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Jul 2022 Vail, Colorado 후기 – Destination by Hyatt Residence, Village
콜로라도 Vail을 다녀왔습니다.
여름의 Vail이 아름답고 너무 좋은 곳이라고 반해서 돌아왔네요.
겨울의 베일은 말할 것도 없겠지만 (비싼값도 하겠죠? ㅎㅎ) 여름에도 좋은 휴가지가 될 수 있는 걸 알았습니다.
vail이 자체 공항이 있는데 겨울 중심으로 항공을 운항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흰 덴버 공항을 통해서 갔는데요. 눈도 없고, 렌트카도 저렴했고, 고유가 시대+스키장비가 없는 여름이라 빌리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인지 medium size sedan을 예약했는데 Yukon으로 업데이트를 받았네요. ㅎㅎㅎ 쓸데없지만 베일 오가는 동안 앉는 캡틴체어가 편하다고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숙박은 단체예약이었는데 저렴하게 레비뉴로 예약하고 랜덤배정이었는데요, 1BR예약했는데 2BR/2Bath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QN/QS 못받았습니다 ㅠㅠ)
Landmark, Destination by Hyatt Residence입니다.
데스티네이션 하얏 레지던스 옵션이 베일 지역에 많이 있더라구요. 베일에 빌리지가 두군데인데 Lionshead가 새로 지어진 빌리지라고 들었습니다. Lionshead에 있던 이 시설은 3-5년 사이에 지어진 꽤나 최신 같았고, 부엌이 있는 시설이었습니다.
로비입니다.
방을 들어가면 입구를 지나서,
첫번째 배쓰가 붙어있는 베드룸이 있고,
그리고 하이라이트 벙크베드, 일할 수 있는 (?) 데스크에 모니터까지있구요.
풀 키친이 구비되어 있구요.
다이닝 area & living room + fireplace가 있었구요.
풀 배스 첫번째,
그리고 첫번째 방에 붙어있던 샤워있는 풀 배쓰 2
이정도 사이즈 콘도면 두가족이 같이 놀러와도 되겠죠?
베일 리조트로 걸어가서 곤돌라 탑승 가능한 가까운 곳에 있구요 (여름엔 필요없지만, 겨울용) 리조트에서 바로 나가면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서 바로 있습니다.
빌리지도 정말 sizable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라이언스헤드쪽은 작은편인데 약간…유럽풍?의 느낌 ㅎㅎㅎ 이 나죠
패밀리 프렌들리 하게 무료로 가능한 미니 골프 시설도 있었구요.
아이스링크 스플래시 풀등 기타등등 자잘하게 할 것, 먹을 것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빌리지 옆에 하이킹*산책가능한 stream옆 trail이 있습니다
밤,아침,낮 모든 시간에 너무 아름답고 (사진이 그 청량함을 담지 못하네요), 좋았구요.
간단한 산책할 수 있는 트레일따라 가면 이렇게 설명도 잘 되어있구요.
언제든 힘들면 계속 다니고 있는 셔틀을 타고 이동해도 됩니다.
이곳이 유명(?)한 메인 베일 빌리지 쪽입니다. 훨씬 상점도 많고, 쇼핑도 하기 좋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이쁜+비싸고 좋은 브랜드의 스키/스노복이 그렇게 많다고 하네요?ㅎㅎㅎ)
뭔가 유럽감성이(유럽타령을 계속 하네요 ㅎㅎㅎ) 물씬나는 Vail이 었습니다.
이런 숙박으로 겨울에 오면 되겠다고 찾아보니 레비뉴가 하루에 $1500이네요 @,@ 베일은 마일로 준비하던지 아니면 여름에만 와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상 여름에도 추천하는 Vail 후기 였습니다.
저희도 올해 땡스기빙 주간에 콜로라도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애들이 조금 커서 튜빙을 벗어버리고 쫌 스키 태워볼까? 하는데^^ 역시 베일은 항상 기대 이상이네요^^ 예전 베일 여행 때 … 소개해주신 아이스링크 있고 음식점이랑 쇼핑몰 즐비한데 매일 저녁마다 갔단 기억이 있네요^^
베일은 기대이상 맞아요! 겨울에 다녀오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여기는 미국내에 있는 완전 유럽이네요!!! 멋집니다.
럭셔리한 동네는 다른 것 같아요 ㅠ0ㅠ 역시…
와 정말 유럽 갬성인데요?
올해 패키지 사용해야해서 어디를 한번 더 가야하는데 여기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
그죠? 유럽유럽하죠- 저런 구조의 화장실 2개짜리 방에서는 아이들 많은 가족분들께도 좋을 것 같아요.
자연과 함께하는 싱그러운? 여름휴가도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빡빡한 도시에서 벋어나서나서 산만 바라봐도 힐링될것 같아요~
그린그린한 콜로라도가 주는 힐링매력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