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day Inn Express & Suites Helen (스테이케이션 #17)

Holiday Inn Express & Suites Helen (스테이케이션 #17)

Bookmark

최근에 애틀란타 근처에 갈만한 곳들을 간단히 소개해드렸는데요.

방문할만한 애틀란타 근교 12 곳 (with 호텔) + 애틀란타 스테이케이션 Top 5

 

올해는 어디부터 가볼까 고민하다가, 튜빙 시즌 시작이라고 해서 가까운 헬렌으로 결정했습니다.

 

성수기 요금

 

튜빙 시즌 시작된 후 맞이하는 첫 주말이라 그런지 호텔 가격들이 비쌌어요.

그나마도 가려는 날짜에 힐튼과 메리엇 호텔들은 sold out 이었고요.

다행히 홀리데이인은 숙박이 가능했지만 비싸더라고요.

다이내믹프라이싱 때문에 IHG 5만 포인트 주고 숙박했습니다. 

 

평일 가격과 비교해보니, 주말에 가격을 2배 이상으로 올렸었네요. ㅠㅠ

 

헬렌에 럭셔리 호텔이라고 소개된 곳이 있는데, 같은 날 1박에 세금 포함 $600 아래였으니… 홀리데이인에서 가격을 너무 올리긴 했던 것 같아요. 

https://valhallaresorthotel.com/

 

그래도 오랜만에 떠나는 스테이케이션으로 홀리데이인도 괜찮은 옵션이었습니다.

무려 1년 6개월만에 떠나는 가족 여행이었습니다.

 

 

호텔 위치

 

다운타운에서 약간 떨어져 있지만, 호텔에서 다운타운까지 걸을만 했어요. 도보로 5-10분 정도 됩니다.

아래 지도에서 노란 선 따라 걸으면 약간 돌아가지만 상대적으로 길이 조용하고요.

 

빨간 선 따라 걸으면 직선 거리지만 차가 많습니다.

 

튜빙 하는 곳 바로 앞에 호텔이 있어서, 튜빙하기에는 더 편했던 것 같습니다.

아래 지도 보시면 호텔 주차장 건너편에 튜빙 셔틀 타는 곳 있습니다.

튜빙 끝나는 지점이기도 해서 튜빙하고 바로 호텔로 들어갈 수 있어서 아주 좋더라고요.

참고로 메리엇 페어필드인은 메인 차도를 건너야 해서 위치가 너무 안 좋더라고요. 

튜빙하기도 별로고 다운 타운 걸어가기도 쉽지 않아 보였습니다. 

 

체크인

 

오후 1시 넘어서 도착했는데, 룸은 아직 준비가 안 되어서 호텔에 주차만 하고 튜빙하러 갔습니다.

튜빙 끝나고 3시 넘어 체크인 하려했는데, 아직 방이 준비되지 않았다며 다른 방으로 줬습니다.

‘혹시 업그레이드??’

그러나 그런 기대는 애초에 하지 말았어야… 저는 otherwhile님이 아닌걸요. ㅎㅎㅎ

 

복도가 깔끔하니 좋더군요.

 

 

 

전반적으로 깔끔했습니다.

 

침대도 편했습니다. 

 

 

 

 

사용하지는 않았는데 전자렌지, 미니 냉장고가 있어서 가족 여행으로 좋겠다 싶었습니다.

 

조식은 직원한테 말하면 직원이 챙겨주는 시스템이었어요. 다만 먹을게 별로 없더군요.

 

 

튜빙

 

호텔에 주차하고 튜빙하는 곳까지 걸어갔고요.

거기서 셔틀 버스로 드랍 포인트까지 이동했습니다.

저희는 1시간 코스를 했는데, 대부분 다른 승객들은 2시간 코스더라고요. 요금은 동일합니다.

막내가 조금 더 크면 2시간 코스로 해볼까봐요.

 

 

Strap이 있어서 가족끼리 튜브 연결시킬 수 있고요. 

저희는 2개, 3개 이렇게 연결했습니다.

 

다만 튜브는 2개까지만 연결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3개 연결했더니, 장애물에 너무 쉽게 걸려서 많이 불편했습니다.

 

다운타운

 

첫 날 저녁에 다운 타운 구경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았고요.

다운타운에서 저녁 먹을만한 레스토랑 야외 자리 찾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덜 붐비던 Two Tire Tavern 에서 먹었는데, 맛집은 아니지만 그냥 먹을만 했습니다.

 

 

 Krainerwurst platter

제가 시킨 음식인데, 맥주랑 잘 맞았어요.

사실 맥주랑 소세지 조합이 실패하기도 힘들 것 같습니다. ㅎㅎ

 

 

Knackwurst

아들이 시켰는데, 입맛에 안 맞았다고 해서 제꺼 절반이랑 스위치 했습니다.

제가 먹어봐도 제가 시킨게 더 맛있었어요.

 

 

아이들이랑 아침 일찍 산책하면서 사진 찍었어요. 

앞서 보여드린 지도에서 노란 선 따라서 다운타운까지 걸어갔습니다.

 

이른 아침 낚시 하는거 보니 평화롭더군요.

 

전날 사람들로 붐비던 다운타운의 일요일 아침은 참 조용했습니다.

오픈하지 않은 가게가 대부분이었지만, 밖에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습니다.

 

 

저희가 헬렌에 가면 늘 방문하는 캔디샵도 들러줬습니다.

 

아이들 먹고 싶은 것 몇 개 샀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카라멜 애플은 필수 아이템이고요. 

 

 

 

 

호텔로 돌아가는 길은 빨간색 직선 주로를 선택했습니다.

 

여기 연인들도 다리 난간에 자물쇠 걸어 놓고 그러네요.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습니다. ㅎㅎ

 

 

저 멀리 저희 숙소가 보이네요.

 

체크아웃하고 폭포도 가볼까 했는데, 날씨가 쌀쌀해서 다음으로 미루었습니다.

 

그동안 당일치기로만 다녀왔던 헬렌이라는 도시는 복잡한 관광지라는 이미지가 강했었는데요.

일요일 이른 아침에 아이들과 산책해보니, 공기도 좋고 물도 맑고 고요한 분위기가 참 좋았습니다.

헬렌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었던 스테이케이션이었습니다.

Tags:
,
늘푸르게
bsbyun14@gmail.com
Subscribe
Notify of
8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포조동
06/10/2021 4:26 pm

튜빙을 첨 봤는데, 재밌겠어요.
음식은 뭐 독일 저리가라인데요? 맥주랑 안 어울릴수가 없겠네요. ㅋ

호텔도 무지깨끗하네요.
늘푸르게님 후기 오랫만에 봐서 반갑네요~~

otherwhile
06/10/2021 6:08 pm

ㅎㅎㅎ 항상 미안합니다^^ 매사에 업그레이드에 대한 희망만 조장하고 키운건 아닌지요 ㅋㅋㅋㅋ 튜빙!! 너무 하고 싶어요^^

Last edited 8 days ago by otherwhile
otherwhile
06/12/2021 7:22 pm
Reply to  늘푸르게

ㅎㅎㅎ 앗~! 저희는 이제는 업글 못받으면 방을 2개 잡아야 되는 상황들이 연출되어서 ㅋㅋㅋ 아무튼 화이팅입니다~! 🙂

MOXIE
Editor
06/10/2021 6:10 pm

맨날 헬렌에 가면서 튜빙을 해본다고하고 아직도 못해봤는데…. 올해는 한번 해 볼까봐요. (무게를 견뎌낼 튜브가 있나 모르겠..ㅋ)

호텔방도 깨끗한데.. 리빙룸 사진은 어디있나요? (아, 업글이 된게 아니구나..@otherwhile)

호텔사진보러 들어왔다가 음식사진들이 갑자기 보여서 급 당황… 소시지와 맥주는 뗄수 없는 조합입니다.
오래간만에 어딘가를 가고 싶게 만드는 후기.. 감사합니다.

otherwhile
06/10/2021 6:14 pm
Reply to  MOXIE

@Moxie, 놀리지 마세요 ㅋㅋㅋ 마치 업글 못받으면 모두 제 책임인 거 같아서 죄송하네요!!!!

Boarding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