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리포트] Holiday Inn Express Hillsville & Residence Inn Ash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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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리포트] Holiday Inn Express Hillsville & Residence Inn Ashevi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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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난 Blue Ridge Parkway 로드트립에서 숙박했던 2일차, 3일차 호텔 숙박 리뷰입니다. 

Holiday Inn Express Hillsville과 Residence Inn Asheville 인데요. 

장거리 운전에 숙박과 샤워를 중점적으로 하는 호텔들이라서, 한개의 리뷰에 두 호텔을 같이 올려드립니다. 🙂

전체적인 여행 예약에 대한 글과 여행후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Blue Ridge Parkway 5-Day Road Trip Plan

[호텔 리포트] Quirk Hotel Charlottesville (New WOH Property)

여행후기 1편

여행후기 2편

여행후기 3편

 

Holiday Inn Express Hillsville

Milepost 200 주변에 Fancy Gap에서 가장 가까운 체인 호텔이라서 이곳으로 잡았습니다. 

Hillsville이라는 동네에 가 보니까, 그래도 식당들도 많이 있는 그런 동네이긴 한데요. 호텔 체인들은 뭐…. Red Roof Inn 이런 브랜드들이 주를 이루더라구요. 

 

텍스트, 스크린샷

포인트 차감이 저렴해서, 4만포인트까지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은 사용하지 않고 포인트로 예약했습니다. 

이중에 500포인트는 Welcome Point로 돌아와서, 결국에는 17,000포인트에 숙박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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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는 Plexiglass로 막아놓고, Social Distancing 사인도 있고 그래서 나름 준비를 철저히 해 놓은 호텔인듯 했습니다. 

호텔은 그냥 시골에 낡은 호텔인듯 했는데, 직원도 친절했고 웬일로 코너 스윗으로 업그레이드도 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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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는 않았지만, 로비에 투숙객들 먹으라고 당일 구운것 같은 쿠키를 종류별로 준비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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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2호 스윗을 받았습니다. 한층에 이런 스윗은 두개밖에 없는걸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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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이라고 해봐도 뭐 그냥 공간이 조금 넓은것 말고는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아, 이날 티비 리모컨이 잘 작동을 하지 않아서…. 잘못 채널을 바꿨다가, 꺼지지도 않고, 채널도 바뀌지가 않아서 한참동안 샤핑채널을 보고 있었어요. 체크아웃 할때 말 한다고 해놓고 잊어버리고 그냥 나왔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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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은 넓어서 좋은데, 웬지 어색한 침대의 방향
스윗으로 앞에 공간이 있으면 침대머리를 저멀리 방향으로 하고 넓은 공간을 바라보게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 이유를 생각해 봤는데, 침대 머리 가구 사이즈가 반대쪽 벽의 사이즈보다 커서 이렇게 한것 같습니다. 

뭐 방향이 어쨋던, 저는 피곤해서 그냥 잘 잤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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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볼 수 있는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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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이지만 microwave가 있어서 잘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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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룸에 있는게 소파베드라서, 그래도 추가 침구류가 준비되어 있었어요. 

뭐 특별하게 다를것 없는 Holiday Inn Express의 모습입니다. 

이 호텔은 Blue Ridge Parkway를 한바퀴 돌때, 중간에 그냥 잠자고 갈 수 있는 이런 호텔이 있다.. 정도로 알고계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참, 조식도 준비해 준다고 했는데, 저희는 그냥 Fancy Gap으로 다시 나와서 거기에 있는 로컬 식당에 다녀왔습니다. 로컬 식당은 엄청 저렴한데, 맛은 별로 없었고… 그래도, 그 식당만이 하는 신기한게 하나 있어서… 여행 후기에서 보여드릴게요. 🙂

 

Residence Inn Asheville Biltmore

약간 무리가 된듯한 일정이였지만, 3일차에 해가 지고도 한참을 운전해서 Asheville까지 내려옵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메리엇 숙박권이 있어서 35,000포인트까지 되는 호텔에 예약이 가능했는데, 이곳 Asheville Residence Inn이 딱 거기에 맞는 호텔이였어요. 

메리엇 계열 Residence Inn에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는데, 이 호텔은 방에 키친이 있어서 간단한 요리를 해 먹을수도 있어서 좋습니다. 집에서부터 차에 음식을 몇가지 가져가는 여행에서는 참 좋은 선택이 아닐까 해서 예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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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에 Studio 옵션이 있었고, 침실과 리빙룸이 분리된 구조의 옵션이 있었는데요. Studio 옵션으로 예약했습니다. 

역시 이곳에서도 간단한 취사와 잠 자는게 큰 목적이라서 많은것을 기대하지는 않았는데요. 힘든 운전후에 저녁식사도 방에서 할 수 있었고, 커피도 마시고 뭐 여러가지 좋은게 있었어요. 

로드트립 갈때는 다음에도 Residence Inn을 찾아갈까 봅니다. 

이곳 직원들도 정말 친절했는데, 숙박을 하고 아침에 제 차를 Jump 해야하는 일이 있었는데, 호텔 직원이 여러가지 가져다가 해결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ㅎㅎ
(차는 여기서 한번 문제를 일으키고, 그래도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 도착한후에 또 같은 문제를 일으켜서… 여행의 후유증으로 딜러에 다녀왔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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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가지 맘에 안들었던게, 이곳엔 침대가 퀸사이즈 침대예요. 좁아서 자다가 떨어질 뻔 했습니다. (다음엔 작은 침대 두개 있는 방으로 예약을 해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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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는 호텔방에 주방이 있어서 그런지, 이번에 다녀왔던 호텔중에 이곳이 제일 편했다고 그러네요. 전자레인지는 물론 스토브까지 모두 다 작동 잘되었고.. 

참, 방을 일층방을 줘서, 들고 들어올것이 좀 있었던 저희에게는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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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지는 않지만, 그래도 공간이 넉넉한 스튜디오의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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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heville까지 오는데, 여기에 보이는 산을 신나게 넘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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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호텔 조식을 먹어봤는데요. 아주 좋았어요. 코비드로 여러가지 제약이 있기는 했는데, 오히려 To-Go 박스를 준비해 놔서 여러가지 음식을 담아서 방에 들어와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진짜 호텔 숙박하는 맛이 나더라구요. 

메뉴는 Egg Scramble, Bacon, Sausage, 토스트가 가능한 Bread, 즉석 Waffle, 각종 과일과 커피, 쥬스 등등.. 있어야 할것 다 있었습니다. 

아, 여기에 제가 가지고 있던 숙박권으로 숙박을 하고, 2020년에 플래티넘 티어를 달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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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중에 2일차, 3일차에 숙박했던 호텔 두곳의 모습이였습니다. 

이 두곳은 별개로 호텔리뷰는 남기기에는 많이 부족한 호텔이라서 이렇게 여행의 흔적을 남기기로 했는데요.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 두곳 모두 전체 일정중에 꽤 괜찮은 옵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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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조동
12/02/2020 6:27 pm

holiday inn 침대 위치 참 특이하네요..ㅋ 레지던스 인이 호텔은 그래도 부엌이 있으면서 식탁도 있어서 편하더라구요. 하얏 하우스 다니면서 식탁이 없어서 매번 불편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책상대신 차라리 식탁을 달라~

ONETHING
12/02/2020 10:32 pm

왕성한 여행일정 대단합니다.^^
플래티넘 달성도 축하드립니다.

늘푸르게
12/03/2020 6:34 am

홀리데이인 침대 위치는 정말 특이하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