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att Ziva Cancun All-Inclusive Resort Review – Club Ocean Front Corner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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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Ziva Cancun All-Inclusive Resort Review – Club Ocean Front Corner Su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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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지난 11월초에 다녀왔던 캔쿤 하얏 지바 올인클루시브 호텔 (Hyatt Ziva Cancun All-Inclusive Resort) 숙박 리뷰를 해 보겠습니다. 원래 좋은곳에 다녀오면 이렇게 후기를 오래끌지 않는데, 이번엔 이 여행 바로 다음에 한국에 다녀오느라 이제서야 정리를 해 봅니다.

호텔이 올인클루시브라서 먹고 마시는것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호텔인데요. 이곳 리조트의 식당들은 다음 포스팅부터 한곳씩 보여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이곳의 호텔 프로퍼티에 집중을 해 볼까 합니다.

이 여행에서는 호텔에서만 있다가 시내에 한번 다녀온것이 전부라서, 따로 여행후기를 준비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호텔까지 가는길의 모습도 여기서 조금 엿보실 수 있으십니다.

그동안의 수많은 여행과 호텔 숙박에도 불구하고, 저는 처음으로 가보는 All Inclusive 호텔이였는데요. 기대보다 좋았던 점들도 많이 있기도 하고, 그동안에 다른분들께 들었던것과는 조금 다르게 실망한점도 조금 있었습니다.

그동안에 왜 안가봤는가?
이에 대한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올인클이라서 무제한인것은 괜찮을지 모르지만, 그 퀄리티까지 신경을 써 줄것 같지는 않다. 차라리 내 돈내고 맛있는것 사먹지…” 이런 생각이 지배적이였기 때문이였어요.

그건 제 생각이고… 같이 가 보시죠.

 

예약내용

지난 포스팅에서 예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보셨습니다.

Cancun, Mexico 여행: 항공발권과 호텔 예약 완료 (JetBlue, Delta, & Hyatt Ziva All-Inclusive)

이중에 호텔부분에서 보시면 예약 내용을 아실수있는데,

기본방은 1박에 25,000 하얏포인트로 예약이 되는데, 3박 예약을 75,000포인트에 하면서, My Hyatt Concierge를 통해서 스윗 업그레이드 어워드 한장을 적용시키고, 결혼 기념일 여행임을 알렸습니다. 여행 며칠전에 호텔컨시어지에서도 이메일이 와서, 결혼 기념일에 대한 사항을 확인했습니다.

3박을 계획했던 이유중에 한가지는, 멕시코와 자메이카에 하얏 프로퍼티에 미니멈 3박 숙박 여행객들에게 최대 2인까지 미국 입국시 필요한 코로나 테스트를 무료로 해 주기때문이였습니다.

컨시어지가 스윗을 컨펌 해줄때는 2층짜리 스윗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가 봤더니 클럽타워 11층에 단층 피라미드 스윗을 준비해 놨습니다. 그런데 그 변화가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가 된것이였습니다.

 

호텔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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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는 젯블루 항공을 이용해서 ATL-FLL-CUN으로 가는 일정이였는데, 가는날 Ft Lauderdale에서 계속 비가 옵니다. 캔쿤은 비가 안오니까 상관은 없었긴 했어요.

 

텍스트, 삼각대, 표지판

저희가 가는 주말에 이 지역에서 PGA 골프 토너먼트가 있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들어가는 날이 금요일이였으니.. 이곳을 통해 입국하는 사람들이 막 넘칠정도로 많이 있었어요. 입국심사가 완전 사람의 홍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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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에 입국심사가 오래걸려서 나왔더니, 체크인 했던 가방은 이미 밖으로 꺼내져 있었어요.

공항 밖으로 부지런히 나와서 미리 예약해뒀던 교통편을 이용해서 호텔로 이동합니다.

Cancun Airport Shuttle Service to Hotel Zone Pick-up Experience

 

Check-In, Club Lounge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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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을 제대로 보시기 위해, 그리고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께서 정확하게 알고 가시게 해드리기 위해서, 이곳 프로퍼티를 대략적으로 설명을 드리고 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공홈에 호텔 메인사진을 가져와봅니다.

오른쪽부터 하나씩 설명하면 이렇습니다.

오른쪽 노란별 – 호텔 입구입니다. 공항에서 타고간 차가 여기에 세워줍니다. 택시들도 여기로 오고요. 이곳에 올라오는 길 앞에 게이트가 있는 시큐리티가 있어서, 체크인하는 사람의 이름과 운전자의 이름까지 모두 체크하면서 들여보내줍니다. 여기에 내리면 벨멘들이 체크인 이름 확인하고, 들어오는 사람 체온 체크하면서 보내줍니다.

가운데 노란 화살표 – 여기가 저희가 있었던 클럽 빌딩입니다. 호텔 입구에서 체크인 이름 확인하고서 벨멘이 저희를 에스코트 해 줍니다. 저희는 클럽빌딩 11층에 방이 배정되어서 클럽라운지 1층에서 체크인을 하느라 거기까지 걸어갔고요. 호텔 입구에 들어오면 클럽빌딩 방이 아닌 사람들이 체크인하는 로비가 또 있습니다. 이 건물은 18층이 최상층입니다. 거기에 프레지덴셜 스윗이 한층을 모두 사용한다네요.

왼쪽에 파란 화살표 – 이 건물이 5층짜리 피라미드 건물입니다. 이곳에도 스윗이 있었던것 같은데, 컨시어지가 피라미드 건물은 낮은건물이라서 클럽건물 스윗으로 잡아준것 같습니다. 피라미드 건물 맨 왼쪽에 움막지붕으로 되어있는곳이 타코 먹을수 있는 Habanero 식당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해변가는 파도가 조금 있는곳이고요. 저희는 클럽빌딩 뒤쪽에 있는, 조금 더 잔잔하고 깨끗한 해변가를 이용했습니다.

윗 사진에 보이는 수영장이 있고, 클럽건물 뒷쪽에 있는 수영장이 또 있습니다. 액티비티는 사진에 보이는 수영장에서 더 많이 있고요. 조용한건 뒷쪽 수영장이 더 조용해서, 저는 그쪽을 이용했습니다.

피라미드 건물 오른쪽 앞에있는 작은 풀장 같은곳은, 돌고래 쇼와 그와 관련된 액티비티가 있는곳입니다.

뭐, 간단하게 이정도 내용을 알고 계신다면 오늘 포스팅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실것이라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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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터는 제가 찍은 사진들을 보실텐데요. 피라미드 빌딩 앞에서 본 클럽 빌딩과, 앞에 보이는 돌고래 수영장. 이래서 피라미드 건물에 1층방들은 돌핀룸이라고 룸선택할때 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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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서 만난 직원을 따라 조금 걸어와서 The Club Lounge까지 왔습니다. 거리가 꽤 되기는 합니다. 수제맥주집, 디저트집, 커피하우스, 골프 시뮬레이션 센터, 스파 등등을 다 지나서 옵니다.

이곳에 들어가면 클럽룸 가시는 분들의 체크인 데스크가 있습니다. 이곳 입장은 철저하게 룸키나 팔찌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실제 라운지라서 안에 음료가 가득찬 냉장고와 조식, 중간중간에 간식들이 제공되고 있는 모습이 보였고요. 들어가면서 오른쪽에 조그마한 Bar 가 있습니다. 라운지 내에서 반대쪽으로 나가면 바로 수영장으로 갈 수 있고, 더 나아가서 해변 모래사장으로 가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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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lub Lounge 내에 체크인 데스크예요. 저기 계신 건장한 남자분께서 체크인 해 주셨습니다. 이 사진에서 오른쪽을 나가면 클럽빌딩 앞에 있는 수영장과 해변가로 갈 수 있는 길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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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낮에 보이는 the club lounge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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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 체크인 데스크 뒷쪽으로는 이런 공간이 있습니다. 당구대도 있는데… 뭐, 밖에 워낙에 할것들이 많은데, 당구 칠 시간은 없었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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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체크인할때로 돌아와서… 체크인을 하는중에 바에서 한명이 오더니 웰컴 드링크로 어떤것을 줄까 물어봅니다.

허허.. 큰일났네요. 방 키를 받기도 전에 모히또 한잔 일단 들어갑니다. 🙂

죠~~기 보이는 제 하얏 크레딧카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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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을 벌써 다 준비해놨어요. 일단 이렇게 웰컴카드를 준비 해놨고요. 글로벌리스트로서 받는 혜택을 나열해주었습니다.

업그레이드 부분은 오기전에 컨펌이 되었는데, 컨시어지가 얘기했던 2층짜리 스윗은 아니고… 단층 오션 프런트 클럽 코너 스윗이라고 알려줍니다. 컨시어지가 얘기하던 스윗은 못가봤지만, 체크인 해주는 직원의 말로는 저희가 받는 스윗이 더 좋은곳이라네요. (누구말을 믿어야 하는가.. 그러고 있는데, 저희가 받은 스윗이 더 좋은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2층 스윗은 1층과 2층을 합치면 사이즈가 더 크기는 한데, 스탠다드 스윗이라네요. 아래 조금 더 설명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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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할때 이 팔찌를 $10에 구매하겠냐고 물어봅니다. 여기서 적립되는 돈은 마야 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사업에 도네이션이 된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지난 캔쿤여행때 마야인들과의 좋은 추억(치첸잇사 가다가 타이어 빵구난것을 마얀가족이 하는 카센터에 가서 때우고 갔습니다)도 있고, 문화보존을 한다는데 제게 있는 $10보다 그들에게의 $10의 가치는 더 좋은것일것 같아서 흔쾌히 룸챠지로 넣고 받습니다. 이게 돈은 둘째치더라도….

이곳에 있는 여행 내내 가장 잘 사용한 $10이라는거.

이 팔찌를 룸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방에 들어갈때도 룸키대신 가져다 대면 방이 열리고요. 클럽에 들어오는 입구에서도 스캔하면 문이 열립니다. 있는동안 해변가와 수영장에서 수영 열심히 했는데도 팔에서 떨어지지도 않습니다. 해변가와 수영장을 다니면서 호텔 룸키를 챙기려고 여러가지 힘든일도 있잖아요? 그 문제를 이 팔찌가 해결해줘서 너무 좋았습니다. 도네이션도 하시고, 편리하게 사용도 하시면 좋을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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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을 하고서 11층 스윗으로 갑니다. 엘리베이터는 이렇게 두개가 있었고, 생각보다는 느린게 문제이긴 했습니다.

그리고, 러기지를 가져다주는 벨멘들도 이 엘리베이터는 사용하는듯 합니다. 뭐,, 마스크 안쓰고 좁은 엘리베이터에 그냥 타는 미국사람들에 대해서는 솔직히 할 말이 없고요.

 

Hotel Lob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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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초반에 노란별로 표시해놨던 곳이 여기입니다. 이곳에서 모든 투숙객들이 내리게 해놨습니다. 택시를 타려고 해도, 여기에 가서 타면 됩니다.

택시는 한번 왕복으로 타봤는데, 호텔존에서 시내까지 편도 220페소로 정가제를 하는듯 했어요.

 

Concierge

워낙에 모든것이 준비되어 있어서 컨시어지를 많이 이용할 일은 없었습니다만, 두번 갔었는데요.

위에 로비사진에 맨 왼쪽에 있는 데스크가 컨시어지 데스크입니다. 제가 갔을때는 한국 여자분이 한분 계셨던것 같기는 한데, 게시판 댓글로 알려주시기에 그분께서는 이제 일을 그만하신다고 하시네요. 저는 (영화배우라고 해도 믿을만큼 예쁜) 멕시코 여자분께서 도와주셨어요.

 

천장, 실내, 창문, 바닥, 호텔, 지상, 야외

돌아올때 공항으로 오는 셔틀이 시간을 잘 맞춰오게 하기위해서 그 컨시어지 직원이 전화를 한번 해 주었습니다.

이 직원에게 한마디 전한것이.. “너는 이 세상에서 가장 좋은 사무실 뷰를 가지고 있구나. 부럽다!!!”라고 해 줬어요.

컨시어지 데스크에서 보이는 모습의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멋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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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걸어나와보면 로비쪽에서 사용하는 수영장과 해변가가 보입니다. 가운데 넓은 공간은 (아래 사진이 하나 있는데) 저녁시간에 공연 퍼포먼스를 하는곳으로 사용합니다.

 

Anniversary Decorations

예약할때 My Hyatt Concierge도 컨펌을 해 줬고, 출발 며칠전에 호텔에서 연락온 직원에게도 컨펌을 해 주어서 결혼기념일인것이 기록에 있습니다. 어쩌면 제 프로필에 기념일이 적어있는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뭔가 있을수도 있겠다” 하고 가긴 했는데요. 이것 한번 보세요. ㅋㅋㅋ

 

벽, 실내, 텍스트, 문 손잡이, 바닥, 문, 표지판

스윗에 들어가기도 전에 대문에 이렇게 붙여놨습니다. 어머나.. 이건 예상치 않앗던 기습공격인데요.:)

클럽타워에는 객실이 한층에 6개밖에 없고요. 저희가 받은 코너스윗은 1106호라서, 엘리베이터에서 나와서 가장 우측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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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리빙룸에는 샴페인과 카드가 있었고, 그런데 그건 그냥 웰컴 어메니티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말이죠. 베드룸에 들어오면 보이는 이 모습!!

결혼기념일이지만 워낙에 결혼한지도 오래되었고.. 그래서 겉으로는 “이게 웬 낭비인가?”라고 하면서도, 속으로는 미소가 지어집니다.

일단 침대에 있는 장미꽃들이 생화로 저렇게 만들어놨고요.

벽에 풍선들은.. ㅋㅋㅋㅋㅋㅋ 공항에서 셔틀을 기다리느라 시간을 좀 지체있더니, 접착력이 부족한 (ㅠㅠ) 일부 풍선들은 양쪽 바닥에서 뒹굴고 있고요.

그래도 호텔의 이런 노력에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Club Ocean Front Corner Suite w/Private Balcony & Hot Tub

저희가 3박을 했던 방으로 가보겠습니다. 하얏 싸이트에서 가능한 방을 확인해보면 정말 여러가지 종류의 방과 스윗들이 있습니다. 물론 포인트로 예약할 수 있는 방은 정해져 있습니만, 그래서 현금 예약으로 검색해보시면 여러 종류의 방을 보실수 있어요.

모두들 알고있기로는 하얏 지바는 아이들과 같이 갈수 있는 리조트고, 질라라는 어른들 전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바에도 따로 Adult Only 건물이 있습니다. 그곳을 Turquoize라고 하고, 클럽 라운지 가는 길 중간에 오른쪽에 입구가 있습니다.

저희가 원래는 질라라를 가려고 했다가 포인트로 가능한 방이 없어서 지바로 결정을 해서 간거라서, 아이들의 시끄러움을 피하기 위해서 지바에 머물지만 이곳에 있는 스윗으로 해달라고 요청을 하려고 했단 말이죠. 그런데, 결론적으로는 클럽라운지 타워에 있는 스윗이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걱정했던것과는 달리, 아이들이 그렇게 많지가 않았어요. 🙂

아래 사진에서 저희가 있었던 스윗을 간단히 설명드리고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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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있는 2층짜리 스윗이 원래 My Hyatt Concierge가 예약시 컨펌 해주었던 스윗입니다. 사이즈가 아래의 스윗보다 더 크긴한데, 그건 스윗이 2층으로 되어있어서 그런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단층 vs 단층을 비교하면 아래에 있는 스윗이 약 40%이상 사이즈가 크다는거죠. 위에 있는 2층 스윗은 설명에 스탠다드 스윗이라고 써 있기도 합니다. 그 스윗은 저번에 기돌님 로스카보스 후기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인스타그램에서 본것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거기에서 다음레벨의 스윗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었습니다.

성수기에 위의 스윗들을 찾을수가 없어서 비수기 가격이 이렇게 나오는데요. 이게 성수기(저희가 갔을때도 성수기의 막바지이긴 합니다)때는 하룻밤에 $1,200씩 합니다.

Club Ocean Front Corner Suite으로 같이 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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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붙어있던 놀라운 환영의 스티커 이외에 이런 스티커가 하나 문에 붙어있습니다.

요즘 같은때에 가장 중요한 부분인것 같기도 한데, 청소를 다 마치고서 이렇게 붙여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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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여행은 멕시코 씨티도 가봤고, 코즈멜도 가봤고, 캔쿤도 처음이 아닌지라… 마야문명, 잉카문명 등등의 평상시는 접할수 없는 멋진 모습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치첸잇사가 이 두 문명이 교차하던 곳이라는것은 지난 2017년 여행기에서 잠시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스윗에 처음 들어가는데 보이는 멋진 작품 두점.

왼쪽에 보이는 스위치는, 리빙룸에 있는 화장실이 입구 왼쪽에 바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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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리빙룸의 첫 모습

해가 떨어진 다음에 체크인을 해서 그렇겠지만, 해가 있을때 처음 들어온다면 밖의 바다 모습에 감동이 꽤 했을것 같습니다.

테이블에 샴페인과 사과모양의 케잌과 웰컴 카드가 한장 있었습니다. (도대체 술을 얼마나 마시라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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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아늑한 리빙룸의 모습

커튼을 열면 바다가 보여요. 벽지색도 멋있고, 거기에 붙어있는 장식품도 멋집니다.

스윗의 첫모습이 꽤 인상적이여서, 고프로를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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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들어오면서 보이는 스윗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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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에서 찍어본 스윗 전체의 모습

중간쯤에 Sliding Door 있는곳이 분리된 베드룸이고, 그 왼쪽으로 화장실이 있습니다. 제가 이번 리뷰에 화장실 사진이 어메니티 말고는 없는데요. 이 스윗의 단점을 정말 하나만 꼽으라면.. 화장실이 너무 작아요. 샤워시설은 사이즈가 넉넉하긴 했는데, 일단 움직일수 있는 공간이 너무 작았습니다. Bath Tub도 없고…가 아니고, 여기에 욕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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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발코니에 큰 사이즈로 있습니다. 몇번을 사용했는데, 이거 정말 좋습니다.

수영장에도 핫텁이 있는데요. 거기는 소독제를 너무 많이 넣는것 같고, 여기서 내가 물을 틀고서 내 온도로 맞춰서 파도소리 들으면서 누워있으면, 이것도 또 하나의 다른 천국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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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텁을 즐기다가 더우면 앉아있을수 있는 발코니 소파. 이외에 두개의 의자와 작은 탁자가 있어서, 음료를 마시면서 바다를 보는것도 가능했어요.

 

View from My Room

밤에 체크인을 해서, 저녁뷰는 아래에 사진이 한장 있습니다만, 아침에 보는 제 스윗에서의 뷰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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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스타그램을 따라오시고, 제가 이번에 했던 인스타 라이브를 보신 분들은 한번 보셨던, 이 스윗에서의 뷰 입니다. 이 모습은 상당히 멋있는것 같습니다.

저 멀리에 보이는 방파제? (돌을 쌓아서 파도를 막아놓은것이 방파제 맞나요?)가 있어서, 그 주변에는 파도가 없고, 물도 깨끗하고 깊지도 않아서 최고입니다. 스노클링도 가능했는데, 그 얘기는 또 아래에서 할게요.

반대쪽에 있는 해변가는 그런것이 없어서 파도를 즐기시고 싶은 분들은 그쪽 바다가 더 좋으실수도 있기는 합니다만, 저희는 여기가 좋아서 이쪽에서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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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밤을 자고서 아침에 해가 뜰때쯤 보이는 해변의 모습입니다. 벌써 아침 산책하시는 분들, 운동하시는 분들이 나오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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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라운지에서 나가면 바로 있는 수영장입니다. 아침부터 직원들이 여러가지 청소하느라 바쁩니다. 정말 관리를 잘 해 놓는데요.

수영장이 Heated Pool은 아니라서, 11월초에 갔는데도 오전에 들어가면 물이 많이 찼습니다. (그래서 오전엔 주로 술을 마시고, 수영은 오후에.. 이게 말이 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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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뷰가 완전히 뚫려있어서, 호텔존의 모습도 이렇게 보입니다. 날씨가 다행이 아주 좋습니다. 저쪽 해변은 파도가 조금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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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를 바꿔서 조금씩 자세히 보기로 했는데, 매일 오후에 하는건지, 밤새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모래사장을 평평하게 차가 한번씩 쓸고 지나간것 같습니다.

이때에 내려가서 발자국이 없는곳을 걸어가는 기분.. 이거 끝내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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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있는 장비로서는 가장 가깝게 볼 수 있게 당겨봤는데, 이정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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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곳이 질라라 리조트인줄 알았는데, 여기가 지바에 있는 Adult Only Turquoize 건물인것 같습니다.

일반방들은 발코니에 핫텁이 하나씩 있고요. 중요한건 저기에 인피니티 풀이 있는곳에 스윗이 있어요. 처음엔 저기를 가고싶어서 조금 찾아봤습니다.

일단 스윗의 사이즈가 좀 작고, 그리고 낮은층에 스윗이 있어요. 게다가 저기 인피니티 풀이… 우리만 쓰게 되어있는게 아니고, 옆방, 그 옆방, 그 옆방과 모두 같이 쓰게 해 놨습니다. 멀리서 보기에는 좋은데, 실제 실용도를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점수를 주기는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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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조금 올라오면서 이 멋진 뷰 사진을 한장 더 찍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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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해가 진 다음에 체크인을 해서 처음 봤던 뷰는 이렇습니다. 휴양지 수영장의 멋진 모습!!

지금까지는 클럽타워 스윗에서 Ocean Front 뷰를 보셨는데요. 저희 방이 코너스윗이라서 뒷쪽으로 작은 (문이 열리지는 않는) 창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그쪽에서 보이는 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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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위에 주류 몇가지 있는곳의 블라인드를 열면 이런 모습이 보입니다. 파도가 좀 있는 반대쪽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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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빌딩의 모습과 돌핀 수영장, 그리고 왼쪽에 이 호텔의 로비부터 걸어들어오는 곳이 있습니다. 식당들도 대부분 왼쪽에 있고요.

지금까지가 Club Ocean Front Suite에서 볼 수 있는 양쪽의 뷰였습니다.

 

Amenities

방에서 볼 수 있는 몇가지 어메니티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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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는날 스윗에 준비해준 샴페인과 사과케잌 디저트입니다. 이곳에 있는 내내 술을 여기저기 많이 마셨더니 이 샴페인은 건드리지도 않고 왔다는 (슬픈 뒷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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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쪽에 바다를 보는 창문아래에 이렇게 준비 해 놨습니다. 무제한으로 먹을수 있습니다. 천국이 따로 없지요?

와인도 마셔보고, 데킬라도 맛은 보고… 네스프레소도 있었는데, 여기 리조트에 커피샵이 커피가 너무 맛있어서 이건 건드리지도 않았어요.

 

청량 음료, 깡통, 알루미늄 캔, 실내, 음료캔, 병, 냉장고, 미니 바, 음료, 가전용품

둘째날 아침에 내려갔더니 (아침부터) 코로나 맥주캔을 들고 다니는 청년을 봤는데, 어디서 가져왔나 했더니 방 냉장고에 이렇게 해 놨습니다. 스파클링 워터도 마시고, 저는 코로나보다 모델로를 더 좋아해서 모델로를 (물 대신 ㅋ) 마시고 그랬는데.. 매일 매일 이렇게 계속 채워놓습니다. 이것도 무제한..

 

실내, 청량 음료, 병, 벽

주류가 무제한인데, 생수가 없으면 안되죠? 이 역시 매일매일 이렇게 잘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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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좋아하시면 드시라고 이런것도 준비해 놨습니다.

 

테이블웨어, 테이블, 실내, 레드, 음식

샴페인과 같이 준비해 놓은 사과 모양의 케익

 

텍스트, 꽃, 실내

알게 모르게 턴다운 서비스를 굉장히 열심히 해 줍니다. 밖에서 뭐만 하고오면 정리가 또 되어있어요. 몇번을 그랬네요.

첫날 저녁에 식사하러 다녀왔더니 침대에 준비해준 Sea Salt를 뿌려놓은 초컬릿 선물~

 

실내, 벽, 선반, 목재

뭐… 기본적으로 있어야 할것들이 있습니다.

 

벽, 실내, 옷걸이, 스탠딩

Bath 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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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가장 무서운, 가장 멀리해야 할 것이 여기에 있습니다. 체중계…

도대체 이것 왜 가져다 놓은것인가요? 조금만 먹으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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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태블릿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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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있는 몇가지 어메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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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 상자, 라벨, 지상

벽, 실내, 병, 용액, 용제, 로션

처음에 기본 어메니티가 록시땅입니다. 여름의 향이 풍부해서 꽤 좋았는데, 비누 하나를 다 썼더니, 그 다음에 리필로 채워주는건 그냥 일반 비누를 넣어주네요.

 

Swimming Pool

클럽라운지 바로 앞에 있는 저희가 이용했던 풀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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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풀장은 반대쪽에 있어서, 각종 액티비티는 그쪽에서 했고요. 조용한것이 좋은 저희는 이 공간을 잘 활용했습니다.

11시 방향에 있는 작은곳이 핫텁인데, 그 바로 앞자리가 명당자리. 해가 머리 정수리 위로 넘어가서 그늘이 생겨서 좋습니다.

수영장 사진 몇장 연속으로 보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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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나의 모습인데요. 이렇게 정리를 잘 해놓은 카바나는 하루에 $80~100 USD 정도로 돈을 받고요. 그 외의 다른 자리들은 비어있으면 그냥 사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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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언급했던 그 명당자리가 여기예요. 해가 위로 넘어가서 나무 그늘이 있습니다.

인스타그램에 남겼는데, 여기 피드에서 두번째 영상 보시면 위에 누워있는곳에서의 모습을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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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한쪽에 있는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풀장인듯 하지요?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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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라운지쪽 수영장 말고, 도착해서 들어오는 로비에서부터 보이는 메인 풀의 모습입니다.

여기에서는 시간시간마다 이벤트들도 하고 그러고요.

수영장도 좋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물이 차가워서 많은 시간을 물에서 보내지는 않고… 그냥 해변가에서 놀다가, 돌아와서 술 마시는 곳으로 이용했어요.

 

Beach

호텔에서 갈 수 있는 해변가 모습을 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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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해가 올라오면서 바닷가의 첫 발을 담궈봅니다. 아침이라서 물이 조금 찬데요. 나중에 9시가 넘으니까 들어가는데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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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여기 바닷물이 너무 깨끗해서 그 기억이 남습니다. 리뷰 계속 보시다가 보면, 어딘가에 인스타그램 영상 링크가 있을거예요. 마지막날 집에 돌아오기 싫어서 여기를 걸어나오면서 찍은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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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뜨는 캔쿤 지바.

이렇게 모래사장 중간에도 벤치들을 만들어 놨습니다. 정확히 해가 저 방향으로 지나가는데, 선탠 하실분들한테 아주 좋은 자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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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리칸 몇마리가 아침부터 바쁩니다. 새가 있다는건 그 밑에는 물고기가 있다는 말.

두어마리가 계속 하늘로 올라갔다가, 물 속으로 다이빙을 하면서 물고기 조식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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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Guard도 열심히 일을 합니다.

방파제 끝쪽으로 가면 깊기도 하지만, 더 많은 물고기가 있다고 계속 가는 청년이 한명 있었는데요. 이분들 몇분께 경고먹고 되돌아 나왔습니다. 이 청년은 오늘 포스팅 아래에 바다속에서 가져온 어마어마한것을 보여주면서 손으로 찬조출연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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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쪽으로 다시 돌아오다가 한장을 더 찍어봅니다. 이날 날씨가 좋아서 사진이 잘 나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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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빌딩 수영장에서 해변가는 가는곳에 이렇게 만들어 놨어요. 저녁에는 저기에 불을 피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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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위에 말한 카바나는 수영장 안에 있는 카바나이고요.

이것은 2층짜리로 수영장에서 바닷가를 향해 있습니다. 가격은 더 할건데, 얼만지 물어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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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이렇게 보고 있을때는 사진이 역광이라 이렇게 나옵니다.

이 앞에 바다가 저기 방파제의 덕분으로 파도가 없어서 그냥 들어가서 놀면 좋아요. 그리고 얕아서 좋습니다. 방파제 저 멀리에 한명이 서 있잖아요? 저기까지 가면 조금 깊어지는데, 거기까지 가기 전에는 깊이가 깊어도 가슴정도밖에 되지 않아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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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를 보면서 찍는 사진은 그만찍고, 물에 들어가서 해를 등지고 호텔을 찍어봅니다.

클럽타워가 우측에 있고, 왼쪽 건물은 지바의 Adult Only, Turquoize 건물인듯 합니다. 이쪽에서 피라미드 건물은 클럽건물 오른쪽 밑에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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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층짜리 건물에 18층은 Presidential Suite이 전체층을 사용한다고 했고요. (그냥 가려면, 여기는 하룻밤에 $2,500이상 하는듯 합니다)

오른쪽에서 시작해서 1호부터 5호까지 일반방에, 6호줄이 모두 코너스윗 입니다. 6호실은 왼쪽에 기다랗게 된곳이 핫텁이 있는 지금까지 제가 위에서 사진을 찍었던 발코니이고 그 안으로 스윗 리빙룸이 있고, 그 옆에 커튼이 있는곳이 침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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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가에서 호텔 수영장으로 가는 길은 이렇게 만들어놨고, 저 앞에 보시면 양쪽에 간이 샤워와 아래에 발에 붙은 모래를 닦아내게 만들어 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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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산책나갔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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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날 오전중에 놀았던 해변가의 모습입니다. 너무 좋아서 고프로 들고 들어가서 한참을 찍었어요.

돌아오는 비행기를 오후 늦게 해놨더니, 이렇게 출발 당일도 놀고, 점심도 맛있게 먹고, Late Checkout에 여유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이쪽은 클럽라운지 빌딩쪽에서 갈 수 있는 해변인데요. 그렇다고 다른쪽에 계시는 분들의 사용을 제한하지는 않는듯 했습니다. 한번은 해변에서 수영장으로 들어가는데 직원이 방번호를 물어봤는데, 그냥 지바에 숙박하는지 확인을 하는지, 제가 클럽 빌딩에 있는지를 확인하는건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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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호텔 메인사진에 나오는 정면 해변가입니다. 보시듯이 파도가 좀 있고, 가운데에 해초로 검은 부분이 있습니다. 사람도 더 많은것 같고요.

여기에 있는 식당에 Habanero 예요. (식당편에 소개하겠습니다)

 

Snorkeling

인터넷상에 제대로 된 캔쿤 지바 호텔 후기가 없어서, 아니면 있는데 제가 못본것을수도 있는데.. 여기서 스노클링을 할 수 있을지는 몰랐습니다. 허나… 코즈멜 사건이후로 쳐다보지도 않던 스노클링 가글을 미리 준비해서 갔습니다.

물론 지난 Sint Maarten 여행시에 했던 거북이나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같이 수영하는 화려한 스노클링은 아니지만… 여기서도 그게 가능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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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행중에 저와 같이 잘 놀았던 금병어(?) 무리입니다. 방파제 안쪽으로 있었는데, 오후에는 없고 오전에 10시이전(?) 쯤에 이렇게 많습니다.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제 주변을 돌면서 다니고 있어요.

동영상은 아래 Fly with Moxie 인스타그램에 간단하게 올려놨습니다. 이 종류 외에도 더 많은 물고기가 있었고, 해가 위로 올라오면서 더 멋진 모습을 즐길수 있었습니다.

Fly with Moxie Instagram

 

더 깊은곳으로 가면 더 크고 멋진 물고기들이 있다고 했는데, 괜히 힘든일 생길까봐 더이상 나가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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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한테 자꾸 더 깊은곳으로 가자고 하던 어디서 온지 모르는 청년. 혼자 멀리디 다녀오더니 랍스터 머리를 하나 가져와서 보여줍니다.  저거 넣고서 라면끓이면 최고겠는데요. ㅎㅎㅎ

이렇게 한참을 놀다가 보면.. 목이 마릅니다. 그리고 알코올이 저를 불러요.

 

Drink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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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내에 여기저기 6개정도의 Bar 가 있습니다.

Bar del Mar는 클럽라운지 바로 밖에 있어서, 클럽 수영장에 있는 사람들을 모두 서브 해줍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올려놓았던, 이번 여행중에 Moxie의 알코올 시계를 공개합니다.

7:30am – 미모사 몇잔
9:00am – 모히또 몇잔
10:30am – 데낄라 몇잔
12:00pm – 피나콜라다
2:00pm – 맥주 두어잔
3:30pm – 미도리 콜라다 무제한 흡입
5:00pm – 데낄라 두어잔
9:30pm – 와인(첫날), 사케(둘째날), 셋째날도 뭔가 마셨는데 기억이 안나요. (많이 마셔서, 기절해서(엥?) 기억이 안나는건 아니랍니다.ㅋㅋㅋ)
취침전에 목말라서 모델로 맥주 한캔

이렇게 3일동안 부지런히 돌렸습니다. 물론 위에 적은것을 기본으로 중간중간 서버가 추천해주는거 한잔씩 맛을 보기는 했어요. 한 술(?) 하시는 분들은 이정도는 별것 아니지요?

참, 여기에 갈때 $100을 모두 $5짜리 몇장과 $1짜리로 바꿔서 갔습니다. (20페소 주는것보다 US Dollar를 더 좋아합니다)

수영장에 있을때 이런 음료 받을때 $1씩 주면 아주 좋아해서 더 신경 써주고요. 식당에서도 식당 서버말고도 미모사 카트가 다니는곳이 있었는데(Tradewinds), 그친구한테 $1 줬더니 계속 가져다줘서, 새벽부터 미모사 3잔으로 시작한 날도 있었어요.

(음주후에 수영은 위험합니다. 그래서 수심이 낮고 파도가 없는 클럽라운지 앞 바다가 좋습니다!!! – 이게 다 이유가 있어요)

 

식당에서 식사하면서 마신 주류는 식당리뷰에서 보시기로 하고요. 일단 수영장에서 있으면서 무한흡입했던 주류 몇가지 연속해서 보시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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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뭐 이름을 몰라도 괜찮지만, 이건 제가 주로 마셨던 Midori Colada 인데요. 이게 멜론맛이 나면서 꽤 맛있는 칵테일입니다. 이게 뭔가, 어떻게 만드는가 간단히 검색을 해 봤어요.

아래는 미도리에 대한 간단한 정보입니다. 이름에서 분위기를 알 수 있지만, 일본 주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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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만들어주는것 한번 맛보고서, 집에 올때까지 이것으로 정주행 했습니다. 살은 쪘겠는데, 몇잔을 마셨는지는.. 세다가 손가락이 모자라서 까먹었어요.

칵테일 드시다가 조금 약한것 같으면, 서버에게 조금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렇게 해 줍니다. 제가 그 요청을 했는지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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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벌써 여기저기 이곳에 커피샵의 커피가 꽤 맛있다고 했는데요. 거기서 한잔 받아온 카라멜 마키아토입니다. 주문하면 스윗하게 해줄까? 물어보는데, 그렇게 해달라고 하면 위에 캬라멜을 저렇게 뿌려줍니다.

이것도 있는동안에 많이 마셨네요.

 

그 외에 몇가지 사진들

리조트내에서 볼 수 있었던 몇가지 추가 사진들을 여기에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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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로비에서 저녁에 하던 공연입니다. 이건 첫째날 저녁이고, 둘째날은 저녁에 비가 조금와서, 넓디넓은 메인 로비에서도 한참 퍼포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아이들이 올 수 있는 리조트라서 아이들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고, 체크인시에 받은 종이 어딘가에 그 정보는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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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 리조트에도 있는 Adult Only 건물 입구가 여기예요. 아이들과 같이 가시면 여기는 못들어가십니다.

안쪽에 체크인 데스크가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이쪽 방으로 예약하면 처음에 이쪽으로 안내가 되는듯 합니다.

 

Dolphin Swimming P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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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건물 앞에 돌고래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마도 유료) 프로그램으로 들어가서 돌고래하고 같이 수영하는것이 있는데, 저는 이제 돌고래하고 같이 수영할 나이는 지난것 같아서 하지 않았어요.

아이들이 원한다면 좋은경험이 될것 같습니다. 저도 어렸을때 샌디에고 SeaWorld에서 했던 기억이…

 

너의 결혼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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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tination Wedding이라고 수영장 한쪽에서 결혼식을 합니다. 저희는 결혼기념일에 여길 왔는데, 이사람들은 여기서부터 시작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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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결혼식에 참석했던 게스트들의 뒤풀이 파티장을 해변가 모래사장 한쪽에 만들어 놨어요. 워낙에 멀리에 만들어놔서 시끄럽거나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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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깊은물에 들어가면 이런것도 있는데요. 사진만 찍고 두고 왔습니다. 이런것 가져나오는게 안되지 않나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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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결혼식 하던곳에서 방파제 바깥쪽 바다를 보면서 걸어가면, 이곳이 피라미드 빌딩 뒷쪽으로 걸어서 하바네로 식당을 갈 수 있습니다.

여기를 왜 가보냐하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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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으로 가다가 보면 이런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지난 며칠간 계속 먹기만 했더니 살이쪄서.. Moxie는 두번째 “C’ 뒤에 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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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이벤트를 할 수 있는 곳이 이렇게 되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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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병이 찬조출연한… 이구아나씨 사진. 리조트 내에는 안보였는데, 식당쪽으로 오니까 꽤 많이 있었어요.

 

피라미드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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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라미드 빌딩에 숙박은 하지 않았는데, 낮에 하바네로 식당에 갔을때, 이날 저녁에 추가로 돈을 내면 라이브 음악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예약을 한것은 아니지만 구경만 가 봅니다.

피라미드 빌딩 내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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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는 행사를 하긴 했는데, 추가도 돈을 내고 하기엔… 했으면 아까웠을것 같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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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동 해변가말고, 반대쪽 파도가 있던 바다에 이렇게 낭만적인 저녁식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결혼기념일이라 이런것도 좋은 이벤트이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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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한쪽에서도 이렇게 파티를 하느라 정신 없습니다. 켄터키 어디에서 온 분들이라는데…. 캔쿤에서 들어보는 Country Music ㅎㅎㅎ

 

Dress Code는…

휴양지 리조트라서 다들 간단하게 다닙니다. 물론 식당에 들어갈때는 신발과 셔츠정도는 다 갖춰야 하고요.

La Bastille (18세이상 입장 가능한 French 식당)하고 Chef’s Table(예약에 돈을 받는)은 긴바지를 입어야 하는것으로 아는데, (저희는 Chef’s Table은 안갔고) French 식당 갔을때 반바지 입고 Flipflop 신은 사람도 있던데, 못들어가게 하거나 그런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체크인할때 주는 Ziva Passport에 이 정보가 다 있는데, Casual Formal 이라고 명시 해놨습니다.

Tradewinds 같은경우는 아침, 점심, 저녁식사때 드레스 코드가 다 다른데요. 저녁에 Casual Formal이라고 하고, 그 외에는 Smart Casual이라고 합니다.

 

리조트 총평

일단 간단하게 평가를 하기위해서.. “여기에 다시 또 방문할 마음이 있는가?”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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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시 방문할 마음이 100% 있습니다. 음식부분은 아직 얘기가 나오기 전이라서, 프로퍼티만으로 보자면 정말 맘에 드는곳입니다.

다음에 갔을때 이번같은 스윗 업그레이드가 없을수도 있고, 이번 경험보다 안좋을수는 있을거예요. 그런데, 일단 프로퍼티의 상태가 너무 좋고, 직원들이 친절하고, 자연을 이용한 할것이 꽤 많이 있습니다.

저희는 3박 4일을 다녀왔는데요.

여기서 했던것을 생각하면 3박이 짧아서 약간 아쉬운듯한 마음이 들기는 했습니다.

문제는 음식의 종류와 퀄리티였는데, 3박이상 있으면 더 먹을것이 없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마지막 하루는, 다녀봤던 식당중에 괜찮은곳을 재방문하는 일이 생기기도 했어요.

가는 식당마다 결혼기념일인것을 메모해놔서, 몇군데서 의외의 추가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French 식당에서 불쑈도 해주었고, 맛없어서 다시는 안간다는 문게이트에서도, 맛이 없어서 더 못먹겠는데 마지막에 커다란 디져트까지 챙겨주는…ㅠㅠ

 

캔쿤 하얏 지바 리조트는 미 동부지역에 계신 분들께서 쉽게 가실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 한국에 계신분들도 캔쿤을 오시고 싶어하는데… 온라인을 뒤져봐도 이 리조트에 대한 변변한 후기가 있는것 같지 않았습니다.

제가 다녀온 경험이 모두가 할 수 있는것으로 기본이 되면 안되겠지만, 그래도 이번기회에 이곳에 대한 리뷰를 제대로 남겨보자는 생각에 시간을 좀 들여서 자세하게 작성해봤습니다.

이곳 휴양지로 괜찮습니다. 하얏 포인트와 유알포인트 잔뜩 적립하셔서 한번 가 보세요. 아니 두번 가 보세요. 🙂

 

야외, 하늘, 아쿠아, 물, 수영장, 건물, 구름, 리조트 타운, 하늘빛, 블루, 해변, 자연, 대양

글 본문에 사용했던 사진을 한번 더 가져왔는데요. 이 모습이 한동안 머릿속에 있을것 같습니다.

아래 인스타그램 피드에 첫번째, 두번째 영상을 보시면… 제가 마지막날 낮에 위의 해변을 걸어나오면서, 아쉬운마음에 영상을 찍어온게 있습니다.

Fly with Moxie Instagram

 

위의 영상과 오늘 리뷰로 이곳 리조트의 분위기를 간접으로 경험하실수 있을것 같습니다.

캔쿤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혹시 여행이 임박하신 분들께서 궁금하신것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지금까지 보신 이곳 리조트의 모습은 2021년 11월 첫째주의 모습입니다.

다음 캔쿤 포스팅은, 이곳에서 집으로 출발할때 하고나왔던 무료 코로나 항원 테스트 경험을 나누기로 하고요. 그 후에 이곳의 식당리뷰를 해 보도록 할게요.

매번 리뷰를 이렇게 길게 쓰다가는 죽겠습니다. 모히또 한잔이 필요해요. ㅋ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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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May
12/12/2021 11:11 am

막시님 휴양지 가신것 맞죠??
저는 맛난 술 드시러 가신 줄…ㅋㅋ
세계는 넓고 가고 싶은 곳은 넘치는데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

늘푸르게
12/16/2021 4:47 am

와 바다 정말 예쁘네요. 예전 색깔 나오는 건가요??
캔쿤 다시 가고 싶네요.

Alex lee
02/20/2022 5:40 pm

몇개월 전부터 준비해오던 칸쿤 여행이 다음주로 다가와 건강상 이유나 생각지 않은 일로 못갈까봐 긴장하는 중에 막시님 글을 보며 기운을 내봅니다.. 호텔안에서 스노클링을 할수 있을지 정말 궁금했었는데 역시 언급해주셔서 얼마나 고마웠는지요.
저도 포인트로 예약을 했지만 글로벌 리스트가 아니라서 리조트 전망 킹 베드방인데 이 방이 어느 빌딩일까요?
또 이방을 사용하면 Adult Only Turquoize 있는 인피니티 풀이나 the club lounge 있는 당구대를 이용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