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un Airport Shuttle Service to Hotel Zone Pick-up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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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cun Airport Shuttle Service to Hotel Zone Pick-up Exper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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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11월초에 캔쿤에 다녀오고, 리턴과 함께 바로 한국을 다녀오고, 그후에는 그동안 밀린일들을 좀 해결하느라 이제야 캔쿤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원래는 한국 여행에서 그동안에 너무나 바뀐것이 많아서, 그리고 최근에 한국 방문에 관심 많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돌아와서 한동안은 한국 방문에 대한 포스팅으로 집중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캔쿤 여행기는 연말이 되기전에 하나씩 적어볼까 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말이죠…

조금씩 해외로 여행의 문이 열리면서 캔쿤 여행을 준비 해놓으셨던 분들이 꽤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부터 지난 캔쿤 여행을 부지런히 따라잡아볼까 합니다. 약 여섯편 정도로 계획을 하고있는데, 하나씩 잘 정리해서 나누면 좋은 정보가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최근의 캔쿤 모습을 궁금해 하셨던 분들,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그 첫편으로 오늘 포스팅에서는 항상 멕시코에 갈때마다 신경이 쓰이는 교통편에 대한 얘기를 좀 해 볼까 합니다.

얼마전에 제가 캔쿤 여행 준비에 대한 종합편 포스팅을 한번 남긴적이 있습니다.

Cancun, Mexico 최근 여행 정보 (2021년 후반기)

 

이때에 이전에 사용 해보신분들의 리뷰를 위주로, 캔쿤 공항에서 호텔존까지 가는 셔틀 교통편을 한 곳 추천드렸었는데요. 제가 직접 사용하고 리뷰를 남기는것이 좋을것 같아 이번 여행에서 사용해 봤습니다.

예약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https://www.cancun-airport.net/service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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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캔쿤 공항에서 하얏 지바호텔까지 타고갔던 Chevy Suburban 입니다.
(결론적으로는 이 차를 탑승하고 갔는데, 조금의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아래 설명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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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차량이라서 꼭 좋은것을 찾기보다는, 가장 저렴한 Standard Private 옵션으로 선택합니다. 왕복 서비스에 $48을 받는데, 공항에서 호텔까지의 거리를 생각 해보면, 아주 좋은 가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캔쿤 예약정보 포스팅에서 보셨는지 모르는데, 이 서비스를 호텔에서 예약하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저런 밴이 온다고 하더라도 목적지까지 잘 갈 수 있다면, 저렴하게 잘 찾았다고 생각하고 갔습니다.

 

예약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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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시에 본인의 정보를 몇가지 넣고 진행합니다.

예약자의 이름과 연락처, 도착 비행기 정보와 출발 비행기 정보 – 이것을 넣어야 공항 픽업에 시간 맞춰서 차가 준비되고, 되돌아 올때도 출발 비행기 정보를 바탕으로 시간에 맞게 호텔로 차를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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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카테고리라서 체이스 잉크 비지니스 프리퍼드 카드로 $48을 결재합니다.

 

예약 확인 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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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마치고나면, 위와 같이 이메일로 컨퍼메이션을 보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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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을 예약시에 보내주고, 실제 여행 하루/이틀전에 한번 더 보내줘서 꼼꼼하게 확인을 해 주었어요.

이메일을 잘 읽어보면 정말 중요한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마치고 밖으로 나가는길에 정말 많은 렌트카, 로컬 택시, 리무진 데스크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아직 공항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있는데요. 여기서 소위 말하는 중간 가로채기가 아주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너네가 예약한 기사가 못 나왔다.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갈 수 있다”. 이러면서, 심지어는 가짜로 Agency에 전화를 하듯이 하면서 가로채려 합니다.

도착전에 예약을 하시고 가셨다면, 위에 이와같은 새치기를 모두 뿌리치고 가셔야 합니다. 이런일이 일어나고 있는곳은 실내 이고요.

실제 예약한 회사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는, Terminal 4에서 계속 똑바로 걸어나와서 왼쪽으로, 밖으로 나가는 문이 있는데, 거기까지 아무런 한눈을 팔지말고 나가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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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에서 보내준 이곳 직원들의 옷차림입니다. 이런 옷을 입고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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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의 주의사항을 보면, Lumaale 나 Feraltar 직원들을 찾으셔야 합니다. 일단 공항 밖으로 나오시면, 이런 사전 예약 여행자들과 직원들이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메일에는 제 이름을 들고 서 있거나 그렇지는 않는다고 했는데, 실제 가 봤더니, 커다란 펫말에 여러명의 이름과 같이 제 이름을 인쇄해서 붙여놨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갔는데 직원들을 찾기 힘들면, 비슷한 목적으로 온 멕시코 사람들한테 Feraltar 찾고 있다고 하면 잘 알려줍니다.

어디까지 나오셔야 이렇게 만날수 있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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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외부로 나와서, 기둥에 Platform C 라고 써 있는곳까지 오시면, 이렇게 예약하고 오시는 분들과 회사 직원들이 만날수 있습니다.

중요한것… 여기까지 오시기 전에, 공항 실내에서 다른사람한테 끌려가지 마세요. 부르는게 값이라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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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처음으로 만났던 직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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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altar 회사 셔츠를 입고 있습니다.

저희가 갔을때가 Riviera에서 PGA Golf 대회가 있던 주말이라서, 워낙에 이때에 많이 몰리던 여행객들과 함께 정말 정신이 없을정도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입국심사도 거의 한시간이 넘게 걸렸었는데, 그래도 마지막에 입국 도장을 찍어준 캔쿤공항 입국심사 여직원의 “Welcome to Mexico”라는 힘찬 말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이때에 여기에 몰렸던 많은 사람들로, 셔틀버스, 리무진의 shortage현상이 일어납니다. 그래서 저희는 거의 40분을 기다렸다가 간신히 차를 한대 찾아줘서 타고 갔습니다.

추후에 제가 여기 추천드린분의 얘기를 들어보니까, 그분은 10~15분정도만에 바로 차를 준비 해줬다고 하네요. 그래서 이건 평상시 좋은일을 하고 살아야 하는것과 상관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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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오래 기다렸기에 호텔로 가는동안에 벌써 해가 떨어집니다.

저희를 데려다 준 기사와 즐거운 얘기를 하면서 갔는데요. 사진에 보이는곳이 동네에서 아주 맛있는 타코집이라고 알려줍니다. 저희는 이번엔 호텔에서 먹고, 자고 할거라서….

실제로 여행중에 호텔 밖으로 한번 나갔다가 왔는데요. 택시를 타고서 왕복을 해서, 식당은 가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다녀왔던곳이 버스를 타면 12페소라고 했는데, 택시 원웨이에 220페소정도 낸것 같고, 시내 어디에서든지 호텔존으로는 그정도 가격이 정액으로 되어있는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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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차량은 저희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날 보내줬던 차량입니다.

공항에서 처음에 이용할때 시간이 좀 걸린것에 우려해서, 하루전에 호텔 컨시어지를 통해서 예약을 한번 더 확있했고요.

저희가 탈 차량은 제 시간에 와 주었습니다.

위에 예약에 보시면, 비행기 탑승시간 3시간전을 픽업시간으로 설정 해놓습니다. 호텔과 공항은 약 2~30분정도 걸린것 같았는데, 이렇게 시간이 넉넉한게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캔쿤 공항의 모습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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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하얏 지바 호텔에서 무료로 항원테스트를 하고서 결과지 인쇄까지 해서 공항으로 왔습니다.

준비가 아직 안되신분들은 공항에서도 할 수 있게 해 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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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 처음 들어가서 정말 놀랐습니다. 저희가 돌아가는 날이 월요일이였는데요.

보통 PGA 골프 토너먼트를 하면, 일요일에 4th round를 하고서, 다들 월요일에 이동하잖아요? 저희가 그 인파와 같이 공항에 있게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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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ta Sky Priority 로 들어가는데, 여기도 사람들이 많습니다. 줄을 서 있으니까, 저기 조끼를 착용한 분이 미리 각종 서류(코로나 검사결과 포함)를 체크 해주시고 여권에 스티커 한장 붙여줍니다.

그것말고, 저희는 수하물 체크인할때, 델타 앱에서 질문하는 몇가지 대답을 하기 위해서 시간을 조금 지체했습니다. 이것을 사전에 미리 체크인 하는경우는 문제가 없겠지만, 여권 정보등등 몇가지 정보를 공항에서 직접 넣어야 했기에 미리 안하고 왔던게 화근이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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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정말 많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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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서있는동안에 서류 검사후 붙여준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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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하면서 시간을 좀 지체했지만, 그래도 미리 준비되었던 셔틀의 정확한 서비스로 여기는 잘 통과했고요.

보딩패스로 실제 시큐리티를 통과하러 가는길에, 또 QR코드를 스캔해서 무슨 앱을 다운받으라는게 있는데, 그것 할 필요 없이 종이에 탑승할 비행 정보 쓰고서 그 종이 보여주면 보내주는 또 하나의 과정이 있더라구요. 암튼 복잡함!!!ㅠㅠ

 

얼마전 캔쿤 여행에서 직접 사용해봤던 공항과 호텔간의 셔틀 서비스 포스팅이였습니다.

이곳 말고도 다른 괜찮은곳도 있을거예요. 암튼 이 회사는 제가 사용해보고서, 그냥 큰 부담없이 잘 사용할 수 있었다는게 제 의견입니다.

가격도 이정도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캔쿤 포스팅은 이렇게 호텔에 갔으니까, Hyatt Ziva Cancun 호텔 리뷰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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