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anta 2020 #1 Inside of Mercedes-Benz Stadium – Moxie w/out Borders

Atlanta 2020 #1 Inside of Mercedes-Benz Stadium – Moxie w/out Borders

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여행을 못가는 시간이 장기화 되니까 모두들 힘드시죠?

일년에 비행기 100번은 거뜬, 10만마일정도 날아다니던 저도 요즘에 두달넘게 아무데도 안가고 있으니까 이게 쉽지가 않습니다. 

비행기도 비행기지만, 공항에 가고 싶고, 항공사 라운지에 가고 싶고, 바에서 칵테일 한잔 하고 싶어요~~ ㅠㅠ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묵혀뒀던 사진들 좀 정리하면서 밀렸던 여행 후기를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아틀란타에 여행 오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몇곳의 구경거리가 있는데 말이예요. 보통은 유명한 GA 수족관, 코카콜라, CNN 등의 유명한곳으로들 가시고는 합니다. 

이곳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는 평상시 잘 가볼 기회가 없던곳들을 소개해 드릴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은 매번 하고있기는 한데 그게 쉽지는 않더라구요. 

오늘 보실곳은 아틀란타 다운타운에 얼마전에 생긴 새로운 명물, Mercedes-Benz Stadium 입니다. 

저는 2월말에 다녀왔었는데, 오늘 같이 가보도록 할까요?

 

Mercedes-Benz Stadium Atlanta, GA

 

언제 얼마에 지어졌는가?

이곳은 2017년에 완공이 되었고, 금액은 초반 예상은 $1 billion으로 예상했으나 계속되는 지연으로 인해 $1.5 billion가 들었다고 합니다. (일부 보도자료에서는 약 $2 billion 이 들었다고 하고 있어요)

2014년 5월 19일에 착공해서, 2017년 8월 26일에 Atlanta Falcons 의 프리시즌 게임을 시작으로 개장을 했습니다. 

 

주요 사용 목적은 무엇인가?

이곳은 multi-purpose 스테디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National Football League(NFL)의 Atlanta Falcons 와 Major League Soccer(MLS)의 Atlanta United FC 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외의 대학농구 4강전, NFL 수퍼볼 같은 각종 대형이벤트의 유치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전에는 이런 이벤트들은 모두 Georgia Dome에서 했었거든요. 

2019년 2월 3일에 Super Bowl LIII가 열렸던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2000년 수퍼볼이 아틀란타에서 열렸던 이후에 최초의 수퍼볼 이벤트였어요. 

2020년 3월에 NCAA Final Four (대학농구 4강전)가 열리려고 계획되어 있던곳이 또 바로 이곳이였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취소되었습니다. 

2018년 3월 11일 Atlanta United FC와 D.C. United의 경기에서는 72,035명의 관중 기록을 세우기도 했었고, 그후에도 각종 이벤트에서 관중 관람의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2017년 10월 12일에는 Garth Brooks의 컨서트도 했었고, 그 외에 각종 유명 가수들이 자주와서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해요. Taylor Swift, Beyonce, Ed Sheeran도 왔었습니다. 

 

Stadium Tour 프로그램

스테디움에 자체 투어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저는 제 일관련으로 초청을 받아 다녀왔어서, 아래 보시는 일반 투어가 아닌 몇명만 같이가는 Private Tour를 다녀왔었는데요. 그래서 오늘 보시는 사진들이 일반투어에서는 안가는 곳도 있지 않을까.. 예상만 해 보네요. 

 

공홈에 투어 프로그램 안내 링크

https://mercedesbenzstadium.com/stadium-tours/

어른은 $25, 3세~12세 아이들과 군인, 시니어 방문자들은 $20에 들어가실수 있어요. 

 

 

 

 

Mercedes-Benz Stadium

Private Tour이다가 보니까, 그냥 지나가다가 신기한것 있어서 물어보면 가능하면 다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던데요.

그래서 지나가다가 보게된 이곳 스테디엄의 모형으로 보는 전체 모습이예요. 지붕은 날씨에 따라서 열어놨다가 닫아놨다가 그랬고요. 

제가 갔던날은 비가 오는날이라서 지붕은 닫혀있었습니다. 

사진 몇장을 연속으로 보시겠습니다. 

 

사진 한장 한장에 한꺼번에 들어오지 않아서 파노라마로 찍어봤는데, 정말 상당한 규모예요. 

저는 실제 경기를 할때는 와보지 않았지만, 대단할것 같습니다. 

 

Field Experience

가이드를 따라서 Field로 직접 내려가 봤어요. 

 

여기는 선수들이 구장으로 들어갈때 지나가는 곳

 

들어가서 잔디를 직접 밟아봤는데, 아주 좋습니다.

이곳 Turf에 대해서 뭐 특별한 잔디라느니, 선수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밑에 뭘 막 넣었다느니…. 막 설명을 해 주는데…

아무런 준비없이 갔는데 그게 귀에 들어올리가 있나요. ㅋㅋㅋ

돌아와서 검색을 해 봤는데, 이런 내용을 보여줍니다. 

 

이곳 Mercedes-Benz Stadium에 깔려져 있는 인조잔디는 이렇게 되어있다고 하네요.

 

이날 어떤 이벤트를 준비중인것 같았고, 우리 회사(웹싸이트)는 언제 여기서 미팅을 해보나… 꿈도 꾸게 되었어요. ㅋㅋ

제가 갔던 이유는 이곳에 준비되고 있는 이벤트와는 상관이 없던 일이였어요. 🙂

 

 

Locker Room

투어 스케쥴에 이곳을 홈구장으로 이용하는 아틀란타 축구팀과 풋볼팀의 라커룸을 보여주는게 있었습니다. 

실제 선수들이 경기 전후에 시간을 보내는 곳이라 흥미진진 했습니다. 

두곳을 다 가봤는데, 한곳씩 보겠습니다. 

 

Atlanta United FC

아틀란타 축구팀입니다. 창단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우승도 했다지요?

 

미국의 Soccer를 자주 보지는 않는데, 그래도 여기에 보시는 등번호 7번, Martinez 선수가 주요선수임은 알고 있습니다. 

 

축구팀의 라커룸은 이렇게 작게 해 놨습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솔직히 놀라긴 했어요. 사진에 보이는 선반에서 같이 식사들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고요. 

 

 

여기는 축구선수들의 컨디션 조절하는 곳인데요. 마사지도 받고, 부상선수 치료도 하고 뭐 그러는 곳이랍니다. 이런 침대가 약 10개정도 있었어요. 

옆에는 가끔 영화에서도 볼 수 있는 버블 욕조가 몇개 또 있었습니다. 

물론 역사가 얼마 안되는 축구팀이라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생각보다 많이 규모가 작아보이는 모습이였어요. 

 

Atlanta Falcons

축구팀 라커룸을 지나서 풋볼팀 라커룸으로 가 보겠습니다. 

 

역사와 전통의 Atlanta Falcons 라커룸입니다. 

상당히 깨끗하고 잘 정리가 되어있습니다. 

일단 사진 몇장 보시죠~

 

2 – Matt Ryan

주전 QB입니다. 더 나이가 들기전에 우승 한번 해야할텐데 고민이예요. 

 

11 – Julio Jones

NFL에서 거의 최고 수준의 Wide Receiver 예요. (대학은 풋볼 명문 Alabama를 나왔습니다)

 

 

이쪽은 Running Back, Full Back등의 선수들 라커입니다. 

선수들 라커의 위치가 어떻게 정해지는가를 물어봤더니, 각 선수의 포지션별로 같은곳에 지정을 해 준다고 하네요. 

QB는 QB끼리, 그 주변에 공격관련 선수들이 같이 있고, Special Team은 또 자기들끼리…

수비선수들은 반대쪽에~

 

작년부터 여기서 뛴것 같은데, Atlanta Falcons의 Kicker가 한국선수입니다. 구영회 선수

Special Team 선수들 있는곳에 이렇게 라커룸이 있었습니다. 

 

Owners’ Box

위에 보신 두 팀의 주인은 Mr. Arthur Blank 입니다. 이곳 구장에서는 Owners’ Box를 만들어 놨는데…

 

안에는 못들어가게 하지만 사진을 찍을수는 있었어요. 

이런곳에서 경기를 보면 아주 좋겠어요. 대단할듯 합니다. 

 

Who is Arther Blank?

Arther Blank는 Home Depot의 co-founder이고, Atlanta Falcons 풋볼팀과  Atlanta United 축구팀의 주인입니다. 

처음에 이 구장을 만들때 목표가 수퍼볼 한번 혹은 그 이상 유치를 목표로 삼고서 만들었다고 하던데, 일단 그 목표는 이뤘어요. 

아래는 이사람, Arthur Blank가 이 구장을 만들면서 했던 얘기라고 해요. 

 

Delta SKY 360′ Club

아틀란타에 멋진 구장에 델타 SKY360′ Club도 만들어 놨습니다. 

입장하는 조건은 정확히 설명을 못하던데, 아마도 메달리언 멤버이면 일단 입장이 가능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렇다고 공항 라운지처럼 주류가 무료이거나 그렇지는 않은듯 했습니다. 

이곳 규모도 굉장하게 만들어 놨더라구요. 

 

 

Mercedes-Benz Club

Mercedees-Benz Club이라는 곳도 따로 있었고…

 

Gullwing Club

Gullwing Club이라고도 따로 있었습니다. 

Gullwing이 무엇인가 찾아봤더니 아래와 같은 결과를 보여줍니다. 

A total of 1,400 Gullwings were produced from 1954 through 1957, 300 of which were made in 1956. This particular example was a well-preserved steel body car finished in brautiful Graphite Gray. Its presentation and condition made the car a pristine example with the history to back it up

 

1956 Mercedes-Benz 300SL Gullwing

2019년 경매에서 $1.2mil에 거래되었다는 1956년에 만들어진 300SL Gullwing의 모습이예요. @@ 멋집니다!!!

 

Gullwing Club 내부를 구경시켜주었어요. 

 

저 위에 있는 옛날차가  Benz의 옛날 모델이라고 하던데요. 

 

이곳 클럽내부에 샹들리에의 모양이…. 풋볼 공의 모양입니다. ㅎ

 

Press Room

이곳은 경기전/후에 선수들과 감독이 프레스 컨퍼런스를 하는 프레스 룸 입니다. 

프라이빗 투어의 마지막을 이곳에서 마칩니다. 

 

저기에 있는 스크린이 그냥 스크린이 아니고 실제 모니터이더라구요. 저게 얼마인지는 모르지만 가격이 꽤 할것 같습니다. 

경기가 없을때는 이곳을 각종 비지니스들에게 미팅룸으로 제공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프레스룸 내부에 반대쪽에는 이런곳이 있는데요. 여기가 기자들이 카메라를 들고서 찍는 곳이라고 합니다. 

벽에있는 저 문을 열면 각종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오늘은 오랜만에 여행기 비슷~~!!한 글을 남겨봅니다. 

우리가 모든 바이러스를 이기고 다시 여행을 갈 수 있을때, 아틀란타에 오시는 분들은 이곳 경기장에 한번 와 보세요. 

저는 경기가 없을때 이렇게 가봤지만, 경기가 있는날에도 투어는 있는듯 했어요. 사람들 많고, 시끄럽고 그럴때 경기장 전체에서 돌아가는 상황도 볼 수 있는 그런 투어라면 더더욱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아틀란타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 수족관, 코카콜라, CNN과 함께 여기도 와 보시면 좋으실거예요.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10 Comments
  • 기다림
    Posted at 18:41h, 13 May 2020

    저도 작년인가에 Metlife stadium tour에 다녀왔어요. 각족 프레스룸도 보여주고 각종 Private한룸도 보여주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숨겨진 전용엘리베이터도 타보고 좋더라구요.
    전 공짜는 아니고 비용을 내고 갔구요. 보통 큰 구장이나 스타디움에는 이런 투어가 있더라구요.
    요기를 통해서 했어요.
    https://www.metlifestadium.com/stadium/stadium-tours

    10년전쯤 텍사스 레인저 야구장 투어도 다녀온적 있어요.

    투어에 포함된 룸등이에요.
    Legacy Room
    Press box/lounge
    Commissioners Club
    Field (Please note: Field access is pending stadium-wide event calendar.)
    Suites
    Mezzanine Level Clubs

    • MOXIE
      Posted at 10:08h, 14 May 2020

      아, 저도 건물안에 숨겨진(?)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고 그랬었네요. metlife stadium도 좋아보여요.
      아주 오래전에 Green Bay Packers Lambeau Field 투어도 해봤는데, 그때는 막 눈이 오는데 실제 경기장 잔디도 밟아보고 좋은 기억이였어요. 그때 거기서 사온 후드는 아직도 매년 시즌이 되면 입고 있다니까요.
      각 지역에 이런 구장들 다녀오는것도 좋겠어요. 보딩에리어에 전국에 메이져리그 구장을 다 다녀오는게 목표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것도 해 볼만 하겠더라구요.

  • Tim!
    Posted at 11:22h, 14 May 2020

    방에 앉아서 눈으로 여행하니까 좋네요. 사진을 디테일하게 잘 찍으시는거 같아요.
    잔디 관련부분이 재미있었는데 저걸 Turf라고 부르는지도 처음알았어요.
    뜬금없지만 나중에 아틀란타 가게되면 불타는곱창에 꼭 가보고 싶어요.

    • MOXIE
      Posted at 15:37h, 14 May 2020

      사진은 아직 더 잘찍으려면 한참 멀긴 했는데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정말 많이 찍어서 버리는 사진도 많아서… 그러면서 조금씩 괜찮은 각이 나오는것 같아요.
      보통 한번 여행가면 약 2,000장 찍어오는데… 얼마전에 보딩에리어에 있는 달라스에 사는 photographer/blogger와 얘기해 볼 기회가 있었거든요. 이번에 그 친구가 미국내 공항 주변에 비행기들 주차(?)해 있는것을 취재하려고 헬리콥터를 타고서 올라갔다가 왔어요. 그 짧은시간에 약 5천장을 찍어왔다고 하네요. @@
      아, Turf요? 식당에 가면 랍스터 혹은 새우와 스테이크를 같이 먹을때 그러잖아요. Surf & Turf ~
      불타는 곱창도 맛있고, 족발 좋아하시면 “족과의 동침” 족발, 수육도 아주 맛있어요. ㅋㅋㅋ

      • Tim!
        Posted at 23:37h, 14 May 2020

        2000장을 찍으신다고요? 여행 웹사이트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군요. 저는 5년간 찍은 사진 다 합쳐도 1000장이 안될것 같습니다.
        다음번에 축하할일이 있으면 Surf & Turf 한번 시켜봐야 겠네요.
        족과의 동침 추천 감사합니다. 두식당 때문에 아무래도 아틀란타에 한번 가게 될것 같습니다.

        • MOXIE
          Posted at 09:25h, 15 May 2020

          10일 여행을 나간다고 할때, 비행기, 호텔, 여행지 명소, 맛집 등등을 가면 2천장정도를 찍어오는데요. 길게 쓰는 리뷰들은 글마다 많게는 한번에 40~60장의 사진을 이용하거든요. 그러면서 반이상은 잘 안나온것, 각도가 맘에 안드는것 그런거는 안쓰게 되니까… 맘에 드는 사진을 고르려면 그렇게 찍게 되더라구요. 저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카메라를 몇년전에 구입했는데, 그걸로 대부분 찍고요. 요즘에는 아이폰 XR을 쓰는데, 사진이 어떤때는 아이폰이 더 좋을때가 있어요. 이 리뷰의 사진은 모두 아이폰으로 찍었습니다.
          아틀란타에 많지는 않은데, 그렇게 서너군데가 유명하고 괜찮은집이 있어요. (맛있는 중국집이 좀 생겼으면 하는데요. ㅋ)

  • 늘푸르게
    Posted at 11:29h, 14 May 2020

    오. 시설 좋네요.
    아들이 축구 좋아해서 작년에 플레이오프 직관 가려고 했었는데…
    귀찮아서 미뤘더니… 올해는 어떻게 될 지 모르겠네요.

    • MOXIE
      Posted at 15:38h, 14 May 2020

      이 난리가 지나고 다시 축구경기 하게되면 한번 다녀오세요. 여기 구경거리가 아주 많더라구요!!!

  • 미스터칠드런
    Posted at 09:24h, 16 May 2020

    막시님도 ATL base 시군요!
    미드타운갈때 항상 지나가는 곳인데.. (I-20에서 진입시) 지나갈때마다 웅장함에 압도 되는 저를 발견합니다.

    • MOXIE
      Posted at 11:42h, 17 May 2020

      미스터칠드런님도 동네에 계시네요. 🙂
      멋진 스테디움을 아주 잘 만들어 놓은것 같아요. 지금은 그래도 COVID19으로 구장을 닫아놨다고 합니다. 다음에 정상화가 되면 경기때 한번 가보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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