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mmer Vacation 1탄: Home2도 Suiteroom이 있다! (+ 찔러나 보자 42 포함) – Home 2 Suites at Hattisburg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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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Vacation 1탄: Home2도 Suiteroom이 있다! (+ 찔러나 보자 42 포함) – Home 2 Suites at Hattisburg Hotel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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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부터는 여름휴가를 맞이해서 다녀온 Destin-Atlanta 일정에 대한 여행블로그를 한번 적어보려고 하는데요, 장황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나름… hotel review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episode로 채우면 몇편을 나올 듯 하여 “Summer Vacation”이라는 이름으로 몇번 준비해 봤습니다.

일전에 “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으로 이번 휴가에 대한 블로그 글을 남겼는데요, 오늘은 그 호텔에 가기 전에 stop-by city 여던 Hattisburg라는 곳에 머물렀을 때에 간단한 hotel review입니다.

감정이 이끄는 여행계획(7): Sandestin Beach

 

1. Home 2의 가성비?

– 제가 비유가 옳은지는 모르겠지만, 제 그냥 느낌으로는 road trip을 하면서 Hilton판 Holiday Inns 같은 느낌입니다. 정말 작은 도시에도 많고요, 그나마 Hampton Inn보다는 그래도 좀 더 깔끔한 느낌이라서 … 제 나름대로는 다른 호텔 옵션이 없을 때 … 이 호텔을 찾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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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머물렀던 당시에 가격인데요, 세금붙으면 $200 언저리에서 Hilton 3만 포인트로 그나마 선방한 느낌입니다. 근데… Dallas – Destin의 경우, 저희 가족에게는 한방에 13-14시간을 운전하기는 너무 무리가 있어서… 한번 쉬었다 가는 곳으로 여기를 선택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2. 호텔의 전반적인 모습은? (그리고 찔러나 보자 42)

– 우선은 이 호텔을 예약할 때 … 딱 하나만 물어봤어요? The opening year? 2년이 채 안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역쉬나, 호텔은 깔끔했습니다! 로비의 모습을 쫌 담아봤어요! (입구 사진이나 호텔전경은 뭐~! 여러분들이 예상하시는 그리고 흔히 보암직한 모습이라서 제가 담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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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limenatary coffee가 식당에서 제공되었고요, 조식(Home 2는 tier와 상관없이 무료조식제공) 역시도 이 장소에서 제공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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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식당의 모습은 gif파일로 한번 담아봤어요^^ (요즘 요걸로 재미를 붙여서 나름 재밌게 올리고 있습니다!)

잘못된 요청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근데, 여기서… 보통 Home 2는 room type이 다 똑같다고 생각을 해서 미리 찔러보거나 하는 수고를 이번에 하진 않았습니다만, ㅋㅋㅋ check in 할 때… 그냥 지나가는 말로 “쫌 더 큰방(이게 있나?) 있으면 줘~!” 라고 했는데… 나름 Home 2에 suite을 주더라구요! 그 모습이 밑에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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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층에 몇방 안되는 방들이 이렇게 suite형태로 존재하더라구요! 저는 이런게 가능 할지도 몰랐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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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큰놈과 막내가 방안에 미리 점령한 상태라 ㅋㅋㅋ 그냥 있어보라하고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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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기쁨도 잠시… 방을 옮기다 ㅠ.ㅠ;

– 근데, 문제가 한가지 생깁니다! 저희 방이 348호였는데, 계속 밑층(248호)에서 애들이 걸을 때마다 아니, 저희도 걸을 때마다 벽을 치면서 … (밑층 나름 complaint을 하는거예요!) ㅎㅎㅎ 이런 xx를 봤나? 아내가 애들이 시끄럽다고 조용히 하라고도 시키고 뛰지 말고 걸으라고 야단을 치는데… 곰곰히 생각하니… 쫌 이상하다 싶더라구요!

 

1. 윗층에서 아무리 떠든다고 벽을 “쿵쿵쿵!” 치면서 우리에게 직접 complaint expression을 보이는게 맞나?

2. Front desk에서 저희 방으로 연락이 와서 “keep it down”하라고 말을 하지 않나?

3. 그럼, 방을 옮겨달라는 request를 (직원 1명이 모든걸 cover하는 상황인지라) 저녁 10시나 되서야 … 방을 옮겼네요!

 

이 3가지가 여행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상당히 마음의 어려움을 주었네요 ㅠ.ㅠ;  저녁 10시경에 옮긴 방인데… handicap room으로 그나마 … 나름 같은 크기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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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GM이랑 이야기를 좀 하려고 하는데 … 아침 meeting이 있다고 note taking만 한 상태에서 일정때문에 떠나왔는데… 아침내내 연락이 오질 않더라구요! 그리고 조금 이해가 되지 않은 이유를 들면서 이번 staycation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받게 되었는데 ….

 

1. 248호 손님이 장기투숙(2달) 가까이 되었다.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일까? (아무래도 호텔 입장에서는 저 같이 1박 손님보다는 돈이 더 되겠죠?) – 더 문제는 개인정보에 대한 부분이 전혀? 지켜지지 않는다? – 심지어, billing document를 줬는데, 남의 것을 줘서 (거기에는 이름과 주소, 회원번호 등등이 다 적혀 있잖아요?)

2. 248호 손님이 complaint을 전화로 2-3번 이상 했기 때문에 문제는 나에게 있다? (음… 더 말이 안되는 상황)

3. 그래서 우리는 compensation을 줄 수 없을 듯 하다! (이런건 애초에 묻지도 않았고… 뭐라고 대답을 해야 할지?)

 

그냥 여행 초반부터 기분 잡치기 싫어서 … 기쁜 마음으로 “그래? 알겠어!” 하고 나왔는데… 블로그 글 쓰면서 ㅋㅋㅋ 약간 열 받는?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실까요? 아무래도 hotel에다가 직접 말하는 건 씨알도 안먹히고 이미 defensive reaction이 이런식으로 나오는 상황에서… customer servie에 연락해야 하나? 하고 고민하고 있네요!

 

4. 전반적인 생각과 평가

– 저는 위에 같은 상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 그저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는 부분이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첫째는 Home 2에도 suite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과거 Hyatt Place에  투숙할때도 room type이 다 똑같다는 인식 때문에… 아예 시도조차 안했던 부분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고요, 이런 hotel 급에도 suite이 존재한다!

2. 기대보다는 준비를 ㅋㅋㅋ hotel에도 level이 엄연히 존재(star rating)하는 상황에서 Home 2와 같은 곳에서 customer servie에 대한 기대는 금물 … 그냥 마음의 준비와 혹시 모를 문제에 대한 어느정도는 인지를 하는 것이 중요! (사실… 잠만자는 stop by hotel 이라서~! 기대가 적었네요!)

3. 그러나 … 부당한 customer care에 대한 부분은 appropriate appeal이 필요하다. 이건 complaint의 대한 문제라기 보다는… customer로서의 당연한 의무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진상 말고요 … 정상을 위해서!)

 

많은 배운점이 있었고요, 첫 시작은 약간의 삐걱거림이 있었지만, 여행의 기쁨으로 cool하게 지나갔습니다.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Summer Vacation” 다음편에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otherwhile
poyun.kim@hotmail.com

여행이란 정의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우리에게는 한 단어로 정의할 수 있었으니 … 그것은 “헤븐!” 어디에서 자냐? 무엇을 먹냐? 이것보다는 우리에게 여행이 허락된다는 자체가 “헤븐” 함께 간다는 그 자체가 우리에게는 “헤븐”이고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헤븐”인 우리의 트레블링! 우리 대가족 만의 여행준비와 여행노하우가 넘쳐나는 “헤븐”의 트레블러와 트레블링 가운데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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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Editor
07/04/2022 7:27 am

이름이 Home 2 Suite by Hilton이라서 원래 기본적으로 작은 미니스윗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곳이 이 프로퍼티입니다. 메리엇에 레지던스인, 하얏의 하얏하우스 같은급이라 보시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또 업그레이드를 받으셨네요. ㅎㅎㅎ
이때 기분 상하셨던것 이번 주말에 다~~ 풀고 잊고 가셔요!!!

늘푸르게
07/05/2022 10:41 am

저런…
매니지먼트도 그렇고 여러모로 별로 기분 좋은 스테이는 아니셨겠네요.
그래도 이번생에 다시 볼 일 없는 사람들이라는 생각으로 잊으셔요.

naya
07/05/2022 2:56 pm

장기투숙분은 민감한 사람이면 제일 꼭대기층에 방을 얻지.. 컴플레인은 프론데스크만으로 충분한건 아닌지 천장을 치는거 까지는 너무 나간듯한데요.. 즐거운 휴가 시작하셨으니 기분 푸세요… 전 home 2 suites은 homewood suites이랑 비슷한곳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머문적은 없어요. 다른 힐튼 호텔들이 10 points/$ 숙박 포인트를 주는데 home 2 suites은 5 points/$ 으로 포인트가 반밖에 적립이 않되서…. otherwhile님은 포인트로 가성비 좋게/기분은 않좋게ㅠㅠ 하룻밤 지내신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