산책이나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 그리고 lake에서 할 수 있는 activity도 많으니 이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하네요!)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Branson에서 마지막날 보냈는 시간들과 그 다음날 Little Rock으로 옮기는 과정까지 감정이 이끌려 “열심히” 가게 된 여행 (5): Branson, MO (세째날) + Little Rock, AR 여정으로 다음에 인사 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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