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Oct 2017 버진 애틀랜틱 어워드 1편 – 자사 항공권 upper class (비즈니스) 발권
<포인트 전환>
Marriott, MR, TYP, UR
4대 포인트 모두에서 전환이 가능합니다.
MR, TYP에서 전환 프로모션이 매년 있으니 이때 활용하셔야 하고요.
<포인트 적립>
BOA 발급되는 카드인데, 달러당 1.5 포인트씩 적립이 됩니다.
보통은 사인업 보너스 2-3만인데, 9만 포인트 프로모션이 종종 있습니다.
<자사 어워드 항공권 발권>
Virgin Atlantic 마일로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은 자사 항공권 발권이 될텐데요.
자사 항공권의 경우 온라인에서 편도 발권이 가능합니다.
버진애틀란틱의 경우 Standard season과 Peak season에 따라 마일 차감 요구량이 다른데요.
실질적으로 사용 가능한 Standard 시즌에만 초점을 맞추어보면….
타 항공사 어워드 프로그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마일리지 차감을 요구합니다.
다만 유류할증료 및 세금이 높게 부과되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인트 발권이라기 보다는, 포인트+캐쉬 발권이라고 생각하시고 접근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Upper class에서 그나마 저렴하게 부과되는 구간이 2군데 있는데요.
편도 발권으로 현금 부분을 확인해보면…
히드로 공항 출발의 경우, 도착지에 따라 $450- $480 정도 부과가 됩니다.
예1) LHR – DXB, 37.5k +$450
예2) LHR – ATL, 47.5k +$480
예3) ATL – LHR, 47.5k + $501
두바이 출발의 경우 대략 $245 정도 부과가 됩니다.
예4) DXB – LHR, 37.5k + $245
델타 마일로도 VS 발권이 가능한데요.
마일은 좀 더 요구하는 대신 현금 지출을 세이브할 수 있는 구간들이 있습니다.
런던발의 경우에는 델타 발권의 장점이 없지만, 다른 국가 출발편의 경우에는 현금 세이브가 가능합니다.
예 2D) LHR – ATL, 85k + $480
예 3D) ATL – LHR, 85k + $5
예 4D) DXB – LHR, 42k + $31
Virgin Atlantic 포인트의 큰 장점은 4대 프로그램에서 모두 전환이 된다는 점이고요.
전환 프로모션도 종종 있기 때문에 포인트 모으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미국-유럽 구간은 아시아나 마일이 효율은 좋은데 포인트 모으기가 쉽지 않거든요.
VS가 세금이 비싸기 때문에, 이코노미 탑승용으로는 큰 메릿이 없고요.
포인트가 많지 않은데 비즈니스 탑승이 하고 싶은 경우에 쓸만한 옵션인 것 같습니다.
런던 히드로 공항 클럽하우스 (라운지) 평이 좋은 편입니다.
다만 VS Upper class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니 감안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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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포인트에서 전환이 다 되고, 자주 전환 보너스 프로모션이 있어서 관심이 가는 항공사이긴 합니다.
함께 내야하는 수수료가 만만치가 않긴 하네요.
델타마일로 발권하는 방법도 나쁘지는 않은데요. ATL-LHR 같은건 꽤 좋아요!
1편이 자사항공권편이니까 2편에서는 파트너 항공사편을 다루실듯 한데요?
파트너 항공사 글에서 뭔가 대박이 기대됩니다~ 저번글 봤더니 생각보다 좋던데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9만 오퍼 나오면 꼭 해야겠어요. ㅋ)
네. 제가 파트너 어워드를 좋아하잖아요. ㅎㅎ
진짜 버진애틀란틱은 따로 붙는 fee 가 진짜 높더라구요 그 가격이면 저가항공 왕복이 될 정도로… 그래도 뭔가 다른 에어라인들 보다 좀 더 힙 하고 트렌디한것 같아요~ 어퍼클래스 자리가 좀 귀엽게? 생겼네요~ ㅎㅎ 좋은 정보 항상 감사합니다!!
영국애들이 다 그런가봐요. ㅋㅋㅋ
역시 어워드글에 최고이십니다~ 아직 시작도 못해본 버진… 아이들이 있으니 복잡한 발권에 비즈보다는 심플한 발권에 이콘을 많이타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공부에 더 소홀하게되고.. ㅋㅋㅋ 저도 다음글 기대됩니다~
저희도 늘 심플한 발권만 하는지라, 공감이 됩니다.
다음 글 그리 특별한 건 없고요. 그냥 게시판에 다 나온 내용일거에요. ^^
역시 늘푸르게님 엄청난 정리글 감사합니다!!! 저도 버진아틀란틱 관심을 갖기는 했는데 이번에 제대로 머리에 넣어봐야겠어요. 사실 저는 좀 무식하긴한데 하와이안 마일로 버진아틀란틱 어퍼 클라스 타기 프로젝트 진행중인데요, 서부에서 영국 왕복을 하와이안 마일 16만에 발권이 된다고 합니다. 장점은 유할 부과가 안되는점이에요. 사실 얼마전 디밸류 되기전에는 아주 훌륭했었습니다. 10만에 가능했거든요. 지금은 16만이나 들기는 하지만… 현재 17만쯤 모아서 한 2~3년 더 모으면 두명 어퍼 클라스 가능할것도 같아요 ㅎㅎㅎ
디벨류전에 10만이었군요. @@ 정말 대박이었네요.
17만 모았다고 하시니, 왠지 준비하시는 도중에 디벨류 되었던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하와이언마일은 한번도 알아본적 없었는데, 역시 발권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
오… 차트 보니까 동부는 왕복에 125k네요.
네 동부는 10만에서 약간 올라서 아직 그런대로 괜찮은편이에요. 왕복 발권만 가능하긴 하지만 유할이 없어서 고려해 볼만한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