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챕터2.자주 검색하다 보면 이런 좋은(?)일도 생겨요 ~
오늘은
검색 하다 보면 좋은 일도 생기는구나(?)썰 이예요.
12월쯤 2025년도 하얏트 숙박 150박을 계획하며, Rio 호텔 예약중에 말도 안되는 오류를 발견하게 됩니다. 실제 이 오류는 제 기억으론 일주일동안 지속되었고, 예약 안하면 바보인거라 잽싸게 예약을 했어요.
물론, 시스템 오류라는 취소 메일을 받을 수 있다는것쯤은 염두해뒀고, 나름 대처 방법도(?) 생각해두었는데 일주일 이상 시스템 오류였기 때문에 취소메일도 오지 않을뿐더러 시간 지나면서 크게 신경쓰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후로 Rio 호텔 체크해보니, 분명 시스템 오류가 맞았구요, 열심히 Rio 호텔의 빌라 리뷰를 찾아봤지만, 제대로 된 리뷰가 없어서 너무 궁금해지더군요.
MGM 맨션도 가봤던 저 인데 , Rio 빌라 라니!!!
무려 전 Rio 호텔 Villa(팔라조라고 불리우는듯해요). 이곳을 $40 도 안되는 가격에 예약을 했다는거예요. 검색의 결과는 $40 에 Rio 호텔 빌라에 머물러본다!
그리고 어제 이메일 한통을 받아요. 이메일은 Rio 측에서 보냈고, 시스템 오류로 빌라 예약이 되었으니 취소해야하는데, 취소전에 디럭스방으로 바꿔주겠다고요..답 달라면서..고민끝에 정중하게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1.시스템 오류라고 하지만 난 이 예약을 작년 12월에 하였고 너희는 한달이 지나서 연락을 하더니 강제취소? 방을 바꿔준다? 는 내 다음 여행 계획에 문제가 생긴점을 강조하며, 너희가 나를 위해 배려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생각해보고 연락달라고 하였으며, 첨부로 AA비행기표를 보냈습니다(숙박 다다음날 한국다녀오는 비행기티켓이였는데 Rio 호텔 숙박 이후로 미뤘으니 전 그럼 예정대로 숙박 취소하고 2월10일에 갈테니 비행기차액 요청했어요)
결과는, 나의 의견을 존중한다! 너의 빌라 숙박을 허락한다 였어요 👍🏻🎶🤟🏻🙏😁
검색+
우리나라 속담으로 “말 한마디로 천냥 빚으 갚는다” 라는 문구가 생각났구요.
다음달 Rio 빌라 투숙후기 기대해주세요! 빌라 예약건과 펜트하우스 예약건 둘중에 고민을 엄청 많이 했는데, 결론은 빌라에 머무는걸로 ~~~ 빌라 가격이 글쎄... $2800-$3200 😱
펜트하우스는 양도 하고픈 딜 인데.. 이 예약은 $60 마쳤고 포인트까지 덤으로 받으며 펜트하우스도 3500 sq , 지금까지 라스베가스에서 머문 펜트하우스중 젤 큰곳아닌가 싶어요. 펜트하우스 벨라지오, 아리아, 엠지엠 스카이로프트, 델라노(지금 W) 모두 2000 sq 정도였거든요. 펜트하우스도 $1500 정도 하던데.. 가져가실분?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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