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료임박 Club Access 사용후기 @Grand Hyat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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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료임박 Club Access 사용후기 @Grand Hyatt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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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 블로그 글은 약간 컨텐츠 길이가 적습니다 ㅠ.ㅠ; 가볍게 읽어주세요 ㅎㅎㅎ 얼마전 Hyatt 정책 변화로 숙박권 및 award를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해졌습니다.

 

@moxie, Hyatt 무료 숙박권, Club Access Award 타인에게 선물하기

 

우선은 저도 만료 예전 Hyatt explorist가 되면서 club access 몇장을 받은 것이 있는데, 두장은 유효기간 때문에 작년 말에 날렸습니다. 그 당시에는 그럭저럭 (다른분들이 해주는) guest of honor(GOH) 덕분에 그렇게 큰 타격은 아니었고요, 있으나 마나한 쿠폰이죠. 근데, 이제는 정책변화로 GOH에 제약이 조금 있게 되고, 또한 공교롭게도 award 양도가 오히려 큰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1.  Case #1, Grand Hyatt Incheon

 – 예전(작년), 형님네 가정이 코로나 걸리면서 급하게 예약해줬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의 경우 몇가지 찾은 부분이 있었습니다.

 

@otherwhile, 요즘도 코로나 걸리나요? ㅎㅎㅎ (당일치기 스윗예약후기) [찔러나 보자 57 Update]

 

우선, 이 호텔의 경우(아마도 한국 Hyatt의 경우) executive suiteroom 이상 예약을 하면 조식이 포함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요즘은 하얏에서 포인트 예약을 할 때 suite도 예약이 가능하도록 설정이 되어 있는데, 단지, executive suite의 포인트 상황은 사악하죠! 보통은 일반 suite은 2배에서 executive sutie은 2.5~3배 정도 차이가 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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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booking 했던 기록이 있어서 여기에 참고로 붙여놨습니다!)

 

근데, 이런 경우도 있더라구요! 저의 경우인데, 일반 suite에서 executive 스윗으로 업그레이드를 받게 되니깐 club access award를 다시 토해서 돌려주게 됩니다. 역시… 모든 것은 찔러나 보자! 단지 받기 어려워서 그렇지 찔러나보자도 하나의 방법이고, 아님 아예 조식에 대한 혜택이 필요하면 포인트 더 써서 exeutive suite 레벨을 예약해도 무방할 듯 합니다! 보통 clus access 포함된 option이 7,000 포인트 정도 더 소요가 된다고 하니, 계산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경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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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iving room with a couch and a table

 

형님네의 경우 2박을 끊어줬는데, 둘째날에는 부모님들께서 오신다고 해서 일반방을 붙이고 여기에 club access를 썼고요, 그러다보니 7인(5인 형님네 가족 = executive suite 무료조식 | 부모님 가족 = club access)이 조식혜택을 다 받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a living room with a couch and a coffee table

 

2. Case #2, Grand Hyatt Seoul

 – GOH의 경우라면 가장 좋은 시나리오겠지만, 정책의 변화로 사실 … 제한이 있게 되었습니다. 저같이 그냥 explorist로 강등된 경우에는 별볼일 없어져서 했던 케이스를 들고 왔는데요, 얼마전 만료가 임박한 club access award가 조금 아까워서 했던 방법을 소개합니다.

아내가 Hyatt business카드 하나를 개설하면서 포인트가 7만 넘게 들어왔는데요, 몇일 남지 않은 club access와 처제네가 시간을 낼 수 있는 시간 때문에 이틀뒤에 숙박을 무조건 해야 되는 상황이더라구요! 근데, Hyatt 계정간에 포인트 transfer를 하기에는 약간 delay가 되면 불안하고 바로 booking을 해줘야 되는 상황(한국은 미국보다 1일이 빠르죠? 시차때문에)! 그래서 제 club access award를 아내에게 바로 넘깁니다! 그리고는 바로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것을 발견하였죠!

그리고 일반방을 예약을 하고 바로 club access를 붙여준다음에, second guest name에 처제이름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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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렇게 뜨게 되고요, 참고로 한국에 있는 Hyatt은 club access가 가능한 호텔이 Grand Hyatt 밖에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Park Hyatt은 club access가 안되는 걸로 예전에 들은 적이 있네요! [수정이 필요하면 말씀해주세요!])

 

그리고는 호텔에 갔는데, second guest name으로 갔던 처제의 말은 … 

text

 

여기서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국의 경우 … 타인의 tier(예를 들면 globalist)를 본인이 대신가서 투숙할 경우에는 사용하지는 못하지만, club access나 숙박권, 그리고 upgrade 같은 award의 경우는 이게 가능한 듯 하네요! 단지, 호텔에서 괘씸해서? 토해낼 수도 있겠지만 … 이건 그렇게 쉽지 않을 듯 합니다 (복잡하고 귀찮거든요!)

사실, 한국은 GOH를 써도 업그레이드에 대해서 너무 박하기 때문에, 일반방에다가 이런식으로 붙여줘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처제네가 한강뷰로 받은 사진을 몇장 보내와서 붙여놓고요, 이미 이 호텔의 경우 “니가 가라~!” 시리즈에서 다른 분들의 후기도 있어서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otherwhile니가 가라~! (4): Grand Hyatt Seoul [재방문으로 다시 본 호텔리뷰]

@moxie, Grand Hyatt Seoul Review – Executive Suite

 

a hotel room with two bedsa table and chairs in front of a window overlooking a city a room with a bed and a window with glass doors a hotel room with a view of the city

 

그리고 club access 사용한 후기는 … 처제말로는 3가족(어른 2 | 아이 1)가 일반적으로 받는 조식혜택을 다 받았다고 하네요~! 따로 club access라고 따로 다른 식음장을 이용하고 하진 않고요, 동일하게 조식해택을 주어지는 듯 합니다!

a plate of food

 

3. 결론을 맺으면서,

 – 보통 미국에서는 club access를 사용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 award를 쓸 수 있는 club를 가진 호텔은 적거나 아님 있다고 하더라도 Covid 이후로 닫거나 운영을 안하거나 … 아님 renovation한다고 이용을 못하거나! 근데, 한국의 경우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그래서 아깝게 날린 건 어쩔 수 없지만, 만료가 임박한 club access의 경우는 이런식으로 사용도 가능하지 않나? 해서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것도 약간의 꼼수 + loophole를 이용한건데요, 이런게 계속되다보면 아마도 호텔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 그래도 플막에서는 나누고 혹시 만료가 임박한 club access가 있으면 이런식으로 사용을 하시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저의 경우가 항상 답은 아니지만, 그래도 another way라고 생각을 해주시고요, 위에서 몇가지 사례와 우연히 찾은 부분에 대해서는 한번 잘 사용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1. Executive level suite의 경우, 조식 혜택이 함께 딸려온다!
2. Award의 경우는 tier 혜택과 다르게, 타인이 가도 혜택을 적용해주는 사례가 (간혹) 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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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Jay
03/07/2024 12:41 am

예약에 클럽 액세스를 붙인 다음에, 예약 자체를 처제분에게 옮기는 방식은 안될까요?

황금돼지
03/11/2024 9:54 pm

전 코로나때 남산하얏을 제 이름으로 예약후 게스트로 신랑이름을 넣고 신랑이 친구와 숙박한적인 있었어요
혹시 몰라 제 아이디와 카드를 줬는데 게스트 이름에 신랑이 있다고 신랑이름으로 체크인을 해줬구여, 제가 갖고 있던 글로벌리스트 혜택도 다 잘 받았고, 숙박기록도 잘 들어왔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한국가는 친구에게 남산 5박, 부산 3박을 같은 방식으로 예약해논 상탠데.. 숙박기록은 제가 갖고 혜택은 친구에게 주자~~가 목적인데.. 걱정이 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