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Airlines Flagship Business Class B787 review: ORD to L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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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Airlines Flagship Business Class B787 review: ORD to LH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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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에서 런던행은 AA에서 Flagship Business가 운항합니다.

Flagship business가 무엇인지는 AA의 설명을 참고하시면…좋다는 말 같습니다 🙂

시카고 오헤어 플래그십 라운지에서 라운지계의 어나더레벨을 즐겁게 경험하였구요.

라운지 비교: San Diego Aspire Lounge & Chicago ORD AA Flagship Lounge (여기가 대박) & JFK JetBlue T5

이제 In-flight experience를 공유해 드릴게요.

실내, 항공기 객실, 헤드레스트, 에어버스, 비행

Full flat이 되는 1-2-1 열 배치였구요, 나가는 항공은 다행히 1열 혼자 앉는 자리였습니다. (그말은 돌아올땐 아니었단 말이죠 흑흑)

실내, 항공기 객실, 비행기, 승객, 헤드레스트, 사람, 천장

뒤집어져서 가는 자리는 없는 1-2-1 구조였습니다.

항공기 객실, 승객, 차량, 비행기, 실내, 에어버스, 비행

자리는 크~은 모니터가 똭 자리하고 있구요. 살짝 누르면 내려오고 다시 돌아가는(?) 트레이테이블이 있었구요.

텍스트, 모니터, 디스플레이 장치, 인간의 얼굴, 평판 디스플레이, 텔레비전, 멀티미디어, 미디어, 의류, LED 백라이트 LCD 디스플레이, 실내, 전자 기기, 출력 장치, 텔레비전 세트, 비디오, 사람, 컴퓨터, LCD TV, 화면, 벽

어메니티 백 입니다. 평범하죠? 내용물도 ㅎㅎㅎ 평범하였습니다.

텍스트, 액세서리, 실내, 사람, 사무용품, 패션 액세서리, 가방, 블루

어메니티백은 옆으로 치우고, 서랍이 활짝 열려있는 곳에 뭐가 있는지 볼까요?

메뉴와… 좌석 조절할 수 있는 스크린이 있구요.

텍스트, 보트, 차량, 자동차, 사무용품, 실내

의자의 오른쪽에는 누르면 올라오는(?) 팔걸이 혹은 침대의 벽이 되주는 것이 있는데 여길 열면 좌석에 보스 헤드폰이 있었구요.

의미는 잘 모르겠지만 마치 트레이 테이블처럼 이착륙시 이 부분을 내려주라고 하더라구요.
자동차, 실내, 기어 변속기

독서등(?) 입니다.벽, 실내, 가전, 선형 가속기, 디자인

탑승 웰컴 드링크 샴페인도 받아주고, 이륙 준비를 합니다.모니터, 가전, 실내, 음료, 컴퓨터, 가전용품시카고에서 저녁시간에 비행기를 타서인지 많은 분들이 금방 기내가 어두워지고 ㅎㅎ 무슨 영문인지 밥도 어둠속에서 먹었나봅니다;;

음식, 식사, 요리, 패스트푸드, 접시, 점심, 채소, 가니쉬, 저녁 식사, 플래터, 브런치, 식재료, 반찬, 테이블, 실내

사진속의 메뉴는 그닥 맛있어보이진 않네요. 플래그십 라운지에서 먹고 가서 배가 부른 상태여서 많이 먹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받은 아이스크림 디저트와 (양이 엄청납니다) 치즈 플레이트입니다.

음식, 낙농, 테이블, 테이블웨어, 주방 도구, 실내, 숟가락, 식사, 요리 예술, 냉동 디저트, 딸기, 은식기, 서브웨어, 과일, 디저트

양이 아주 많은 미국식 식사같다는 느낌이 드는 식사 브리핑입니다.

영국까지는 7시간 반밖에 안걸립니다. 시차때문에 늦게 잠든 저는 마지막 3시간 겨우 눈을 붙이느라 아침은 먹지도 보지도 못했네요.

그리고 아주 금방 영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제가 도착한 날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장례식인 날이었습니다. moment of silence도 있고 여러가지 경비가 삼엄한 날이었어요. 공항이나 가는 모든 곳마다 여왕을 추모하는 스크린으로 가득했습니다.

슈퍼마켓 포함 모~~~~든 곳이 문을 다 닫아서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적어도 비행일정은 예정대로 진행된 것에 만족이었습니다. (그날 많은 항공편이 취소되었습니다)

실내, 천장, 바닥

마무리로 YouTube의 쿠키영상처럼 쿠키 이미지를 몇개 더해볼게요. ㅋㅋ

시카고까지는 AA국내선 Business를 탔습니다. 쿠키이미지(?) 나갑니다.

웰컴샴페인 이구요. (샴페인 전용잔 같은건 안씁니다 ㅋㅋ)사람, 실내, 의류, 텍스트, 플라스틱

기내식 점심입니다. 국제선 플래그십과 다를 것이 있나 싶기도 하네요?

음식, 식사, 접시, 패스트푸드, 요리, 브런치, 실내, 테이블웨어, 테이블, 토마토, 점심, 가니쉬, 샐러드, 포크, 식재료, 간식, 채소, 샌드위치

주전부리 땅콩이구요.
실내, 음식, 테이블, 스낵, 투명 소재, 패스트푸드, 앉기, 용기, 빈, 음료, 아이스, 컵, 유리

진짜 마무리 입니다 🙂

AA 비지니스석이 별로 선호되지 않는 옵션으로 알고있는데, Flagship business는 라운지를 포함하여 강력추천입니다!

 

아니
clickjin@hotmail.com

조슈아트리의 별이 쏟아질 것 같은 하늘과 분홍빛으로 물드는 선셋에 반한 것이 운명이었는지, 남캘리에 정착해 살고 있는 아니입니다. 계절의 아름다움을 따라 하는 여행을 좋아하고,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공유해 줄 수 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소소한 즐거움을 블로그에 나눌 수 있게되어 반갑고 부디 조금 더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해 지길 조심스레 바라며 블로그에 참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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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XIE
Editor
10/04/2022 10:13 pm

이게 B787-8 이겠죠? 제가 DFW에서 한국갈때 탔던 비행기인데 역방향이 없는 기재같습니다. 레비뉴로 타신거 맞지요? (좋은 회사 다니십니다. ㅋ)
저녁시간에 이륙하면 한두시간안에 소등하는건 어쩔수 없나보네요.
밑에서 두번째 사진에 5만마일짜리 카드오퍼가 보입니다. (직업병? ㅋ)
그래도 즐거운 비행 탑승리뷰!! 수고 하셨습니다.

MOXIE
Editor
10/06/2022 2:19 pm
Reply to  아니

역방향을 실제로 타본사람들의 얘기로는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 하는데요. 저는 못탈것 같아요. 예전에 독서실(ㅋ) 승합차에 반대로 앉으면 멀미했거든요.
아, 이거 오늘 Citi AA에서 연회비 비싼($450)카드 오퍼가 8만으로 올라갔다고 연락 왔습니다. 연회비가 비싼데, AA 많이 탑승하면 라운지도 가고 하는거라서 필요하신 분들이 계실것 같기는 하네요.

naya
10/09/2022 11:09 am

모든 비지니스 클래스를 선호 하는데 aa마일이 없어서 못타던 비행기 리뷰라서 간접체험겸 재밌게 읽었습니다 🙂 7시간반이라니 시카고에서도 유럽가기 좋네요

늘푸르게
10/11/2022 1:20 pm

정말 꼼꼼하게 후기 쓰셨네요. 저는 사진 몇 장 찍고 말았는데 반성해야겠어요. ㅎㅎ
AA 기내식은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