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샤를드골 공항 (CDG) 택스리펀드(Tax Refund) 받기

파리 샤를드골 공항 (CDG) 택스리펀드(Tax Refund) 받기

안녕하세요 홍홍홍 이에요.

제가 파리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쇼핑때문에도 참 좋아라하는데요 ㅎㅎㅎ

그중에서도 미국에서 쉽게 구하지 못하는 제품들을,

예를들어 제가 정말 좋아하는 Mariage Freres teas (예전에 막시님께서 소개해주셨던 일등석리뷰 중에 마리아쥬 프레르 차를 서빙하는 비행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해요)  혹은 약국에서 프랑스 브랜드 코스메틱같은 제품을 훨씬 저렴하게 구매하실수 있답니다.

Made in France 명품도 물론이구요 또 가격차가 많이 안나다고 해도 미국에 웨이팅 걸려서 몇달씩 기다려야하는 물건들이  파리에서는 왠만큼 스탁에 있어서 쉽게 구매가능합니다 ^^;;

 

서론이 좀 길었는데요, 유럽에서 구매하시는 물품들은 택스 (Vat 20%) 이 포함된 가격이라서 프라이스택에서 추가로 붙는 차지가 없을뿐만 아니라 유럽거주자가 아니라면 프랑스 같은경우 12% 택스를 돌려받을수 있으세요.

 

택스리펀의 대상은 6개월 미만 관광객으로 한 매장에서 175.01 유로 이상 구매하셔야 합니다.

백화점같은 경우 여러샵에서 구매하셨어도 합쳐서 계산하실수 있어요.

 

Tax Refund 에 앞서:

스토어에서 물건을 구매하실때 결제시에 택스리펀드 서류 해달라고  말씀 하셔야하고

여권 (스토어에 따라 사본도 가능) 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영수증과 함께  필요한 서류를 작성해줍니다.

 

택스리펀드의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보실수가 있는데요

크레딧카드로 돌려받는 방법 – 12% 제일 많이 돌려받을수 있지만 시간이 좀 걸리고 길게는 2달까지도 걸립니다

현금으로 돌려받는방법 – 약간의 수수료를 떼고 공항에서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현금리펀은 10% 정도 돌려받으세요

요즘은 백화점 쇼핑 하시면 크레딧카드를 담보로 미리 현금으로 돌려받으실수도 있어요. 라파예트백화점과 봉막쉐 백화점은 1.2% 수수료 적용후 10.8% 돌려받으실수 있구요 공항에서 꼭 파블로기계에 모든서류를 스캔 하셔야 합니다. 혹시라도 문제시 담보로 잡아둔 크레딧카드로 charge back 이 될수도요… 

많은분들이 들리시는 몽쥬약국도 같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여기에선 총 구매가격에서 택스리펀드를 뺀 차액만 결제하시면 되구요 물론 공항에서 꼭! 바코드를 스캔하셔야 합니다.

 

공항에서:

De Taxe / Tax Refund 사인판을 찾으세요. 전 2E 터미널을 항상 이용해왔는데요 (에어프랑스/델타/대한항공 등) 게이트 4번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위쪽을 보시면 아주 큰 사인판이 걸려있습니다.

 

*주의사항 – 관광객이 몰리는 시간에 걸리시면 줄이 상당히 길수가 있으니 택스리펀 하실경우에는 좀 더 여유있게 공항에 가주세요. 보통때보다 최소 1시간은 잡으시는게 좋아요. 줄이 짧아서 시간이 남았다구요? 뭐 라운지나 면세점 구경하면 되죠 뭐 ㅎㅎ

 

택스리펀드 신청하는 방법은 의외로 아주 간단한데요 이곳에 가시면 Pablo 라는 기계가 있고 상점에서 준 영수증 상단분에 바코드만 이 기계에 스캔하시면 됩니다. 그린라잇이 뜨면 모두 정상, 레드라잇이 뜨면 다른줄에 서서 직접 세관도장 받으시고 메일박스에 넣으셔야해요.

 

Pablo 기계

 

기계 앞에 서서 서류상단의 바코드를 이 기계에 스캔하시면 되요.  (프랑스 쇼핑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상점에 따라 서류를 조금씩 틀리게 준비해주는 경우가 있는데요

백화점의 경우 워낙에 오토메이션으로 시스템이 잘 되어 서류가 잘못되거나 에러가 있는 경유가 아주 드물어 리펀드도 빨리 잘 들어오지만 가끔씩 일반상점들에선 종종 정보가 누락되기도 합니다.

 

첫번째 서류 : 백화점

서류 하단에 보시면 빨간박스안에 Mode de remboursement 라고 적혀있죠? 그 아래 American Express 라고 적혀있습니다.

백화점에서는 쇼핑후에 각매장에서 발급해주는 영수증을 갖고 따로 택스리펀드 키오스크에 가셔서 매장에서 발급받은 영수증, 여권, 리펀드를 받을 카드를 기계에 모두 스캔하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공항에서 최종으로 필요한 서류에 모든정보가 적립이 되어있습니다. 

 

두번째 서류 : 일반매장

이 아래 서류는 백화점이 아닌 일반매장에서 발급받은건데요 하단에 보시면 택스리펀드를 돌려받을 크레딧카드 정보가 아무것도 입력이 되지 않아있어요. 이 경우에는 내가 직접 카드번호를 적어넣어야만 해요.  파블로 기계에 스캔하셔도 그린라잇이 아닌 레드라잇이 뜰 경우가 높고 레드라잇이 뜨면 다른라인에 스셔서 세관도장을 받으시고 앞쪽에 있는 메일박스에 꼭 넣으셔야 정상처리가 됩니다. 

 

전 이 아래 서류가 기계에서는 그린라잇이 떠 그냥 집에 왔는데요 한참이 지나도 리펀드가 안들어와 문의를 했더니 리임벌스먼트 카드정보가 없어서 처리가 되지 않고 있다고 카드번호 제공 후 돌려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쇼핑후 서류 받으시면 호텔에 돌아오셔서 꼼꼼히 다 살펴보시고 이부분도 미리 작성해놓으시고 전화기로 사진 찍어놓는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혹시라도 파블로에서 빨간불이 떠서 이 서류를 메일해야경우 사진이 내 영수증이 되는거고 택스리펀드회사 웹사이트에 접속해 status 를 확인하고싶을경우 필요한 정보가 다 이폼에 적혀있거든요.

 

 

기계에서 빨간불이 나왔을경우나 타국가에서 사온 물건들 택스리펀드 신청시:

다른 유럽국가를 여행하시면서 구매하신 물품들 택스리펀드는 제일 마지막 출국하는 국가에서 신청하셔야 하는데요 이 경우는 이렇게 따로 줄을 서서 세관도장을 받으셔야해요.

전 한번도 겪지 않았지만 가끔씩 구매한 물건을 보여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니 가방 부치기전에 먼저 세관에 들려서 처리하셔야합니다.

 

 

이렇게 다시 따로 줄을 스셔서 세관직원에게 서류에 도장을 받으신후 앞쪽에 메일박스에 넣으시면 됩니다.

 

첫 유럽여행때 인터넷 찾아가며 택스리펀드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돈은 $1도 소중하니까요~~) 공부를 했었는데요, 서류를 보면서도 이게 맞나 안맞나 참 고민도 많이 했었구요 ㅎㅎ 뭐든지 처음이 제일 어렵자나요.

언제 다시 유럽여행을 갈수있지 모르겠지만 다시 여행을 시작할수 있을 그날을 위해 우리 플막회원님들께 조금이나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홍홍홍
hongsarah.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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