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May 2021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50 Grocery Credit
안녕하세요, Moxie 입니다.
오늘은 지난 10여년간 Moxie의 포인트 활동에 척추뼈가 되어왔던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얘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2021년 4월중에 Fly with Moxie 회원분들께서 제일 많이 승인 받은 카드 5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Chase Sapphire Preferred Card
- American Express Gold Card
- Chase Ink Business Unlimited Card
- Citi Premier Card
- Chase Freedom Flex Card
지난 몇달간도 그랬고, 거의 몇년동안 저희 싸이트에서 회원분들께서 가장 많이 신청하시고 승인 받으신 카드가 바로 이 카드입니다.
그동안 꾸준한 혜택의 발전을 보여주던 아멕스 골드카드가 아직도 인기가 많은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승인 카드 갯수로 보면 근소한 차이로 아직도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가 일등입니다.
제가 이 카드를 접했던때는…
아마도 2012년 언젠가였나봐요. 기억으로는 그당시 유알포인트 4만 오퍼로 처음 신청했던것 같습니다. (네, 그땐 그것밖에 안줬어요)
저는 체이스에서 유알포인트라는 시스템을 만들기전부터 캐쉬백을 받는 프리덤 카드로 체이스와 관계를 맺고 있었으면서…
요즘에 여러분들도 많이 질문하시는, “연회비를 내면서까지 크레딧카드를 해야하는가”라는 의문을 저 역시 가지고 시작을 했고요.
회사 출장은 그 전부터 다녔으니까, 그리고 2013년부터는 출장 금액 전액을 리임버스 받으면서 이 카드의 출장/여행 관련 혜택을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이렇게 적립했던 체이스 유알포인트를 (그당시에는 가능했던) 대한항공으로 넘겨서 한국 왕복 비지니스석도 타보고 그랬네요.
그동안에 싸이트에서 많이 보셨겠지만, 좋은 비행기도 많이 탔고…
Moxie의 2018년 일등석 탑승기 #9 – Turkish Airlines IST-FRA A330-200 Business Class
좋은 호텔에도 체이스 포인트로 가봤고요.
독일에서 유알몰로 렌터카도 해 보고 그랬습니다.
여러모로 여행에서는 빠질수 없는게 체이스 유알포인트이고, 이 카드로 계속 적립하는게 아주 좋은 용도로 쓸 수 있었어요
4만포인트를 받을때는 첫해에 연회비가 없었고요. 그 후에 사인업 보너스가 5만, 6만으로 올라가면서, 연회비가 첫해부터 부과되는 오퍼들로 바뀌게 되었지요.
그러면서 2020년 9월중순부터 11월 8일까지 8만포인트 오퍼의 맛을 한번 보여주더니, 올해 3월 23일부터 8만포인트 사인업 보너스와 $50 그로서리 크레딧이라는 오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체이스 지점에 가시면 같은 오퍼에 첫해 연회비 면제 오퍼도 있다고 합니다)
2012년에 만들었던 제 프리퍼드 카드는 2017년에 10만포인트 오퍼를 가지고 나온 리저브 카드 신청후 리젝이라는 결과와 함께.. 자연스럽게 Product Change로 Reserve 카드로 변경을 해서 약 4년간 잘 사용하다가, 이번에 나온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8만포인트 오퍼를 다시 받기위해서 3월 22일에 결국에는 Freedom Flex 카드로 다시한번 변경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4월 15일에 신규 신청으로 승인을 받았습니다.
와이프 계좌로도 처닝을 한번 했는데요.
와이프는 2013년말쯤에 첫카드를 만들었다가, 없앴다가, 재작년에 처닝에 성공했고요. 지금은 3번째 처닝을 위해 숨고르기 하는 중이랍니다. (사인업 보너스 받고 48개월이 지나야 합니다)
현재 오퍼
이번에 나온 오퍼 내역인데요.
특이하게도 계좌 오픈 첫해에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50 크레딧을 준다고 합니다. (이당시 첫해 연회비 면제를 예상했지만, 조금 빗나갔어요)
그래도 여전히 좋은 오퍼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갑자기 목돈 쓸곳이 있어서, 4월 15일 승인, 4월 20일 카드수령후 카드 몇번 사용하고 4월 24일에 스펜딩을 모두 마친상태이고요.
스테이트먼트가 5/7에 끝나서, 8만포인트가 포스팅 되었습니다.
카드를 4월에 받았기에 첫 연회비는 아래 보시듯이 5월 1일에 계좌에 올라왔습니다.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위에 언급했던 $50 그로서리 크레딧은 위와 같이 적용이 되는것을 보여드리려고 오늘 포스팅을 작성해 봤어요.
H-Mart에서 대략 눈짐작으로 $50을 맞추려고 했는데, 기가막히게 $50.20이 나왔고. ㅋㅋㅋ 이 금액이 펜딩으로 있다가 포스팅이 되던날 바로, $50 크레딧이 들어왔습니다.
꼭 $50을 한번에 사용하실 필요는 없고, $50 미만에서 사용하는 그로서리 카테고리에서 크레딧으로 정리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되어서 연회비를 모두 만회하지는 못했지만, 반 이상 했네요. 🙂
크레딧 카드의 오퍼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타이밍인데 말이죠. 다음에 나올 오퍼들이 어떤 모습으로 올지는 솔직히 아무도 모릅니다. 운이 좋으면 인사이드에서 며칠전에 정보가 흘러나와서 알 수 있는 경우도 있기는 한데, 흔하지 않은 경우이고요.
이번 3월 23일에 나온 지금까지의 제일 좋은 오퍼는 5월말이 되기전에 끝나게 될 가능성이 많은데요. 그래서 신청 가능하신 분들께서는 이번기회를 그냥 보내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5월 22일에 이 오퍼는 종료된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사파이어 프리퍼드 카드 신청/승인 조건 몇가지
- 체이스 5/24 룰에 해당되지 않아야 합니다.
- 체이스 프리퍼드 카드, 리저브 카드, 일반 사파이어 카드 중에 한장이라도 가지고 있으시면 안됩니다.
- 프리퍼드 카드, 리저브 카드 중에 가장 최근에 사인업 보너스를 받으신 다음 48개월이 지나야 승인이 가능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승인의 조건은 위의 세가지이고요. 저희가 보통 얘기하는 승인 가능 미니멈 크레딧 점수는 720점이상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어요.
우리가 포인트 게임을 하기에 가장 기본적인 카드라서 오늘 한번 더 그점을 강조하면서 포스팅을 남겨봅니다.
카드 신청 링크는 아래 포스팅에서 Click Here 누르고 들어가시면 됩니다.
신청하시는 분들의 승인을 기원합니다.
제가 어제 카드 하나 닫으면서 체이스에 물어봤는데, 아직까지 종료 날짜가 정해진거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능한 빨리 하는게 낫겠죠?
오퍼 종료날짜는 어쩌면 직원들에게 공식적으로 보내지지 않았을수도 있어요.
그때 말씀하시던 연회비 없는 사파이어 카드 닫으셨나봐요. ㅋㅋ
하실수 있을때 부지런히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닫았는데, 다음 빌링 사이클까지 다음달이라서….그전에 그냥 신청해봐야 하나 고민중이예요. 이거 닫으니까 프리덤 카드 하라고…안그러면 7년동안 크레딧 히스토리 사라진다고…어쩌고…. 그냥 사라지게 해줘…했어요 ㅋㅋ 딴 카드 만들게…
닫지 말고, 프리덤카드로 바꿨어도 괜찮은 옵션이였을것 같은데요. 이미 했으니까 뭐.. 할 수 없네요. ㅋ
오퍼 끝나기 전까지 기다려보다가 마지막에 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