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꼼수다 (13): 같은 카드도 다시보자! (연말 Duplicate 카드의 러쉬!)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나는 꼼수다 (13): 같은 카드도 다시보자! (연말 Duplicate 카드의 러쉬!)

Bookmark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이번 주에는 카드꼼수를 조금 풀려고 하는데요 … 우선은 카드게임을 하면서 카드꼼수를 쓰는 부분에 있어서는 항상 “어느정도의 위험성“은 따르게 되기에 반드시 본인이 판단하에 가능하다 싶으시면 하시기 바랍니다.

지지난 블로그 글에 제가 꼼수 시리즈로 “먹고 또 먹기” 글로 Citi Premier 카드 이야기를 조금 나누었는데요,

Citi Premier Card Story (aka, 나는 꼼수다 11 – 먹고 또 먹기)

오늘은 (우리가 싫어하는 … 그리고 애증의) Amex 카드에서 duplicate card 꼼수에 대해서 조금 나눠볼께요~! 바로 요 카드요^^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브랜드

 

1. 최상의 상황 – New Opening Welcoming Bonus + Upgrade Offer

–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upgrade offer가 함께 왔을 경우, new application과 upgrade offer application을 두개를 띄워놓고 동시에 신청해서 2개를 다 먹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예전에 이 글에 대해서 제가 간단하게 게시판 글을 게시한적이 있었는데, 한번 참고해보시면 좋을 듯 하네요!

 

@otherwhile, Amex Everyday Preferred Upgrade: 40k MR w/ 2k Spending

 

두방치기로 둘다 먹는 방법은요,

 

1) new application 카드 신청후 (welcoming bonus를 먹고)

2) 동시에 upgrade application 진행!

 

둘다 받을 수 있지만, 1번을 진행할때 pop-up이 안뜬다는 가정이고, upgrade application에는 pop-up이 없습니다!

 – 보통은 같은 brand별로(Hilton, Marriott, Delta & MR 카드 등) upgrade offer가 나올 가능성이 많고요, 그리고 upgrade offer가 만든적이 “없는” 카드에 대해서 upgrade offer가 나올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래서 Amex는 “평생한번“룰 때문에 절대로 upgrade offer보다는 항상 new welcoming bonus를 먼저 하시고 upgrade offer 취하는 것을 권장해드리는 바이고요^^

 

2. 그래도 나쁘지 않은 상황 – Duplicate 카드!

– 오늘 제가 나누고 싶은 방법은 바로 duplicate 카드에 대한 방법을 설명해드리고요 하는데요, 이 부분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할께요!

– 우리가 아시는 바와 같이 Amex에서 연회비에 비해서 (괜찮은) 혜택이 많은 카드가 바로 Hilton Aspire입니다. 혜택에서 대해서 대략적으로 설명해드릴께요^^

 

1) Welcoming bonus: 150,000 points (w/ $4000 spending)

2) $250 airline credit (calendar year)

3) $250 resort fee (membership year)

4) Weekend free night certificate (membership year)

5) Priority Pass card

6) Hilton diamond tier

 

요 정도인데요, 연회비 $450에 11월이나 12월에 카드를 만드신다는 과정아래 … double 혹은 triple dip을 한다고 본다면 #2-4번의 혜택은 이렇습니다:

 

2) Airline credit: $250(x3) = $750*

3) Resort fee: $250(x2) = $500**

4) Weekend free night certificate (x2)***

 

* 2021년, 2022년, 2023년 총 3번을 받을 수 있는 가정을 말씀드려요!

** 연회비 부과 기준으로 첫해, 둘째해 2번을 받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 #3번과 동일하게 첫해, 둘째해 2번 받는다고 보시면 되고요, 이게 나오면 (보통은 연회비 부과 8주 뒤에) 바로 downgrade 하시면 되고요!

 

– 그러면 위에 2-4번만 보시더라도, 연회비 $450을 2배 넘게 먹을 수 있는 상황이 되는거죠! 그렇게 되면 우리가 하는 생각 중 하나가… 연회비는 조금 비싸지만 혜택으로 연회비를 퉁치고도 남는 상황이라면 몇장 만들어서 다 받으면 되지 않나? 생각이 드실꺼예요!

 

3. Duplicate 카드의 러쉬!

– Amex 카드의 다른카드 회사와 조금 다른 한 부분이 같은 카드를 2개 소지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근데, product change 뿐 아니라, Amex에는 “newly opening application으로도 동일한 카드가 만들어 진다“는 사실이예요! (Chase의 경우에는 불가능!)

– 그럼 아까 최상의 방법이라면 가장 좋지만, 그렇지 않는 방법이라고 하더라도, 그냥 #1 welcoming bonus만 못 받을 뿐이지 … 다른 2-6번의 혜택은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면 2-3장 만들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이 꼼수를 진행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왜냐하면? 그냥 카드 소지만으로 오는 혜택이 너무 큰 카드이기 때문에 그래요!)

– 그럼 방법을 갈켜 드릴께요! (upgrade offer가 없을 경우에 가정해서!)

 

1) 우선은 Hilton Aspire 카드를 newly opening application 을 진행하셔서 welcoming bonus를 꼭 받으세요!

2) 그리고 소지 카드의 60일이후(같은 카드는 이 기간이 지나야지 새로 신청이 가능해요! 아님 automatic decline!) 똑같은 카드를 신청하세요!

3) 그럼 아래와 같이 pop-up이 뜨는데, 두번째 카드는 그냥 무시하고 진행하시면 카드가 한장 더 생기시면 #2-6번의 혜택을 그대로 받게 됩니다!

 

텍스트, 스크린샷, 폰트

 

4. 결론

– 이 꼼수에도 주의사항이 Amex는 lending card에 대해서 5장만 허용하는 제한적인 룰이 있기에 slot이 없거나 다른 카드를 노리시는 경우에는 갯수계산을 잘 하셔야 된다는 점입니다!

– 저는 연말에 11월부터 Aspire카드를 총 4장 열었어요! 그러면 연회비가 사실 $450(x4) = $1,800 이긴 한데, #2번의 airline credit만 취소신공을 올해, 내년 초에만 뽑아도 연회비는 이미 돌려받은 상황이라서 저희는 과감하게 이렇게 진행을 하였습니다.****

 

****Amex claw-back issue가 있는데, 지금까지 dp는 closing account에 대한 부분이 대다수라서 1년 후의 downgrade혹은 closing 당해년도에만 제대로 사용하시면 claw-back은 피할 수 있는 듯 합니다!

 

– 요 근래에 Hilton Aspire 연회비를 올린다는 rumor성 글들이 있어서 아마도 조만간 Amex에서도 조치가 일어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저희는 무리 아닌 무리를 하였고요, 사실… 이것 때문에 airline credit은 그냥 연회비 퉁치기 용으로 사용하고, 그 외에 resort fee만 총 $4,000 & weekend free night certificate만 총 8장이 생기는 마법(?, 꼼수)를 부르게 되네요^^

실행은 각자가 판단하시고요, 기회가 있을 때 꼭 한번 사용해보시면 좋을만한 꼼수의 글이었고요, 항상 건강하시고 또한 그래도 조심조심 하시면서 여행 다시 재게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또 좋은 글로써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Subscribe
Notify of
2 Comments
Oldest
Newest Most Voted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
늘푸르게
11/27/2021 6:44 am

4장이나 달리셨어요? 힐튼으로 거의 올인 분위기인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