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Feb 2022 Southwest Earlybird & upgrade boarding 사용 후기
이번에 레이크타호로 짧은 여행을 다녀오면서 Southwest를 탔습니다.
컴페니언 패스를 위해 발급받은 카드가 두개인데요, 사용한 베네핏과 알게된 팁들 공유합니다.
- 개인 Southwest Rapid Rewards®Plus Credit Card
- 비지니스 Southwest Rapid Rewards® Performance Business Credit Card
Earlybird Check-in
목시님 후기를 보고 저도 고민하다가 아이와 같이 타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스키 윅에는 비행기가 full book일 걸로 예상이 되어 얼리버드를 써봤습니다.
개인 플러스카드의 혜택: 2 EarlyBird Check-In® each year
- 같은 예약에 여러명이 있어도, 인당/편도당, 얼리버드 사용시 각 1회로 간주됩니다.
- 컴페니언은 얼리버드 예약자 바로 뒷번호로 배정: 이에 대해서는 막시님도 올려주셨고, 저도 테스트를 해볼 겸 저만 얼리버드를 샀는데, 제 컴패니언은 항상 바로 뒷번호로 배정되었습니다.
- 얼리버드는 구매순서로 좌석배정이 됩니다!!!
- 제가 이걸 간과하고, 짧은 비행에 얼리버드를 쓸지말지 고민하다 3일전에 추가했는데요, 결국 별 득이 없었습니다 ㅋㅋ 갈때는 A40, 올때는 A59를 받았습니다. 참고로 얼리버드 안한 신랑은 B12를 받았습니다 ㅋㅋㅋ
- 교훈! 얼리버드를 할거면 그냥 빨리 add하세요 ㅎㅎ 결정장애는 도움이 안된답니다-
Upgrade boarding
사실 업그레이드 보딩이 A60을 받는 얼리버드보다 훨씬 좋습니다. A1-A15까지의 자리를 배정받는 건데요, 문제는 이건 당일, 카운터에서만 구입이 가능하고, 어벨러빌리티에 대한 개런티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 얼리버드를 했던 것이죠.)
가격으로 치면 $30정도인데, 얼리버드가 $20이니 가능하다면 당연 업그레이드 보딩이 더 나은 혜택입니다. 하지만 제가 업그레이드 보딩을 샀을 때 A14-A15로 마지막 남은 2표를 구입했으니 아이들때문에 모험을 하기 약간 불안한건 사실입니다.
이건 비지니스 카드의 혜택입니다. – Four Upgraded Boardings per year when available
성공만 한다면 A15안으로 배정받고 탑승시 확실히 좋습니다.
Inflight WiFi
마지막으로 잘 쓴 혜택은 기내 와이파이 였습니다.
물론 정~~~~말 느린 와이파이를 주지만 또 커넥티비티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이 다르잖아요?
비지니스 카드의 혜택입니다. Up to 365 inflight WiFi Credits per year
- 꿀인건, 하루에 10개를 써도 연간 한도 365개만 안넘으면 된다는 겁니다. 어차피 매일매일 비행기를 탈일은 없잖아요? 그래서 사실 Unlimited WiFi인것과 같은 혜택입니다.
- 저흰 그래서 올때 갈때 온 가족 온갖 기기를 다 붙여서 10개씩 쓰고 왔습니다 ㅋㅋ
싸웨를 타실거면 컴페니언때문에 개인+비지니스 두개의 조합을 받으신 경우가 많으실텐데 카드에서 나오는 다른 혜택도 잘 챙겨받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실제 여행인 레이크 타호 후기를 그럼 다음편에 이어갈게요.
저는 ㅋㅋㅋ 겁나 느려도 wifi가 있는거랑 없는거란은 천지차이인듯 합니다^^ 느려도 이메일은 쓸 수 있잖아요 ㅎㅎㅎ 카톡도 되고~!
얼리버드도 빨리 빨리 신청해야하는군요. ㅋㅋㅋ
싸웨는 언제나 어렵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