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54장으로 보는 Moxie의 2017년 흔적

19 Dec 2017 사진 54장으로 보는 Moxie의 2017년 흔적

2017년을 마무리 하면서는 조금 색다르게 종합을 해 볼까 합니다. 

사진 54장으로 보는 Moxie의 2017년~~

각 부분별로 9장이라는 제약을 두고 한번 뽑아봤는데요. 

한번 보세요. 2017년 제가 다닌 흔적입니다. 

Fly with Moxie

일등석과 비지니스석은 모두 포인트로, 그리고 현금발권에 업그레이드로 탔고, 현금내고 일반석도 많이 탔습니다. 

하나하나 세어봤더니, 연말에 한국까지 갈 3번의 비행을 빼고 오늘 현재 93회 탑승을 했습니다. 

나중에 델타 플래티넘 챌린지를 하느라고 직항을 좀 타고 다녔더니, 100번을 못채웠네요. ㅎㅎ

아래 9장의 사진중에 제일 좋았던 기억은 9시 방향에 있는 케세이 퍼시픽 일등석이였어요. 

Fly & Dine with Moxie

비행기만 타는게 아니라, 일등석을 타면 기내식이 맛있잖아요?

올해 다니면서 기내에서 먹었던 식사 사진 모음입니다. 

여긴 참 고르기가 어려운데, 그래도 꼭 하나를 고르라면.. 

역시 9시 방향에 있는 케세이 퍼시픽에서 먹었던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었던것 같네요. 

Fly & Drink with Moxie

비행하면서 어찌 밥만 먹나요?

일년동안에 비행하면서 마셨던 술 몇가지예요.

여기는 1시방향에 있는 KRUG이 제일 맛있었던것 같고, 2등을 꼽으라면 9시방향의 호주 와인.. 3등은 5시 방향에 쟈니워커 블루?

(안맛있는게 뭔가…)

1,2,3등 모두 케세이 퍼시픽에서 마셨습니다. 

Travel with Moxie

이렇게 비행기를 타고 한해동안 많은곳을 다녀왔습니다. 

홍콩, 치첸잇사, 캔쿤, 멕시코씨티, 파리, 브뤼헤, 브뤼셀..

이 중에 제가 제일 기억에 남는곳은.. 놀랍게도 멕시코 씨티예요. 여러분들도 꼭 가보세요~

Stay with Moxie

한해동안 여행/출장다니면서 기억에 남는 호텔들 9곳이예요. 

호텔의 전체적인 평가로는 역시 파크하얏 뱅돔을 최고로 꼽을수 있었고요. 

쉐라톤 홍콩도 아주 좋았습니다. 캔쿤 인터컨까지 세곳을 올해 최고의 호텔로 뽑을수 있겠어요. 

올해는 여러곳을 돌아다니면서 숙박을 했는데, 

결국에 SPG Platinum 50박을 했고요. 

하얏이 내려준 선물 글로벌리스트도 3박을 더하면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Dine with Moxie

여행지에서 또 많은 맛있는것도 먹었지요. 

한국 – 스시쿤, 미미면가, 창신육회

홍콩 – 팀호완

캔쿤 – Fred’s House, Cocina Maya

파리 – Leon de Bruxelles, Les 110 de Taillevent

브뤼셀 – Le Bistro

이 많은곳들 중에, 

먹고 (맛있어서) 깜짝 놀란곳은 미미면가와 Leon de Bruxelles

먹고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란곳은 팀호완과 Cocina Maya

이정도 꼽을수 있겠어요. 

이렇게 열심히 다니면서 일년동안 사용했던 포인트는 항공, 호텔을 포함해서 약 140만 포인트정도 사용했어요. (아직 안간 여행도 포함)

그렇게 사용하고도 어워드 월렛 잔고가 작년보다 약 30만이 올라가있는것을 보니까, 한해동안 170만 포인트 정도 적립한듯 합니다. 

와이프의 계좌를 5/24 조절하느라 카드를 더 많이 못했던게 더 적립하지 못한 이유인듯 해요. 더 큰것을 위해 희생을 하기로 했어요. 

(내년 3월에 한개, 5월에 한개 풀리는듯 해요. ㅋ)

며칠안에 싸이트 3번째 생일 이벤트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