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포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InterContinental Seoul COEX)

[호텔 리포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InterContinental Seoul COEX)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지난 1월에 한국에 잠시 다녀올때 1박 했었던 삼성동 InterContinental Seoul COEX 호텔로 같이 가 보겠습니다. 

크레딧 카드 소지로 받는 숙박권으로도 갈 수 있는 곳인데, 한국에 갈때마다 다른곳들을 가느라고 저는 이번에 처음 가보게 되었어요. 

얼마전부터 Chase IHG Rewards Club Premier Credit 카드 소지로 받는 무료 숙박권의 포인트 제약이 4만포인트로 정해졌습니다만, 현재 제가 이 카드 두장(Select와 Premier)를 모두 가지고 있고, 와이프에게 Select Card가 있어서…  즉, 일년에 3장의 숙박권을 받고 있어요. (와이프의 5/24가 풀리면 현재 최고 오퍼인 14만포인트 오퍼를 신청할까 합니다)

미국에 거주하시면서 이 카드 있으신 분들께서는 한국에서 숙박권을 사용하기에 아주 좋은데요. 한국에 있는 IHG 호텔들이 모두 1박에 4만포인트 미만 차감입니다. 

 

한국에 있는 IHG 계열 호텔 리스트

     

   

서울에 있는 InterContinental 호텔 두군데중에, Grand Seoul Parnas는 새로운 리노베이션을 통해서 IHG 계열을 떠날것이라는 뉴스들이 나돌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포인트 예약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해서 싸이트에서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홍대에 있는 HIE의 경우에는 포인트 숙박은 불가능하다고 나와서, 현금으로 갈 수 있는 방을 보여주고 있고요. 

요즘에 나와있는 Chase IHG Premier카드의 오퍼가 14만포인트 인것을 볼때, 한국에서 사용하기 아주 좋은 포인트가 IHG아닐까 생각이 되기도 합니다. 

 

예약내용

이 예약에 사용했던 체이스 숙박권은 기존의 카드인 연회비 $49의 IHG Select Rewards Club 카드에서 받은 숙박권입니다. 

제가 갔던날의 이 호텔 현금숙박의 경우에는 30만원이 훨씬 넘더라고요. 그런방에 연회비 $49로 받은 숙박권으로 하루 자고 나왔어요. 훌륭하지요?

 

호텔 선택 이유 세가지

이 호텔을 이번에 가보게 된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이것 사용하느라고 WOH 무제한 숙박권을 사용 못하고 아직도 가지고 있어요)

  • 무료 숙박권의 기간 만료 임박 – 기회가 있을때 사용을 해야지, 아니면 못쓰고 썩히는 경우가 있겠더라구요. 
  • 인터컨티넨탈 앰버서더 기간 만료 임박(1월 숙박인데, 2월1일에 기간만료) – 지난번 코즈멜 여행시에 업그레이드 받느라고 4만포인트 더내고 신청했는데, 그때 업그레이드는 잘 되었지만 그 후에는 뭐 혜택을 받아볼 여유가 없었어요. 정확히 무슨 혜택이 있는지 공부를 해 봐도 뭐 별로 시원치 않더라구요. 
  • 도심공항 이용의 편리성1월 27일에 서울 모임을 이 주변에서 하고, 인천공항에서 28일 출국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삼성동 도심공항을 이용하기에 아주 좋은 호텔이 이곳입니다. 

 

호텔 위치

위에 있는 호텔이 인터컨티넨탈이고, 오른쪽에 삼성동 파크하얏도 있고요. 가운데 별표는 1월 27일 모임을 했던 곳이예요. 바로 옆에 삼성동 도심공항이 있고요. 

 

로비, 체크인

호텔 입구

 

Lobby Lounge

 

로비

 

체크인 로비

인터컨티넨탈 앰버서더 회원이라서 오른쪽에 보이는 따로 준비되어있는 곳에서 체크인을 합니다. 특별한것은 없고요, 그냥 앉아서 체크인을 한다는것 정도?

 

다행이 이렇게 표시가 되어있었어요. 

체크인을 해 주신 직원께, 정확한 앰버서더 회원의 혜택이 무엇인가 여쭤봤는데도 그렇게 특별한것을 설명해주시지 못하십니다. 

나중에 방문에 붙어있는 호텔 객실배치 사진에서도 보시겠는데, 이 호텔은 방이 좀 작고, 웬만한 스윗룸도 있지가 않아서… 업그레이드나 그런건 기대를 못하는게 맞는것 같더라구요. 

저도 뭐 체크인하고, 저녁먹으면서 모임하고, 밤에와서 잠자고, 새벽에 일찍 나가는게 할 일이라서.. 방이 그렇게 꼭 좋지 않아도 되고, 조식? 라운지? 그런것 없어도 되긴 했어요. 

무엇보다도… 저는 연회비 $49짜리 카드의 무료 숙박권으로 갔다니까요. 방에 대부분이 다 작동만 한다면 용서가 되요. ㅎㅎ

 

3시가 조금 넘어서 체크인을 하고서 방으로 들어갑니다. 

 

Room

복도의 모습

 

 

한층의 객실 단면인데, 거의 모든 방이 생긴것이 똑같습니다. 그냥 뷰가 좋으면 업그레이드인것 같았어요. 제가 받은 방쪽이 봉은사가 보이는 쪽입니다. 

 

방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왔는데, 들어가서 보는 방의 모습이 이래요. 

 

King Size Bed는 아닌듯한 조금은 작은 침대

침대 머리위의 뒷배경이 기억에 남는데, 한번도 저렇게 그려져 있는 방에서 숙박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방이 약간 낡은 느낌은 있는데, 창문쪽에서 방을 보면 그래도 공간이 넉넉합니다. 

 

그래도 무료로 물 두병은 꼭 챙겨줍니다. 이건 좋아요. 

 

책상에 AV System 연결도 할 수 있게 해 놨고.

저기 왼쪽에 보시면 와이파이 핫스팟도 투숙객을 위해 준비해 놨습니다. 여러가지 신경써 놓은 흔적이 보이긴 해요. 

 

Bath Robe도 좋았고..

 

이 호텔 슬리퍼도 맘에 들었어요. 가져오지는 않았는데, 방에 있는동안 잘 사용했어요. 

 

그 외 몇가지 방에서 볼 수 있던 모습~

 

냉장고 안에는 이렇게 꽉 차있기는 한데요. 그 위에 메뉴판이 있고.. 그래서 저는 그냥 무료생수병을 냉장고에 밀어넣어놨다가 시원하게 마셨어요. 무슨 센서가 있거나 그런건 아니였습니다. 

 

해외여행중에 항상 신경쓰이는 전기코드

그래도 좋은호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인만큼 이런건 잘 되어있습니다. 

 

 

화장실에 있는 Shaving Kit, Dental Kit등등… 뭐 여러가지 많아요. 

 

환경보호를 합시다~

 

Turndown Service

한가지 조금 그랬던게 있었는데, 보통 턴다운 서비스를 저녁식사시간쯤에 한다고 항상 생각을 하는데요. 이날은 5시쯤에 일찍 오셨어요. 

저녁먹고 방에 돌아오면 되어있는 턴다운 서비스를 볼때면 참 좋은데 말이죠. 이날은 제가 있을때 갑자기 오셔서…. 그냥 추가로 물 두병 더 받았습니다. ㅎㅎㅎ

모임을 하고 밤에 돌아왔을때는 방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요. 🙂

 

View from my room

특별한 업그레이드가 없는 이 호텔에서는 그래도 제가 있던 방에서 보이는 봉은사 뷰가 나름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봉은사는 어렸을때 어머니 손 붙들고 몇번 가 봤던것 같아요. 

 

방에서 보이는 봉은사 입구

 

새벽에 잠이 일찍깼을때 보이는 모습

 

새벽에 보이는 삼성동 모습 – 이쪽이 호텔 정문 입구쪽인듯 합니다. 멋있어요. 

하루 있었는데, 꽤 좋은 숙박이였습니다. 일단 돈이 하나도 안들었고요. ㅎㅎ 오랜만에 보는 방에서 보는 봉은사도 멋있었고. 호텔의 위치도 좋았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바로 옆에 있는 도심공항 이용하는데, 이 호텔에 숙박하면 한가지 또 아주 좋은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경험해보고 깜짝 놀랐어요. 아래 자세히 설명해 볼게요. 

 

도심공항 이용

이 호텔 바로 옆에 인천공항과 청주공항으로 가는 리무진 버스가 있습니다. 

인천공항까지 15,000원이예요. 27일 모임을 마치고 호텔로 가면서 이곳에 들러서 다음날 새벽버스 티켓을 미리 구입해서 갑니다. 한국 크레딧카드로 뭐 본인인증도 해야하고 그러는것 같아서, 모임을 했던 우리들 대부분이 같이 모두 우루루… 밤에 표를 사러 갔어요. ㅎㅎㅎ eggcoffee님께서 6:15 출발 버스로 구매해 주시고, 제가 현금으로 돌려드렸습니다. ㅎㅎㅎ

 

호텔에서 도심공항 이동하기

호텔에서 도심공항까지 걸어가도 멀지는 않지만, 공항으로 가는 여행객의 경우에는 가방을 끌고 뭐.. 그러면 복잡하잖아요?

이 호텔에 숙박하면 그게 해결됩니다. (거리가 멀지는 않지만) 투숙객을 도심공항까지 택시를 태워줍니다. (솔직히 이것에 놀랐어요)

새벽에 가방을 들고 체크아웃을 하고 내려갔고요. 호텔 입구에서 반겨주시는 직원에게 도심공항 간다고 했더니, 밖에 제일 앞에 있는 택시를 불러주시고…

그 택시에 제 짐을 넣어주시고, 택시 아저씨에게 (그 직원이 가지고 있던 카드로) 바로 결재를 해 주셨습니다. 와~~!!!

새벽에 멀리갈 승객을 기다리시던 기사아저씨께서는 입이 나오셨지만, 호텔 직원이 바로 카드로 돈도 내 주시고, 저는 바로 도심공항에 도착합니다. 

이런 서비스는 참 좋네요. 

 

도심공항 입구의 모습

여기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까지 모든것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대한항공 일등석 체크인 라운지 경험한다고 그 모든것을 안하고 버스만 타고 가긴 했는데요.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 직원이 택시 기본요금을 본인의 카드로 결재해 주고.. 이런것, 잘 경험하지 못하는 것이거든요. 

 

요즘 IHG 크레딧 카드 오퍼

크레딧 카드 사인업 보너스는 오르락 내리락하기 나름이지만, 요즘에 이 카드의 오퍼가 최고로 14만 포인트를 받으십니다. 

IHG Rewards Club Premier Credit Card 신청링크

3개월에 $3,000 사용하시면 14만포인트 받으세요. 물론 5/24 넘으셨으면 승인 못받으십니다. 

같은 체이스에서 나오는 다른 호텔카드, 하얏과 비교하자면..

두 카드 모두 Old Version, New Version이 있는데요. 하얏은 올드버젼을 가진상태로 새카드 신청을 할 수 없지만, IHG는 그것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제가 현재 올드/뉴버젼을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올드버젼은 신청링크가 이제는 없는데, 예전에 벌써 가지고 계시다면 숙박권도 둘 다 받을수 있고요. (하얏은 뉴버전을 받기위해서 올드버전을 없애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연회비가 올드버전은 $49이고 뉴버전은 $95인데, 위의 숙박 리뷰에서 보셨듯이 $300정도 하는 방에서 숙박을 하실수 있다면 연회비는 별것 아닌것 아시겠지요?

 

 Moxie의 지난 InterContinental 숙박 리뷰 모음

InterContinental Presidente Cancun Resort

InterContinental Presidente Cozumel Resort & Spa

 

오늘은 지난 1월에 다녀왔던 삼성동 IHG InterContinental COEX 호텔 숙박경험을 나눠봤습니다. Parnas에 가봤으면 더 좋았겠지만, 예약이 열리지 않아서 못했는데요. 

처음 가봤던 이 호텔, IHG 숙박권으로 가기에 아직도 좋은 호텔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도 서울에 가실때 한번씩 계획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4 Comments
  • 늘푸르게
    Posted at 14:33h, 24 March 2020

    오 도심공항까지 무료로 보내주다니… 이런 꿀팁이 있었군요.

    • MOXIE
      Posted at 11:16h, 25 March 2020

      이 호텔에 있으면서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하는데 아주 좋은 장점이라 생각해요. 공식 셔틀을 운영하기엔 조금 그럴것 같고, 호텔의 이런 세심한 배려에 이용하는 숙박객은 기억에 남고.~

  • Alex
    Posted at 11:49h, 21 March 2020

    삼성동 인터콘은 참 좋습니다. 도심공항도 가깝지만 이동하기도 좋고 코엑스 몰이 너무 잘되어 있으니까요
    현대백화점도 가깝고 먹거리도 주변에 참 많아서 좋은 것 같아요
    봉은사의 전경도 눈이 내리면 참 예쁘게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평창에도 리조트가 있군요
    5년 동안 앰버서더를 유지했는데 이제 IHG 는 멀리 멀리 가네요~
    호텔 4관왕에서 올해는 왕관을 하나도 유지를 못했으니 열심히 하나만 달려봐야겠습니다 ㅎㅎ

    • MOXIE
      Posted at 20:04h, 21 March 2020

      이 호텔에 처음 가 봤는데, 괜찮았어요. 주변에 먹을것들도 많아서 꼭 호텔에서 먹는것 생각 안해도 되고, 위치도 좋고 여러가지 장점이 많네요.
      티어는 메인으로 하나를 해 놓으시고 다른건 그냥 카드 혜택만 하더라도 쓸만한것 같아요. 저는 하얏이 메인이고 힐튼과 IHG를 모두 카드 혜택으로 가는데 괜찮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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