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조심스럽게 해보는 비행기 예약 – Amextravel.com

오랜만에 조심스럽게 해보는 비행기 예약 – Amextrave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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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홍홍 이에요.

 

연말이 되면 코로나가 좀 잠잠해지려나 했는데 다시 코로나가 악화되어 뉴욕도 매일 새로운 케이스가 늘어나고만 있네요… 백신소식도 들리기는 하지만 언제쯤 다시 마음 편안히 여행을 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올해 7월쯤 힐튼 크레딧카드에서 나오는 숙박권으로 내년 2월 로스카보스 월도프 아스토리아를 3박을 예약해놨었는데요 그 여행을 현실로 이루고자 오늘 일단 뉴욕-카보 원웨이 비행기 티켓 예약을 진행했습니다.

국경이 닫히지 않는이상 강행할 예정이에요. 물론 지난 여행때 처럼 로컬식당이나 호텔내 experience 가 전혀 다르겠지만 떠나가고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간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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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월도프 아스토리아 여행 후기

2019년 예약후기

2019년 여행후기 1편

2019년 여행후기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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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를 “내돈내산” 티켓팅을 해본지 꽤 오래된것 같아요 ㅎㅎㅎ 이번에는 포인트를 이용하지 않고 Amextravel.com 사이트를 통해 예약해봤습니다. 그 이유는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여러가지 추가된 베네핏중 하나인 Receive $200 Travel Credit 을 사용하기 위해서 그리고 레비뉴티켓이 가격이 상당히 괜찮은편 이었거든요. 

American Express Travel 을 통해 비행기/호텔/패키지/차 등을 예약하고 플랫카드를 사용해 결제하시면 $200 까지 스테잇먼트 크레딧을 받는 베네핏 이에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번호

 

비행기 예약을 앞서 제일 중요했던 요소는 1. 직항, 2. 비지니스석 이었는데요 물론 비행기 안에서도 안전한건 아니지만 최대한 퍼블릭에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 그리고 골프클럽을 갖고갈 예정이라 짐을 2개 붙여야해 추가 경비를 줄여보고자 였습니다. 그리고 비행시간이 6시간 21분 이에요. ((이 시간이면 파리가는 시간인데 말이죠 ㅎㅎㅎ))

 

American Airlines JFK – SJD 직항 원웨이를 일단 티케팅 했습니다.

2 Adults $299.00 per person + taxes and fees = $674.20

$674.20 – $200 amex credit = $474.20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소프트웨어, 번호, 웹 페이지

 

American Express Travel 이 좋은점중에 하나는 (Chase UR travel 도 비슷하지만요) 플랫카드로 결제할 경우 5X 리워드포인트가 적립이 되고 에어라인 마일리지도 동시에 정립 된다는 점 이에요.  또 MR 포인트를 사용해 총 결제가격을 낮추실수도 있는데요 10,000 포인트에 $100 으로 적용이 되지만 혹시라도 캔슬하는일이 생기면 포인트 대신 $ 로 돌려받게 되는 단점 아닌 단점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200 트래블크레딧도 받아 꿩먹고 알먹고 인것 같아요.

메인캐빈을 예약하고 Amex airline credit 을 이용해 좌석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짐을 붙이는 방법도 있지만 혹시라도 좌석업그레이드 안나올까봐 그냥 이렇게 진행했어요.

 

돌아오는 편은 2020년 캔슬한 여행들 덕에 여기저기 깔려있는? 크레딧과 마일을 사용해 티케팅 하려고 좀 연구해보는 중이라서 주말에 한번 옵션들을 살펴봐야할것 같아요.  AA 사이트에 비지니스 25,000 마일 티켓도 보이는 상태구요.

이 비행기를 예약하면서도 과연 갈수 있을까? 없겠지? 있을까? 생각하게 되는데요 못가게되더라도 코로나 때문에 수수료 없이 티켓을 캔슬할수 있을것 같고 캔슬하게 되면 $200 크레딧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홍홍홍
hyunnam1024@gmail.com

1997년 생각조차도 안하고 있던 미국이란곳에 부모님 권유로 오게 되었고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대학교만 졸업하고, 하다가 취업까지 하게되어 미국에 장착하게 되었어요. 처음 도착했던 뉴욕에서 쭉 살고 있습니다. 일상에서 탈출하기 위해 늘 여행을 꿈꿉니다. 차곡차곡 쌓아놓은 마일로 여행계획을 세우면서 일상에서 탈출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떠날날을 세어가며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보고 여행지에 도착했을땐 마치 현지인이 된듯 그여행지에 자연스레 흡수 되어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레 힐링이 되고 또 다시 일상으로 복귀해 다시 살아갈수 있는 제 삶의 원동력, 저에게 여행은 그런 존재입니다. 저의 일상탈출기에 정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이곳 그리고 회원님들과 함께 저의 소소한 일상탈출기를 함께 공유할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고 혹시라도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고 계신분이 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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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우스
12/10/2020 5:59 pm

꼭 다녀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플랫과 골드로 항공권 예약했다가 취소 했었는데 리펀후 크레딧도 들어왔습니다.

늘푸르게
12/11/2020 6:43 am

여행 잘 다녀오시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팅!!
이 베네핏 잊고 있었는데, 저는 슈왑플랫이라 그런가 안 들어왔네요.
채팅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otherwhile
12/11/2020 5:52 pm

꼭 가리라 생각합니다! ㅎㅎㅎ Los Cabos는 정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AA 타면 직항으로 2-2시간 반만에 가는 곳이라 ㅋㅋㅋ

naya
12/19/2020 7:47 am

홍님 글 않읽었으면 $200 크래딧 잊어버릴뻔했어요! 사려던 비행기 티켓 12/31전에 꼭 사야겠어요.

안전수칙 잘 지키시고 마스크 잘 쓰시면 여행 가능 할꺼 같아요. 저번에 다녀오신 똑같은 방으로 꼭 받으셨음 좋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