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Jan 2019 Hyatt Place Atlanta/Duluth/Gwinnett Mall (스테이케이션 #12)
곧 만료되는 숙박권이 한장 있어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했는데요.
사바나? 테네시? 플로리다? 애틀란타 다운타운/미드타운?
날씨도 추운데 멀리 가봐야 재미없겠다 싶어서…
애틀란타 다운타운으로 결정하고 전화했더니…
클럽 라운지 업글권과 숙박권은 함께 사용할 수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집에서 가까운 하얏 플레이스 예약했습니다.
1 QN 받고, 애들이랑 조식이나 먹고 오자 하는 마음으로요.
한국에서 누구 오시면 보통 여기로 예약해 드리는 지라, 궁금하기도 했고요.
그리고 후기도 쓸겸…
여기는 카테고리 1입니다.
작년에도 실패였는데, 올해도 실패…
체크인하면서 물 2병 받았고요.
로비에 쿠키도 있어서 애들은 신났습니다.
거실과 침실이 나름 분리되어 있고요.
룸이 제법 커서 애들 데리고 여행 다니시는 분들께 좋겠다 싶었어요.
전자레인지는 없지만, 미니 냉장고 하나 있고요.
카테고리 1이다 보니, 역시 화장실/욕실은 좀 작고 그래요.
세면대는 밖에 있어요.
애들 티비 좀 보다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조식먹으러 출발…
7시부터 10시까지 한다고 그래서 여유있게 다녀왔어요.
큰 기대없이 갔는데..
딸기랑 블루베리 발견!!
수영장은 야외에 있어서 안가봤어요.
5마일 이내의 경우 Free Shuttle 제공한다고 합니다.
페이필드인이랑 비교해보면…
Fairfield Inn & Suites Atlanta Gwinnett Place + 플랫 달성 (스테이케이션 #11)
일단 두 군데 모두 잠은 안 잤고요.
둘 다 카테고리 높은 곳들이 아니니 기대할 정도는 아니지만…
하얏이 조식은 더 좋았어요. 딸기랑 블루베리만 있으면 되는지라…
매트리스런 종종 하면서 애들 조식 먹일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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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lywithmoxie.com/2019/01/02/holiday-inn-montego-bay-all-inclusive-5-%eb%a0%88%ec%8a%a4%ed%86%a0%eb%9e%91-%eb%b0%94/
하얏플레이스가 은근 가성비갑 인것 같아요. 제 동생가족도 (네식구) 플로리다로 여행가는데 호텔이 좀 비싸서 고민했는데 하얏플레이스가 다 일박에 8,000포인트 하더라구요. 그래서 4박을 32,000 포인트로 해결하고 아주아주 만족해 합니다. 거기에 조식까지 포함 이니깐 더 좋아하네요 ㅎㅎㅎ 그 틈을 타서 얼른 하얏카드 만들라고 말해줬는데~
가족 여행은 아무래도 방은 넓은지, 조식은 포함되었는지 따지게 되더라고요.
거기 가성비 갑이네요. 깨알 홍보를… ㅋㅋㅋ
여기가시면 121호 달라고 하세요. ㅋㅋㅋ
저도 잠은 안자고 5천 포인트로 매트리스런 가끔 하는데, 121호 받으시면, 주차장에서 건물 사이드 문으로 다니기가 편해서 좋아요.
체크인하고, 들어가서 침대 한번 어질러뜨리고…
바로 주차장으로 통하는 문으로 나가서 집에 가고. ㅋㅋㅋ
아침에 사이드 문으로 들어갔었는데, 그쪽 방이 편하기는 하겠더라고요.
저희야 애들이 엘리베이터 타는 재미가 또 있어서… ㅋㅋㅋ
이번에 보니까 체크아웃도 핸드폰으로 가능하더라고요.
체크인도 모바일로 하고, 키만 한번 받으러 가면 땡이겠다 싶습니다.
여기가 보통 정모하시러 오시는분들이 머무는곳이지요? 저도 저번에 여기 있으려고 하다가 리뷰가 너무 안좋아서 말았는데 늘푸르게님 리뷰보니 그리 나쁘지도 않은거 같네요~ 다음번 기회가 또 있다면 여기로 가봐야할까봐요 ㅎㅎ
맞습니다. 주로 여기서 머무세요.
아무래도 위치가 갑이다 보니… ^^
조식할때 보니까 한국분들도 몇팀 계시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