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Oct 2020 신청 3일만에 인터뷰 없이 승인된 Global Entry Renewal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하셔야 하는 글로벌 엔트리 프로그램 갱신에 대한 내용입니다.
지난 2018년 포스팅에서 Moxie의 갱신 과정을 보셨는데요. 이번에는 2015년에 처음 신청해서 잘 사용하고 다녔던, 와이프의 Global Entry Renewal 과정이예요.
제목에서 미리 알려드렸지만, 신청부터 승인까지 딱 3일 걸렸습니다. 이렇게 빠를줄은 몰랐습니다. 🙂
같이 그 과정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Global Entry
주요 날짜
갱신 신청자의 주요 날짜와 진행과정을 해봤던 날짜입니다.
Expiration Date: 1/xx/21
Renew Notice Email: 7/6/20
Renew Application Date: 9/29/20
Payment Date: 9/29/20
Status Change Email: 10/2/20
Renew Approval Date: 10/2/20
New Global Entry Expiration Date: 1/xx/26
New Global Entry Card delivered: 10/13/20
지난 2018년에 Moxie의 GE Renewal시에는 타임라인이 아래와 같습니다.
2018년 10월에 신청–>한달만에 Conditional Approval–>조건부 승인 45일후 인터뷰–>인터뷰 10일후 새 카드 도착
전체 과정이 90일 가까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인터뷰도 없이 3일만에 승인이 났어요. 참 빠르게 되었는데, 이게 요즘에 팬데믹 때문인지는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보통 기간만료 날짜 1년전부터 갱신을 할 수 있고, 6개월전에 노티스 이메일을 보내주는데, 이번에는 그 이메일을 받고서, Global Entry 오피스가 일을 안한다는 그런 얘기들도 있고, 인터뷰 날짜 빈곳이 별로 없다는 얘기들도 많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다리다가 더 지체하면 안될것 같아서 지난주중에 갱신 신청을 했습니다.
Trusted Traveler Program에서 제공하는 몇가지 프로그램들
아래는 TTP.DHS에서 제공하는 다섯가지 프로그램입니다.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신청하실수 있는데요.
비행기로 국내외 여행을 주로 하시면서 미국으로 입국하시는 분들께 해당되는 중요한 프로그램 두가지는 TSA PreV과 Global Entry 입니다.
TSA PreV은 $85, Global Entry는 $100이고, 한번 신청하고 승인되면, 승인되는날부터 신청자의 5번째 생일까지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5년+)
제 와이프는 2015년에 처음 신청했고, 2016년 생일을 지나면서 5년의 기간을 받았으니까, 2021년 생일까지 갱신을 하는게 맞습니다.
TSA PreV만 필요로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으로 아는데, Global Entry 프로그램을 하시면 그 안에 TSA PreV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신청비가 $100이라고 비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하지만, 한번 $100 내면 5년+ 동안 사용하는거라서 일년에 $20도 안하고요. 실제로 써보시면 말도 안되는 좋은 가치를 하는것이 바로 Global Entry 입니다.
13시간을 날아와서 미국 공항으로 입국을 하는데, 5분만에 모든것이 끝나고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요. 국내 비행시는… 이륙시간 1시간전에 공항에 도착을 해도, 3분만에 시큐리티 체크인을 모두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기에… 그렇게 늦게 도착을 하고도 라운지를 간적도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아래 따로 설명을 하겠지만) 저희에게는 이 신청 수수료 $100을 혜택으로 제공하는 크레딧 카드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동안 2명이 신청/갱신을 모두 하면서 모두 $400의 크레딧을 받았습니다. 공짜로 하는데 안할필요가 없는것 보다는.. 이제 Global Entry는 항공여행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프로그램이 아닌가 합니다.
지난 2018년 Moxie의 Global Entry Renewal 포스팅
Global Entry(GE) Renewal – 글로벌 엔트리 갱신하기
Renewal Notice Email – 7/6/20
위와 같은 이메일을 받고서 https://ttp.dhs.gov/ 에 들어가보니, 아래와 같은 모습이 보입니다.
2021년 1월에 기간 만료라는 정보와 기간 만료 1년전부터 갱신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이는 Renew 버튼을 누르고 신청을 진행합니다.
신청 절차 주요사항 몇가지
신청하면서 아래의 여덟가지 항목을 모두 확인하고, 아홉번째 단계에서 마지막 리뷰를 하면 되는데요.
이번에는 갱신과정이라서 그동안 넣어놓았던 서류들이 아직 유효기간이 남아있다면 고칠것이 없이 진행 되기에 별로 어려움이 없습니다.
여권이나, 면허증이나 아직 날짜들이 넉넉해서, 신청 7단계와 8단계만 업데이트를 하면 되었는데요. 그 부분을 넣기전에는 이렇게 표시를 해 주네요.
혹시 처음 신청할때와 다른 정보들이 바뀌신것이 있다면, 각 단계를 찾아가서 수정해 주시고 컨펌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들어갈때에 어떤것을 할건지 위와 같이 물어보는데, Global Entry를 선택하고 진행하고요.
영주권자라서 위와 같이 (원래 되어있는) 페이지를 한번 확인하고 넘어갑니다.
신청자의 Background를 확인한다는 메시지가 보이면서 지난 5년동안 있었던 일들을 물어봅니다. 물론 모두 No를 선택하고 넘어갔습니다.
지난 5년동안 다녀온 나라 (미국, 캐나다, 멕시코 제외)
신청 7단계에서 물어보는것이 바로 지난 5년동안 여행하고 온 외국 국가 리스트입니다.
첫 신청을 2015년 9월에 했으니까 그때부터의 기록은 없어서 갱신시에 꼭 업데이트 하셔야 합니다.
지난 5년동안 와이프가 다녀온,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한 나라들은 위와 같아요.
여행 블로거 와이프로는 참 단촐한 리스트가 아닐까.. 하면서 살짝 반성을 해보기도 했는데, 지난 2018년 Moxie의 갱신과정을 보시는 분들은.. 꽤 많은 여행지를 제가 혼자 여행하는것을 아실수 있으실거예요. (앞으로 5년은 조금 더 분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기록을 모두 기억하기 위해서 어떤분들은 메모를 해 놓는 분들도 계시고, 여권을 뒤져보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Fly with Moxie에 여행기를 남기면서 그 기록을 합니다. 이게 제일 확실한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가장한 블로그 홍보 코멘트!!))
8단계 Additional Info에서는 간단하게 Yes, No 질문 하나를 한것 같은데, 정확한 기억은 안나네요. 이렇게 위와같이 모든 과정이 Confirmed로 체크가 되면 이제 거의 다 된것입니다.
인터뷰 여부
요즘에 인터뷰를 한다, 안한다, 하려는데 빈 자리가 없다 등등의 여러가지 얘기들이 많습니다.
일단 신청하고 넘어가는 스크린에서는 인터뷰가 필요하다고 알려줍니다.
신청 수수료 Payment 방법
위에 언급했듯이 Global Entry의 수수료는 5년동안 $100입니다. TSA 프리첵도 포함을 하고요.
수수료를 내는 과정에서는 잠시 이 싸이트를 나갔다가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이 과정을 가시기 전에, 위에 모든 과정에 틀린 내용이 없는가 한번 더 확인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두가지의 페이먼트 옵션이 있습니다만, 저는 항상 소지하고 있는 크레딧 카드로 수수료를 환불 받습니다.
이렇게 돈을 내고 갱신 신청을 모두 마칩니다.
Renewal Application Fee 사용카드
이번에 사용한 카드는 요즘 첫해 연회비부과 없이 14만포인트 오퍼로 뜨겁게 달리고 있는,
Chase IHG Premier World Elite Mastercard 입니다.
보통은 연회비가 더 비싼 프리미엄 카드들에 GE $100 크레딧 혜택이 있는데, 이 카드는 연회비가 $89밖에 하지 않으면서도 GE 혜택이 있습니다.
(이것만 사용해도 연회비를 만회하고도 남네요? ㅋ)
Chase IHG Premier World Elite Mastercard 신청링크
Application Fee Reimbursement
신청한날이 9월 29일이였는데, 그날 챠지와 크레딧까지 하루에 모두 프로세싱이 되었습니다. (이런거 너무 좋아요)
이날은 꼭 기다렸다가 한것은 아니였고, 이 사실도 오늘에야 확인을 했지만…. 2018년에 제가 신청하고 돈을 낸 날도 9월 29일입니다. 하.. 우연이네요. 🙂
한가지 중요한것은, 신청자의 이름과 카드 소지자의 이름이 같지 않아도 됩니다. 저는 지난 4번(Moxie 2번, 와이프 2번) 모두를 제 이름의 카드를 사용했으며, 모두 크레딧을 돌려받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제부터 기다림이 시작된다고 생각했습니다.
Conditional Approval이 나고나면, 인터뷰 날짜 예약하고, 그날 가서 인터뷰 하는 그런 과정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Payment History
갱신을 하는것이라서 로그인 상태에서 예전에 돈 낸 기록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동안 Global Entry 수수료 혜택을 이용했던 카드들
2013 Moxie의 신청서 – American Express Business Platinum Card
2015년 와이프의 신청서 – Citi Prestige Card
2018년 Moxie의 Renewal 신청서 – Chase Sapphire Reserve Card
2020년 와이프의 Renwal 신청서 – Chase IHG Premier Card
위에 잠시 언급했듯이, 위의 세장은 모두 연회비가 $450이 넘는 프리미엄 카드입니다.
여기에 당당히 IHG Premier Card가 같은 혜택을 제공합니다. (카드 이름에 프리미어라고 들어가있는건 상관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ㅋ)
위의 모든 경우에 각 $100씩 크레딧을 받아서, 모두 $400로 했어요. 괜찮지요? ㅋ
승인 이메일 – 10/2/20
신청해놓고 여유있게 기다리려고 잊고 있었는데, 신청 3일만에 아래 이메일이 왔습니다. 흠.. 그럴리가?
이메일을 봤더니 application에 뭔가 status 변화가 있다고 해요.
링크를 타고서 로그인하고 들어가 봅니다. 뭔가, Conditional Approval이 되었을것으로 예상하고 들어갔는데 말이죠~
싸이트에서 승인 확인 – 10/2/20
조건부 승인도 아니고, 인터뷰도 필요없고.. 그냥 승인이 나서, 2026년까지 사용할수 있게 바뀌어있습니다.
신청, 결제, 승인까지 딱 2일 18시간 걸렸습니다. ㅎㅎㅎ
날짜가 바뀐 카드가 어떻게 올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냥 예전 사진을 넣고서 오려나요? (이건 업데이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10월 13일에 새 날짜로 된 새 카드가 집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기존에 쓰던 지난 GE 카드(인터뷰때 찍었던)에 있는 사진을 넣고서 새 날짜를 달고서 왔습니다.
글을 마치며…
Don’t Go Anywhere Without Global Entry!!!
예전에 아멕스카드 광고에서 보던 문구 같은데, 맞지요?
올해는 여러가지 특별한 상황으로 그렇게 못하지만, 일년에 100번 넘게 비행을 하던 저에게는 정말 필요한것이 글로벌 엔트리이고요. 일년에 한두번만 비행기로 여행을 하시는 여러분들이라도, 그 가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 합니다.
아직 글로벌 엔트리와 TSA 프리체크에 생소하신 분들은, 오늘 글을 읽어보시고, 또 그동안의 여행기, 탑승리뷰에서 남겨드린 내용들을 한번 더 읽어보시고 하실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주의하실점은…. 제가 3일만에 갱신 승인이 되었다고, 이것이 표준이 되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기간 만료 1년전부터 갱신신청을 열어놓는 이유도, 원래 이 과정의 심사가 오래걸리는게 정상입니다. 어쩌면 지금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수요가 줄어서, 이렇게 빨리 되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신청이나 갱신하시려는 분들은 시간을 넉넉히 두시고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자꾸 새로와지는 헤택에 한번 길들여지면, 예전으로 돌아오기에 힘들기 나름인데요.
오늘보신 글로벌 엔트리와 프리첵이야말로, 정말 이게 없으면 어떻게 비행하는게 두려워질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ihg 받은다음에 팬데믹 터지고 글로벌 엔트리 아직도 안햇는데.. 해야겠네요. 다른분들이 다들 칭찬을 하셔서. .. 그런데 공항갈일 없어도 공항으로 인터뷰 봐야 하는거죠?
비행기로 여행 다니실거면, GE 하시면 진짜 편해요. 인터뷰 하는곳이 공항 아닌 일반 사무실로 된 곳도 있는데, 다들 공항에 가셔서 하시는데요. 괜찮을거예요.
축하 드려요. 저는 2014 년 말 에 처음 받아서 올해 5월 에 갱신 신청 했는데 아직도 감감무소식 이네요. 아내도 똑같이 감감무소식 입니다. 우리 딸은 제가 신청하고 일주일 후에 했는데 3일 만에 갱신 받았어요. 혹시 우리가 30 개국을 방문해 서 그런가 하는 데요… 다른것은 하자가 없거든요…아무 소식이 없어서 답답 합니다. 무슨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올해 4월, 5월에 팬데믹이 한참 심할때, GE사무실들도 잠시 문을 닫은적이 있었던것 같아요. 어쩌면 가주여행광님 갱신 신청서가 접수되었을때가 그때가 아니였나 하네요. 특별하게 어디에 연락해서 알아보는 방법은, 로컬 사무실에 전화하셔서 상황을 설명하시면 뭔가 도움을 받으실수 있으실거예요. 저는 한동안 SSSS 나와서, Redress number 신청하는데, 그 도움을 로컬 GE 사무실에 전화했더니 알려줘서 해결했습니다.
5년동안 30개국을 가셨으면 진짜 많이 다니셨네요. @@
저도 진짜 글로벌엔트리 팬 입니다. 저도 막시님 글 읽고 언제 익스파이어 되는지 보려고 확인해봤더니 5년을 넘어 5개월이나 더 주네요? 원래 이런건지 갑자기 궁금해집니다 ㅎㅎ 내년 4월이 지나서 신청가능하다고 뜨네요. 저도 인터뷰 없이 서류절차로만 승인났음 좋겠어요~
승인받는 날짜에서 처음 돌아오는 생일부터 5년이예요. 그러니까, 생일 다음달에 승인 받으시면 거의 6년을 사용하시죠. ㅎㅎ
저희집도 저희 부부, 아이들까지 글로벌엔트리 다 있고요, 내일 ㅋㅋㅋ 막내 인터뷰 하러 갑니다^^ (1살밖에 안됐는데 ㅋㅋㅋ 그냥 신청햇어요! 너무 좋아서)
한살 아기 인터뷰는 부모님이 대신하시겠네요? ㅎㅎㅎ
네네… 제가 데리고 가려고요^^ 그리고 애들은 지문도 안찍더라구요^^ 첫째 둘째 같은날 인터뷰 했는데 ㅋㅋㅋ 사진찍는게 진짜 힘들었어요! 계속 자기 얼굴 나오는 모니터 본다고 견눈질 해서 사진 disqualified 되서는 한 7-8번 찍은 듯 해요 ㅠ.ㅠ; 내일은 그러지 않기를 ㅎㅎㅎ
저희 막내 1살 되기 전에 가니까 대충 찍고 말더라고요.
인터뷰도 까이꺼 대충… ㅋㅋㅋ
ㅎㅎㅎ 저도 1분만에 나왔어요! 딱 3가지 하더라구요! 여권 scan, 사진, 주소지 확인! 그리고 go! it’s done 했어요! 너무 의아해서 계속 “진짜? 가도돼?” 라고 말했네요! 사람이 거의 없어서 대기시간 없이 그냥 바로 이름 확인 후에 들어가서 총 5분도 안가리고 인터뷰 끝났네요! 그리고 정확하게 10분 뒤에 approved 확인 이메일 왔네여^^ 코로나 때문에 정말 빠르긴 한거 같아요!
3일만에 승인이 나다니 정말 일처리가 빠른데요.. 저도 인터뷰없이 승인 났으면 좋겠어요… 지금 인터뷰하러 미국을 갈수가 없으니까요… 4월 만료이니 조만간 신청하고 결과 알려드릴께요.
Renewal의 경우에는 인터뷰 없이 주는 경우가 꽤 있는것 같으니까, 망고빙수님도 그렇게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이 핑계로 미국에 한번 오시는건데요. ㅎㅎㅎ
아.. 이거 연장을 했어야 했는데…
아이들 여권 renew 했더니 ge가 안되더라고요.
업데이트 했어야 했는데 내버려뒀더니 expire 된 것 같네요.
원래 있었으면 계좌에 들어가서 업데이트만 하면 되실것 같은데요?
온라인에서 안되고 방문 하라 그러더라고요.
요즘 거길 가기도 그렇고 그냥 냅두고 있습니다.
언제 신청했는지도 모르게 몇개월전에 신청했었는데.. 코로나까지 터져서 아마 해를 지났을거에요 ㅋㅋ
9/20 에 인터뷰 날짜를 드뎌 잡고 공항에 있는 오피스를 다녀왔는데 이멜로 거부되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ㅜㅜ
8년전 dui 기록때문이라고 합니다. 글로벌 엔트리 가지신분들 너무 부럽고.. 조심하세요~ ^^
아.. DUI 기록이 있으시면 안되나보네요. ㅠㅠ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