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ami 2022 Wynwood Walls – Moxie W/Out Borders

Miami 2022 Wynwood Walls – Moxie W/Out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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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oxie입니다.

지난달 말에 마이애미 지역에 잠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7월말 마이애미, 상당히 더웠는데요.

여기저기 다닌곳 몇곳중에 지난 2020년에 이곳에 막 공사를 하면서 만들기 시작했던 Wynwood Wall 지역에 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지난번보다는 조금 더 정리가 되어서 깔끔해진것 같은 기분이였습니다. 오늘도 멋진 작품들 좀 감상하실수 있어요.

Miami 2020 #1 Wynwood Walls & Art District – Moxie W/Out Borders

위에는 2020년에 다녀와서 남겼던 리뷰인데, 2년반만에 가봤더니 몇가지 바뀐것들이 있어서 이번 여행기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해 볼까 합니다.

 

Wynwood Wall 지역 바로 앞에 있는것은 아니지만, 이 주변이 Miami Design District 이라서 근처에 명품샵도 많이 있고, 맛있는 식당들도 꽤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쪽에 볼일이 있던건 아니라서 그냥 바로 Wynwood Wall쪽으로 갔습니다. 예전에는 2월에 다녀와서 나름 시원해서 걸어갈수 있었긴 했는데, 이번에는 너무 더워서 그렇게는 못했고요.

Wynwood Wall 앞에가면 상설 주차장 있습니다. 3시간 미니멈에 $20 – 기계에서 영수증을 뽑아서 차에 넣어놓으면 되는데, 기계가 캐쉬만 가능합니다. ㅎ

 

예전과 또 달라진것은.. 2020년에 왔을때는 여기가 그냥 문을 무료로 열어놨었거든요. 이제는 입장료를 받고 들어갈수 있게 해 놨습니다.

온라인으로 미리 구매하셔서 큐알코드를 전화기에 가져오셔서 들어가셔도 되고요. 그냥 저희처럼 모르고 갔을시에는 위에처럼 줄을 서면서 앱으로 구매를 하셔도 되는데요. 그것보다 더 빠르고 좋은 방법은, 하얀 파라솔 두개 있는 뒷쪽 문으로 들어가시면 티켓 구매 kiosk가 있습니다. 거기서 원하는만큼 카드로 구매하시면 되고요. 뜨거운 여름에 그 안에는 추울정도로 에어컨이 나옵니다. 🙂

지난번에 왔을때는 이 앞에 있는 문으로 그냥 들어가게 해놔서 여기를 먼저 왔었는데, 문은 굳게 잠겨있었고…

 

그 앞에는 이렇게 2009년부터 이곳에 그림을 그려왔던 작가들의 이름을 적어놨습니다.

 

티켓 가격은 인당 $12에 세금붙고 그러니까 $25.68

이렇게 나오는 영수증에 큐알코드를 스캔하면서 들어가면 됩니다.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사인

이곳은 크게 건물벽에 그려진 벽화들도 유명하지만, 여기서 오른쪽에, 그리고 몇군데에 실내 전시장이 있습니다. 각 작가별, 컨셉트별로 구분을 해 놓은것 같고요.

 

지난번 2020년 방문시 메인 벽에 커다랗게 그려놨던 Tokyo Rain에 대한 작품들을 이제는 한곳의 전시장에 넣어놨는데요. 여기에 가라고 바닥에 사인까지 해 놨어요.

각 작품마다 설명을 다 하지는 못하겠는데, 일단 사진 위주로 가면서 설명을 덧붙여보도록 할게요.

 

여기 보시는 곳 오른쪽이 처음에 들어오는 곳입니다. 첫 건물부터 실내에 전시를 하고 있어요. 일단 이 건물에도 벽화가 그려있고.. 들어가봤습니다.

 

Red Zeppelin

 

Popeye – 뽀빠이

 

David Bowie 인듯 하지요?

 

첫번째 전시관을 돌아 나와서 가운데로 들어갑니다.

나무 옆에 조형물도 있고, 이제부터 큰 벽에 제대로 그림들이 있어요.

 

재미있는 캐릭터들 많이 있습니다. ㅋ 나중에 기념품샵에 가보면, 여기에 있는 캐릭터들을 인형으로 구매할수도 있어요.

 

Wynwood Wall 이 넓게 펼쳐져 있는 옆건물 벽에는 이렇게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그렸을까요? 대단해요.

 

Wynwood Wall 가운데에 가면 Tokyo Rain이라고 따로 Dan Kitchener의 작품들을 모아놨습니다.

여기에는 이 작가의 일본 그림들이 전시되고 있는데요. 같이 한번 보시죠. 멋진것이 꽤 많이 있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이곳 전시장 안에 있는 그림들인데요.

이 내부 동영상을 찍어와서 인스타그램에 올려놨거든요? 아래 한번 보시면 실내에 그림들을 영상으로 보실수 있습니다.

Fly with Moxie Instagram Tokyo Rain 영상

 

Tokyo Rain의 메인 벽화는 이렇게 다른 건물에 그려져 있습니다. 여기 내부에는 또 …

 

이런게 있어요. 여긴 약간 잡다한것들 모아놓은것 같은 분위기.

 

예전에 무료로 들어가게 해주었던 그쪽에서 보이는 큰 벽입니다.

 

여기에 원래 사거리에서 들어오는 식당이 있었거든요. 지난 리뷰에 이곳에서 밥먹은 후기 있는데…

이 식당이 팬데믹을 못이기고 문을 닫아서… 이제는 이렇게 그냥 빈 공간으로 남겨지게 되었어요.

 

지난번에 왔을때 무료라서 맘대로 들어올수 있었던 메인 길에서의 입구는 이렇게 이제는 막혀있습니다.

이렇게 나름 간단한 구경을 하고 돌아나왔는데요. 여기도 가끔 몇년에 한번정도 다시 가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그림들이 그동안에 바뀐것들도 있었고요. 벽화라서 외부에서 봐야하기에, 한여름에 간다면 정말 더워서 정신이 없는데요. 중간중간에 실내 전시관에서 땀을 식히면서 보는 전시들도 꽤 맘에 들었습니다.

주변을 계속 발전시키고 있기에 군데군데 좋은 식당들도 꽤 많이 있고, 지금도 생기고 있습니다.

저희는 그런데요… 여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방문했던 날이 토요일이였는데, 매주 토요일 12시부터 7시까지 야외 Food Market이 운영을 합니다.

일단 먼저 Wynwood Walls를 다 구경하고나서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Wynwood Walls와 주차장 사이 공터에 이곳이 자리잡고 있어서 들러서 가기 편했어요.

 

이곳 Food Market의 주최는 Smorgasburg, Miami에 하는데요.

Everyone From Everywhere is Welcome Here.

 

Wynwood Wall인데 이것도 벽화가 없으면 섭섭합니다.

 

이렇게 생긴 공터에 천막을 치고서 전세계 각종 음식들이 있었는데요.

저기 멀리에 Mofongo도 보이고, 한쪽에는 한국 음식도 있었습니다. 한국집은 두어군데 있었는데, 한곳에는 불고기를 파는곳도 있었고, 다른 한곳은 호떡을 팔았는데요. 호떡 같은건 아이디어가 좋긴 했으나… 여기 날씨가 100도정도 되는데 호떡에 손이 잘 안가는게 사실… ㅠㅠ

이렇게 여러곳에서 원하는 음식을 주문해서, 받아서…\

이렇게 먹는공간을 만들어 놨습니다.

 

Pan Fried Dumpling을 또 그냥 지나칠수 없어서 주문합니다.

 

밑에가 조금 더 탔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는데, 이곳이 워낙에 먹음직스럽게 프리센테이션을 해서… 순환이 빨랐네요.

각 색깔마다 내용물이 다른데요. 흰색은 치킨, 노란색은 Pork, 보라색은 야채?

 

이렇게 6개에 $12.99 했습니다.

여기가 좋은게, 첫집에서 카드를 사용하고서 이메일로 영수증을 받겠다고 하니까…

다음 두개의 다른곳에서 같은 카드를 사용했더니, 영수증이 같은 이메일로 자동으로 들어왔어요.

 

너무 더워서 과일과 아이스크림도 한그릇 주문해서 먹습니다.

 

야끼토리 하는곳이 있어서 가봤는데요. 즉석에서 바로 구워주는거라 시간도 오래걸리고, 기대했던것만큼 맛도 없었습니다. 게다가… 어디선가 산것 같은 김치를 같이 주네요.

사진 오른쪽에 바로 한국 BBQ 집이 있습니다. 여기는 줄을 서서 사먹던데요? ㅎ

 

이렇게 작품들 구경도 잘 했고, 점심식사도 잘하고서 이제 호텔로 돌아갑니다.

주차장으로 가는데, 저기 식당은 이제 문을 여는것 같은데 사람들이 이렇게 줄을 서 있네요? 그냥 타코집 같았는데, 뭔가 유명한집인가봅니다.

 

이번에 다녀와서는 맛집 리뷰를 남기지 않았는데요. 그래도 이번 여행중에 제일 맛있는것 사진 몇장 올리고 갈게요.

예전 맛집리뷰에 남겼던 곳인데, 한동안 못가보다가 이번에 들러봤는데요. 역시 맛이 좋았던 Rustic Inn입니다.

몇년전에 여기와서 와이프와 이것을 먹어보고, “이것만 먹으러도 또 오겠다” 그랬는데.. 진짜로 이번에 왔다가 갑니다.

저희는 저 위에 Crab Sampler를 주문했고, 그것만으로는 양이 안될것 같아서, Clam Strip하고 사이드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여기 분위기는 그냥 이렇게 식당 옆에 물이 흐르고요. 덥지만 그늘 아래서 다들 이렇게 먹습니다.

Crab을 쪼개라고 나무 망치를 주고, 옷에 튈까봐 비닐 앞치마도 줍니다.

나무 망치는… 누군가 생일이면 그 방송을 하는데, 그때마다 Happy Birthday!!!하면서 모두들 식탁을 두들깁니다. 난리도 아니예요.

 

Sampler가 왔습니다. 스노우, 던전, 갈릭 블루크랩 이렇게 세가지와 찐감자, 버터 이렇게 줍니다.

뭐.. 맛이 없을수가 없잖아요? 몇년전엔 이게 $57이였는데, 이제는 $73 하네요. 문제는 이걸 둘이 먹고도 배가 안찬다는거. ㅋㅋㅋㅋㅋ

 

이 지역 갈때마다 이렇게 물 주변에 있는 멋진 식당들을 좀 더 가보려고 하는데요. 한번 가봤는데 맛이 좋았으면, 또 가보게 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제일 더울때 이 지역에 다녀와서, 뭐 많은것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게다가 해야하는 일도 좀 있어서 해변가도 못가봤고요.

그렇지만, 숙박했던 호텔도 좋았고, 구경도 멋진것 많이 했고, 맛있는것도 먹었으니 괜찮은 여행이 아니었나 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MOXIE
flywithmoxie@gmail.com

Moxie has been traveling the world using points & miles for over a decade. He still flies more than 100 times annually to both domestic & international destinations and shares his passion, experience and knowledge of premium flights and hotel suites with Korean readers and others through several different chann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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