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Apr 2021 IHG Free Night Certificate의 다른 관점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얼마전, 게시판 글에서 IHG Ambassador Promotion 글을 소개하였는데요 그 글의 연장선에서 약간에 IHG free night certificate의 대해서 조금더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otherwhile, IHG Ambassador Promotion
근래에 IHG point devaluation과 함께 COVID-19 백신보급율이 풀리면서 dynamic pricing제도를 가지는 호텔들은 point booking이 가격 널뛰기(?) 때문에 더더더욱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런 어려운 가운데서도 IHG free night certificate에 대해 다른 관점에서 조금 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적게 되었네요.
1. 개인당 최대 1년에 3장(부부 총 6장)까지 가능하다!
– Free night certificate의 장점은 적은 비용은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는데요, 보통은 credit card 연회비(IHG의 경우, $49 or $89짜리)로 $200-300불 넘는 숙박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 하지만, 그것도 끽해봐야 다른호텔 제휴카드당 나오는 1년에 1-2장 정도(부부 합산 2-4장 정도)인데, IHG는 그래도 다른 호텔체인과 다르게 개인당 최대 1년에 3장(부부 총 6장)까지도 가능하다는 점이죠!
1. Chase 발급, 구-IHG (연회비 $49): 발급 중단되었지만 보유가능
2. Chase 발급, 신-IHG (연회비 $89): 신청링크 by Moxie
3. IHG Ambassador: 가입링크
– 이번 promotion에서는 1박 “paid” 숙박 @Intercontiental, Kimpton, Regent으로 6개월짜리 free night certificate이 나오네요.
2. Category base가 아닌 point base이다! [수정]
– 이게 희소식일 수도 있는 부분이 다른 여타 Hyatt이나 Marriott의 경우 철저하게 Category base로 free night certificate이 운용된다는 점이지만, IHG는 그 반대입니다.
– 일련의 예로, Hyatt의 경우 Cat 4(15,000 pts), Marriott의 경우 Cat 5(35,000 pts)까지 사용이 가능한데, off-peak이나 saving points로 인해서 높은 category 호텔이 숙박권 가용한 point까지 내려오더라도 category base라서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수정]@늘푸르게님, Marriott의 경우도 point base라고 합니다^^)
– 하지만, IHG는 point base이기 때문에 40,000 pts 이하의 숙박은 peak, off-peak 시즌과 상관없이 다 가능하다는 이야기죠! 그래서 잘만 잡으면 넘사벽의 호텔을 숙박권으로 사용가능합니다.
@늘푸르게, IHG Anniversary Night으로 70k 포인트 호텔에서 숙박하기 (Feat. Dynamic Pricing)
@otherwhile, IHG 가변차감제(dynamic pricing) 도입 in Korea: 희소식인가?
3. 아직까지는 devaluation이 사악하지 않다!
– 미국내에서는 devaluation이 급격하게 안좋아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다른 대륙권 호텔들은 아직까지는 괜찮은 듯 합니다.
– 동남아의 꽃이자 모든 이들이 가고 싶어 하는 (사실, 제가 가고 싶은 건 안비밀 ㅋㅋㅋ) 인도네시아 Bali를 찍어보니, 아직까지 IHG free night certificate으로 숙박이 가능하네요!
4. 새로운 호텔체인의 합류: especially, Kimpton & Smith!
– 호텔체인마다 합병 또는 partnership으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려는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데요, IHG 역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칼을 뽑아 든 case가 Kimpton과 Smith인듯 합니다.
– Kimpton의 경우, 주로 North America(총 64개 보유)에 집중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new hotel launch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호텔 역시 evaluation에서 상당한 큰 점수를 받고 있기에 너무나 괜찮은 브랜드의 합류는 IHG의 신의 한수(by @늘푸르게 & @Moxie)라고 할 수 있습니다.
@otherwhile, 달라스 다운타운 Kimpton Pittman Hotel 후기
– Smith계열 호텔의 경우, 아직까지는 100% 합류는 되지 않았지만 대부분 resort 위주의 호텔들이 많아서 저희들에 입장에서는 너무나 괜찮은 옵션입니다^^
(IHG 관련정보: https://www.ihg.com/rewardsclub/content/us/en/mrmrssmith)
결론을 맺자면,
다른 호텔에 밀리는 듯 해 보이던 IHG지만 아직까지는 효용가치가 아직도 큰 듯 합니다.
1) 손쉽게 얻을 수 있는 free night certificate 뿐 아니라, 2) dynamic pricing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는 괜찮은 point숙박(by point base), 그리고 3) 새로운 partner hotel의 합류(Kimpton & Smith)로 인해서 아직까지는 할만한 게임이다는 결론을 맺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부분은 포인트는 공중에 떠 있는 curruncy이니 “아끼면 똥된다!“라는 마인드로 사용하실 수 있을때 빨리 사용하시는게 가장 큰 “적은 비용으로 높은 가성비를 창출” 할 수 있는 비결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또 뵙겠습니다^^
저는 only 인터컨티넨탈 칸쿤용으로 숙박권 받아두는데요.
큰 맘 먹고 발리로 가야하나요? ㅎㅎ
메리엇도 point 기준이라서 카테고리 상관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예전에 off peak 활용해서 숙박권 사용했었어요. ^^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한 이유가, 지난번에 category 5 숙박권으로 dynamic pricing때문에 40,000(peak)으로 올랐을 때도 category base로 인해서 숙박권 이용이 가능했거든요, 그런데 이게 반대로 category 6가 떨어져서 35,000(당시 saving point로 인한)이 되었을때는 cat 6라서 point가 떨어져도 불가능하다고 상담원이 그랬거든요. 그래서 안되는 줄 알았는데… 이게 된다면 너무나 희소식인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50k 숙박권은 아예 up to 50k 라고 써있는데요. 혹시 35k 짜리는 다른가 싶어서 확인해봤습니다. cat 5 가 40k 일때는 숙박권 옵션이 안 뜨고 30k 일때는 숙박권 옵션 뜨네요. 35k 숙박권은 category base여도 장점이 있을 것 같은데 괜히 아쉽네요. ㅎㅎ
전화상으로는 category 따라서 peak일때도 가능했습니다. 얼마전에 @onething님도 이렇게 하신 듯 하더라구요! (https://flywithmoxie.com/2021/04/14/%ed%98%b8%ed%85%94-%ed%8f%ac%ec%9d%b8%ed%8a%b8%eb%a1%9c-%ea%b0%88-%ec%88%98-%ec%9e%88%eb%8a%94-best-family-resorts-in-texas/)
오… 이거 좋네요. 비수기일 때는 온라인으로 category 업해서 예약하고, 성수기에는 전화로… 베리굿입니다. ㅎㅎㅎ
아. 그런데 카테고리 6는 어차피 비수기도 4만이네요. 35k 숙박권은 어차피 카테고리 5가 max 라서… 오히려 전화로 예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군요.
50k 숙박권으로 category 7 숙박했었어요.
https://flywithmoxie.com/2019/12/30/st-regis-atlanta
이게 saving point로 나올때는 cat 6가 32500까지 보이더라구요! Marriott Marquis Houston이 그렇게 보이더라구요! 아마도 peak off and peak 말고도 호텔에서 필요에 따라서 saving point rate으로 완전 싸게 내 놓을 때도 있어서 (텍사스의 경우) 예전에 Gaylord도 35000짜리가 27500까지 나오고 막 그래요 ㅋㅋㅋ
Smith 계열 호텔에 넣어주신 사진을 메인으로 넣었더니, 싸이트 메인창에서도 룹으로 돌아가네요. (신기합니다. ㅋㅋ)
수년간 써와도 항상 좋은 기억을 안겨주는 IHG 숙박권이예요. 아무리 디밸류가 오고, 다이내믹 프라이싱이 몰아쳐도, 항상 좋은데는 있기 나름이라서, 저는 정말 잘 사용하고 있어요. 써도 써도 계속 생기네요.
발리 인터컨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는데, 얼마전에 생긴 발리 안다즈에 숙박권 털기 여행으로 엮어서 가도 좋겠어요.
매번 프로그램이 바뀔때마다 모두들 디밸류라고 한숨만 쉬셨는데. 이렇게 다른측면에서 보면 아직도 좋은 프로그램인건 맞는듯 해요. 누가 뭐라해도 현금으로 가는것보다 좋잖아요. ㅋㅋㅋ
저도 google에서 긁어왔는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네요^^ 역쉬 돈 안 쓰고 가는게 최고이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발리 한번 가고싶네요^^ 신혼여행때 갔어야 했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