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rleston 2019 #2 Pitt Street Bridge와 그 주변 – Moxie w/out Borders

Charleston 2019 #2 Pitt Street Bridge와 그 주변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남부의 역사적인 도시 Charleston 여행기 계속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여행기 1편에서는 400년된 Oak Teee와, 챨스턴 City Market의 모습을 봤었잖아요?

Charleston 2019 #1 Angel Oak Tree, Charleston City Market – Moxie w/out Borders

Moxie w/out Borders 챨스턴 여행기 2편에서 가 보실 곳은,

Mount Pleasant와 Sullivan’s Island간을 트롤리를 타고 넘어가게 할 수 있게 1898년에 만들어진 Pitt Street Bridge입니다. 

Cove Inlet Bridge라고도 불리우는 이 Pitt Street Bridge는 1945년에 Ben Sawyer Bridge가 개통하면서 더이상 사용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개발로 더이상 트롤리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는것도 이에 한 역할을 했다고도 해요. 

이런 역사와 멋진 경치를 가지고 있어서, 

주변 거주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도 꼭 방문해야할 명소로 뽑히고 있는 곳이랍니다. 

이번 여행에 Moxie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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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 Street Bridge

아틀란타로 돌아오는 월요일 아침에 일찍 가봤는데, 벌써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낚시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왼쪽에 모자쓰신 아저씨는 이곳에서 많이하는 Blue Crab 게잡이 하는 아저씨에요. 

이것에 대해서는 이 여행기 아래에서 조금 더 설명을 하겠습니다. 

처음에 네비게이션에 Pitt Street Bridge라고 넣고 갔는데, 

그 주변을 가긴 갔는데 한참 가보니 막다른 골목으로 가서 돌아나와야 했습니다. 

그곳으로 가는 길에는 중간에 Fort Moultrie라는 곳을 지나게 되었는데요. 

물에 접해있는 챨스턴이라서 외부의 침력을 막아내는 군사 기지가 있던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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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t Moult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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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입구를 따라 들어가봤는데, 진짜 이렇게 대포도 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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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대포 한쪽에 가보니까 바다가 보이고…

이른 아침이라서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고, Welcome Center가 있는데 오픈 전이였고, 주차장도 있는데 차 몇대 있고 뭐 그래서..

한가하게 잘 구경하고 돌아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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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있는 곳 뒤로 들어가 보면, 이런모습도 보입니다. 

쉬엄쉬엄 (더 더워지기 전에) 산책하면서 다녀왔는데 괜찮았어요. 

저 멀리 보이는 다리가 모던 챨스턴의 상징 Ravenel Bridge이고요. 

그 앞에 오른쪽에 있는 곳은 Sullivan’s Islandd와 해변가 입니다. 

그러니까 엄밀히 말하면, 저희는 지금 Sullivan’s Island 반대쪽에 있어요. 

Pitt Street Bridge 가려면 반대로 가야합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따라가 봤더니 막다른 길이 나오더라구요. 

P5277400.JPGMount Pleasant 쪽에서 보이는 Pitt Street Bridge

잘 보시면 다리 끝에서 그 앞으로 다리밑부분들이 계속 있는것을 보실수 있어요. 

그 다리가 옛날에는 모두 연결이 되어있던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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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아침부터 낚시하시려는 아저씨들 몇분 계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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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이 보이는 Pitt Street Bridge 앞으로는 배를 타고 나가는 사람들도 꽤 보였습니다. 

아주 재미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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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렸을때 기억에.. 강화도 어딘가에 가서 물이 빠진 해변가에 간 기억이 나는데요. 

그럴때마다 (잘 보이시는지 모르지만) 이 사진에 나오는 조그마한 게들이 많이 있어요. 

한쪽만 커진 집게를 위로 들었다 내려놨다.. 저에대한 방어를 한다고 하는거겠지요?

열심히 간다고 갔는데, 아직 원래 가야할 곳에 반대쪽에 있음을 알고 또 이동합니다. 

잘못가긴 했지만, Pitt Street Bridge의 전체적인 모습을 보는데는 오히려 더 좋았어요. 

일부러라도 찾아가면 좋을듯 합니다. 

다시 돌아나와서 반대쪽으로 가려면 약 20분을 가야하는데, 

가는길에 Sullivan’s Island 해변가로 들어가는 길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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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 입구

가는 길에 이렇게 생긴 입구들이 몇곳이 있습니다. 

휴일 오전에 아주 평화로운 미국 해변가의 모습이였습니다. 

산책하는데 아주 좋고요. 자전거 있으시면 해변 자전거도 좋을듯 합니다. 

이곳 사진 몇장만 계속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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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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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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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난 멍멍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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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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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venel Brid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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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변가에서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제 목적지 Pitts Street Bridge로 향합니다. 

입구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사람들 많을때 오면 주차하기 힘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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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tt Street Bridge 입구

이렇게 된 곳으로 계속 걸어가면 아까보신 그 다리의 끝까지 가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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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 양식을 하는 곳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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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활발하게 양식을 하는지는 모르는데, 이렇게 나름 보존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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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 날씨도 좋으니까 사람들이 꽤 있었는데요. 

이 모습이 미국에 휴양지 모습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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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딘지 아시지요?

Pitts Street Bridge에서 보는, 아까 처음에 잘못갔던 곳이예요. ㅎㅎ

저희는 저기서 차를 대놓고, 멀리서 사진도 찍고, 오른집게를 열심히 들고 있는 게들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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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만나는 곳에는 항상 이런 멋진 모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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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다시 불러와 봤는데요. 

2004년에 나온 영화, The Notebook 기억하시는 분들 계실까요?
Ryan Gosling과  Rachel McAdams가 나오는 아름다운 사랑의 영화인데, 

그 영화에 보면 Ryan Gosling이 실제 Crabbing을 해서 잡은 블루크랩으로 요리를 해 줍니다. 

여기가 그것하면 좋은 곳이예요. 

저도 Hilton Head Island에서 몇번 해 봤는데, 아주 재미있습니다. 

쇠철사로 된 바구니에, 닭고기 (닭다리나, 닭목) 큰 덩어리 하나 넣고서 줄을 내려놓으면, 

고기를 먹으려고 블루크랩이 바구니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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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날은 물이 많이 빠져있기는 했는데, 이런곳에서 하고. 또 이곳을 통해서 아래로 내려가기도 하고 그래요. 

저 멀리 보이는 가족은 여기를 통해서 내려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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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이 PittsStreet Bridge의 끝부분이예요. 

역사의 뒷 이야기가 많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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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보시는 저 아저씨가 크래빙을 하시고 계셨는데, 실제 한마리를 잡으신것을 봤어요. 

그런데 그냥 놔 주셨습니다. ㅋㅋㅋ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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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 캐롤라이나에 블루크랩을 잡는 규졍이, 게의 다리부분부터 5인치가 되지 않으면 잡으면 안된다고 되어있어요. 

위 사진은 다리위에 실제로 붙어있었습니다. 

저는 나중에 챨스턴에 한번 더 가서 크래빙을 할건데요. 이 사항은 알고 있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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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생각하고있지 않았던 곳인데, 이번에 한번 가보고 이곳의 매력에 빠졌습니다. 

그냥 걸어다녀도 좋고, 낚시나 크래빙을 해도 좋고 그런곳이 여기 Pitt Street Bridge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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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올때는 위에 보시는 다리를 건너서 돌아왔습니다. 

크지않은 동네이지만, 물을 건너가야하는 섬이라서 이런 다리도 만들어 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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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5월의 하루였지만, 다행이 날씨가 화창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잠자리들도 참 많았고, 예쁜 새들도 많고 좋았습니다. 

2시간 정도의 시간을 보내신다고 생각하시고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여기 다녀와서, 호텔에서 조금 쉬다가, 점심먹고 체크아웃하고 다음 목적지인 Cypress Garden을 거쳐서 아틀란타로 돌아오게 됩니다. 

Moxie w/out Borders 챨스턴 여행 3편에서는 영화 The Notebook에 실제로 나왔던 Cypress Garden으로 가 보겠습니다. 

챨스턴 시내에서 약 4~50분 떨어져 있는곳이라서, 돌아오는 일정에 넣었습니다. 

비교적 낮은 지대라서 생기게 된 Swamp인데요. 그래서 신기한 야생의 자연과 많이 접할수 있었습니다. 

다음편에 만나요. 

Charleston, SC 지난 이야기들

여행기

Charleston 2019 #1 Angel Oak Tree, Charleston City Market – Moxie w/out Borders

Charleston 2019 #2 Pitt Street Bridge와 그 주변 – Moxie w/out Borders

Charleston 2019 #3 Cypress Garden – Moxie w/out Borders

Hotel

[호텔 리포트] Courtyard Charleston Waterfront Review

[호텔 리포트] Hyatt House Charleston Historic District Review

Restaur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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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 기돌
    Posted at 21:08h, 19 August

    주인장 메인 페이지에 걸려 있는 글들의 노출도가 너무 떨어지는거 아닌가요? 무서워서 안들어 오시는건 아니겠죠? ㅎㅎㅎ
    어째 댓글이 이렇게 없어요? ㅎㅎㅎ

    평화롭고 한가로운 풍경 좋네요. 블루크랩 드시고 오신거 아니에요? 블루크랩이 던저니스보다 맛난거 같아요. 저희한테는 어릴때부터 먹었던 꽃게가 역시 최고 같아요.

    • Moxie
      Posted at 21:16h, 19 August

      어째 제 여행기들은 별 관심이 없으신가봐요. ㅠㅠ

      그냥 여행 기록들을 적어놓는 페이지로 사용하는거죠 뭐(라고 쓰고 기분은 안좋네요. ㅋㅋㅋ)
      새로 바꿔서 가는 덱에는 여행기 사진 두번 눌러야 가고싶은 페이지로 이동하게 만들까봐요.
      댓글을 쓰신 회원만 다음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게 하던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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