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ison Beach Hotel, Curio Collection by Hilto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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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ison Beach Hotel, Curio Collection by Hilton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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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에 다녀온 코넷티컷주에 위치한 힐튼 호텔을 소개 하려고 해요.  

올해 휴가 계획이 다 취소 되고 집에 있기 시작한지 5개월이 넘어가니까 답답하고 좀 힘들어서 집에서 너무 멀지 않은 바닷가 주변 호텔이 없다 검색을 하다가 찾은 힐튼 호텔이에요.  

제가 사는 뉴저지에서 바닷가 호텔은 메릴랜드나 델라웨어도 있는데 운전하고 3~4시간을 가야하고 리뷰를 읽으니 바닷가에 사람이 좀 많다고 해서 지금 상황엔 좀 피해야 할거 같아서 다른곳을 찾아봤어요.  

그러다 찾게 된곳이 Madison, Connecticut에 위치한 Madison Beach Hotel, Curio Collection by Hilton 입니다.  집에서 2시간 살짝 미만으로 걸리는지라 운전하기도 딱 좋았고 무엇보다 프라이벗 비치가 있다는게 맘이 들었어요 

https://curiocollection3.hilton.com/en/hotels/connecticut/madison-beach-hotel-curio-collection-by-hilton-MPECUQQ/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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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만 가려고 생각을 했는데 요즘 같은 성수기에는 미니멈 2박을 요구 하더라구요.

보통 Standard award는 하룻밤에 8만 포인트 이고 비수기에는 5.8K 포인트로 떨어지기도 해요.  제가 가려는 날짜에는 8만 포인트를 요구했고 밑에 스크린샷 보시는것처럼 방값만 $589/nt 이였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국내 여행에 2틀밤 160k 포인트를 쓰려니 좀 아깝기도 했지만 택스 포함하면 1300불이 넘는 돈을 내는것도 너무 많은거 같아서 포인트로 썼어요.  

 

호텔에 도착하니 보이는 간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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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맞은편 공간에 셀프 주차를 할수 있는 자리가 있구요.  하루에 $20씩 차지가 되었어요.  대신 리조트피는 없었습니다.  

 

다이아몬드 티어 였지만 포인트 숙박이고 호텔이 솔드아웃이라 업그레이드는 생각도 않하고 있었구요.  체크인 할때 다이아몬드 회원이라서 감사하다고 물 두병 받았습니다 🙂  

 

방 소개 할께요. 청소가 잘 되어있었지만 챙겨간 클로락스 와입으로 손이 닿을만한곳은 새로 청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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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의 좋은점이 모든방이 발코니가 있고 오션뷰에요.  발코니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서 시간 보내기도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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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바닷가앞에 비치 체어를 설치 해주고 바도 있어서 시간 보내면서 술과 음식을 시켜 먹을수 있어요.  근데 비치 체어가 숙박객들이 다 이용할만큼 있는게 아니라 아침 일찍 맡아놔야 겠더라구요.  한번 자리 차지하면 사람들이 않움직여요 ㅠㅠ 

 

호텔 바닷가 왼쪽으로는 퍼블릭 비치이긴 한데 평소 50%만 들어올수 있게 해서 붐비지 않아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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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사람 없을때 모습이에요.  한적하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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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할때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하우스키핑은 서비스는없고 아침밥은 방 앞으로 바구니가 배달 된다고 전해 들었어요.  요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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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바나나, 물한병, 오렌지 주스 한병, 그리고 머핀이 들어있는데 저거 1인분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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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방도 보니까 다들 하나씩만 주네요.  옆방에 애들까지 4명은 되어보였는데 그방은 아마 싸움이 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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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식당은 12시부터 열기 때문에 제대로된 아침을 원하면 호텔 밖으로 나가야겠더라구요.  저는 컵라면을 발코니에서 먹었습니다 🙂 

 

호텔 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서버 해주시는분들도 친절하시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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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식당만 이용하러 오시는분들도 보였는데 예약을 않하고 온분들은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시는거 몇번 봤어요.  혹시 식당 이용하시려면 예약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하루 점심은 호텔에서 걸어서 10분정도 떨어진곳에서 먹었어요. 

M&J Beach Grille & Seafood

https://mjbeachgrille.business.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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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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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너무 맛있습니다.  랍스터롤도 맛있었는데 피쉬앤칩스가 싱싱한 생선맛이 나서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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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차타고 15분 정도 운전하고 갈수 있는 Guilford Lobster Pound도 추천드립니다.   랍스터살도 맛있고 빵도 버터맛이 풍부한게 넘 맛있었어요.  

https://www.guilfordlobsterp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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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에 짧지만 처음으로 여행다운 주말 여행을 하고 와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마음의 화도 바다에 퐁당 던져버리고 왔습니다. 

처음엔 코로나바이러스 케이스가 많았지만 요즘 코넷티컷주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처를 잘하고 있는주라서 여행을 가는게 그나마 안심이 됐어요.  주에서 가이드라인도 잘 만들고 그걸 잘 따르는 시민의식이 더해진거 같습니다.    

호텔 스태프들한테 박수를 보내고 싶은게 밖에서 일하시는분들도 더우실텐데 마스크를 코와 입을 가려서 다 착용해 주셨어요.  착용을 깜빡했던 게스트한테 정중하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을 하는 모습도 봤구요.   

호텔도 깨끗하고 소셜디스턴싱 마크도 잘 해놓고 호텔 곳곳에 핸드 새니타이저도 설치 해 놓았습니다. 

 

하룻밤에 8만포인트면 좀 과한거 같은데요.  요즘 같은시기에는 휴양지를 갈수가 없으니까 여행이 그리운 동부에 거주하는분들께는 추천드려요.  

 

naya
jaehwa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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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조동
08/03/2020 12:56 pm

오…랍스터 샌드위치 맛있어보여요…
정말 요즘 어디든 가고픈데…바다 사진만 봐도 좋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가주여행광
08/03/2020 2:05 pm

Hilton program 이전에는 가성비가 좋았었는데 요… 9 년 전에 서울 남산 힐튼에 120000 퍼인트 주고 5 박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아침도 정말 잘 나왔었는데 요… 아… 옛날 이여…

MOXIE
Editor
08/03/2020 6:37 pm

호텔은 호텔이고, 그 앞에가 너무 멋있습니다. 요즘에 어디를 못가서 정말 이런데 가고 싶어요.
그래서 지도로 찍어봤더니, 집에서부터 차타고 15시간 걸리네요. ㅎㅎ 조만간 샬럿에 갈 일이 있는데, 거기서 가면 10시간인데.. 이걸 가야하나… 모르겠어요.
그냥 가서 휘시엔칩 먹고, 랍스터 롤 먹고 그러고 바닷가에 몸 한번 담구고 그러고 오고 싶어요.
아직 이쪽을 못가봐서 언젠간 가려고 하는데, 좋은 소개 감사드립니다. 호텔이 비싸긴 한데, 힐튼포인트 많이 있어요. 이런데 써야죠~ ㅋㅋㅋ

홍홍홍
08/04/2020 11:52 am
Reply to  MOXIE

막시님, 올라오시면 저희집에서 숙박도 되요~ free night stay + complimentary F&B 하지만 eligible stay 는 안되겠네요 ㅋㅋㅋㅋ

MOXIE
Editor
08/04/2020 11:53 am
Reply to  홍홍홍

Welcome amenity 없는곳엔 잘 안가요.(별걸 다 바래요 그쵸?) ㅋㅋㅋ

Tim!
08/03/2020 10:11 pm

힐튼 포인트 관련글이 적어서 별 쓸모가 없는 포인트인줄 알았는데 좋은정보 공유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망도 좋고 침대가 아주 푹신해 보이는게 16만포인트로 2박하고 오면 힐링이 될것같아요. 저녁식사에 맥주하고 같이 하면 좋겠네요.

홍홍홍
08/04/2020 11:55 am

집에서 멀지 않아 저도 몇번 찾아봤다 넘 비싸서 포기했던 그곳을 나야님이 다녀오셨네요! 요즘같은떄에 딱 필요한 힐링+릴렉스 여행이에요. 아침식사는 ^^;;;;
하지만 탁 트인 바다를 마주하며 발코니에만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그냥 마냥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