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 Harbor 예약후기

Bar Harbor 예약후기

안녕하세요

지금쯤이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좀 잠잠해지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 ㅠㅠ  처음 미국에 코로나바이러스 진원지로 크게 고생한 동북부 주들의 상황은 조금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다른주들에서 케이스가 많이 올라가니까 미국은 아마도 1등의 자리를 오랫동안 지키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뉴스에서 소식을 들으셨겠지만 뉴욕, 뉴저지와 코넷티컷주는 주지사들이 단합을 해서 바이러스 테스트 확진율 10%가 넘는 주에서 올경우에는 14일 자가격리를 오더 했습니다.  이게 트레이싱을 하는건 아닌거 같아서 얼마정도 효율이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7월7일 기준으로 아래 19개 주들이 포함이 됐습니다.  

Alabama, Arkansas, Arizona, California, Delaware, Florida, Georgia, Iowa, Idaho, Kansas, Louisiana, Mississippi, North Carolina, Nevada, Oklahoma, South Carolina, Tennessee, Texas, Utah

 

저는 8월말에 가기로한 꿈의 아프리카 허니문을 캔슬을 해야 할거 같은데 ㅠㅠ 아직 아쉬워서 버팅기고 있는 중입니다. 

ANA RTW 어워드를 이용한 허니문 발권기

 

예약한 세렝게티 사파리에서는 내년으로 날짜를 옮겨줄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어요.  작년에 RTW 발권을 하고 신나서 여기 글을 올렸던게 기억이 나네요 ㅠㅠㅠㅠㅠㅠ   저 라우팅으로 다음달에 탄자니아는 갈수 있을듯 한데 태국은 못들어 가는거 같아요.  탄자니아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프리를 선언했지만 아프리카 대부분 나라들이 테스트를 많이 못하는거 뿐이지 적지않게 퍼져있을꺼라고 다들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이미 2주 받아놓은 휴가가 있어서 국내 여행으로 마음을 바꾸고 처음에는 하와이를 생각했는데요.  제가 사는 뉴저지에서 직항을 타도 10시간도 넘고 오하우에서 다른섬을 가려면 비행기를 또 타야하는게 여행시간이 넘 긴게 맘에 걸렸어요.   8월1일부터 출발하기 72시간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받고 테스트 한 결과를 가지고 오면 14일 자가 격리를 면제해 주기로 했는데 오늘 (7월13일)에 주지사가 다시 발표를 해서 14일 자가 격리를 8월말까지 연장 했어요.  

캐리비언 나라들도 생각을 해봤는데요.  뉴욕에서 직항으로 3~4시간이면 갈수 있는 Aruba랑 Turks and Caicos를 맘에 두고 있었는데 두나라 모두 하와이랑 비슷한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군데 모두 메디컬 커버가 되는 여행자 보험 구입했다는걸 증명 해야 합니다.  

아루바는 지금 케이스가 많이 나오는 24개주에서 (밑의 링크 참조) 여행을 올 경우에는 출발 72시간 이내에 테스트를 받고 출발 12시간전까지 테스트 결과를 업로드 해야 한다고 해요.  다른주에서 올 경우에는 24개 주들처럼 테스트 결과를 업로드 하던가 아루바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테스트를 할수 있는 옵션이 주어진다고 해요.  테스트는 자가 부담이구요.  결과가 나올때까지 호텔에서 자가 격리를 해야 합니다.  

https://www.aruba.com/us/traveler-health-requirements

 

Turks and Caicos는 출발 5일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테스트를 받고 결과를 가지고 오면 되요.  

https://www.visittci.com/travel-info/turks-and-caicos-coronavirus-covid-19

 

근데 CDC 웹사이트에서 해외여행을 갔다온 경우에는 14일 자가격리를 해야한다는 글을 읽고 국내여행으로 마음을 굳혔어요.  

https://www.cdc.gov/coronavirus/2019-ncov/travelers/after-travel-precautions.html

 

집에서 일을 할수 있으면 여행후 자가격리를 할수 있을텐데 저는 매일 출근을 해야하는 직업이고 가이드라인 안따르면 회사에 민폐를 끼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서론이 길었는데 그래서 생각한곳이 메인주 입니다.  7월 13일 기준으로 메인주는 버몬트, 뉴햄프셔, 뉴욕, 코넷티컷, 뉴저지주에서의 방문자들은 14일 자가격리 면제입니다.  

https://www.maine.gov/covid19/

 

8월1일에 새로 오픈한다는 이 리조트를 보고 메인주의 바하버를 결정하게 됐어요.  

https://terramoroutdoorresort.com/

 

요즘 대세인 글램핑을 즐길수 있고 아프리카 사파리의 텐트에 와 있는 기분을 줄거라고 광고를 하는데 넘어갔어요.  사파리 여행이 취소되서 섭섭한 마음에 훅 치고 들어왔다고 할까요  ㅎㅎㅎ

2인용, 5인용 텐트가 있구 아웃도어 샤워를 즐길수 있는 텐트도 있다고 해요.   

2인용 이틀밤 숙박비는 택스 포함 $645.45 지불을 했어요.  숙박비에 아침밥이 포함이에요.  

 

 

리조트안에 수영장도 있고 식당도 있다고 해요.  피크닉 갈때 가지고 가면 좋을 런치를 오더 할수도 있고 그릴 하길 원하면 장비랑 재료를 패케지로 다 준비해 준다고 하니 편하게 캠핑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은 분들께 좋을거 같아요.  

아직 오픈한곳이 아니라 리뷰가 하나도 없는점과  텐트 주변에 벌레가 많으면 어쩌지 걱정이 되서 예약을 좀 망설였는데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어요. 

바하버는 메인주 북쪽에 위치 하고 있어요

 

미국에서 제일 먼저 선라이즈를 볼수 있는 아카디아 국립 공원이 있구요.  

 

조금한 타운을 돌아보며 상점 구경과 맛난 밥을 먹을곳도 많이 있다고 하네요.  

 

멀리 바하버까지 갔는데 2박만 하기는 아쉽고 캠핑은 좋을지 나쁠지도 모르는데 늘리기는 싫어서 나머지 2박은 호텔에서 머물기로 하고 포인트로 숙박할수 있는 호텔을 알아봤는데요

햄튼인이 오픈한지 얼마 않되고 깨끗하다고 그래서 알아봤더니 $300불이 훌쩍 넘고 8만포인트나 요구를 하더라구요.  

햄튼인에 8만 포인트를 쓰기는 싫어서 여긴 탈락 시켰어요.  

다음에 눈에 들어온 호텔은 할러데이인 입니다.   바닷가 앞이라 뷰가 좋아보여서 맘에 들었어요.  리뷰를 읽어보니 방 컨디션은 보통인듯 해요.  

 

 

제가 가려는 날짜에는 200불이 훌쩍 넘고 28750 포인트를 요구 하네요.  마침 털어야 하는 IHG 포인트도 있어서 여기로 우선 2박 예약 걸어놨어요. 

 

바하버에 가보신분 계시면 액티비티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여행 가기 전까지 메인주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 체크도 하고 새로 적용되는 룰이 있는지 알아보려구요.  안전하게 다녀오게 되면 호텔 리뷰 올려볼께요  

naya
jaehwaya@gmail.com
1 Comment
  • 홍홍홍
    Posted at 14:29h, 15 July 2020

    아… 너무 안타깝네요 나야님 ㅠㅠ 아프리카 사파리 예약후기 보고 저까지 덩달아 신났었는데 말이죠 ㅠㅠ

    코로나정보 자세히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육로로 갈곳 찾아보다가 메인 포트랜드에 예약해놨는데 저보다 2시간 더 위로 가시네요~~
    바하버 엄청 좋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글램핑 이라니~ 좋습니다!! (리조트 진짜 좋아보이는데요?)
    남편이 캠핑이라면 환장하는데 여기 정보는 알려주면 안될것 같아요 ㅋㅋㅋ 벌레들이 절 너무너무 사랑해서 쫒아다니는 바람에 캠핑 넘 안좋아하거든요
    아카디아 국립공원은 당일치기로 초입정도만 다녀올까도 생각만 중이에요. 골프와 자연중 아직 고민중입니다.

    이동네사람들 다 북쪽으로 여름휴가 떠나네요 ㅠㅠ 줄줄이 cape cod, bar harbour 쪽으로 가는듯 합니다. 그래서 호텔들이 터무니없게 비싼것 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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