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Jul 2022 The Best Local Seafood: Skippers Seafood (Sandestin, FL)
안녕하세요? otherwhile입니다.
오늘은 지난 Summer Vacation 시리즈에서 Sandestin 지역에 머물때 … 나름 Seafood 맛집을 찾아서 검색 검색하다가 만난 집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Skippers Seafood입니다.
작년 이맘때쯤에 Fort Walton, FL 지역에 있는 Stewby’s Market에 대해서 블로그 글을 적은 적이 있는데요, (한번 참고해보셔요^^)
The Best Local Restaurant: Stewby’s Market and Steamer (Ft. Walton, FL)
이 지역 여느 seafood market처럼 쪄서 cajun seasoning으로 먹는 집이고요, 해산물과는 전혀 거리가 있는 Texas(우리는 BBQ로 대신한다! ㅋㅋㅋ)에서 와서 이게 그리워서 찾다가 이번에도 거칠게 먹었네요~! 이 맛집에 대해서 몇가지 특징으로 설명을 드릴께요^^
1. 연중무휴의 Seafood Market
– 이 집은 연중무휴로 seafood market을 연다고 하네요~! covid 때 잠시 닫은 부분을 제하면… 매일 열어서 좋고, 다른 집들보다 조금 더 늦게까지 해서 더 좋았습니다! (저녁시간 찬거리나 main dish로 이용하기 딱이죠!)
Google map에서 가져온 정보인데요, Sandestin main road 중에 이 집이 있습니다^^
가게의 내부는 이렇고요, 사실… 제가 구입을 하러 갔을 당시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조목조목 사진은 찍지 못했고요, 그리고 상당히 협소한 장소에서 choose-pick-takeout 식의 정말 딱… 있을꺼만 있는 market구조의 집이었습니다!
(Market 입구는 찍지를 못해서 google에 있는 자료를 캡처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보통 새우나 다른 생선류는 대부분은 자판대에서 scoop해서 무게로 팔고요, 게종류나 갑각류 종류는 냉동고에서 pick하는 구조였습니다!
소스 역시도 다양했는데요, 저희는 cocktail souce로 먹었는데… 상당히 괜찮았어요!
2. Skippers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
– 저희가 이번 여행하면서 몇가정이 같이 갔잖아요! 그래서 거칠게 먹어야 되는 사명에 $300-400치를 예상하고 고루고루 담아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는 주인 아줌마랑 Texas에서 왔다니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covid때 오히려 여긴 성장했다고 하네요! 사람들이 식당에 가서 못먹으니… order and pickup으로 하는 이 집이 나름 상당히 괜찮은 옵션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skipper라는 last name을 가진 사람이 2 decades를 운영을 하다가… 자기 고등학교 친구가 인수하게 되고, 그 후로 … 한 7-8년 되었다니깐, 이 집에 나이가 대충 나오죠? 30년 된 집이더라구요!
가격대가 인플레이션 때문에… 그리고 여러가지 영향으로 작년보다는 pound당 가격이 3-4불 정도 올랐어요! (작년에 정말 싼 가격으로 먹다가… 올해 가격보고 솔찍히 정말 놀랐습니다!!!! 헉!!!!) pricy한 부분은 있었지만 … 여기까지 와서 그냥 가긴 아쉬워서 거칠게 시켰습니다! Cajun seasoning의 정도는 mild-spicy로 다양해서 고를 수 있고요, steaming fee가 있는데… pound당 계산을 하는데도 그렇게 비싸진 않았습니다.
저희가 밑에 있는 tray를 한 4개(potato & corn포함)를 따끈따근할 때 가지고 왔고요, 그 중에서 한 사진 찍은게 남아있어서… 여기 붙여놓습니다!
(Snow crab이 장난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일반 게도 샀는데… 이건 라면에 퐁당해서 먹었는데… 정말 예술이었어요! … 먹는데 정신을 팔려서 사진을 남기지 못한 잘못을 저질렀네요!)
3. Seafood Market에 대한 평가
– 우선… 해산물 좋아하시고 이 근처로 여행을 가셨다면, 이런류의 seafood market에서 찜요리를 한번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희야… 당시에 여행인원이 20명이 넘고, 거칠게 먹다보니 쫌 가격이 나왔는데요, 새우종류나 가격이 많이 비싸지 않는 옵션도 많아서… 지갑사정과 해산물 preference를 고려해서 한번 드시면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미국 seafood는 대부분 fried food로 나오는 경우가 상당히 많은데… (날것의) 회를 거칠게 먹던 바닷사람으로는 조금 해산물 요리에 대한 예의(?) ㅋㅋㅋ상 적어도 찜으로 된 걸… 먹어봐야 되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블로그 글로 소개해드리고요, 많은 분들이 몰라서 못드시는 부분이 많아서^^ 식당말고도 이런 옵션으로 싼 가격에… to-go food로도 맛있는 해산물을 접할 수 있다는 정도?만 알아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총평보다는 한줄평으로 더 어울릴 듯 해서 이렇게 남길께요: “호텔조식에 지친 속을 바닷내음으로 다시 살리다!”
이 집에서 공수받은 게(with 라면)과 새우, 그리고 눈꽃게(?)로 인해서 몇일동안 비슷한 조식으로 인해서 약간의 음식에 대한 전투력을 상실한 속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을 맛보았네요~! ㅋㅋㅋ
이상 otherwhile이었고요, 계속해서 맛집소개 이어나가겠습니다^^
읽어봐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조식에 지친 ㅋㅋㅋ 완전 이해되는 (하지만 절대 버릴 수 없는 조식!!) 문구입니다 ㅎㅎㅎ
시푸드 라면은 진리이죠
그러게요! 이번에도 잠시 다녀왔는데… 얼큰한게 없으면 안되는 저는 찐 “한국인”인 듯 합니다!!! ㅎㅎㅎ
저는 얼마전에 생 꽃게를 진라면에 넣어 먹어봤는데, 국물맛이 일단 달라져서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난주에 마이애미에서 몇가지 게를 먹고 왔는데도, 이 사진 보니까 또 먹고 싶네요.
꽃게가 들어가고 안들어 가고의 차이가 정말… 대박 많은 거 같네요~! 어떤 분들은 라면국물이 거기서 거기지! 라고 하실 수도 있는데… 확실히 달라서… 저도 계속 생각나게 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